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1-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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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연고 AI페퍼스 배구단, 저축은행 브랜드 홍보효과 '톡톡'
    광주를 연고지로 한 'AI 페퍼스' 배구단이 꼴찌의 성적을 내고 있지만, 페퍼저축은행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AI페퍼스에 따르면 2021년 여자프로배구 7번째 구단으로 창단한 뒤 최하위 성적을 내고 있지만, 저축은행의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에는 효과를 보고 있다. 여자배구단은 투자 운영비와 비교해 TV 시청률은 국내 스포츠 최대 수준으로 마케팅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에서 창단 초기부터 기대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광주지역 체육계 인사는 "여자프로배구는 우리나라에서 프로 야구 다음으로 인기가 높아 페퍼저축은행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끌어올리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꼴찌 탈출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바람도 저축은행에 긍정적인 효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여자배구단 창단 이후 공교롭게도 저축은행은 성장세다.  창단시점인 2021년 3분기 말과 2022년 3분기 말의 영업개황을 비교한 결과, 총자산이 5조4066억원에서 7조1949억원으로 31.6% 증가했다. 총수신 4조8847억원에서 6조5062억원, 총여신은 4조6114억원에서 5조5546억원으로 45.1%, 20.5% 각각 늘었다. 거래자수 역시 같은 기간 23만3577명에서 31만1664명으로 33.4% 증가했다. 1년새 임직원수도 497명에서 554명으로 11.5% 늘었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제1금융권보다 문턱이 비교적 낮은 제2금융권으로 고객이 몰리는 현상으로, 전반적으로 저축은행들의 성장세가 좋은 것이 사실이지만 배구단의 역할 역시 성장세에 일조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AI페퍼스 관계자는 "배구단 창단 이후 팬들의 사랑이 더해지면서 페퍼저축은행은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저축은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스포츠·연예
    2023-01-26
  • 광주·전남 기초지자체 청렴도 '희비'
    보성군 3년연속 1등급…나주 지역 유일 5등급 '불명예' 순천, 간신히 꼴찌 면했지만 시 지자체 중 홀로 4등급 광주 동·남·북구 2등급…4등급 서구는 자치구 중 꼴찌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전남 27개 기초자치단체의 희비가 극명히 엇갈렸다. 보성군은 지역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지만 나주시는 유일한 5등급 '꼴찌'를 기록했다. 광주 5개 자치구 중에선 대부분 2~3등급으로 선전했지만 서구가 4등급으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의 종합청렴도에선 보성군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2019년 이래 3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이다. 청렴체감도(민원인·소속 공직자 상대 설문조사)·청렴노력도(청렴정책 추진 체계·실적·시책 효과 대상 정량·정성평가)는 모두 2등급이었지만 부패 실태 등 감점 요인이 적어 합산 점수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반면 나주시는 광주·전남 유일 종합청렴도 5등급의 불명예를 안았다. 청렴체감도 5등급, 청렴노력도 4등급으로 모두 낙제를 받았다. 1년 사이 하위권으로 분류되는 4등급에서 한 계단 더 떨어진 것이다. 곡성·담양·영광·장성·해남 등 5개 군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해남은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 담양은 3년 연속, 곡성·영광도 2년 연속 2등급을 기록, 도내 기초지자체 중 청렴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장성은 1년 전 3등급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영광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도내 유일 1등급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종합청렴도 3등급에는 광양·여수·목포 등 3개 시와 고흥·구례·신안·영암·완도·화순군 등 6개 군이 이름을 올렸다. 광양·여수는 지난해 청렴도 2등급에서 나란히 1단계 낮아졌다. 목포는 지난해에 이어 등급을 유지했다. 군 단위에선 고흥·신안·완도가 2021년 4등급에서 한 단계 올랐다. 구례·화순은 2년 연속 3등급에 머물렀다. 반면 영암은 2등급에서 1등급 하락했다. 하위권인 4등급에는 순천시와 5개 군(강진·무안·장흥·진도·함평)이 포함됐다. 순천은 2년 연속 최하위인 5등급에선 간신히 탈출했지만 청렴체감도 면에선 5등급으로 전국 꼴찌다. 강진은 기존 2등급에서 2계단 수직하락했다.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3등급에 그쳤고 부패 실태 평가에서 감점이 있었다. 함평은 3등급에서 1등급 떨어졌고, 장흥과 진도는 2021년 평가 최하위 5등급에서 한 단계씩 올라 꼴찌를 겨우 면했다. 무안은 5년 연속 4등급을 유지하며 체면을 구겼다. 광주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청렴도가 가장 높은 자치구는 2등급을 받은 동구와 남구, 북구였다. 동구는 종합청렴도에서 4년 연속 2등급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8년 최하위 5등급 이후 공직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절치부심'한 성과라는 평가다. 동구는 청렴체감도에선 3등급이지만 청렴노력도에서 2등급으로 인정받았다. 남구는 1년 전 종합청렴도 3등급에서 한 계단 올랐다.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는 2등급으로 산정됐다. 북구 역시 종합청렴도가 2021년 4등급에서 크게 반등, 2등급까지 올랐다. 특히 기관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시책을 다각적으로 평가한 청렴노력도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1등급에 올랐다. 반면 청렴체감도는 3등급에 그쳤다. 광산구는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2등급보다 한 단계 낮아졌다. 청렴노력도는 2등급으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청렴체감도가 3등급에 머물렀다. 서구는 종합청렴도 4등급으로 사실상 '낙제점'을 받았다. 청렴체감도 4등급, 청렴노력도 3등급으로 평가됐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꼴찌다. 한편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설문조사 결과) 60%와 청렴노력도(정량·정성평가) 40%를 가중 평균한 뒤 부패실태·신뢰도 저해행위 등 감점 요인을 반영, 산정한다.
    • 정치
    2023-01-26
  • 지난해 관광객 568만명 완도 찾았다
    지난해 전남 완도를 방문한 관광객(외국인 포함)은 568만명으로 나타났다. 완도군은 KT, 고려대 디지털혁신연구센터 등 관산학 협력으로 행정의 디지털 전환에 맞춰 '빅 데이터 기반 관광 분석 사업'을 했다. 빅 데이터 분석 결과 568만 명의 관광객이 완도를 찾았는데 8월에 가장 많았다. 5월과 9, 10월에도 관광객이 집중됐으며, 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2년 연속 관광객이 증가했다. 해양치유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완도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 인기 등이 맞물린 것으로 완도군은 분석했다. 관광객 재방문율도 매년 증가하면서 관광객 비중은 MZ 세대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관광 소비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주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광 소비 규모는 2022년 약 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1%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식음료·쇼핑 소매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숙박 레저 대중교통 부문은 낮아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 트렌드에 맞는 소비처 발굴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완도군 인근 도시인 목포시와 광주시에서 당일 여행 관광객이 많았으며, 수도권 관광객 방문 비중도 해마다 증가했다. 축제의 경우, 장보고수산물축제는 관내 40, 50대 중장년층 소비에 의한 경제적인 효과가,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수도권 등 원거리 관광객 유치에 효과가 나타났다. 완도군 관광 빅 데이터는 지역 축제 개선과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6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완도 관광에 대한 진단 및 정책 방향이 나온 만큼 이를 토대로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
    2023-01-26
  • 광주시·전남도 청렴도 ‘2등급’… 전국 최상위권
    광주시, 청렴노력도 전국 유일 1등급 기록전남도, 현장 소통 강화 애로 해결 전국 2위광주시와 전남도의 종합청렴도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각각 3등급을 받았던 광주시와 전남도는 올해 1단계 씩 상승, 2등급으로 올라섰다.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종합청렴도는 공직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외부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와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내부청렴도) 평가에 부패실태를 반영해 산정한다.광주시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5등급에서 2021년 3등급, 이번 평가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다.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2011년 이후 11년 만이다. 청렴체감도는 3등급, 청렴노력도는 1등급을 기록했다.청렴도 상승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이행, 부패방지제도 구축, 반부패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기관장·고위직 노력과 리더십, 반부패 법령·규정 정비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광주시는 설명했다.17개 시·도 중 1위를 달성한 청렴노력도 분야가 청렴도 향상을 견인했다.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외부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해피콜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보조금·민원업무 등 관련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불편과 건의사항을 청취, 만족도가 낮은 분야는 청렴기동반을 투입해 원인을 파악한 뒤 해당 부서에 개선하도록 조처했다. 6000여 건의 청렴알림 문자를 발송, 행정절차 안내는 물론 민원처리 과정에서 경험한 비위를 신고하도록 독려했다.내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 청렴토론회 ▲릴레이 청렴다짐 영상제작 ▲청렴실천선언식 개최 ▲청렴 상시학습 ▲전 직원 청렴교육 수강 ▲청렴아침방송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청렴라이브콘서트 ▲청렴실천캠페인 등을 펼쳤다.광주시는 해마다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 감사활동 강화와 모범사례 발굴, 시민감사관의 제보사항 감사반영, 적극적인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일상감사 활성화, 청렴기동반 활동 등 감사 개선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감사원이 주관한 2022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특별·광역시 중 유일하게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이 같은 노력을 통해 광주시 감사위원회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의 자긍심을 높였다”며 “더욱 노력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도시철도공사는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달성했다. 반면 광주도시공사는 종합청렴도 4등급에 머물렀다.전남도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렴으뜸 전남’ 청사진을 충실히 실천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 전국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전남도는 2020년 4등급에서 2021년 3등급, 2022년 2등급으로 매년 1등급 씩 끌어올렸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등급을 받은 곳이 없어 사실상 최상위 등급을 받은 셈이라고 전남도는 설명했다.세부적으로 외부체감도는 광역 평균보다 4.4점 높은 91.4점, 내부체감도는 0.8점 높은 64.9점, 청렴노력도는 0.4점이 높은 88점을 받았다.  이는 전남도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2022년을 청렴으뜸 전남 원년으로 정해 외적으로는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을 강화하고, 내적으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둬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실제 외부체감도 분야에서 공사·용역·보조금 사업장까지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청렴해피콜’ 등의 시책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했다.잠재된 민원을 선제적으로 발굴, 도민 눈높이에 맞게 민원을 해결하는 새로운 유형의 민원처리제도인 도민 고충처리 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청렴으뜸 전남 원년을 다지는 강력한 의지를 도민이 피부로 느끼도록 했다.내부체감도 분야에선 도지사와 하위직 직원과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청렴정담회를 통해 솔직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중간직급과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피드백을 통해 신바람 나는 조직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결과는 ‘민선8기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첫 결과물”이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에 취약한 분야를 더욱 개선해 청렴문화가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방공사·공단 평가에서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최하위 5등급을 받았지만, 자체 노력을 통해 올해는 3등급 중위권으로 2단계 올라섰다.
    • 정치
    2023-01-26
  • 전남도, 의료급여 사례 관리한다… 도민 의료비 부담↓
     전남도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고 의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 유도를 위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은 전체 인구의 3.7%인 6만 7000명에게 의료보장 혜택을 지원하고 있지만  65세 이상 고령의 수급자 비율이 40.7%로 높아 건강관리 등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어려운 상황이다.적정한 의료 이용법과 올바른 약물 관리·복용 등을 안내해 자가 건강 관리능력 증진을 유도하는 촘촘한 의료급여사업 안내가 매우 절실하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2년 이상 임상경험이 있는 간호사 46명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로 확보했다. 이들은 장기입원자, 고위험군, 만성질환자, 신규수급권자 등에게 전화·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개개인의 질병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정보와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토록 도움으로써 도민 건강증진과 불필요한 의료비 절감이 기대된다.실제로 지난해 병원 이용 횟수가 많은 수급자 3000여 명에게 적정 의료기관 이용과 약 복용 방법 등을 안내해 진료비 21%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절감액은 2021년 371억원에서 2022년 292억원으로 79억원에 달한다.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개인별 상황과 특성에 맞는 의료정보를 안내해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조기 치료에 기여토록 하는 등 도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3-01-26
  • 천하가 짐의 손아귀에 들어오게 되었다
    조선국왕에 明치는 길잡이 요구임란1년전 전라수사에 이순신1585년 7월 관백(關白)에 취임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9월에 심복인 스에야스에게 명나라 정복의 포부를 털어놓았다. 그는 기세를 몰아 조선과 중국 그리고 인도차이나 반도를 정복하고자 한 것이다. 1586년 3월, 포르투갈 상인과 선교사를 통해 세계 지리에 눈뜨게 된 히데요시가 예수회 소속 선교사인 가스파르 쿠에료 등에게 명나라와 조선을 정복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쿠에료는 군함 두 척과 승조원을 지원할 의향을 밝혔다. (기타지마 만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략, 2008, p 16-18)1587년 5월에 히데요시는 시마즈 세력을 복속시키고 규슈를 평정하자, 대마도주 소 요시시게에게 조선 출병 준비를 하라고 명령했다. 1587년 6월에 소 요시시게는 조선 국왕이 히데요시에게 알현하는 조건으로 조선 출병 연기를 요청했다. 이에 히데요시는 조선 국왕의 알현을 승낙했고,  9월에 소 요시시게는 가신(家臣) 다치바나 야스히로(橘康廣)를 일본 국사(國使) 자격으로 조선에 보냈다.1587년 9월에 대마도주 소 요시시게의 가신인 다치바나 야스히로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국사(國使)로 조선에 왔다. 손죽도 사건이 일어난 지 7개월, 히데요시가 규슈를 평정한 지 4개월 후였다.히데요시는 야스히로를 보내 일본에 통신사를 보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런데 히데요시의 서신중에 ‘이제 천하가 짐(朕)의 손아귀에 돌아오게 되었다’라는 구절이 있었다. 참으로 오만불손했다.이에 조정은 히데요시에게 ‘수로(水路)가 아득하여 사신 보내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답서를 보내 통신사 파견을 거절하였다. 그러자 히데요시는 크게 노하여 다치바나 야스히로를 비롯한 그 일족까지 모두 죽여버렸다. (선조수정실록 1587년 9월 1일 3번째 기사) # 2차 사신 : 외교승 현소와 대마도주 소 요시토시1589년 3월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대마도주 소 요시토시(宗義智 1568~1615)에게 조선으로 건너가라고 명하였다. 소 요시토시는 1588년 12월에 소 요시시게가 죽자 대마도주가 되었는데 고니시 유키나가의 사위였다. 6월 하순에 소 요시토시는 하카타 성복사의 승려 현소(玄蘇)를 정사(正使)로 자신이 부사(副使)가 되어 가로(家老) 야나가와 시게노부와 하카타 상인 시마이 소시쓰(島井宗室) 등 25명을 데리고 부산포에 도착했다. (현소는 1580년에도 일본 국왕 사절로 조선에 온 적이 있는 외교승이었다.)조선은 선위사 이덕형이 일본 사신을 맞이하였다. 소 요시토시는 공작새 1쌍과 조총 여러 정을 바쳤는데, 선조는 공작새는 남양(南陽) 해도(海島)로 보내도록 하고, 조총은 군기시(軍器寺)에 보관하도록 명하였다. (선조수정실록 1589년 7월 1일) 우리나라가 조총이 있게 된 것은 이때부터이다. 그런데 조총에 대한 무관심은 선조나 무관들이나 마찬가지였다. 이때 류성룡이 장계를 올려 훈련부정(訓鍊副正) 이봉으로 서울의 상번군사(上番軍士)를 통솔하여 조총 쏘는 법을 훈련시키도록 간청하였는데, 관계자들이 다 헛된 일로 생각하여 흐지부지되었다. (한국고전번역원 DB/서애선생문집 제16권/잡저(雜著)/ 임진년 일의 시말(始末)을 적어 아이들에게 보임)8월 1일에 일본 사신이 서울 동평관에 머무르고 있는 동안 선조는 북변과 왜적의 대비에 대해 의논하였다. 8월 4일에 선조는 교린책에 대해 조정 대신·비변사·제조가 의논하라고 도승지 조인후에게 전교하였다. (선조실록 1589년 8월 4일)선조가 제시한 의논 사항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째 1587년 손죽도 왜변을 일으킨 왜구 주모자들과 향도 사화을동의 압송, 둘째 포로로 잡혀간 백성들의 쇄환이었다. 아무 조건 없는 통신사 파견은 명분이 없으므로 일본이 거기에 상응하는 성의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었다.이에 조정은 위 내용을 동평관 관리를 통해 일본 사신에게 전달했는데, 예상외로 소 요시토시가 쉽게 응했다. 그는 가신 시게노부를 다시 일본으로 보내 이 일을 처리하도록 했다.이러자 선조는 8월 28일에 창덕궁 인정전에 나아가 일본 사신을 접견하고 술을 내렸다. 일본 사신들이 ‘천세(千歲) 천세(千歲)’를 외치자 선조는 매우 흡족하였다. (선조실록 1589년 8월 28일)이윽고 소 요시토시는 일본에 잡혀간 조선인 김대기·공대원 등 116인과 반역자 사화을동 및 손죽도 사건의 적왜(賊倭) 긴시요라(緊時要羅)·삼보라(三甫羅)·망고시라(望古時羅) 등 3인을 데리고 왔다. 그러면서 “왜구가 쳐들어간 일은 우리는 모르는 것입니다. 귀국의 반역자 사화을동이 오도(五島)의 왜인을 유인하여 변보(邊堡)를 약탈한 것이므로 지금 잡아 보내니 귀국의 처치를 기다립니다”라고 말하고, 조선 통신사의 파견을 요청했다.9월 21일에 선조는 조정의 논의에 따라 통신사를  파견토록 최종 결정했다. (선조실록 1589년 9월 21일)선조의 통신사 파견 결정은 우호적인 관계 회복뿐만 아니라 일본 내부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았기 때문이다.그런데 10월에 정여립 사건이 터졌다. 기축옥사로 통신사 임명이 지체되다가 선조는 11월 18일에야 황윤길을 정사 김성일을 부사 허성을 서장관(書狀官)으로 임명하였다. (선조실록 1589년 11월 18일)황윤길은 서인, 김성일은 동인, 허성은 동인이면서도 중립적인 인물이었다.1590년 2월 28일에 선조는 창덕궁 인정전에 나아가 헌부례(포로를 바치는 의식)를 거행했다. 1587년 손죽도 사건을 일으켰던 왜구 긴시요라등 3명과 왜구 향도(嚮導)노릇을 한 어부 사을화동(沙乙火同)이었다. 왜구들과 사을화동은 도성 밖에서 참수되었다.3월 6일에 황윤길, 김성일, 허성, 무관 황진 등 200 명의 통신사 일행이 일본 사신과 함께 서울에서 출발했다.한편 현소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로부터 조선의 방비 상태와 조선 대신들의 생각, 민심 동향, 산천 도로 등 지리의 세세한 사항을 낱낱이 살피고 오라는 밀명을 받고 간첩 활동을 했다. 일본 밀정은 조선 팔도를 돌아나니며 광범위한 정보를 수집했다. 밀정 가운데는 사절단 수행원도 포함되었으나 장사꾼과 왜구, 심지어 포섭한 조선 백성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리하여 현소는 세밀한 조선 지도를 여러 장 작성해 놓고 있었다.# 조선통신사 황윤길과 김성일의 엇갈린 보고1590년 3월 6일에 조선 통신사 정사 황윤길, 부사 김성일, 서장관 허성, 무관 황진 등이 일본 사신 현소 일행 등과 함께 서울에서 출발하였다.7월 22일에 교토에 도착한 조선통신사 일행은 11월 7일에야 히데요시의 저택인 쥬라쿠타이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접견했다. 서울에서 출발한 지 8개월 만이었다.황윤길과 김성일은 먼저 히데요시에게 선조가 보낸 국서를 전하였다. 선조의 국서에는 조선통신사를 보낸 것은 히데요시의 일본 전국 통일을 축하하고 양국간의 우호를 돈독히 하자는 뜻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일본 통역관은 조선통신사를 복속 사절로 소개했다. 이러자 히데요시는 매우 기뻐하면서 명나라를 침략해도 되겠다고 말했다. 히데요시는 조선을 대마도의 복속국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김영진, 임진왜란 2년 전쟁 12년 논쟁, 2021, p 37)히데요시의 오만은 조선통신사들에 대한 접대에서 표출되었다. 우리 사신이 도착하자 여러 명의 신하들이 나란히 앉아 있다가 자리에 앉도록 인도하였다. 사신이 좌석으로 나아가니, 앞에는 탁자 하나가 있었는데 그 위에 떡 한 접시가 있었다. 또 옹기 사발로 탁주를 돌려 마셨는데 예법이 매우 간단하였다. 얼마 후 히데요시가 갑자기 일어나 안으로 들어갔는데 자리에 있는 자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잠시 후 편복(便服) 차림으로 어린 아기를 안고 나와서 당상(堂上)에서 서성거리더니 밖으로 나가 우리나라의 악공을 불러서 여러 음악을 성대하게 연주하도록 하여 듣는데, 어린아이가 옷에다 오줌을 누었다. 히데요시가 웃으면서 시종을 부르니 한 여자가 공손히 대답하거 달려나와 그 아이를 받았다. (이 아이는 1589년에 태어난 히데요시의 아들 히데스쿠인데 1591년 8월에 죽었다) 히데요시는 그 자리에서 옷을 갈아입었는데 방약무인(傍若無人)했다. 황윤길과 김성일 등은 곧 작별하고 물러나왔는데, 다시는 히데요시를 만나지 못했다. 히데요시는 정사와 부사에게 각기 은 400냥을 주고 서장관 이하는 차등을 두어 은을 주었다.그런데 히데요시는 답서를 곧바로 주지 않았다. 통신사는 답서를 기다리다가 11월 11일에 교토를 떠났고, 11월 20일에 사카이(오사카에 닿아 있는 항구 도시)에서 답서를 받았다. 그런데 히데요시의 답서를 읽고 조선통신사는 경악했다. 조선 국왕에게 ‘정명향도(征明嚮導 명나라를 치는 데 길잡이가 되라)’를 명한 것이다.1591년 1월 28일에 조선통신사 일행이 부산에 배가 닿자마자 정사 황윤길은 히데요시의 국서를 급히 서울에 보내면서 ‘반드시 병화(兵禍)가 있을 터이니 곧 서울에 들어와 복명하겠다’고 하였다. 이는 조정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런 상황에서 2월 13일에 선조는 정읍현감(종6품) 이순신을 전라좌수사(정3품)에 임명했다.3월에 선조는 조선통신사를 접견했다. 정사 황윤길은 ‘필시 병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아뢰었고, 김성일은 ‘그러한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는데 황윤길이 장황하게 아뢰어 인심이 동요된다.’고 말했다. 선조가 ‘풍신수길이 어떻게 생겼던가?’라고 묻자, 황윤길은 눈빛이 반짝반짝해 담과 지략이 있는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고, 김성일은 그의 눈은 쥐와 같으니 족히 두려워 할 위인이 못 된다고 일축했다.황윤길과 김성일의 엇갈린 보고로 조정은 논란에 휩싸였다. 동인은 ‘서인들이 세력을 잃었기 때문에 인심을 동요시킨다’고 서인을 공격하여 서인은 조정에서 감히 목소리를 내지 못하였다. 마침내 선조는 ‘전쟁이 없다’ 고 결론 내리고 국론(國論)으로 정했다.조선통신사의 엇갈린 보고가 있은 지 13개월 뒤에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선조와 집권당의 오판이 나라를 토붕와해(土崩瓦解)로 만든 것이다.
    • 기획.연재
    2023-01-26
  • 전국체전, 세계로 웅비하는 일류 전남 비전 제시한다
    10~11월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박명성 개폐회식 총감독  ‘생명의 울림 속으로’ 주제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이 ‘생명의 울림 속으로’라는 주제하에 세계로 웅비하는 일류 전남 비전을 제시하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전라남도는 26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 기본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오는 2월 개최 예정인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에 앞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체전 준비 관계자 등에게 개·폐회식 연출 구성과 주제, 연출 방향 등을 사전 브리핑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명성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총감독은 “개·폐회식은 ‘생명의 울림 속으로’라는 주제로 태고의 전남에서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는 전남의 모습을 미디어와 접목한 최첨단 무대 매커니즘을 활용해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자연과 사람, 만물의 원천인 생명을 깨우고 지키고 이어감을 울림이라는 추상적 단어로 압축해 감동과 감탄을 자아내는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은 전 국민적 관심을 끄는 축제의 장으로, 체전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개·폐회식을 통해 세계로 웅비하는 일류 전남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를 향해 뛰는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수도 전남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탁월한 무대 연출 역량과 스포츠 행사 개·폐회식 기획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무대를 만들어 올림픽에 버금가는 감동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전남도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연출 대행사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와 현장설명회, 참여업체에 대한 제안서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진행 등을 통해 5월 초까지 대행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와 도내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 스포츠·연예
    2023-01-26
  • 광주동구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 표창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사실확인)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연말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 제도 개선 및 업무 발전에 기여한 10개 기관을 선정했다.동구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 카드 제작·배부 ▲계림2동 아이파크SK뷰 아파트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출생 미신고 아동 TF팀 운영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제고 등 적극적인 주민등록 업무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하 카드를 제작·배부해 동구민이라는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주민등록증 사용 방법과 분실신고 방법, 구정 시책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등록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더 나은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3-01-26
  • 광주남구 스트리트 푸드존서 ‘팔씨름·퀴즈대회’
    28일 오전 11시부터 한마음 축제 팡파르 입상자 상품 등 제공… 체험 부스도 다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6일 “이번 주말에 백운광장 주변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문화 축제의 만남의 광장에 광주시민 모두를 초대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백운광장으로 잇다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남녀부 팔씨름 대회를 비롯해 퀴즈를 푸는 골든벨 대회가 펼쳐지며, 스트리트 푸드존 6개 점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팔씨름 대회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한 시민에게는 삼겹살을 제공하며, 나머지 입상자에게는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랜덤으로 지급된다. 골든벨 대회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2인 1조로 구성된 총 50개팀이 참여, 골든벨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퀴즈는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것으로, 1등부터 3등까지 수상자에게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 1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골든벨 대회 나머지 입상자에게는 랜덤으로 스트리트 푸드존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밖에 스트리트 푸드존 6개 부스에서는 켈리그라피를 비롯해 칠보공예 만들기, 친환경 동물 캐릭터 모스 만들기, LED 풍선, 이색악지 연주, 돌림판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한편 남구는 한마음 축제 당일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스트리트 푸드존 인근에 위치한 서광중학교와 남구청 지하 주차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 정치
    2023-01-26
  • 광산구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 선정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3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농촌 일손 부족문제 해결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은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문제 해소 및 농촌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자치구와 농협, 농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2021년부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광산구는 국·시·구비 등 총 9000만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평동농협과 함께 농가 인력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광산구는 평동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 센터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농협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가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가에 맞춤형 작업자를 공급하기 위한 인력풀을 구성하고 농작업과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인력에 대한 교통비 및 숙박비, 교육비, 보험료, 작업반장 수당 등도 제공한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에 당면한 농촌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촘촘한 지원사업을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5474명의 인력을 농가와 연결, 인력난 해소를 지원했다.
    • 정치
    2023-01-26
  • 광주 풍암호수 지하수 개발 신청 취하
    풍암호 인근 지반 日895t 개발 계획 취소주민들 “의견 수렴 전에 사업 강행” 비판광주 풍암호수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 사업체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고려해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 신청을 취하했다. 26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지난 20일 풍암호수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 신청 취하서를 서구에 제출했다.서구는 민간 사업체가 개발 허가를 취하함에 따라 우선 호수 수질 개선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입장이다. 풍암호수 지하수 개발안은 호수 주변 5개 지역 내 8개 구멍에서 매일 895t의 지하수 물을 퍼 올려 수질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 안은 지난 2019년 풍암호수공원 공무원·빛고을중앙공원개발㈜ 등으로 구성된 수질개선 전담팀에서 제시했다.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전담팀 안에 따라 지난해 11월 21일 서구에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 신청을 했다. 서구는 당초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지하수 개발을 허용한다는 방침이었다.그러나 지하수 허가 절차가 알려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사업 강행’이라는 민원이 제기됐다.주민들은 지난해 말 협의체를 구성해 전담팀 제시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키로 했지만 의견조차 도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주장했다.민원이 이어지자 서구는 지난 19일 풍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동장 등 15명을 대상으로 지하수 개발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이러한 의견을 빛고을중앙공원개발㈜에 전달했다.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주민협의체 논의가 어느 정도 진척될 때까지 지하수 개발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이다.한편 광주시와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서구 금호·풍암·화정동 일대 중앙공원 1지구 부지에 공원시설 224만 59㎡·비공원시설 19만5457㎡를 조성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원엔 풍암호수를 비롯한 8개 테마별 친수 공간이 들어선다. 
    • 정치
    2023-01-26
  • ‘난방비 폭탄’에 “7.5조 지원금 제안…재원은 횡재세”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회의’서 밝혀 이재명 “5조원 규모 핀셋 물가지원금 바꾼 것”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난방비 폭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약 7조5000억원 규모의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 지급을 정부에 제안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에서 “중앙정부에 약 7조5000억원 정도의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기존 핀셋 물가지원금 5조원을 바꿔서 제안하려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전에 핀셋 물가지원금 형태로 물가 상승에 대한 국민 고통을 덜어드리는 것을 포함해 30조원가량을 지원하자, 긴급 민생 프로젝트를 시행하자고 제안했지만 정부로부터 뚜렷한 답을 듣지는 못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러나 우리가 수수방관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난방비 폭등에 국민 고통을 줄여드리는 방안을 정부 여당과 협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에너지 고물가 지원금 지급과 관련된 세부안도 제시됐다.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소득 하위 30%에게는 1인당 25만원씩, 4인 가구 기준으로 100만원을 지원해야 한다”며 “소득 하위 30~60%까지는 1인당 15만원씩 4인가구 기준 60만원을, 60~80% 가구에는 10만원씩 해서 4인가구 기준 40만원을 지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기초수급권 대상자의 긴급한 것은 별도로 지원하더라도 일반 서민 중산층에게도 (난방비 등이) 가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에너지 물가 지원금을 지원하자는 것”이라고 부연했다.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관련된 재원 마련 방법으로는 그간 민주당에서 꾸준히 제안해온 횡재세 도입이 다시 한번 거론됐다.이 대표는 “재원 확보를 위해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과도한 불로소득 또 과도한 영업이익을 취한 것에 대해 전 세계에서 시행하는 것처럼 횡재세 개념의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김 정책위의장은 “작년 고유가 과정에서 정유 4사가 막대한 수익을 올렸는데 그에 대한 고통 분담 없는 상황”이라며 “석유사업법 18조 따르면 국제유가 등락 과정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부과금을 거둬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쓸 수 있는 법이 있지만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정유사 초과 이익에 대해 고통 분담 차원에서 에너지바우처의 기금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며 “만약에 이 방식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 당이 적극적으로 횡재세를 입법해 그걸 강제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추경과 관련해서는 “우선 긴급한 사안이 난방비 폭탄과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것이고, 서민 물가가 오르고 에너지 비용 오른 것에 대한 긴급 추경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다른 추가 소요도 함께 고려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언급했다.상위 20%를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부는 긴축재정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기왕이면 다다익선이겠지만 여러 여건을 볼 때 특히, 저소득 가구일수록 고통이 큰 게 사실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 차등해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만약 정부가 사정을 고려해 100%로 보편 지원을 하겠다고 하면 환영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민주당은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물가 대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이 대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과연 신속하게 에너지 지원 또는 물가 지원을 해줄 것인지는 그렇게 낙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차원에서라도 대책을 강구해보자는 게 긴급회의를 하게 된 이유”라고 전했다.황명선 민주당 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에너지 물가 폭등과 관련된 위기를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신속하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는 “지방정부 재정 여건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에너지바우처만 하는 취약계층뿐 아니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가스 난방을 하는 곳까지 살피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 정치
    2023-01-26
  • 광주창의교육원, 원어민화상콜센터 방과후수업 시상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2022학년도 원어민화상콜센터 2학기 방과후수업 우수 학생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품을 개별 전달했다.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2022학년도 원어민화상콜센터 2학기 방과후수업’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60명이 참여해 8~12월 총 18주에 걸쳐 원격 화상 수업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학년과 학습 수준을 기준으로 삼아 각 반당 4명으로  맞춤형 수준별 수업을 진행해 호응이 높았다.수상자는 원어민화상콜센터 방과후수업을 진행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한 학기 2회에 걸친 영어 능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성실한 수업 태도를 보인 학생을 각 1명씩 추천해 선정했다. ▲서진원(광주학운초 4학년) ▲기예은(새별초 4학년) ▲현지후(도산초 6학년) ▲안수빈(성진초 3학년) ▲정채윤(광주남초 3학년) 총 5명의 학생이 상을 받았다. 상장 전달이 끝난 후 수상자들은 담당 원어민 교사를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우수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 “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한 학기 동안 지도해주신 원어민 교사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광주창의융합교육원 오경미 원장은 “한 학기 동안 성실하게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축하를 건넨다”며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원어민 원격 화상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우수상 이외에 성적 향상도가 가장 높은 20명의 학생에게는 발전상을 수여했다.       
    • 정치
    2023-01-26
  • 광주·전남교육청 종합청렴도 3·4등급
    광주와 전남도교육청, 지역 국공립대학, 전남대학병원 등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4등급을 기록했다.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행정기관·국공립대학·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자료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종합청렴도에서 각각 3등급, 4등급을 받았다.시교육청은 청렴체감도에서 3등급 이었지만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기록해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도교육청은 청렴체감도 4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기록해 종합청렴도 4등급에 이름을 올렸다.17개 시·도교육청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은 경남도교육청이 유일했으며 세종교육청과 대전교육청은 각각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에서 1등급을 받았다.전국 33개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는 전남대와 목포대가 2등급, 광주과학기술원(GIST)·목포해양대 3등급, 순천대학교가 4등급을 기록했다.전남대는 청렴체감도 3등급을 기록했지만 청렴노력도에서 2등급을 기록해 종합청렴도 점수를 2등급으로 끌어올렸다. 지난 2021년 3등급에서 1등급 상향됐다.목포대는 청렴체감도 2등급·청렴노력도 3등급을 기록했다. 광주과기원은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5등급·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가 지난 2021년 5등급보다 2계단 상승했다. 목포해양대는 청렴체감도 2등급·청렴노력도 3등급을 받았다. 광주·전남 국공립대학 중 유일하게 4등급을 기록한 순천대는 청렴체감도 2등급을 받았지만 청렴노력도에서 5등급을 기록했다.전국 국공립대학 33개교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은 부경대, 울산과학기술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가 받았다.전국 17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평가 4등급에서 1등급 올랐다.전남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청렴노력도에서 2등급을 받았지만 청렴체감도에서 4등급으로 떨어져 종합점수 3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공공의료기관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했다.
    • 정치
    2023-01-26
  • 친환경차 150만대 돌파… 전체 車 등록 2550만대
    전기차 39만·하이브리드 117만·수소차 3만대쏘렌토 하이브리드·K8 하브·EV6順 신규등록지난해 친환경 차량이 큰 폭으로 늘고 경유차와 LPG차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12.5%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550만3000대로 전년 대비 2.4%(59만2000대)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구 1명당 자동차 보유 수는 0.5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서울 0.34대, 부산 0.45대, 경기 0.47대, 제주 1.02대 등이다.전년 대비 승용 2.7%, 화물 1.8%, 특수차량은 9.7% 증가했지만 승합차는 3.5% 감소했다. 원산지별 누적점유율은 국산차가 87.5%(2231만3000대), 수입차가 12.5%(319만대)로 수입차 점유율은 점차 늘고 있다. 수입차 점유율은 2019년 10.2%에서 2020년 11.10%, 2021년 11.8%, 2022년 12.5%의 추이를 보인다.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전년 대비 37.2%(43만1000대) 증가했다. 누적 등록 대수는 전체의 6.2%(159만대)다.친환경차 중 전기차는 39만대로 전년 대비 68.4%(15만8000대), 수소차는 3만대로 52.7%(1만대), 하이브리드는 117만대로 28.9%(26만2000대) 늘었다.휘발유차는 2.6%(30만9000대) 증가했다. 경유차와 LPG차는 각각 1.2%(11만4000대), 2.1%(4만1000대) 감소했다.신규 등록은 169만2000대로 전년(174만3000대)보다 2.9% 감소했다. 국산차가 3.7%(5만2615대) 감소했고, 수입차는 0.5%(1548대) 늘었다. 포터Ⅱ, 쏘렌토 하이브리드, 팰리세이드, 캐스퍼, 제네시스G80,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레이, 셀토스, 카니발 스포티지 순으로 신규 등록이 많았다. 친환경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K8 하이브리드, EV6 순이다.국토교통부는 “친환경차량이 내연기관차 대비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 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 현황을 세분화해 맞춤형 통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1-26
  • 전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숨통’
    전남도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이른바 ‘3고 시대’ 악조건으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융자 규모는 총 4500억원으로 분야별 지원 금액은 운영자금 3800억원과 시설자금 700억원이다.융자 지원 대상은 전남도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과 도내 소재 소상공인이다.운영자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임차료·인건비·연구개발비로, 시설자금은 공장 증·개축이나 기계설비 등 시설투자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2억원을 시중은행에서 운영자금으로 대출하면 전남도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상환 방식에 따라 2년 거치 일시 상환은 2.0~2.5%,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은 1.1~1.4%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설자금은 전남도가 조성한 자체 기금을 통해 최대 8년 동안 5억원에서 20억원까지 저리로 시중은행에서 융자받을 수 있다. 벤처기업은 2.5%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그 밖의 기업은 3.3% 변동금리가 적용된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코로나19사태 3년의 긴 터널과 최근 대내외적 어려운 경제상황의 난관에 놓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실이 녹록치 않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정치
    2023-01-26
  • 한·일 기업 간 협력
    최근 들어 미래 첨단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체계 재편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리적·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한국과 일본은 주요 산업 및 기업의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 재편과정에서 양국 간 협력적 경쟁관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가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 동포들이 많이 사는 간사이(關西) 지역의 2020년 지역내 총생산 비율은 약 16%로 간토(關東) 지역 다음의 2대 경제권이라고 할 수 있다. 간사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한국과 밀접한 관련을 맺어왔으며, 해방 후에도 많은 동포가 남아서 경제활동을 영위해온 재일교포 중심지이기도 하다.상호 협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플라이 체인 전체 국면에 있어서 부가가치의 생산과 분배 양 측면에서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국가 간 특히 기업 간에 있어서 경쟁 국면은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기술적 우위나 상호보완적 상황에 놓여 있을 경우엔 협조관계로 Win-Win 창출이 가능하다. 그 연결고리로 작동할 수 있는 최적 매개체가 간사이 지역내 동포기업이나 동포기업가의 역할이 될 것이다.반도체 산업은 2000년 이후 세계적인 수직적·수평적 분업이 형성되어 최적화 서플라이 체인을 형성하였다. 그 당시에는 일본이나 대만, 그리고 한국이 선두 그룹에 끼어 있었지만 실제론 미국의 그랜드 디자인 속에 한 축일 뿐이었다. 이 상황을 깨닫지 못하고 너무 앞서나가다 일본이 거꾸러졌으며, 최근엔 중국이 산업 및 군사 전략적 필요성 때문에 의욕을 부렸지만 미국의 결정타를 맞고 속수무책의 포위망에 갇혀버린 국면이다. 한국 또한 대만의 견제와 미국의 주도권 장악 술수로 인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반도체 회사가 교착상태에 빠져들었다. 미래 산업의 쌀인 ‘반도체’ 주도권을 계속 쥐어야만 세계강국 미국의 위상이 유지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무리수를 써서라도 중국, 한국, 일본, 심지어 대만까지 견제하여 통제권 내에 두겠다는 치밀한 전략 구상이다.일본 내에는 JSR, 신에츠공업, 쇼와정공, 히타치하이테크, 토쿄일렉트릭론, 키오시아(KIOXIA), 르네상스일렉트릭, 소니세미컨덕트제조, 도쿄정밀, 레이저텍 등이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으로 결합되어 있다. 그리고 간사이 지역(오사카, 교토, 효고현 등)의 주요 기업으로는 모리타화학공업, 다이킨공업, SCREEN홀딩스, 섬코, ROHM(롬), TOWA 등이 있다. 일본은 반도체 제조장비 분야에서 부가가치 점유율(2019년 기준)이 미국(41%)에 이어 두 번째(32%)로 높다(참고로 이 당시의 한국은 4%에 불과함). 간사이 지역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기업은 스크린홀딩스, 토카로, 섬코, 니토우전공, 롬, 토와, 모리타화학, 스텔라케미파, 다이킨공업 등이 있다. 이들 모두가 한국에 거점(자회사로 제조·판매, 공동회사 등)을 확보한 채 활동 중이다. 주로 한국의 대기업체가 자리잡고 있는 경기도, 충청도 및 경북 구미 등지에 위치한다. 반도체 말고 배터리 산업분야에서는 일본의 소재·장비부문 중견기업들 상당수가 간사이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파나소닉에너지(오사카부), 무라타제작소(교토부), 니치콘(교토부), 호리바제작소(교토부), 스미토모화학(오사카부), 스텔라케미파(오사카부), 히라노테크놀로지(나라현), 파우렉(효고현) 등의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 대부분이 안산, 서울, 천안, 안양, 평택, 공주 등지에 한국 거점을 마련해 놓고 영업 중이다. 앞서의 반도체, 배터리 산업분야에 있어서 일본 기업들과 연관을 맺고 있는 간사이 지역 동포기업들이 존재한다. 여러 경로(해방 전부터 거주, 해방 이후 귀국했다가 다시 渡日, 한국국적 특별영주자 등)를 거쳐 일본에 체류 중인 한국인이 많은데, 귀화자를 빼고도 간사이 지역 재일동포 특별영주자 숫자만 2020년 현재 27만4,107명이다. 동포기업가들은 초창기에 非제조업(무역, 도소매, 부동산, 음식업, 전문서비스업, 여행업, 게임 등)인 서비스 쪽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지금은 간사이 지역 동포기업들의 32%가 제조업(섬유방직, 금속제품, 화학제품, 정밀기계 등)에 종사하고 있다. 동포기업가들의 일본에 안착한 경위 파악과 이해,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탕으로 한일 간에 새로운 산업부흥과 공동발전의 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평행선을 그으면서 더욱 멀어지는 관계로 남을 것인가? 하루속히 일본 정부는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윤석열 정부의 유리한 스탠스를 활용하기 바란다. 우리에게 잘못한 것은 과감히 사과하고 배상한 뒤에,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이면 어떨까. 경제·산업 측면에서 시작하는 것이 양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획기적인 출발점이 아닐까 생각하며, 답답한 국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신선한 충격이 눈앞에 펼쳐지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2023-01-26
  • 영광군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창립총회
      영광군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연합단체인 '영광군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을 알렸다. 영광군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 3층 회의실에서 영광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및 시설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회원 시설의 권익보호와 상생 발전을 결의했다. 창립총회에서는 협회 운영규정을 심의 의결하고, 모성수 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초대회장에 선출된 모성수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노인복지사업과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협회가 되도록 회원 시설들이 서로를 배려해 상생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영광군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간보호센터, 재가방문요양센터 등 30여개 기관시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피플
    2023-01-26
  • 나주시 취약계층·경로당 대상 난방비 긴급지원… 예비비 편성
    <나주시청 전경.>   나주시가 동절기 한파와 난방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한다. 나주시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 2154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4억30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난방비 지원은 에너지 가격 폭등, 경기 침체,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시책으로 한파 주의보 발효 예상에 따른 예비비 편성을 통해 이뤄졌다. 어르신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 전체 614곳에도 난방비 4억원을 지원해 마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작년 연말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491가구에도 가구당 20만원씩, 총 9800만원을 지원해 동절기 난방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
    2023-01-26
  • 광양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15개 사업에 참여할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사업비 2억8000만 원으로, 3월 초부터 6월 말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사업은 광양시사 기록 옛 필름∼사진의 D/B 구축, 시립도서관 도서 자료 D/B 구축 등 정보화사업과 읍면동 꽃길 가꾸기 등 환경정비사업이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으로 최저임금을 지급하고, 근무 시간은 만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이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미만인 자이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기타 가점 대상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의 가구소득, 재산 상황,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 일모아시스템 조회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2월 17일까지 참여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https://www.gwangyang.go.kr)에 등록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광양시 투자일자리과(061-797-2809)에 문의하면 된다. 이화엽 투자일자리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의 취지에 맞는 참여자를 공정하게 선정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참여자 선정과 사업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2023년 공공근로사업의 총사업비는 4억 원으로, 사전 실과소 읍면동으로부터 대상 사업의 수요조사를 거쳐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감안해 사업을 확정했으며, 하반기에는 1억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 지역
    2023-01-26
  • 보성군, 고향사랑기부 '100명 돌파'
      보성군은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19일 만에 100번째 기부자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성군 1호·2호 기부자는 연간 최대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큰 관심과 성원 속에서 100번 째 기부자가 나타났다. 고액 기부에 동참하는 출향 향우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한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을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 무엇보다 제도 첫 시행부터 지금까지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열정과 관심에 힘 입어 기부금이 순조롭게 모이고 있다”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육성 및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주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도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우리 지역 출신 향우들의 남다른 고향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향우들과 국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월부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고, 기부금의 투명하고 건실한 사용을 통해 보성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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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강진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50억 원 확보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에 마량 숙마항 선정 방파제 연장·물양장 신설 등 '안전 인프라' 개선   <강진 마량항 전경.>   강진군이 2023년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 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여, 소멸위기에 처한 어촌을 되살기리 위한 사업으로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됐다. 강진군은 어촌 안전인프라 사업에 마량 숙마항을 사업 대상지로 공모해, 발표와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19일 최종 선정됐다. 군은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숙마항 방파제 연장 및 안전시설 확충, 물양장 신설, 계류시설 확충, 공동작업장 신축, 폐어구 보관장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낙후된 어촌 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서남해안권 관광도시로써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어촌경제 활력을 위해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해양수산부와 국회를 여러차례 방문하며, 어촌 균형발전과 열악한 소규모항포구에 대한 어업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을 설명해온 노력의 결과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도 연초부터 내실있게 준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공모사업 확보를 통해 강진군 어항을 아름답게 개발하고 해양레저 관광 거점 도시의 기반을 다져가겠다”며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일자리가 늘어나며, 식당과 상가들이 활기를 띄는 강진 어촌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산과 바다, 평야와 섬을 모두 갖춘 지리적 특색을 살려 생태와 관광, 스포츠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 도시로의 대 변환을 예고했다.  강진항 화물선 재취항, 바다낚시 전진기지 육성,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 강진만 둘레길 조성, 관광 해안도로 개설, 하늘자전거길과 레일바이크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천혜의 강진만을 널리 알리고 생활인구와 일자리가 늘어나는 신 강진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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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목포시, 관광브랜드 BI 시민선호도 조사
      목포시는 4대 관광거점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목포관광 브랜드 디자인(BI)’에 대한 전국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 조사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브랜딩 전문가, 관광업계 종사자, 해외 거주 외국인 등을 총망라해 전방위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이미 많은 지역별 관광브랜드 사이에서 목포만의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트렌드와 목포만의 콘텐츠, 역사, 사람 등 지역환경을 분석하고, 관광업계 종사자·전문가·MZ세대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목포관광 브랜드 정체성(컨셉)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5개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해 이번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참여방법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설문조사 링크를 통하거나, 목포역·버스터미널·근대역사관1관·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시 청사 현관 등 5곳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경품(치킨세트 10명, 커피상품권 190명)도 지급한다.   시는 관광브랜드(BI)가 확정되면, 브랜드 론칭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를 활용한 로고송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목포’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을 위해 관광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1000억여원을 투입해 목포시를 세계인들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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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완도 전복, 설명절 선물 인기 입증
      지난 설명절 기간 완도 전복 판매량이 크게 늘어 인기몰이를 실감케 했다. 완도군은 26일 국내 최대 전복 생산지인 완도에서 설명절 특수로 전복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설연휴 기간 전복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TV 방송과 대도시 옥외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완도군 특산물 대표 쇼핑몰인 완도군이숍의 전복·해조류 판매액이 1억 2200만원으로 지난해 설 기간 대비 4.2% 늘었다. 또 ‘설 명절 큰 전복 선물’ 캠페인이 진행됐던 SSG닷컴 오반장, 옥션 올킬, 남도장터 등 제휴 쇼핑몰에서도 전복 8-9미(1㎏) 상품이 2.5t(8500만원 상당) 판매됐다. 우체국 택배를 이용한 발송 건수는 지난해 설 기간 대비 4.6%가 증가한 26만5000건으로, 이 가운데 전복은 전체의 80%인 21만2000건으로 집계됐다. 제휴 쇼핑몰인 ‘우체국 쇼핑몰’ 내 완도군 브랜드관의 판매액은 15억4700만원으로 지난해 설 기간 대비 9.8% 늘었다. 완도군은 완도군이숍 설맞이 기획전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쿠폰 제공 예산이 소진됐으나 완도 수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추가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전복을 비롯해 김, 멸치, 미역, 다시마 등 완도 수산물이 설명절 선물로 인기를 모았다"며 "신선한 완도 특산물을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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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재)무안군승달장학회 상반기 장학생 모집
    <무안군청 전경.>   (재)무안군승달장학회(이사장 김산)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월 14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승달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요건은 공고일인 2023년 1월 25일 기준 부모 모두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부모 중 한명이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군민 자녀인 경우에 가능하다. 선발 규모는 성적우수(고등학생, 대학생), 저소득, 예체능, 다자녀가정(중·고등학생, 대학생), 체육꿈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17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중·고등학생은 50만원, 대학생의 경우 150만원 등 총 1억 64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발계획에는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다자녀가정 분야에 중학생까지 포함하여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남악·오룡 주민의 경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남악복합주민센터 내 남악출장소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분야별로 학업 성적과 생활정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요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나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 시 확인이 가능하다.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접수된 신청서류를 심사 한 후 장학금 중복지원 조회, 이사회 심의회를 거쳐 3월 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김산 이사장은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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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영광군, 공공비축·시장격리곡 매입 완료
    <강종만 영광군수(왼쪽)가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에서 등급 판정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영광군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을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곡 8338t과 시장격리곡 7162t 등 1만5500t을 읍면별 81회에 거쳐 완료했다고 밝혔다. 매입량은 지난해 6400t 보다 9100t이 많은 1만5500t으로 산물벼 504t, 친환경벼 658t, 건조벼 1만4338t이며, 매입량의 99% 이상 1등급 이상 판정을 받아 농가소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당초 시장격리곡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개 품종이었으나 매입대상 외 품종을 식재하여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참동진과 강대찬 2개 품종을 추가 확대해 매입을 추진했다. 특히 매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창고관리자 회의를 개최하고 매입당일 지게차 운행자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한 건의 사건 사고 없이 매입을 완료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최우수 고품질 쌀 생산에 전념해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 소득증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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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나주시내버스 요금 결국 인상… 5년 6개월만
    2월1일부터 14.31% 올라… 성인 1500원·청소년 1200원 시외 노선·광주행 광역노선 별도 구간제운임 적용 인상   나주시가 그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장기간 보류해온 시내버스 요금을 유류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 외부 요인 누적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부득이하게 인상키로 결정했다. 나주시는 따르면 이번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5년 6개월 만이다. 앞서 나주시는 지난 2020년 7월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시내·농어촌버스 운임 조정에 따라 요금 인상안을 확정했었다. 위원회 의결에 따라 여수·광양·순천·목포 등 도내 타 지자체에선 2020년 8월부터 요금을 인상했다. 하지만 나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버스 요금 인상을 잠정 연기해왔다. 내달 1일부터 적용되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률은 14.31%다. 일반(성인)은 1350원에서 1500원, 청소년(중·고교생)은 1000원에서 1200원, 어린이(초등학생)은 650원에서 750원으로 인상·적용된다. 영암, 함평 등 시외 노선과 광주행 광역노선(999·160번)은 별도 구간제 운임을 적용해 인상된다. 나주-광주행 999번 버스 요금은 현재 4개 구간(남평·산포·혁신도시·영산포)으로 구분, 적용하던 요금을 '산포', '영산포' 2개 구간으로 단순화시켜 기존 요금 대비 200~350원이 인상된다. 160번 버스도 현재 4개 구간(노안·동신대·나주·영산포)에서 '동신대', '영산포' 2개 구간으로 줄여 기존 요금 보다 200~400원이 오른다. 또 나주 원도심을 운행하는 '목사고을 순환버스'와 '빛가람동 순환 버스'는 일반(성인)은 700원에서 1000원, 청소년(중·고교생)은 500원에서 700원, 어린이(초등학생)는 30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변경된 시내버스 요금은 시청 누리집(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50원이 할인되며, 민선8기 도입한 '알뜰교통카드' 사용시에도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이 카드는 버스를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의 20%까지 월 최대 1만9800원의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사업을 지원하는 카드사(신한·우리·하나) 별로 추가 제공하는 10% 할인혜택을 포함할 경우 최대 30%까지 대중교통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카드 신청은 나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카드 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월 15회 이상 카드와 알뜰교통카드 앱(App)을 동시에 사용해야하고 보행과 자전거를 이용한 거리에 따라 적립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타 지역과 달리 우리 지역 시내버스 요금은 지난 2016년 8월 인상 이후 약 5년 6개월 동안 동결해왔지만 장기간 물가 상승, 유류·인건비 등이 상승해 불가피하게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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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구례군, 여권 발급량 전년 대비 10배 증가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겨울방학, 설 연휴 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권 발급량이 지난해 보다 10배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권 신청에서 발급까지 소요기간이 5일에서 14일로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미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적으로도 올해 1월 첫째 주 여권 발급량은 14만4000여 건, 둘째 주 14만8000여 건에 달해 여권 발급을 전담하는 조폐공사의 인력, 장비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여권 발급 기간이 단축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여권을 발급받고자 할 경우 여권대행사무를 관할하는 기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구례군에서는 종합민원과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고 직접수령이 어려울 경우 수수료 5500원을 부담하면 배송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여권 발급기간 장기화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이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권을 여유 있게 미리 발급받아 두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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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장흥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장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에 연이은 성과다. 장흥군은 지난해 11월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화재발생으로 인한 각종 추가 재난상황을 가정해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장흥군청을 비롯한 15개 기관과 단체,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소방 차량 등을 동원한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체계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각 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현장 훈련에 적극 활용해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강화했다. 산불 확산 불시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로 생동감 있게 훈련을 진행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군민이 함께하는 국민체험단은 훈련 과정에 참여해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재난사고는 항상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다.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철저한 대응훈련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훈련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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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농업인이면 1%로 1억까지 빌려드려요”
    <영암군청 전경.>   영암군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장기·저리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영암군 농업발전기금 융자사업'의 신청을 2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업인과 농업법인 및 농업생산자단체로 농업인 또는 법인(단체)대표가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하의 농업인이어야 한다.   융자금은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수출 촉진과 지역특화작목 개발 및 육성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개인은 5천만원 이내,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1억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율은 연 1%로 상환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군은 농업발전기금 융자사업을 통해 대출금리의 가파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농업경영 자금을 지원하여 농가 경영 안정화 및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영암군 농업해양정책과 농정기획팀(☎061-470-23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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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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