• 최종편집 2020-10-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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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현 A등급, 정교한 피칭 선보여” 美매체 호평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화려하게 마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현지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다. 휴스턴헤럴드는 19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의 2020시즌을 평가했다. 김광현에게는 ‘A’ 등급을 매겼다. 매체는 김광현에 대해 “한국에서 온 좌완 투수는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면서 가족과 떨어져 2020년의 대부분을 보냈다. 신장 질환을 앓기도 했지만, 8경기에서 3승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거뒀다. 정교한 피칭으로 피안타율 0.197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 달러에 계약,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마무리 투수로 개막을 맞았던 김광현은 선발로 보직을 바꾸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가운데 거둔 성과라 더 의미가 있다. 휴스턴헤럴드는 김광현에 대해 아쉬운 부분을 지적하기도 했다. “6이닝 이상을 소화한 것은 단 한 차례“라며 이닝 소화 능력을 짚은 뒤 세인트루이스의 포스트시즌 선발로 나갔지만 3⅔이닝 3실점에 그쳤다”고 적었다. 김광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2승제) 1차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3⅔이닝 3실점으로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온 바 있다. 한편, 매체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중 김광현과 애덤 웨인라이트에게만 A등급을 줬다. 다코타 허드슨은 A-,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잭 플래허티는 C-로 평가했다. 개막 전까지 김광현과 5선발 경쟁을 펼치기도 했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F등급으로 혹평했다.
    • 스포츠·연예
    2020-10-19
  • 여자축구대표팀, 8개월 만의 소집… U-20팀과 평가전
    사상 처음 올림픽 본선 무대에 도전하는 여자축구대표팀이 8개월 만에 뭉쳤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9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오는 26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의 소집이다.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3월 중국과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내년 2월19일(한국)과 24일(중국)로 미뤄졌다.중국과 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8개월 동안 소집 훈련을 하지 못한 벨 감독은 그동안 WK리그를 꾸준히 관전하며 새로운 선수들을 물색했고, 이번에 26명을 소집했다.코로나19 방역에 따른 격리 등의 문제로 유럽에서 뛰는 지소연(첼시), 조소현(웨스트햄) 등 해외파는 소집에서 제외됐다.대신 안지혜(화천KSPO), 서지연(경주한수원), 문은주(대덕대) 등 새 얼굴이 합류했다.권하늘(보은상무)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최종예선 대비 훈련 이후 4년 만에 다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또 이민아와 김정미(이상 인천현대제철)도 1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벨 감독의 여자축구대표팀은 소집 기간 허정재 감독의 여자 20세 이하(U-20)대표팀과 22일과 26일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22일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차전은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모바일 티켓만 판매되며 가격은 일반석 1만원, 휠체어석 5000원이다.26일에는 비공개 연습경기로 진행된다.
    • 스포츠·연예
    2020-10-19
  • 이정운 무안군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무안군의회 이정운 의원이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국회의원 역임자로 결성된 대한민국헌정회에서 국리민복 증진,국가 미래전략 수립,국가인재 양성 등에 이바지한 선출직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을 평가해 주는 상이다.이정운 의원은 제8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군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전반기 2년 동안 활발한 입법활동과 민의 대변으로 군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는데 적극 노력해 온 점과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회기의 탄력적 운영, 적극적인 추경예산 심의, 집행부와의 협력 등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민생 안정에 기여한 점이 높게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정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전반기 동안 군민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7명의 의원님들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위기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대응과 지역경제 회복 등 민생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헌정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엄격한 공모 절차를 거쳐 단 19명(지방의회 부문)만이 수상할 만큼 그 가치가 남다르다.
    • 피플
    2020-10-19
  • 여순사건 '민·관·군·경' 유족 첫 합동추념식
      여순사건 당시 희생당한 민·관·군·경의 유족들이 참석한 첫 합동 추념식이 사건 72년 만인 19일 전남 여수시에서 열렸다.여수시와 여순사건 시민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희생자 유족과 정치권,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지역민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제72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 추념식'을 열어 그날의 아픔을 되새겼다.합동추념식은 지금까지 열린 추념식과 달리 순직 경찰 유족이 처음 참석하면서 민간인 희생자 유족과 군·경 유족이 화합하는 첫 추념식으로 의미를 더했다.민간과 경찰 등 많은 희생자가 나왔지만 70여년 동안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양쪽으로 나뉘어 갈등과 반목이 지속됐다.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노력 끝에 지난해 처음으로 순직 경찰 유족대표가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는 순직 경찰 유족들이 행사에 직접 참석하면서 여순사건 이후 최초로 민·관·군·경이 하나 되는 역사적인 추념식이 됐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추모사에서 "우리는 오늘 우리 지역의 가장 큰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그 아픔을 담고 살아온 유가족들을 진심으로 위로하며 마침내 처음으로 민·간·군·경 모든 유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강조했다.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은 "용서와 화해의 손길로 특별법 제정에 대한 열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특별법은 역사의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지역사회가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주철현 국회의원은 "여순사건의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제정은 좌와 우를 떠나 모두가 힘을 모아야 가능하다"며 "하나된 시민의 힘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이뤄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김회재 국회의원은 "국가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피해자들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억울한 영령들의 명예를 회복시켜줘야 한다"며 "이러한 뜻을 모아 여순사건 특별법을 발의하게 된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병호 여순사건 지역민 희생자 지원사업시민추진위원장은 "올해 72주년 추념식은 민간인과 경찰 유족들이 따로 치르던 추념식을 함께 참석하게 되면서 지역에 여순 유족들이 화해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정근 여순사건 여수유족회장은 "72주년을 맞아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치유하며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화해와 상생을 보여주자"고 다짐했다.남중옥 순직경찰 유족대표는 "저의 아버지를 포함한 일흔두 분의 돌아가신 경찰관들을 위하는 길이 과연 무엇인지 고민했다"면서 "서로에 대한 불신과 갈등이 아니라 모두가 희생자이고 피해자의 마음으로 진실규명에 나서야 하고 나아가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현실적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여수시는 지역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취지로 2016년부터 매년 10월19일 오전에 민간인 유족회와 군·경 대표가 참석하는 추모 행사를 열어왔다.전라남도 주관으로는 지난해 처음 동부 6개 시·군 민간인 유족회 중심의 합동 위령제를 시작했으며, 올해는 구례군에서 행사를 했다.여수시 관계자는"도 주관 위령제는 민간인 유족들이 주로 참석했으나, 이순신광장에서의 여순사건희생자합동추념식은 민·관·군·경이 모두 참석하는 첫 추모 행사로 화합과 화해의 상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여순사건은 1948년 10월19일 전남 여수읍 신월리에 주둔한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소속 일부 군인들이 제주 4.3사건 진압을 거부하며 촉발된 사건이다. 이후 2년여 동안 전남·북과  경남일부 지역에서 비무장한 민간인을 비롯해 군인, 경찰들이 희생당했고 여수를 포함한 전남동부권 7개 지역에서 1만 명이 희생됐지만 72년이 지나도록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 사회
    2020-10-19
  • 광주·전남 통합론 교착상태 해소 관심
    준비 없고 즉흥적 행정통합 제안 철회 시각도  광주·전남 시·도 행정통합을 제안한 이용섭 광주시장이  통합방식이나 시기 등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통합논의가 전환점을 맞을 전망이다.  이 시장은 19일 광주시의회 송형일 의원의 시·도통합 관련 시정질문 답변에서 "바로 (행정)통합을 추진할 것인지, (김경수 경남지사가 추진하는)메가시티 연합을 거쳐 통합할 것인지 통합방식이나 통합시점은 종국적으로 시도민이 결정할 문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말미에 "김영록 전남지사가 말한 경제통합이나 메가시티 등도 논의기구에서 자유롭게 논의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는 광주·전남이 두 차례 실패한 행정통합을 이야기하면서 대구·경북 통합 사례를 주장했던 이 시장이 행정통합만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통합 방식과 시기 등을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교착상태에 빠졌던 통합논의가  급물살을 탈 지 주목된다. 그동안 이 시장과 김 지사는 대세인 시·도 통합에 대해 찬성했지만, 시기와 방법 등 각론에서는 입장이 서로 달라 `동상이몽'속에 논의가 진척을 보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날 이 시장의 입장 선회는 김 지사가 역제안한 경제권 통합론을 수용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고민없이 즉흥적으로 진행했던 행정통합 논의를 이 시장이 철회했다는 시각도 있다. 또  이 시장은 송 의원이 제안한 시도 공동용역발주 제안에 대해 "시도간 통합논의기구에서 공동연구용역을 협의하겠다"면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만나 향후 통합에 대한 방식과 시기에 대해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역시 김 지사가 지난주 도정질문 답변에서 "통합은 1단계로 광주전남연구원이 방법과 절차 등을 연구하면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렵하고 2단계로 민선 8기 공론회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발언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처럼 이 시장과 김 지사가 통합방식, 시점, 절차 등에 공감대를 형성함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통합논의가 일단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한 관계자는 "이 시장의 통합이 행정통합만이 아닌데, 그렇게 비쳐졌지만,  통합방식이나 시점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뒀다는 점에서 시도간 통합논의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남도 한 관계자는 "이 시장의 오늘 입장은 결국 통합논의를 신중하게 시간을 갖고 진행하자는 김 지사의 뜻과 괘를 같이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통합논의는 전문가 집단에서 머리를 맞대 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통합논의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처럼 진행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 결국 이 시장이 입장을 선회하면서 그동안 고민이 부족했다는 점을 시인한 것 아니냐"면서 "앞으로 좀 더 치밀한 논리와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정치
    2020-10-19
  • 민주노총 "노동법 개정은 '개악'…법안 국회 상정 시 총파업 돌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9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일부개정안을 '개악'으로 규정하며 국회 상임위원회 상정 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노동개악 저지-전태일 3법 쟁취'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 발의된 노조법 개정안은 일부 긍정적 부분이 있음을 인정해도 개정이 아닌 개악"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현재 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해 노조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ILO 핵심협약은 노동 기본권을 보장하는 핵심 국제 규범으로, '결사의 자유' 등 아직 이행하지 않은 핵심협약 비준을 위해서는 국내법과 상충하는 문제를 해소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에 노조법 개정안은 해고자나 실업자에 대해서도 기업별 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한편, 단체협약 유효기간 상한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사업장 내 주요 시설을 점거하는 형태의 쟁의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민주노총은 그러나 단협기간 상한 연장과 사업장 내 점거 금지 등이 경영계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민주노총은 "정부는 ILO 핵심협약 비준을 핑계 삼아 노동법 개악을 동시에 밀어붙이고 있다"며 "자본과 재벌의 오래된 염원이 그대로 반영된 정부의 노동법 개정안은 개정이 아닌 개악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이어 "노동법 개악은 그 직접적 피해가 노조 밖에 있는 90% 절대 다수의 미조직 노동자들에게 파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며 "이에 있는 힘을 다해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노총은 "나아가 노동 유연화를 언급하며 쉬운 해고, 임금과 노동시간 악화를 요구하는 자본과 야당인 국민의힘의 개악안에 대해서도 '검토해볼 수 있다'는 일자리 수석의 발언까지 더하면 정부발 노동 개악은 이미 시작됐다"고 규탄했다.그러면서 "민주노총은 개악이면 투쟁이고 최고 수위인 파업 투쟁을 통해 노동 개악을 저지하겠다고 결정했다"며 "노동개악 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 올라가는 순간 총파업과 총력 투쟁으로 이를 막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 사회
    2020-10-19
  • 전체 등교 첫 날 "함께 공부하게 돼 기뻐"
    "이 부분 시험에 나오겠지? 함께 공부하게 돼 기쁘다."19일 오전 8시께 광주 남구 주월동 모 여자고등학교 교문 앞.  이날 중간고사를 앞둔 학생들은 오답정리 노트를 공유하며 등교했다. 빵과 우유 등 아침거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등굣길에 오르는 모습도 보였다. 지난 3월 이후 비대면과 대면수업을 번갈아 들어야 했던 고1·2학생들은 전체 등교에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고1 김모(16·여)양은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코로나19가 확산돼 비대면 수업이 이어졌다. 친구들과 만나는 횟수가 적어 친구 관계 맺기가 힘들었다. 오랜만에 정상등교 하니 사람냄새 나서 좋다"며 웃음을 보였다. 고2 김모(17·여)양과 한모(17·여)양은 비대면 수업 날 늦잠을 자 놓친 수업 부분을 서로 공유하기도 했다.  이들은 "비대면 수업을 하면 감시하는 사람이 없어 수업을 거르거나 집중이 흐려진다. 초·중학교 대부분을 대면 수업으로 보낸 만큼 아직까지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학교생활이 좋다"고 말했다. 앞서 대면과 비대면 학습을 병행하다 보니 등교일을 착각, "오늘 학교가는 날이냐"며 졸린눈을 비비며 황급히 교문으로 뛰어들어가는 학생도 있었다.비대면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싶다는 목소리도 나왔다.고1 신모(17·여)양은 "실습이 없는 1학년들은 비대면으로 수업을 충분히 들을 수 있다. 아침마다 버스 안이 가득차 등굣길이 힘든데 집에서 편하게 수업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오모(18·여)양는 "학교 수업 이외에도 인강(인터넷강의)을 많이 듣는게 습관이 됐다. 사실 학교수업을 비대면 강의로 하면 더 편한 것 같다"고 전체 등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전체 등교'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오모(17·여)양은 "단지 확산세가 수그러들었다 뿐이지 백신이 개발되거나 코로나19가 없어진 것도 아닌데 아직 전체 등교는 이른 것 같다"며 "교내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니는 학생도 여럿"이라고 지적했다.학교 관계자는 "전체 등교가 실시된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매일 교실이나 문고리 등 학생들의 손길이 많이 닿는 곳에 꼼꼼한 방역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 지역은 초등학교 전체 154개교 중 시차등교 포함 153개교가 이날 등교를 마쳤다. 중학교는 92개교 중 85개교, 고등학교는 68개교 중 61개교가 전체 등교했다. 특수학교의 경우 지난 12일부터 전면 등교 중이다.전남은 초등학교 19개교를 제외한 409개교, 중등 249개교, 고등 144개교가 등교를 마쳤다.
    • 사회
    2020-10-19
  • 사상 첫 흑자 달성 공영홈쇼핑에 무슨일이?… 부정채용 등 도마
    공영홈쇼핑 사상 최초로 흑자를 기록한 최창희 대표의 회사 운영이 국정감사에 집중 질의 대상이 됐다. 잦은 인사이동과 조직개편, 부정채용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19일 국정감사에서 공영홈쇼핑의 부정채용 의혹을 제기했다.  류 의원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2018년 마케팅 본부장을 채용하면서 ▲관련 분야 경력이 20년인자 ▲10월 둘째주로 예정된 임용예정일부터 근무가 가능한자 등을 지원 자격으로 내세웠지만, 이 조건에 맞지않는 사람을 채용했다. 채용된 A씨는 관련 경력이 20년에 미치지 못했고, 근무가능일을 11월로 기재했지만 최종 합격했다. 특히 A씨는 삼성물산에 계약직으로 근무했지만 입사지원 서류에는 정규직으로 적어 허위사실을 기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A씨의 근무 경력은 19년 9개월로 기준에서 3개월이 부족해,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해당하는 걸로 간주했다”고 해명했다.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허위기재한 부분에 대해서는 “블라인드 테스트라 정규직 계약직 여부 알 수 없었다”면서 “경력은 삼성물산과 함께 삼성물산 자회사에 근무한 경력을 합친 것으로 알고 있다. 문제가 없다는 검토를 받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류 의원은 최 대표의 사인이 들어간 경력 산정표와 결재서류를 보여주며 “채용 전에 취소 사유를 충분히 알 수 있었다는 증거”라고 반박했고, 최 대표는 “한번 따져봐야겠다”며 한발 물러섰다. 이에 대해 류호정 의원은 “최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만든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사람이 먼저가 아니라 내 사람이 먼저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채용된 분이 대표이사 보기에 좋았더라하는 분이라서, 또는 이미 내정한 분이라서 채용한게 아니냐”고 추궁했다. 게다가 공영홈쇼핑은 이 채용문제를 제기한 노조위원장에 대해 ‘면제’됐던 시간만큼의 급여를 반환하라는 공문을 보내고 고소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면제시간 사용실적 제출 요구와 급여 반환 요구는 이(부정채용) 사건 신고로 인한 불이익 조치에 해당한다”며 근로면제시간 사용실적 소명 요구와 급여반환 요구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지만 공영쇼핑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날 국감에서도 최 대표는 “권익위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맞섰다. 잦은 인사이동과 조직개편 문제도 나왔다. 최 대표가 부임한 뒤 조직개편만 12차례에 걸쳐 이뤄지는 등 회사운영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은 “최창희 대표가 재임한 2년3개월 동안 4명에 대해 6번이나 인사발령을 했다”며 “이들의 평균 근무기간은 4.5개월에 불과하다”고 이 의원은 “무슨 이유로 그렇게 많은 인사발령을 했느냐”고 묻고 “공영홈쇼핑 내부에서 한번 찍히면 회사 다니기 어려운 줄 알으라는 식의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했다.또 같은 당 최승재 의원도 “공영홈쇼핑이 지난 2년 동안 조직개편만 12번을 단행했다”며 “이렇게 자주 조직개편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내가 부임하기 전부터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당하게 주식투자를 하는 등 34명에 대한 집단징계가 있었다”며 “이 일로 실팀장급 상당수가 면직, 정직돼서 지속적으로 인사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답했다.잦은 조직개편에 대해 최 대표는 “유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해명했다. 
    • 정치
    2020-10-19
  •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첫 심사... 야당 반발 우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한전공대)의 차질 없는 설립과 체계적인 지원을 뒷받침할 법안이 발의 됐지만 야당의 반발로 특별법 제정이 순항할 수 있을 지 우려되고 있다. 19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지난 15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기존 대학 명칭인 '한국전력공과대학'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로 변경하고, 학교의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앞두고 발등의 불로 떨어진 부족한 교사 확보 문제를 과도기적으로 '임대교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정상적인 개교를 뒷받침 한다.  법안 발의에는 여야 의원 51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지만 야당은 시대전환 의원 1명이 유일했고, 제 1야당인 국민의힘당 의원은 단 한 명도 참여하지 않았다. 이는 한전공대 설립을 놓고 엇갈린 여야의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법안이 공표되기 위해선 가장 먼저 '산업통상자원특허 소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통과한 후 상임위 표결을 거쳐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의·의결을 마치고 정부로 이송돼야 한다. 대통령이 15일 이내 공표를 하면 20일 후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법안 제정의 첫 통과 관문이 될 소위원회에는 '산업통상자원특허 상임위원회'에 소속된 여야 의원 30명 중 11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위원회 정당별 위원 구성은 여당(민주당) 6명, 야당은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5명으로 이뤄졌다.  문제는 소위 위원장을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맡고 있고, 이 위원장은 지난해 같은 당 의원 18명과 함께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전국 권역별로 에너지 관련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 대학이 있다"며 "그런데도 새로 한전공대를 무리하게 세우겠다는 것은 천문학적인 적자에 허덕이는 공기업을 쥐어짜서라도 대통령 공약 이행을 하겠다는 무책임한 발상"이라고 날을 세웠었다. 이 처럼 위원장부터 한전공대 설립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하게 하고 있어 '전원합의체' 방식의 소위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미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여당이 정치적 협상력을 발휘해 산자위 소위원회 만 통과하면 나머지 절차는 상임위 표결부터 다수당인 여당 의원들의 지지만으로도 일사천리로 통과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광주·전남지역민들은 '한전공대가 '지역균형 뉴딜'의 핵심 축으로서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인 에너지밸리를 이끌어 나갈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야당이 반대를 위한 반대만 고집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신정훈 의원도 "한국에너지공대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을 우리나라가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연구·개발(R&D)거점이자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며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 뿐 아니라 지역 균형·균등 발전을 위한 훌륭한 기반을 다지는 의의도 큰 만큼, 여야를 뛰어넘는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2020-10-19
  • 전남대병원 교수 부인 특혜진료…징계·병실 사용료 2배 부과
    전남대학교병원 교수의 부인이 특혜 진료를 받아 정직과 부당 병실 사용료 부과 등의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광주 동남갑)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A교수 부인은 2017년 3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총 45차례 병실을 부당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어 "전남대병원 감사실은 일반 외래환자에게 제공되지 않는 병실을 A교수 부인에게 사용하도록 한 행위는 병원 내 보직 및 교수 지위를 이용한 권한을 남용한 부정청탁이며 청탁금지법 제5조에 위반된다고 명시했다"고 덧붙였다.또 "A교수는 중앙주사실 접수기록을 누락해 환자관리시스템의 심각한 훼손을 초래했으며 공정한 직무수행을 현저하게 해치는 행위로 전남대병원 임직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며 "병실을 무단으로 사용했지만 436만원의 입원료를 납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를 토대로 전남대 징계위원회는 A교수에 대해 정직 1월의 중징계와 부당 병실 사용료 2배의 징계부가금(약 872만원) 부과 처분을 의결했다"며 "A교수는 불복해 교원소청심사 청구를 했고 최근 감봉 3월의 경징계로 경감됐고 징계부가금은 그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병원 내에서 특혜진료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관리·감독할 책임이 있는 전남대병원과 징계 권한이 있는 전남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직무유기와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 사회
    2020-10-19
  • "국민의힘은 5·18 망언자들을 당장 제명하라"
         광주 진보연대, 광주전남 대학생진보연합 등 20개 단체가 국민의힘은 '5·18 망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전 의원들을 당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18 왜곡 처벌법 제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19일 오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은 5·18민주화운동 현안에 대해 보여주기식 쇼만 하고 있다. 구체적 행동과 결과를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19일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5·18 망언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5·18을 폄훼한 김진태 전 의원은 여전히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5·18 역사 왜곡 처벌법은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반대에 발목 잡혀 계류 중이다"고 지적했다.이어 "국민의힘은 5·18 망언자들을 당장 제명하고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에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 5·18 진상 규명에도 적극 협조해야 한다. 그래야 사과가 진심이었음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회
    2020-10-19
  • 이용빈 의원 "코바코, 변호사 자문료 2.5배 인상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코바코)가 수년간 100억 이상의 적자를 내고 있지만 최근 자문 변호사비를 2.5배 인상하는 규정을 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취업 및 방송광고, 변호사운영지침 등 국민생활과 관련한 사규를 공개해야 하는 지침을 어긴 채 4년째 공개하지 않고 있었으며 일부 규정은 이사회 의결도 거치지 않은 채 변경하는 등 경영관리를 엉망으로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이 코바코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바코는 2018년 100억, 2019년 133억원 등 수년째 적자운영을 하고 있지만, 지난 5월 자문변호사 수임료를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무려 2.5배 인상하는 변호사 운영지침 개정안을 공표, 2021년부터는 인상된 선임비용을 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자문변호사 선임기준도 명확하지 않아 매년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자문변호사가 선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코바코는 적자경영 등 난맥상과 함께 국민의 권리와 관련된 사규 개정예고도 하지 않고 제멋대로 변경하는 등 원칙없이 운영되고 있다.  
    • 정치
    2020-10-19
  • 자가격리 수험생들 대입 논술·실기 못 보나…대학들 줄줄이 통보
    실기고사에서도 응시 제한 속출… "공정성 우려돼"   대학들이 올해 2021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논술, 실기 등 대학별고사 응시 불가 방침을 줄줄이 통보하고 있다. 교육부가 권역별 고사장을 마련해 응시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라 했으나 대학들은 감염 위험 등 여건상 별도 시험장 운영이 어렵다는 입장이다.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립대는 오는 24일~25일 이틀간 치러지는 논술시험에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에게 응시 기회를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홍익대는 오는 24일~25일 치러지는 논술전형에서 자가격리자의 응시를 허용했으나 조건을 달았다. 오는 20일~21일 24시 이후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경우 홍익대 논술고사에 응시할 수 없으며, 확진자는 응시가 불가하다. 미술계열의 면접고사와 공연예술, 체육특기자 실기고사에서도 자가격리자의 응시가 불가능하다고 공지했다.홍익대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는 "교육부와 협의를 해서 논술고사 몇 일 전까지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학생에게는 응시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며 "그 이후 통보받은 학생은 시험감독관 교육 등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연세대와 고려대 또한 이들 대학의 판단을 고려해 시험을 운영할 방침이다.연세대 입학처 관계자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 방역지침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며 "논술이 12월 예정돼 있어 다른 대학이 어떻게 진행하는지 참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려대 또한 아직 세부 방침은 내부 협의 중이다. 앞서 수험생들에게 안내한 전체 공지문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전형에 따라 대학별 고사 응시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서울대의 경우 앞서 19일~20일 치러지는 미술대학 수시모집 통합실기평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시험장 입실을 금지했다. 서울대 입학본부 관계자는 "수험생 중 방역당국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를 통해 통보한 자가격리자가 없어 진행에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논술과 면접 등은 고심하더라도 실기고사는 대학들이 자가격리자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권역별 고사장에서 치를 경우 실기고사 특성상 공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이유가 크다.이화여대는 한국음악과와 무용과의 수시모집 실기고사에서 자가격리자의 응시를 불허했다. 한양대는 수시모집 음악·연기·무용특기자 전형 실기고사에서 자가격리자의 고사장 입실을 제한해 사실상 기회를 주지 않았다. 부산대도 예술대학 실기고사에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응시가 불가능하다고 공지했다.교육부는 지난달 28일 자가격리자가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별도 고사장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단위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대학은 대교협과 방역당국이 운영하는 격리 수험생 정보 상황관리 체계를 통해 누가 확진자며 자가격리자인지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면 대학은 사전에 이를 수험생에게 알리도록 했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당시 "실기나 실습을 별도 고사장에서 하지 못하는 대학들이 경우에 따라서 있을 수 있다"며 "불가피하게 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지만 학교의 기준에 따라서 그 학생들에게 안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 사회
    2020-10-19
  • [호일칼럼]‘순천시민의 상’ 수상한 강성채 조합장
    강성채 순천농협조합장이 2020년도 ‘순천시민의 상’을 수상했다. 농업과 더불어 살아온 그의 삶은 한마디로 ‘농심’이었다. 농민의 마음을 읽고, 농민의 대변자역할을 했었던 그의 꿈은 유년시절부터 싹을 띄웠었다. 전남 순천시 해룡면 복성리의 농촌에서 태어난 그는 농부의 아들이었다. 지금은 도시로 변했지만 전날의 복성마을은 산촌이었다. 그는 십리 길을 멀다않고 순천도심을 다녀야 했던 지난날을 생각하면서 ‘농심’의 아픔을 토로했다. 순천장날이면 나뭇짐을 지고 아버지를 따라나섰던 이야기와 순천중학교를 졸업하고 순천농업고등전문학교로, 동국대학으로, 고려대학원으로 진학했었던 학창시절의 아린사연들이 생생하다. 아마도 오늘의 농학박사를 만들게 한 밑거름으로 작용되지 않았는가 싶다.무엇보다도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 花名故土 風吹新天 꽃이 되어 이 땅을 지키고 바람이 되어 새 날을 연다. 어제 없는 오늘, 오늘 없는 내일이 있을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지나온 삶을 반추하고 반성해 본다는 자서전은 그의 삶이 녹아있다. 농협을 통해 사는 사람들이 행복한 농촌, 그 농촌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작은 소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고 있다는 사명서 역시 농촌을 떠나지 못한다.그렇다. ‘우리 농민들은 왜 이렇게 밖에 못사는가!’에 대한 답을 50년 넘게 찾았는데도 아직까지도 진행형이라고 한다. 현장에서 또는 학업이나 연구를 통해, 더 나아가 선거에 직접 나서서 농촌을 지키고 사는 그들과 약속을 하고, 그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동분서주 했는데도, 잡힐 듯 잡힐 듯하면서도 더 멀리 달아난다는 것이다. 자서전이 말해주듯 그는 소농의 10남매 장남으로 태어났다. 번민하면서 자의식에 눈 뜨던 시절의 기억부터 어린 시절의 농촌에 대한 애증은 남달랐다. 농협중앙회 28년은 농민을 위한 유통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습득했다. 주경야독으로 고려대학원을 졸업하면서 맺은 인과관계는 물론 순천농협 20년의 생활은 농업과 농민 그리고 농심이 근본이었다. 특히 “농업은 생명창고”라는 철학을 잠시도 잊지 못했다. 자신과 운명적으로 삶의 괘를 같이 해 온 농업, 농촌, 농민, 농협의 미래만을 그렸을 뿐이다.그래서일까? 중앙인사들의 응원도 활기찼었다. 한호선 초대 직선 농협중앙회장은 “강조합장의 열린 마음, 지금도 여전히 타오르는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평생을 농협운동의 최 일선과 중앙회 기획부서에서 주경야독하며 잔뼈가 굵은 빼어난 유통전문가로, 시대를 이끄는 농협운동의 지도자”라고 평가하기도 했다.또 원철희 제 16, 17대 농협중앙회장은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 그는 나의 농협운동의 평생 동지”라고 강조했다. 게다가 60년 대 순천 중, 고등학교 선후배로 시작, 지난 반세기동안 강조합장과 인연을 같이 한 박권우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는 “농업의(of the agriculture), 농업에기초한(by the agriculture), 농업을 위한(for the agriculture) 인생을 걸어온 후배이자, 제자이고, 같은 길을 걸어온 동료”로서 농협 최초로 양재동에 하나로 클럽을 만들 때의 강성채 박사의 활약상을 회고했었다.그는 농협중앙회 신유통기획단장, 농협유통 청과사업본부장, 순천농협 조합장(통합 제4대), (현)순천농협 조합장(통합 제6대), 농림축산식품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MBC 시청자위원회 위원. 상훈으론 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을 받았었다.‘순천시민의 상’은 올해로 26년째 역사와 전통을 가진 상으로 순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농업농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강성채 조합장이 지난 15일 문화건강센터다목적 홀에서 수상했다.  주요 수상배경으로는 지난 2000년 고향으로 내려와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로 첫발을 내 디딘 후, 지금까지 20여 년간 순천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가소득을 위한 지역농산물다각도 판로개척, 농협합병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 건실한 경영을 통한 조합원·준조합원 배당 확대한 공로 등이다.특히 경제사업장활성화를 통한 지역민일자리창출, 파머스마켓의 지역농산물 판로향상, 문화센터 운영 등 시민의 농협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에 기여했다. 게다가 농업인 편익을 위한 농촌전기안전점검, 무료순회 진료, 개안사업, 무료독감 예방접종, 조합원권익지원센터운영, 게이트볼 대회 등 많은 실익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성채 조합장은 “순천시민이자 농민조합원인 1만8000명과 임·직원 600명의 지혜와 노력의 결과인데 본인이 인정받는 거 같아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다”며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고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농민과 함께 살아온 그의 ‘농심’은 더욱더 푸르게 자라고 있다. “농업은 생명창고”라는 윤봉길 의사의 농민독본 글을 잠시도 잊지 않겠다는 그의 소신이 영원하길 바란다.
    • 오피니언
    2020-10-19
  • 신안 우이도, 반려동물과 함께오는 섬 만든다
      신안군이 하얀 모래섬 우이도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섬으로 만든다.신안군은 반려인 10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자연, 동물과 다양한 식물이 공존하는 도초면 우이도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이들의 영원한 추억의 장소로 만들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전남도의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우이도의 기본 콘셉트를 섬 문화와 역사, 생태환경이 보존되고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섬으로 설정했다.  마을 간 연결도로에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101마리의 달마시안' 점박이 개와 '프란다스의 개' 파트라슈, 설화와 전설에 등장해 주인과 사람의 생명을 구한 명견 등을 형상화할 예정이다.또 동물의 생명 윤리의식을 높이고 사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 화장장과 납골당 등 반려동물 장묘시설을 확충해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애견호텔과 애견동반 가능한 민박시설, 달뜬몰랑 산책로와 놀이터, 애견전용 풀장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할 관광객을 맞이할 마을기업을 설립하고, '개와 함께 사는 법' 등 주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상생하고, 겉과 속이 아름다운 '펫섬'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박우량 신안군수는 "1000만 반려인들의 섬 여행에 있어 버킷리스트 1번으로 손색이 없게 만들겠다"고 밝혔다.우이도는 동양최대라고 알려진 80m 높이의 모래언덕 풍성사구가 있으며, 조선시대 만들어진 선창은 우리나라에서 형태가 완전히 남아 있는 유일한 전통 포구시설이다.
    • 지역
    2020-10-19
  • 목포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접수센터 운영
    목포시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의 편리한 접수를 돕기 위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한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영업제한 또는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이 내려진 업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금으로 전년대비 매출감소 업소의 경우 100만원, 영업제한 조치 150만원, 집합금지 조치 200만원이 지원된다.시는 그간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받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의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부의 지급기준에는 부합하나 과세정보 미비, 공동대표 등으로 추가 확인 서류가 필요하거나 온라인 이용이 취약해 아직까지 새희망자금을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접수로 각각 진행되며 11월 6일까지 새희망자금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10월 26일 이후 사업장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의 현장 접수센터에서 방문신청하면 된다. 현장방문신청의 경우 접수자 몰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접수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접수받으며 이후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새희망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새희망자금 콜센터(1899-1082)로 문의하면 된다.김종식 목포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의 새희망자금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내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센터를 개설하고 지원에 누락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
    2020-10-19
  • 강진서 '배드민턴 꿈나무 전국선수권대회'
    강진군에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대한민국 초등학생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기량과 실력을 겨루는 전국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다.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 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배드민턴협회, 강진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전국에서 72개팀, 800여 명이 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모여 국내 초등학교 선수 중 최강자를 가린다.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단체전과 개인전, 28일부터 31일까지 개인전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무관중 대회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스포츠 메카 강진군은 매년 약 60여 개의 전국규모 및 동호인 대회를 개최해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나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대회가 개최되지 못했다.하지만 군은 탁구전용경기장 착공,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조명등 설치, 실내수영장 리모델링 등 스포츠 시설 개선 및 보완으로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한 제반 여건을 확충했다.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개최가 확정됐다. 군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준비중이다. 코로나19 관리체계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성하고 대회장 환경정비 및 소독, 대회장 출입시 한방향으로만 이동, AD카드 발급 등 출입인원 식별을 통한 대회 관계자 외 출입 제한, 일일 팀별 건강상태 점검표 제출, 일일 팀별 동선 점검표 작성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이승옥 군수는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 속에 대회 및 전지훈련을 개최하겠다. 선수와 임직원이 강진에서 머무르면서 체류형 관광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지역
    2020-10-19
  • 완도 역사문화관광 중심지 도약 '청사진'
      완도군은 총 사업비 275억원을 투입해 이충무공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묘당도 기념공원화 사업과 고금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완도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 사업’은 고금면 충무리 묘당도 일원에 8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충무공 이순신 전시관을 건립하고 이순신 생태공원 조성과 관왕묘 재건 등을 추진한다. 묘당도 일원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수군 본영이 설치됐던 곳으로, 완도군은 이순신 유적 순례 코스를 개발해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고금면 덕동리와 윤동리 일원에 1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까지 ’고금 역사공간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순신 장군과 명나라 진린이 이끄는 조명 연합수군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역사적인 현장을 관광과 접목하는 사업이다.세부적으로 삼도수군통제영과 봉수대, 활터를 재현하고 갯벌 생태 체험관이나 역사 둘레길, 어울림·해안길 광장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장보고 청해진 유적지, 가리포진 등을 연계하는 역사문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이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과 고금 역사공간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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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영광 물무산 행복숲'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
    영광군 ‘물무산 행복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이번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가을·단풍을 테마로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가족단위 위주 테마 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지난 2018년 3월 개장된 ‘물무산 행복숲’은 숲의 기능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숲길 곳곳에 숲속 둘레길 10㎞, 맨발 황톳길, 유아숲 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예술원, 하늘공원 등의 힐링체험 공간을 갖춘 종합 산림복지숲이다.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둘레길은 계단과 경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으며, 발바닥에 닿는 황토의 푸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맨발 황톳길,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든 유아숲체험원과 숲길 곳곳에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등 온 가족이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풍성한 안전하고 편안한 비대면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김준성 영광군수는 “여든 살이 된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섯 살 배기 손주의 손을 잡고 숲길을 걷는 ‘3代가 함께 걷는 숲’,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 마음을 치유하는 물무산 행복숲’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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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여수시, 2020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여수시가 ‘2020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며,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SNS 활용지수, 산학연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여수시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으며 SNS를 활용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2014년부터 ‘여수이야기’와 ‘힐링 여수야’를 통해 22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와 소통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8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2만 팔로워와 소통하며 30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서 코로나19시대 주목받는 언택트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수 여행 시 지켜야할 방역수칙 안내에도 힘써 안전한 여수 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 축제와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상황에서 여수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랜선여행’ 할 수 있는 온택트 홍보에도 힘써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여수이야기’는 타 지자체와 달리, 단순히 시정 정보를 게시하는 일방향 소통에서 벗어나 카카오톡 채널 상담톡 운영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쌍방향 소통 환경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비대면이 사회 흐름으로 자리 잡으며 시정 홍보 분야에서도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SNS 소통창구를 적극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면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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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목포 문화재 야행(夜行)' 23일 개막…온라인 중심 개최
     목포시는 지역의 대표 가을행사인 '2020 목포문화재 야행(夜行)'이 오는 23일~24일, 30일~31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플리마켓, 식음코너를 제외하는 등 오프라인 행사를 축소하고 온라인 중심으로 개최한다. 이번 야행은 근대역사문화 거리의 대표 문화재 공간 내에서 공연과 전시 위주 행사를 진행하며, 목포 문화재 야행 유튜브 채널 등에서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형식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모던 타임즈'란 부제로 진행되는 야행에서는 근대문화와 가요를 통해 모던시대의 목포의 모습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근대역사관 2관을 주무대로 이난영과 김시스터즈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한 '김시스터즈 목포 야행을 걷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목포시민들이 모델로 참여한 '패션 모던타임'과 전기수가 들려주는 '목포전설전(傳)'이 공연된다.근대역사관 1관에서는 100년전 목포 근대 콘서트홀로 연출된 '근대가요콘서트'와 근대음악사학자 장유정 교수가 들려주는 '렉처콘서트(해설이 있는 근대 가요 산책)' 폐막공연이 진행된다.지난해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던 '나는夜! 독립군' 스탬프 투어와 랜선 문화재 투어, 문화재 골든벨 등은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로 마련했다.거리공연은 없지만 문화재 공간마다 특색 있는 볼거리 및 소규모 공연들이 펼쳐진다.성옥기념관에서는 트로트와 오페라를 접목한 '오페라 갈라쇼'와 '100년을 묵혀온 춤, 1000년을 이어갈 춤'이란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전남도무형문화재 등으로 지정된 춤 12선을 만나볼 수 있다. 경동성당과 공립심상소학교에서는 최초 한국 재즈 여가수 이난영의 음악으로 '모던타임 목포재즈' 공연과 목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인형극 '북촌사람들'을 관람 할 수 있다.목포진 역사공원은 국립목포대학교에서 '목포夜 놀자'라는 부제로 입체벽화, 모던콜렉숀 등 전시와 네온사인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야행 기간에는 근대역사관을 오후 9시까지 무료 연장 개방하고, 경관조명과 빛 조형물 등 야간 전시 콘텐츠도 조성해 방문객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한다.주요공연 및 프로그램은 목포문화재 야행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누구나 관람 및 참여할 수 있고, 해당 사이트를 통해 각종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올해는 우수야행 선정을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고심 끝에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해 추진하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찾아주신 방문객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도록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문화재야행은 도심 속 문화재 야간관람과 문화재 공간에 마련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화재를 알기 쉽고 친숙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목포시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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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영암한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쾌거
      영암군은 최근 국내 최대의 고급육 경진대회인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암매력한우 태호축산 김용복 대표가 영예의‘대통령상(1위)’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푸른농장 서승민 대표가 ‘종축개량협회장상(4위)’ 연소목장 김용우 대표가 ‘농촌진흥청장상(6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충북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는 전국 255농가가 참여했으며, 외모심사, 도축, 최종평가 순으로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결과 영암군은 7농가가 출품해 3농가가 수상했다.대통령상을 수상한 태호축산 김용복 대표 출품한우는 도축체중 569kg으로 6200만원에 낙찰됐다. 1kg당 11만원 꼴로 일반 한우 경매가에 4배가 넘는 가격이다.영암매력한우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1회  국무총리상 1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회, 축산물품질평가원상 2회 등을 수상해 품질로서 이미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수상실적을 거두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발돋움했다.영암군 관계자는 “우량암소와 송아지를 생산·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12억원을 지원하는 한우 송아지브랜드 사업과, 혈통관리를 위한 인공수정 정액대, 혈통분석지원, 한우등록 지원사업, 한우농가의 고급육 생산의욕 고취를 위한 고급육 생산장려금, 엘리트카우(우량암소) 생산 장려금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군에서도 안정적인 고급육 생산기반 구축과 판로망 확대를 통해 영암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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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사)광양시관광협의회 10월 말 공식 출범
    지속가능한 광양관광의 구심점이 될 ‘사단법인 광양시관광협의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성공 개최한 광양시가 공식 출범을 위한 마무리 절차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회의실에서 이귀식 광양시관광협의회 설립준비단장을 비롯한 21명의 발기인이 모여 관광협의회 설립 취지서 및 정관(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설립취지서에는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광양관광 진흥 주체로서 기능과 역할이 담겨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 정현복 광양시장, 진수화 시의회 의장, 관광사업자 등 협의회 회원과 道 관광협회장, 신안군 관광협의회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설립준비단은 여행업, 관광시설, 숙박업, 외식업, 기념품특산물, 시민단체 및 기업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60명의 회원을 모집해 인적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회원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회원 수는 계속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총회는 이귀식 준비단장의 추진경과 보고, 정현복 광양시장의 기념사, 초청인사의 축사로 이어졌다.발기인 대회에서 채택된 설립취지 및 정관과 회비규정,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하고,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해 10월 광양관광 도약 원년을 선포하고 낮에는 백운산과 섬진강, 밤에는 도심권의 야경을 지향점으로 삼아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관광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관 중심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관광협의회 역할이 매우 크다”며 “시는 관광수용태세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충분히 공유되고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으로 광양관광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선임된 이귀식 초대회장은 “광양만이 갖고 있는 고유의 관광자원을 잘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 관광 수용태세 개선사업 등 민간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사단법인 광양시관광협의회는 10월 말까지 설립 허가, 설립 등기, 고유번호 등록 신고 등 마무리 절차를 완료하고 공식 출범한다.  또한, 커뮤니티 내 관광협업센터에 둥지를 틀고 관광사업체, 숙박업·외식업, 관광협력지원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지역관광협의회는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사업자 및 단체, 시민단체 및 시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제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구축 토대를 마련하고 진흥사업을 촉진해 나갈 비영리 민간 주도 협의체다.협의회는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스토리 발굴 및 콘텐츠 육성, 홍보 마케팅 지원, 지역 행사·축제 활성화, 각종 수익사업과 시로부터 위탁받은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시는 지금까지 협의회 설립을 위해 관광진흥 조례를 개정하고,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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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강진 까치내재 터널 개설공사 착수
    강진군이 북3면(성전면, 병영면, 옴천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까치내재 터널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까치내재 터널 개설은 공사 착수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2009년 사업이 확정됐고, 2012년 실시설계 완료 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감사원에서 해당 공사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장기간 진행되지 못했다.하지만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이승옥 강진군수는 까치내재 터널공사를 공약사항으로 내세우는 한편, 지속적으로 도지사와 관계기관을 방문해 사업 타당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2019년 토지보상비 25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전남도는 2019년 12월 실시설계보완 및 타당성검토 용역을 완료했으며 기술검토와 계약심사를 거쳐 2020년 9월 시공업체를 선정했다. 이후 2020년 10월 7일부터 사업에 착수할 수 있었다.군동면 파산리부터 작천면 삼당리까지 L=3.3km(터널 0.94km, 진입도로 2.36km) 까치내재 터널 개설이 추진되며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06억 원(감리비 43억, 공사비 538억, 보상비 등 25억)으로 군비 부담이 없는 전액 국?도비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 1억3400만 원을 투입해 현장사무실이 설치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한다.이승옥 군수는 "까치내재 터널이 완공되면 북3면은 물론 강진읍을 비롯한 까치내재 남쪽 지역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돼 강진군의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는 대동맥이 될 것"이라며 “전남도와 긴밀히 협조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이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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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문화예술·인문 결합된 ‘동구형 야간관광’ 새길 모색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관광과 문화예술, 인문이 결합된 ‘동구형 야간관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0 문화전당권역 야간관광 활성화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문가, 관련단체 및 관광기업, 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해 현장 생중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번 포럼은 광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최까지 시기적으로 맞물려 큰 주목을 받았다.이날 포럼에서는 야간관광 및 스마트관광 국내·외 분석·활용사례를 통해 문화전당권역에 야간관광 기반 및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신규 여행수요 창출에 대한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포럼 1부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이희승 호남대 교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위치한 동구에서 문화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미디어아트라는 4차산업 기술을 구현해 야간관광의 브랜드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신춘성 전남대 교수는 “관광 빅테이터 정보를 분석해 지속적인 관광콘텐츠와 인프라를 개선·발전시켜야한다”면서 “무엇보다 지역에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스마트관광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포럼 2부에서는 관광벤처기업 사례발표를 통해 ▲스마트 플랫폼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숙소 예약플랫폼 ▲로컬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액티비티 야간관광, 지식가이드 야간관광, 관광형 AI기술 활용 등 ‘광주형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QR전자출입서비스(주식회사 넥스트스토리), 프리미엄 인공지능 이동서비스(주식회사 무브) 등을 통해 상용화된 스마트 관광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이벤트도 실시됐다.
    • 정치
    2020-10-19
  • 광주 북구의회, 청사 전면 재보수 추진
    광주 북구의회가 청사 신축 또는 증축 계획을 추진하지 않는 대신 현재 이용 중인 공간을 재조정한 뒤 전면 보수하기로 결정했다.광주 북구의회는 19일 오전 행정자치위원회를 열어 의회 청사 신축 취소와 전면재보수를 골자로 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변경안은 21일 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현재 구청 본청 건물 3~4층을 이용하고 있는 북구의회는 지난해 9월 특별교부세로 의회 신축 비용 16억 원을 확보했다. 비좁은 의회 청사를 구청 인근 효죽어린이공원(구유지)에 신축 이전하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청사 신축에 최소 40억 원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었다.이에 따라 청사 증축안을 검토, 설계 용역까지 맡겼으나 추진이 중단됐다. 행정안전부 지침상 오는 2035년 본청 건물 내진 보강 공사가 예정된 만큼, 25억 원 예산이 투입되는 청사 증축이 예산 집행상 효율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일었기 때문이다.결국 의회는 구청과의 협의를 거쳐, 현재 본청 청사 3~4층의 공간을 재배치한 뒤 전면 리모델링하기로 했다.현재 의원실과 4층을 공유하고 있는 보건위생과는 업무 연계성을 고려해 보건소 인근 효죽공영주차장으로 옮긴다.의회가 남는 공간을 쓰게되면 의원실은 현 2인1실에서 1인1실로 늘어난다.광주 5개 자치구의회 중 의원 2명이 사무실을 공유하는 경우는 북구의회가 유일하다.북구 관계자는 “예산 확보 가능성, 중복 투자 우려 등을 고려해 공간재배치·리모델링하는 방안이 의원총회에서 결정됐다”며 “용역사와 협의를 거쳐 최종 리모델링 설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북구의회는 “의회 시설 개선 사업에 앞서 의원·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다음달 3일 2개 조로 나눠 타 기초의회 청사 보수 사례를 견학한다”고 말했다.기초의회 시설 보수 관련 현장 견학지는 전남 여수시의회·순천시의회, 충남 논산시의회·보령군의회 등이다.
    • 정치
    2020-10-19
  • 광주시립교향악단 ‘GSO 11시 클래식 ’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의 GSO 11시 클래식 ‘La Valse’가 22일오전 11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오전 11시에 열리는 콘서트로 국제무대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음악 작품의 스토리를 음악연주와 해설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이번 GSO 11시 클래식 <La Valse>는 다채로운 춤곡을 들려준다. 클럽발코니 편집장이자 음악평론가 이지영의 해설과 광주시향 상임 부지휘자 김영언의 지휘,  화려한 음색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가 광주시향과 한 무대에 오른다. 이날 음악회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꽃의 노래,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로 시작한다. 이어 지상에서 가장 슬픈곡, 바이올린의 절규 비탈리의 샤콘느와 불꽃튀는 기교를 남김없이 보여주는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을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가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라벨의 라 발스, 프랑스인이 작곡한 비엔나 왈츠를 감상할 수 있다. 라 발스는 변화무쌍한 음색과 리듬으로 20세기의 새로운 왈츠를 제안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참신하며 독창적인 춤곡이다.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는 12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ODACS 버지니아주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도로시 판햄 포이어 콩쿠르 3위에 입상하였다. 일찍이 아메리칸 유스 필하모닉, 뉴욕 비발디 앙상블, 줄리어드 오케스트라, 아스펜 국제 음악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며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연주자로서의 경력을 쌓은 그는 2009년 서울시립교향악단에 입단하였다. 김덕우는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강효를 사사하며 예비 학교에 이어 전액장학으로 학사 및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2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다.클래식을 다소 어렵다고 느꼈다면 좀 더 편안하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GSO 11시 클래식으로 음악의 여운이 감도는 하루가 시작되길 기대한다. 공연 후 관객을 위해 커피와 머핀을 테이크아웃으로 제공한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만 7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문화
    2020-10-19
  • ‘광주공원 역사·미디어’ 프로그램 운영
    광주문화재단은 광주공원이 갖고 있는 역사와 미디어아트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광주문화재단은 광주공원 광합성 프로젝트 ‘거북이 스티커 투어’와 미디어아트 교육용 영상을 온라인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광주공원의 거북이 전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거북이 스티커 투어’ 이벤트는 광주공원 일대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20일부터 시작한다.광주공원의 역사와 문화자원 22곳을 경유하며 스티커 7장을 모아 거북이를 완성시키면 된다.거북이의 등껍질을 완성할 수 있는 스티커는 ‘광주향교 해설사의 집’ ‘4·19 문화원 2층 입구’ ‘광주시민회관 1층 입구’ ‘국창임방울전시관 입구’ ‘공원마트’ ‘홀로그램극장’ ‘미디어놀이터에서 제공한다.오는 11월 초까지 내부 공사가 진행되는 미디어놀이터의 스티커는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서 배부한다. 홀로그램극장 및 공원마트 스티커는 직원이 제공하고 그 외는 각 공간에 상시 비치된다. 거북이 스티커 투어맵을 모두 완성하면 홀로그램극장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미디어아트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시민을 위한 강좌도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광주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편씩 공개된다. 영상은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미디어아트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디어아트 작가 3인과 VR전문가 1인이 강사로 나섰다. 22일에는 미디어아트 작가 최석영(작가수요일)의 영상을 시작으로 윤일석 작가(폴바주카), 김도현((주)지니소프트 대표이사), 마지막으로 유지원 작가의 영상이 차례대로 게시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영상을 시청한 뒤 소감 등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교환권 2장을 20명에게 증정한다.
    • 문화
    2020-10-19
  •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신청하세요”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도내 시군과 농업인·법인 등을 대상으로 ‘2020년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을 위한 공모에 나섰다.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총 4개소를 선정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2개소를 시상하며, 농업인·법인에 대해선 생산, 유통, 축산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각 최우수 1개소, 우수상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평가는 ▲친환경농·축산물 인증실적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실적 ▲벼 이외 품목 증가 면적 ▲학교급식 중 친환경농산물 사용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특히 전라남도는 소비수요가 많은 유기농을 비롯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 등에 대한 배점을 높여 친환경농업의 질적 성장과 품목 다양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난 3월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시상규정을 개정해 평가지표를 조정했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시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서면평가와 현지확인을 거쳐 전라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 심의 후 12월중 결정된다. 시상식은 내년 초 친환경농업 전진대회에서 이뤄질 계획이다.이정희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 중심의 품목다양화를 위해 노력 해온 시군과 농업인을 시상해 사기진작과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 시군은 올해 성과를 낸 친환경농업대상 적격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도내 친환경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15회에 걸쳐 89명에게 수여됐다.
    • 경제
    2020-10-19
  • 온라인 취업박람회로 고용시장 새바람
    광주시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19일부터 11월6일까지 혁신기술선도기업과 함께하는 ‘광주 잡(JOB) 온(ON)택트 취업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고용 촉진과 질 높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라인 일자리정보시스템(광주잡넷)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광주잡넷 홈페이지(www.gwangjujob.net)에 접속해 기업 정보를 확인할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으로는 광주 1호 광통신 기업이자 청년친화 강소기업인 ‘우리로’를 비롯해 성장이 유망한 혁신기술선도기업 ‘메가테라퓨틱스’, ‘퓨리파이테크노’, ‘에스디테크’ 등 30여 개 기업이 있다. 박람회 참여 기업에는 무상으로 인공지능 역량면접 이용 라이선스를 제공, 직무적합도에 근거한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구직자에게는 인공지능 모의면접을 하고 그에 따른 피드백, 1대 1 서류·면접 컨설팅, 취업콘텐츠 확인, 화상면접 정장대여, 참여자 기념품 제공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매칭할 수 있도록 한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위드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대면 행사를 대폭 줄이고, 온라인 중심의 인공지능 비대면 역량면접 시스템(화상면접)을 도입해 기존의 스펙 중심에서 사람 중심 채용으로 고용시장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부대행사로는 구직자와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여 속마음을 징검다리를 건너듯 진행하는 토크쇼 ‘징검다리 토크’를 무관중으로 진행해 유투브 채널 ‘토리의 잡생각’과 일자리정보시스템(광주잡넷)에 게시할 예정이다.시는 박람회 준비를 위해 지방고용청, 한국광산업진흥회, 지역고용정책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광기술원, 광주테크노파크와 지난 8월부터 총 5차에 걸친 실무협의회를 통해 박람회 방향과 운영방식, 분야별 역할, 홍보계획 등을 논의하여 행사 프로세스를 확정했다.박람회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기관 간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강화하고 이미 구축된 온라인상담 종합상황실과 일자리정보시스템을 통해 화상면접 등을 정례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구직자들이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실질적 취업과 채용으로 이어져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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