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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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폭풍' 광주 산업계 강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진 광주지역 산업계 곳곳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25일 광주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가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유례없는 불황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피해 규모가 가장 큰 서비스·운수업은 역대 최대 규모의 고객 감소로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내 몰리고 있다.한국외식업중앙회가 최근 전국 외식업소 600여 곳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을 포함한 전라권 외식업소의 고객 감소율은 64%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지원하는 '긴급운영자금' 신청자만 하루 1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다.대표 향토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고속버스 사업자인 금호고속도 창사 이후 최대의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달 버스 이용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6만1000명 대비 103만6000명(47.9%)이 줄어든 11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업·관공서·기관 종사자들의 출장 자제 등의 영향으로 사실상 매출이 반 토막 난 상황이다.3월 들어서는 더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이용객 수는 32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95만명보다 62만3000명(65.5%)이 감소했다. 이용객 급감으로 이달 들어 장거리와 단거리 노선 운행 횟수가 각각 50%, 30% 감축됐다.금호고속은 현재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임원 임금 20% 삭감에 이어 사무직원 등에게 무급 휴직을 권고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를 맞아 고전하고 있다.관광·전세버스 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수요 실종과 학교별 수학여행·체험학습 취소가 잇따르면서 버스를 차고에 멈춰 세운 채 휴업 중인 업체가 부지기수다. 전세버스 사업자 중에는 장기화로 치닫고 있는 불황에 보험료라도 아끼기 위해 버스 번호판을 반납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코로나19는 제조업 분야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지난해 오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경우 하루 3만2000여개의 타이어를 생산했지만 올해는 10% 정도 감소한 하루 2만9000개~3만개로 조업 규모를 축소했다.국내 완성차 판매 부진에 올 들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내수 소비 위축으로 신차용 타이어(OE) 납품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인한 중국 현지 협력사 조업 중단으로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배선 뭉치) 부품 수급 차질로 지난달 부분 휴업을 한 후 정상 운영 중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도 '감산 피해'를 봤다.올 1~2월 생산량이 내수 1만6559대, 수출 4만5311대 등 6만1870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내수 1만7703대, 수출 5만1947대 등 6만9650대 대비 생산량이 11.2% 감소했기 때문이다.코로나19 여파는 수출·내수 부분 판매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국내 3만7050대, 해외 18만85대에서 2월에는 국내 2만8681대, 해외 15만9163대 판매에 그쳤다.기아차는 이 와중에 지난 2017년 9월 전면 폐지된 '잔업 재개'를 놓고 노조와 사측이 줄다리기까지 하고 있다.노조는 '2019년 임금 단체교섭'에서 올해 4월1일부로 잔업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사측이 합의한 만큼 실질 임금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전세계 적으로 경제 불황이 시작된 가운데 기아차의 경우 판매 부진까지 겹친 상황에서 통상임금의 1.5배를 지급해야 될 잔업 재개 문제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광주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접촉이 잦은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실업률이 폭증하고 있고, 제조업도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경제를 살리는데 정부·지자체·산업계·노동계가 혼연일체가 돼 힘을 모아야 될 때"라고 말했다.  
    • 경제
    2020-03-25
  • 삼성 광주사업장 '마스크 정밀 금형' 지원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후 마스크 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24일 광주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마스크 생산에 필수적인 '금형(금속 틀)'을 확보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던 중소기업에 최단시일 내에 직접 금형을 제작·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광주 북구 첨단지구 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3공장에 입주한 '정밀금형센터'는 해외 발주시 수급에 1개월 이상 소요되는 '마스크 금형'을 1주일여 만에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마스크 생산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경험을 살려 마스크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데도 앞장서고 있다.전남 장성군에 소재한 중소 마스크 제조사 화진산업의 경우 지난달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전문가들의 기술 지원을 받아 마스크 제조라인의 '레이아웃 최적화' '병목공정 해소' 등을 통해 기존 하루 4만개에 그쳤던 생산량을 10만개까지 크게 늘릴 수 있었다.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추천 받은 E&W(경기도 안성시), 에버그린(경기도 안양시), 레스텍(대전 유성구) 등 마스크 제조사 3곳에도 지난 3일부터 제조 전문가를 파견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의 제조전문가들은 중소기업들이 새로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기존에 보유한 생산 설비를 활용해 단기간에 생산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현장 제조공정 개선과 기술 전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신규 설비를 설치해 놓고도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상태로 장비 세팅을 하지 못한 일부 중소기업의 장비 세팅과 공장 가동도 지원했다.광주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공정 효율화 지원과 발 빠른 마스크 금형 제공으로 생산량을 크게 늘림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3-24
  • 中企·소상공인에 50조+α 금융지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50조원 이상 규모의 대규모 민생·금융안정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초저금리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현금흐름 악화로 압박을 받는 소상공인들의 전(全)금융권 대출 원금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를 전격 시행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제1차 비상경제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에게 보다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경제의 어려움도 자금조달이 어렵고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자영업자들에게 보다 큰 충격이 미친다"며 "감염병 사태가 종식돼 경제가 다시 정상화될 때까지 위기에 취약한 경제주체들이 당분간 버틸 수 있는 안전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 ▲주식·채권 등 금융시장 안정 등 3가지 방향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먼저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12조원의 긴급경영자금을 신규 공급한다. 금리는 1.5% 수준으로 초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대폭 낮춘다. 신용도에 따라 저신용자는 소상공인진흥공단기금 긴급경영자금, 중신용자는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고신용자는 시중은행 이차보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시중은행 이차보전의 경우 평균 2.3%포인트(p) 가량인 시중금리와의 차이는 정부가 은행에 보전해주는 방식이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에 추가경정예산 재원 등을 활용해 5조5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홍 부총리는 "은행대출액의 95%에서 100%를 보증하고 보증을 받을 때 부담해야 하는 보증료율도 1% 이하로 인하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사태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연매출 1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긴급한 소액 자금소요에 대해 총 3조원을 투입해 전액 보증을 지원한다. 은행 대출액의 100%를 전액 보증하는 한편 보증 심사요건을 간소화하고 보증료율을 0.5%p 인하한다. 당장 매출 감소로 현금흐름이 불안정해진 취약계층에게는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을 유예한다.홍 부총리는 "현재 은행권과 일부 보험, 카드사, 저축은행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만기연장을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제2금융권 대출까지 포함해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겠다"며 "이자걱정 없이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상환기한이 도래하는 이자에 대해서도 전 금융권이 동참해 6개월간 이자상환을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등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기·소상공인으로서 원리금 연체나 자본잠식 등 부실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가계대출이나 부동산 매매·임대업, 향락 유흥업 관련 여신은 제외된다.홍 부총리는 또 "신용회복위원회의 회복지원 대상에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추가해 연체된 대출에 대한 원금상환의 유예와 채무감면 등을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개인채무자들의 연체채권 등을 자산관리공사가 최대 2조원 규모로 매입한 후 상환유예 및 장기에 걸친 분할상환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이날 정부는 채권·주식 등 시장안정화 조치도 내놨다. 홍 부총리는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08년 10조원보다 커지지 않겠나"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집행 계획은 내주께 발표된다.이와 함께 증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해 증시가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홍 부총리는 "개별종목이 아닌 시장 대표지수 상품에 투자해 주식시장 전반의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또 회사채시장 안정화와 원활한 기업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대응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3년간 6조7000원 규모로 발행한다.홍 부총리는 "과거 위기는 금융과 같이 특정분야에서 시작해 다른 분야와 국가로 파급됐지만 감염병에서부터 촉발된 이번 위기는 다르다"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아시아 지역에, 글로벌 금융위기는 금융섹터에 주로 영향을 미친 반면 이번 사태는 전세계와 전 섹터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주고 사람의 이동까지 사실상 동결되는 총체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2차 추경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말씀 드리기보다 (추가) 대책 마련 과정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가지 영향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지금 얼마나 영향이 있을 것인지 말씀드리긴 적절치 않다"고 했다. /뉴시스  
    • 경제
    2020-03-19
  • 거래소, 8년5개월 만에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지수가 12일 장중 5%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4분께 코스피지수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한다고 공시했다.이날 조치는 코스피200선물가격이 5% 하락한 데 따라 이뤄졌다. 거래소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되면 사이드카를 발동한다.코스피시장에서 매도호가 급락으로 인해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11년 10월4일 이후 약 8년5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후 2011년 12월1일에도 사이드카가 이뤄졌지만 당시 5% 이상 상승에 따른 조치였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코스피200선물가격은 전날 종가 256.90포인트에서 이날 장중 243.90포인트로 13.00포인트(5.06%) 하락했다. 아울러 코스피지수는 장중 1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해 1810선이 붕괴됐다.지수는 전날보다 20.30포인트(1.06%) 내린 1887.97에 출발해 하락폭을 크게 키웠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전날 대비 99.71포인트(5.23%) 내린 1808.56을 가리켰다. 이후 지수는 소폭 하락폭을 되돌리며 오후 1시35분 기준 3.77% 하락한 1836.41을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622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75억원, 196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모두 급락세다. 기계(-6.72%), 의료정밀(-6.34%), 은행(-6.23%), 건설업(-6.04%), 화학(-5.46%), 섬유의복(-5.38%), 증권(-5.34%), 종이목재(-5.32%), 금융업(-5.07%)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50%) 내린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3.63%), 삼성바이오로직스(-1.96%), NAVER(-2.94%), LG화학(-4.93%), 셀트리온(-2.29%), 현대차(-4.40%), 삼성SDI(-3.63%), 삼성물산(-4.04%) 등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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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광주은행, 코로나19 보증재단 업무 대행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처리하는 보증 상담, 서류접수, 현장 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광주은행이 직접 대행 처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업체 경영 애로 자금 대출 상담과 관련, 신용보증재단 상담 업무가 폭주한 데 따른 것이다.광주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보증 상담 건수(예약 포함)는 총 3553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131건)보다 무려 66.7% 증가한 수치다. 일부 지점의 경우 다음 달 28일까지 상담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난달 말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보증 상담, 서류접수, 현장 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광주은행에서 대행하기로 했다. 고객이 대출 신청을 위해 광주은행과 광주신용보증재단을 번갈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신속한 대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광주은행은 145개 전 영업점에 코로나 피해상담 전담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광주 지역 77개 영업점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 해당 업무를 전담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날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피해 업체에 대한 대출 실행 업무를 직접 챙기기도 했다. 송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를 본 지역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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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광주상의 '지역 발전' 12개 총선 공약 제시
    광주상공회의소는 9일 광주·전남지역 발전을 위해 21대 총선 후보자와 각 정당 별 시·도당에 바라는 12개 과제의 지역발전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총선 지역 공약 반영을 위해 제시한 주요 과제는 광주형일자리사업 안착 지원, 인공지능(AI) 중심산업융합 집적단지 성공적 조성, 자동차 특화 빛그린 산단 성공적 조성, 광융합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이어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조속 추진, 광주권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을 지역 주요 현안 과제로 건의했다.또 광주 군공항 이전의 조속한 추진,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광주·전남 에너지 산업융합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 등을 광주·전남 상생협력 과제로 발표했다.기업 현장의 애로개선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과제로는 '법인세율 인하와 과세표준 구간 세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광주상의는 지역발전을 위해 발굴한 12개 정책 제안이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정당 시·도당과 후보자에게 곧 전달할 계획이다.광주상의 관계자는 "제시한 총선 공약은 광주 경제계가 2020년대를 맞아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주요 현안과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 중심으로 담았다"며 "12개 과제를 정치권이 적극 수용해 지역기업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활로를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3-09
  • '코로나19' 산업계 3월 최대 고비
    백화점·대형쇼핑몰은 회복세 전환 추세  코로나19가 차츰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광주·전남지역 산업계와 소상공인들은 사태가 3월을 넘어서 장기화될 경우 연쇄 도산으로 이어질 것을 걱정하고 있다.17일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불황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피해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중소 제조업체들도 중국 발 원자재 수급 차질로 생산라인 가동이 단축 내지는 중단되면서 수출과 납품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업종은 외식업 식당가, 화훼, 여행·관광, 전세버스 업종 등이다.그나마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지난 주말(15~16일)을 기점으로 매출이 크게 반등하고 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은 기존 모임과 행사예약 취소가 줄을 이으면서 매출이 30~50%까지 급감하고 있다.지자체 공무원과 관공서 직원들이 구내식당 이용을 줄이고 솔선수범해서 지역 식당가를 찾고 있지만 역부족이다.외식업 종사자들은 "정부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도 필요하지만 상권을 다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다.숙박업도 30% 이상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행·관광, 전세버스 업종의 경우 예약 취소가 90%에 이르고 있고 3월 이후 신규예약이 전무해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전세버스를 운영 중인 금호고속의 경우 전년대비 이용액이 40%까지 급감하자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무급휴직' 신청에 이어 임직원 임금을 20% 삭감했다. 지역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은 한 때 매출이 최대 60%까지 급감했지만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선 이후 지난 주말(15~16일)을 기점으로 매출이 69%까지 급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광주 서구의 한 쇼핑몰 입점 브랜드 대표 A씨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다 내 보내고 홀로 근무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지만 지난 주말부터 서서히 매출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반겼다.그러나 찬바람을 계속되고 있다. 졸업·입학 시즌을 맞았지만 학교별로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화훼업 종사자들은 1년 장사를 망쳤다고 호소하고 있다.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협력업체의 경우 중국산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배선 뭉치) 부품 공급 차질로 광주공장 전체 생산라인이 셧다운(일시 정지)되면서 부품을 납품하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봉고트럭을 주력으로 생산 중인 3공장은 19일까지 연장 셧다운돼 지역 2·3차 부품협력사의 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코로나19로 생산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마스크 생산업체들은 중국에서 공급 받아온 '마스크 끈'과 '면 소재 부직포' 원자재 고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전남에 소재한 어망 제조업체 B사는 수주 물량 풍요 속에서 공장 가동을 못하고 있다. 중국 내 자회사의 원자재 생산라인이 멈춘 후 국내 생산라인까지 가동이 중단됐기 때문이다.지역의 주력산업인 광산업과 가전산업도 1개월 정도 분량의 부품을 비축하고 있지만 중국 내 통관·물류업무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3월까지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생산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산업 분야는 소재 수입처를 중국에서 베트남 쪽으로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9일 춘절 연장 연휴가 끝난 후 중국 내 통관 절차가 부분적으로 정상화되고 있지만 물류 이동과 차량 이동, 생산직 종사자들의 이동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보다는 소상공인들의 피해 호소가 더 많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3월을 넘어설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17
  • '신종코로나 진정 국면' 지역경제 회복세
    광·가전산업 부품 비축량 1개월 여유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신음하던 광주·전남 지역경제도 일부 산업분야를 시작으로 차츰 회복세로 전환될 전망이다.11일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산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11일까지 이틀간 전체 셧다운(일시 정지)돼 생산 차질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관련기사 5면)  기아차 광주공장은 1공장에서 셀토스와 쏘울, 2공장에서 스포티지와 쏘울, 3공장에서 봉고트럭·대형버스·군수차량 등을 하루 총 2100여대를 생산하고 있다. 광주공장은 방산(군수)라인을 제외한 모든 공장의 차량 생산이 전면 중단되면서 4000여대 가량의 생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다행히도 그동안 중국에서 수급 차질을 빚었던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배선 뭉치) 부품 공급이 차츰 정상화되면서 12일부터 1·3공장을 시작으로 공장 가동이 부분적으로 정상화되면서 제한적인 피해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기아차 광주공장은 오는 14일 3공장 봉고트럭 생산라인 셧다운이 끝나면 전체 생산라인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의 주력산업인 광산업과 가전산업은 중국 춘절 연휴가 지난 9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중국내 물류·세관업무 중단으로 수출과 부품수급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1개월 정도 분량의 부품을 비축하고 있고, 중국내 통관·물류업무가 일부 재개되면서 심각한 상황까지는 치닫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광주상의는 사태가 길어질 경우에 대비해 대체 수급선 발굴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신종코로나 여파로 가장 큰 직격탄을 맞고 있는 업종은 여행업과 상점가, 이·미용업소, 외식업, 호텔, 유통업 등으로 확인되고 있다.기존모임과 행사예약 취소가 줄을 잇고 있고, 외지 방문객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역 내 외식업은 30~50% 정도 매출이 감소했다.숙박업도 30% 이상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행업의 경우 여행취소가 90%에 이르고 있고 3월 이후 상품에 대한 신규예약이 전무해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지역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계도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지난 10일에는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매장 내부 등에 대해 특별 방역 작업까지 실시했다.졸업·입학 시즌과 봄맞이 각종 행사 준비에 들어간 유통업계의 직·간접적인 손실은 상당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그나마 광주·전남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질병관리본부는 광주·전남지역 내 감염 확산이 '안정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격리된 접촉자들에게서 이상 증상이 없는 상태가 지속될 경우 광주·전남지역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지역경제도 서서히 기지개를 켤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후형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본부장은 "중국 내 자동차 부품 공장이 지난 6일부터 생산을 재개했고, 지역 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어 신종 코로나 충격이 감소하면서 조만간 경기가 차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광주상의와 광주시도 지역경제 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피해 업체에 충분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11
  • 기아차 광주공장 군수라인 정상 가동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국내공장 3곳의 생산라인을 탄력적으로 일시 중단한다.기아차 노사에 따르면 10일 광주공장과 경기 광명 소하리·화성공장 등 3곳의 생산라인을 셧다운(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11일에도 광주공장과 소하리공장 생산을 중단하고 휴업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단 10~11일 광주공장 방산(군수품) 생산라인과 11일 경기 화성공장 생산라인은 정상가동하기로 결정했다,기아차는 11일 이후에는 각 공장별 부품 수급 상황을 점검해 추후 생산라인 운영을 결정할 예정이다.이번 셧다운 사태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부품협력사의 생산라인 가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자동차 내부의 전기·전자 부품을 연결해 주는 '와이러닝 하네스(배선 뭉치)' 수급 차질이 원인이 되고 있다.현대·기아차에 와이러닝 하네스를 공급하는 생산업체는 크게 중국과 한국, 동남아 등 3곳으로 분산돼 있다.하지만 주력 생산라인이 중국에 쏠려 있고 한국과 동남아는 생산량이 미비해 현대·기아차의 수요량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아차 국내공장 생산라인 셧다운 사태 해결은 중국 현지 부품공장이 얼마나 조기에 정상가동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 경제
    2020-02-09
  • 나주혁신도시 아파트 공급과잉 우려
    나주시에 '체육시설→공동주택' 도시계획변경 신청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아파트 공급 과잉이 우려되고 있다.㈜부영주택이 한국전력과 지자체에 한전공대 부지로 무상 기부채납하기로 약정한 나주 부영CC(골프장) 내 잔여 부지 35만㎡를 아파트 부지로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부영CC는 총 면적 72만21.8㎡로 전체 부지의 약 56%(37만21.8㎡)가 한전공대 부지로 제공된다.3일 나주시 등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지난해 12월20일 나주시에 지목 상 체육시설 부지인 골프장 잔여 부지를 공동주택 부지로 용도 변경하기 위해 도시계획 변경 심의 신청서를 접수했다.통상적으로 도시계획변경 신청안이 접수되면 지자체는 심의위원회 상정 유무를 45일 안에 결정해야 한다. 나주시는 '특혜시비 논란' 등 사안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심의 상정 유무를 30일간 연장 결정한 가운데 오는 3월6일까지 부영주택 측에 최종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정주인구 5만 명으로 계획된 나주혁신도시에 아파트 공급 과잉으로 인한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주민 반발과 시장 충격, 특정 주택건설사에 편중된 주택공급 등의 부작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현재 지구단위 계획상 나주혁신도시에 공급 확정된 아파트는 총 1만7959가구다. 이중 부영주택이 공급했거나 공급예정인 아파트는 혁신도시 전체 공급예정 물량의 39%를 차지하는 6999가구에 달한다.이 같은 공급 물량은 혁신도시 내 아파트 공급 사업에 뛰어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7개 주택 건설사 중 '1위'를 차지한다.6999가구 중 실제 분양·임대 절차에 착수한 물량은 4690가구로 67%를 차지하고 있지만 입주·분양률 측면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부영주택의 혁신도시 내 7개 단지 아파트 공급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5년 10월 일반 분양한 B5블럭(부영 1단지) 946가구는 순조롭게 분양이 완료됐다.당초 분양 아파트에서 임대로 전환된 B3블럭(부영 2단지) 708가구는 입주율이 50% 미만을 보이고 있다.2단지와 같이 분양에서 임대로 전환된 B6블럭(부영 3단지) 1558가구 역시 지난 2017년 12월 입주가 시작됐지만 예상 입주율을 밑돌고 있다.당초 분양에서 2014년 6월 임대로 전환한 B3(2단지)·B6(3단지)블럭을 두고도 뒷말이 무성하다.부동산업계에서는 '당장 분양하는 것보다 임대 기간이 끝난 뒤에 분양할 경우 아파트 가치 상승에 의해 분양가를 더 높일 수 있어서 임대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부영주택이 고급화 전략을 위해 처음으로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2017년 12월 착공해 분양 중인 B1블럭 일반분양 아파트 1478가구의 경우도 현재 분양률 40%를 보이고 있을 뿐이다.전체 7개 단지 중 나머지 3개 단지는 착공 전이거나 사업계획 승인도 받지 못했다. B7블럭 일반분양 782가구는 2013년 12월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지만 착공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빠르면 연내 착공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C6블럭 일반분양 729가구(예정), C7블럭 797가구(예정)는 아직까지 사업계획 승인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정주인구 5만 명을 목표로 조성된 나주혁신도시(빛가람동)는 지난 1월말 현재 인구수는 3만2613명으로 목표대비 65.2%를 보이고 있다.
    • 경제
    2020-02-03

실시간 경제 기사

  • 광주 북구의회, 청사 전면 재보수 추진
    광주 북구의회가 청사 신축 또는 증축 계획을 추진하지 않는 대신 현재 이용 중인 공간을 재조정한 뒤 전면 보수하기로 결정했다.광주 북구의회는 19일 오전 행정자치위원회를 열어 의회 청사 신축 취소와 전면재보수를 골자로 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변경안은 21일 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현재 구청 본청 건물 3~4층을 이용하고 있는 북구의회는 지난해 9월 특별교부세로 의회 신축 비용 16억 원을 확보했다. 비좁은 의회 청사를 구청 인근 효죽어린이공원(구유지)에 신축 이전하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청사 신축에 최소 40억 원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었다.이에 따라 청사 증축안을 검토, 설계 용역까지 맡겼으나 추진이 중단됐다. 행정안전부 지침상 오는 2035년 본청 건물 내진 보강 공사가 예정된 만큼, 25억 원 예산이 투입되는 청사 증축이 예산 집행상 효율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일었기 때문이다.결국 의회는 구청과의 협의를 거쳐, 현재 본청 청사 3~4층의 공간을 재배치한 뒤 전면 리모델링하기로 했다.현재 의원실과 4층을 공유하고 있는 보건위생과는 업무 연계성을 고려해 보건소 인근 효죽공영주차장으로 옮긴다.의회가 남는 공간을 쓰게되면 의원실은 현 2인1실에서 1인1실로 늘어난다.광주 5개 자치구의회 중 의원 2명이 사무실을 공유하는 경우는 북구의회가 유일하다.북구 관계자는 “예산 확보 가능성, 중복 투자 우려 등을 고려해 공간재배치·리모델링하는 방안이 의원총회에서 결정됐다”며 “용역사와 협의를 거쳐 최종 리모델링 설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북구의회는 “의회 시설 개선 사업에 앞서 의원·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다음달 3일 2개 조로 나눠 타 기초의회 청사 보수 사례를 견학한다”고 말했다.기초의회 시설 보수 관련 현장 견학지는 전남 여수시의회·순천시의회, 충남 논산시의회·보령군의회 등이다.
    • 정치
    2020-10-19
  •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신청하세요”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도내 시군과 농업인·법인 등을 대상으로 ‘2020년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을 위한 공모에 나섰다.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총 4개소를 선정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2개소를 시상하며, 농업인·법인에 대해선 생산, 유통, 축산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각 최우수 1개소, 우수상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평가는 ▲친환경농·축산물 인증실적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실적 ▲벼 이외 품목 증가 면적 ▲학교급식 중 친환경농산물 사용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특히 전라남도는 소비수요가 많은 유기농을 비롯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 등에 대한 배점을 높여 친환경농업의 질적 성장과 품목 다양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난 3월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시상규정을 개정해 평가지표를 조정했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시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서면평가와 현지확인을 거쳐 전라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 심의 후 12월중 결정된다. 시상식은 내년 초 친환경농업 전진대회에서 이뤄질 계획이다.이정희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 중심의 품목다양화를 위해 노력 해온 시군과 농업인을 시상해 사기진작과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 시군은 올해 성과를 낸 친환경농업대상 적격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도내 친환경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15회에 걸쳐 89명에게 수여됐다.
    • 경제
    2020-10-19
  • 온라인 취업박람회로 고용시장 새바람
    광주시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19일부터 11월6일까지 혁신기술선도기업과 함께하는 ‘광주 잡(JOB) 온(ON)택트 취업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고용 촉진과 질 높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라인 일자리정보시스템(광주잡넷)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광주잡넷 홈페이지(www.gwangjujob.net)에 접속해 기업 정보를 확인할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으로는 광주 1호 광통신 기업이자 청년친화 강소기업인 ‘우리로’를 비롯해 성장이 유망한 혁신기술선도기업 ‘메가테라퓨틱스’, ‘퓨리파이테크노’, ‘에스디테크’ 등 30여 개 기업이 있다. 박람회 참여 기업에는 무상으로 인공지능 역량면접 이용 라이선스를 제공, 직무적합도에 근거한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구직자에게는 인공지능 모의면접을 하고 그에 따른 피드백, 1대 1 서류·면접 컨설팅, 취업콘텐츠 확인, 화상면접 정장대여, 참여자 기념품 제공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매칭할 수 있도록 한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위드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대면 행사를 대폭 줄이고, 온라인 중심의 인공지능 비대면 역량면접 시스템(화상면접)을 도입해 기존의 스펙 중심에서 사람 중심 채용으로 고용시장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부대행사로는 구직자와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여 속마음을 징검다리를 건너듯 진행하는 토크쇼 ‘징검다리 토크’를 무관중으로 진행해 유투브 채널 ‘토리의 잡생각’과 일자리정보시스템(광주잡넷)에 게시할 예정이다.시는 박람회 준비를 위해 지방고용청, 한국광산업진흥회, 지역고용정책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광기술원, 광주테크노파크와 지난 8월부터 총 5차에 걸친 실무협의회를 통해 박람회 방향과 운영방식, 분야별 역할, 홍보계획 등을 논의하여 행사 프로세스를 확정했다.박람회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기관 간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강화하고 이미 구축된 온라인상담 종합상황실과 일자리정보시스템을 통해 화상면접 등을 정례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구직자들이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실질적 취업과 채용으로 이어져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0-10-19
  • 전남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특별방역
     농협전남지역본부는 곡성군 겸면 마전리 양돈농가를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특별방역을 실시했다.이날 ASF 차단 특별방역은 양돈농장 진입로에 생석회를 살포하고 가축질병 방역차량을 동원해 농장 주변에 소독약을 꼼꼼히 살포했다.전남농협은 특별방역 대책기간 동안인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ASF 유입 방지를 위한 최근 생석회 2000포대를 긴급 지원했다.또 공동방제단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특별방역은 곡성축협과 농협곡성군지부가 함께했다.김석기 본부장은 “경기·강원 북부지역 야생맷돼지에서 ASF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면서 “축산농가에서는 철저한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금지 등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제
    2020-10-18
  • 광주은행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 출시
    광주은행은 롯데하이마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휴카드인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하트러브카드’는 지난해 7월 출시한 ‘LG전자 베스트케어카드’에 이어 두번째 가전제품 판매 업종 제휴카드다.이 카드를 이용해 고가의 가전제품을 구입할 경우 결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24개월 또는 36개월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장기할부 서비스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시 연 5.5%의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월 1만3000~2만3000원의 캐시백도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 출시 기념으로 연말까지 무이자할부와 추가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한다.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는 혼수 준비나 가전제품 교체 시 고객들의 부담을 크게 줄이는 대신,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한 실용적인 카드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0-10-18
  • 광주 고용률 두 달 연속 하락…9월 0.7%↓
      광주지역 취업자 수가 8월에 이어 9월까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호남지방통계청의 ‘9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광주 취업자 수는 7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 줄었다.고용률은 58.8%로 1년 전보다 0.7% 하락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공공서비스 분야 고용 침체와 개인사업자 폐업 증가 등이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실업률은 3.6%로 전년 동월대비 0.2%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실업자 수는 2만8000명으로 1년 전 대비 1000명 증가했다.15세 이상 생산가능 인구는 127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0.8%) 늘었고, 경제활동 인구는 7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0.1%) 감소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1.1%로 전년 동월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비경제활동 인구는 4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2.3%) 늘었다. 전남의 취업자 수는 8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9월 들어 감소했다. 전남지역 9월 취업자 수는 98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6000명 감소했다.고용률은 64.5%로 1년 전 대비 0.5% 하락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의 감소율이 두드러졌다. 반면, 실업자 수는 1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 감소했다.15세 이상 생산가능 인구는 152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0.7%) 감소했다.경제활동 인구는 9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명(-1.9%)이 감소했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5.4%로 전년 동월 대비 0.9%포인트 하락했다.이 자료는 호남지방통계청이 전국 표본조사구 약 3만4800가구 중 광주 1600가구, 전남 18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경제활동상태를 조사한 결과다.
    • 경제
    2020-10-18
  • 정부 ‘수소발전 의무제’ 도입… “20년간 25조 투자 창출”
    앞으로 발전소 또는 전력 판매 사업자는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현재 도시가스사만 할 수 있었던 천연가스 공급도 한국가스공사에서 직접 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이런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3개 안건을 보고했다.정부는 수소연료전지의 체계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까지 ‘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HPS)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그간 수소 인프라 확충은 기존 신재생에너지 보급 체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발전용 연료전지는 태양광·풍력 등을 중심으로 설계된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RPS)를 통해 보급돼왔다.RPS는 대형 발전사업자에게 발전량의 일정 비율을 태양광, 풍력, 수력,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를 부과한 제도다. 직접 공급할 수도 있고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구매를 통해 간접적으로 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이 RPS만으로는 발전용 연료전지 보급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이에 정부는 내년까지 수소법을 개정에 RPS에서 연료전지를 분리한 HPS를 만들기로 했다. 수소법에 포함된 수소기본계획에 중장기 보급 의무를 설정하고 경매를 통해 연료전지 발전 전력 구매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 이번 제도가 시행되면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자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앞으로 20년간 25조원 이상의 신규 투자가 창출될 것으로 봤다.현재 수소 제조 사업자 중심의 천연가스 공급 체계도 바뀐다.기존에는 도시가스사에만 허용됐던 대규모 수소 제조 사업자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가스공사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소 제조 시설 생산성 향상에 필요하다면 도시가스사가 고압의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수소 제조용 천연가스에 대한 개별요금제도 적용된다. 이러면 천연가스 가격이 쌀 때 별도로 수입하는 식으로 원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수요자 맞춤형으로 가스 수입 계약을 체결해 가스를 공급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발전용에만 한정해 시행해왔다. 아울러 차량 충전 목적의 수소제조용 천연가스 제세공과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이날 위원회는 수소시범도시 기본 계획과 수소도시법 제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앞서 정부는 안산과 울산, 전주·완주, 삼척을 수소시범도시로 선정한 바 있다.울산은 공동주택, 요양병원 등에 수소를 공급하고 수소버스·트램 등 소수 모빌리티 허브 구축, 연료전지 활용 스마트팜 조성 등을 추진한다.안산은 국가산단과 캠퍼스 혁신파크 등에 수소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배관망을 확충하고 조력발전 생산 전력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전주·완주는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에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전력을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스마트팜 구축과 수소드론을 이용한 하천 관리도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다.삼척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을 활용해 소규모 에너지 자립 타운을 운영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실증을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내년 수소 관련 예산에 올해보다 약 35% 늘어난 7977억원을 배정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수소승용차·트럭 등 보조금을 증액·신설해 수소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또한 생산기지 등 인프라 조성과 수소산업진흥·유통·안전 등 수소 전 분야 기반 구축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수소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H₂ 올림피아드’와 전문가 대상 ‘수소경제 리더스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산업부 관계자는 “내년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제정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제
    2020-10-15
  • 호남지방통계청,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오는 18~30일까지
    호남지방통계청은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 3만7000여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지역별 고용조사는 시·군 단위의 고용현황과 산업·직업에 대한 통계자료를 작성해 지역고용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취업시간과 구직 사항, 이전 직장, 경력단절 여성 등 총 34개 항목에 걸쳐 조사한다.특히 이번 하반기 조사에선 ‘맞벌이 가구’ 통계작성을 위한 ‘비동거 배우자의 경제활동 상태’에 대한 항목을 추가로 조사한다.호남지방통계청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문조사 비율을 줄이고 비대면 조사를 예년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이호석 호남지방통계청장은 “감염증 예방과 보다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조사와 전화조사 비중을 늘렸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제
    2020-10-15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공식 취임 ‘미래향한 새로운 장’ 의지 피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14일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선임 안건을 보고했다. 각 사 이사회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현대자동차그룹을 출범 10년만에 세계 5위의 자동차 그룹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몽구 회장은 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의선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리더십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을 중심으로 미래의 새로운 장(New Chapter)을 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코로나19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인류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한다는 그룹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그룹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정의선 회장은 이날 전세계 그룹 임직원들에게 밝힌 영상 취임 메시지를 통해 ‘고객’을 필두로 ‘인류, 미래, 나눔’ 등 그룹 혁신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정의선 회장은 무엇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든 활동은 고객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고객이 본연의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정의선 회장은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소 지론인 고객 존중, 고객 행복이라는 가치의 새로운 창출의 당위성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의선 회장은 “고객의 평화롭고 건강한 삶과 환경을 위해 모든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정의선 회장은 특히 고객의 가치를 인류로 확장했다. 정 회장은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경험을 실현시키겠다”고 표명했다.이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준비도 역설했다. 정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수소연료전지를 자동차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여 인류의 미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으로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보틱스, UAM, 스마트시티 같은 상상 속의 미래 모습을 더욱 빠르게 현실화시켜 인류에게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의 삶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핵심 성장축인 자율주행, 전동화, 수소연료전지 분야와 함께, 로보틱스, UAM,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의선 회장은 나눔을 통한 사랑받는 기업으로의 변화도 힘주어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고, 그 결실들을 전 세계 고객들과 나누면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주,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 사회의 다양한 이웃과 소중한 결실을 나누고, 이웃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소신의 반영으로 해석된다.정의선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든 활동들이 인류의 삶과 안전, 행복에 기여하고 다시 그룹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수평적 소통과 자율을 기반으로 그룹 체질 개선과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문화 구현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정의선 회장은 “전세계 사업장의 임직원 모두가 ‘개척자’라는 마음가짐으로 그룹의 성장과 다음 세대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다면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임직원의 귀중한 역량이 존중 받고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소통과 자율성이 중시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정의선 회장은 이와 함께 범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 선대회장과 현대차그룹을 세계적으로 성장시킨 정몽구 명예회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1999년 현대차에 입사, 2002년 현대차 전무, 2003년 기아차 부사장, 2005년 기아차 사장, 2009년 현대차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는 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을 맡아 왔다.
    • 경제
    2020-10-14
  • 광주은행, 순천시 2금고 탈환 도전
    광주은행이 광주시 1금고와 전남도 제2금고 수성에 이어 순천시금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2017년 하나은행에 순천시 2금고를 빼앗긴 이후 3년 만의 리턴매치로, 이례적인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순천시와 광주은행 등에 따르면, 순천시는 14일 시금고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22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순천시 1금고는 NH농협은행, 2금고는 하나은행이 맡고 있다. 2금고 유치를 놓고 광주시와 하나은행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은행은 향토은행의 위상에 걸맞게 광주시 1금고, 전남도 2금고를 포함해 광주와 전남 지자체에서 1금고 6개, 2금고 16개를 맡고 있다.지난해에는 58년간 기업은행이 맡아 온 목포시 금고 유치에 성공하며 전남지역 금고지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하지만 광주은행은 2017년 순천시 2금고 선정 과정에서 시중은행인 하나은행에 고배를 마셔 자존심을 구겼다. 순천은 송종욱 행장의 고향이기도 하다.광주은행은 올해 순천시 2금고를 되찾기 위해 사실상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중은행이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협력사업비 분야에 강점을 보이는만큼 광주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순천지역 6개 영업점을 비롯해 광주전남지역 119개 영업점을 갖춘 영업망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원칙, 지역경제 살리기, 사회공헌 활동 등을 내세웠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순천시 2금고는 2017년 이전 광주은행이 맡아 왔던 분야로, 지역은행의 장점을 살려 유치전에 나섰다”며 “지역 내 인재육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이나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후원,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성가롤로병원 발전기금 출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고 전했다.
    • 경제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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