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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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건설, 남악 오투그란데 더 테라스 8월 30일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은 오는 30일(금) 남악신도시 22블록에 들어서는 ‘남악 오투그란데 더 테라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해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6개 동에 전용 119㎡~131㎡, 총 144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119㎡ 36세대 ▲127㎡ 36세대 ▲128㎡ 36세대 ▲131㎡ 36세대다. 전 세대가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든 중대형 평형으로만 공급돼 중대형 평형에 대한 목포 및 무안 시민들의 갈급함을 해소할 전망이다. ‘남악 오투그란데 더 테라스’는 남악신도시 최초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지며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해 목포 및 무안 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 먼저 단지는 전 가구를 4베이(Bay), 정남향으로 설계해 통풍성과 채광성을 높였고, 전세대 테라스를 제공(최대 101㎡ 규모의 테라스 면적)할 계획이다. 또 단지에는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환기시스템과 차별화된 최첨단 환기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중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필터를 적용해 외부미세먼지를 차단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다. 주방가구는 이태리산 수입가구 아리딸쿠치네(유상옵션)를 적용할 예정으로 명품 주거 공간으로 돋보이도록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파티 및 카페, 모임장소로 이용 가능한 다목적 멀티 시설,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는 실내 커뮤니티 시설인 CLUB O2GRANDE 커뮤니티센터도 별도의 건물로 들어서 예정이다. 여기에 메인 스퀘어, 멀티 플레이 코드, 힐링센터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은 여유로운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는 고품격 주거서비스도 제공한다. 전문보안업체인 캡스가 단지 내 상주하며 전문적인 보안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으로 위기 상황 발생시 외부 지원 인원을 통한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으로 안전한 주거생활을 보장할 전망이다. ‘남악 오투그란데 더 테라스’는 뛰어난 상품성과 더불어 탁월한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단지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중심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남악·서영암IC와 후광대로, 녹색로 등을 통해 목포까지 접근성이 높고, 대불공단이 가까워 직주근접을 노릴 수 있다. 또한, 단지는 남악신도시 내 인프라 밀집 지역과 맞닿아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는 강점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남악시장 등이 위치하며, 종합의료시설, 멀티플렉스 등이 예정돼 있어 다양한 문화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오룡초·중교, 남악초·중·고교 및 도립도서관과 명문 학원가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기대 가능하다. 이밖에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어린이공원을 비롯해 남악수변공원, 중앙동산, 남악도시숲, 남창천 등 풍부한 수변시설과 녹지가 조성돼 있어 쾌적성을 더해준다. 한편, 남악신도시 최초 테라스하우스인 ‘남악 오투그란데 더 테라스’의 입주예정은 2021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326번지에 위치한다. 문의번호 : 1522-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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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 광주·전남 7월 코스피·코스닥 전달 대비 하락
    광주·전남지역의 지난 7월 코스피는 전달 대비 106.07P(-4.98%), 코스닥은 60.35P(-8.7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초 코스피는 국내경기 부진, 일본의 반도체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분쟁 우려 등으로 기관 매도세가 출회되면서 2100선을 밑돌았다.   이후 해외증시강세 및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 유입 등으로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월말 경제지표 호조 등에 따른 미국 연 준의 대폭 금리인하 가능성 약화, 국내경제지표 부진, 한일 무역분쟁 부각 등으로 2024p로 마감했다. 7월 중 전체시장 시가총액은 약 1565조 원으로 전월대비 5.31% 감소했다. 7월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1350조 원, 코스닥시장은 215조 원으로 각각 전월대비 4.92%, 7.71% 감소했다. 같은 기간 광주·전남 지역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 거래량은 9.67%, 거래대금은 17.43%로 전월대비 증 가했다. 거래량은 4억330만주에서 4억4231만주로 3901만주 늘었다. 거래대금은 2조775억 원에서 2조4395억 원으로 3620억 원 증가했다. 전국투자자중 광주·전남 지역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거래량 1.39%, 거래대금은 1.09%로 전월대비 변동 폭은 크지 않았다. 유가증권시장 상승율 상위 종목은 한국전력, 한전KPS, 금호타이어, 세화아이엠씨, 화천기공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서암기계, 오이솔루션, KPX생명과학, 상상인인더스트리,  스튜디오썸머 등 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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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 마늘값 평년대비 '28% 하락'…aT, 가격 안정위해 소비촉진 나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햇마늘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출하기 산지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마늘 소비활성화에 나섰다. 11일 aT에 따르면 마늘값 안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공급 과잉 예상물량(3만4000t)보다 많은 3만7000t을 시장에서 격리 또는 출하조절에 나선 가운데 마늘 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있다. aT는 마늘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는 마늘의 효능과 조리법 등이 담긴 정보를 aT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r22nade)와 농산물유통정보(kamis.or.kr) '식재료 아카이브' 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마늘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페니실린 보다 강한 항균효과를 지닌 알리신이 풍부해, 섭취 시 체내 면역력을 높여 원기를 보하는 강장 효과가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햇마늘을 구입할 수 있는 구매적기를 맞아 다양한 요리를 즐겨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마늘 가격은 지난 9일 깐마늘 상품을 기준으로 월평균 도매가격은 ㎏당 4524원으로 평년 6289원보다 28%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평년의 경우, 저장마늘에서 햇마늘로 교체가 시작되는 6월에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이다가 7월에는 가격이 상승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재고마늘 출하 증가로 시세가 낮게 형성 된데다 햇마늘이 본격 출하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7월 농업관측 월보를 통해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생육기 기상여건 호조로 생산량이 평년 대비 21.1% 늘어난 36만9000t이 될 것으로 예측돼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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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1
  • 분양가 상한제 검토 소식에 건설株 '흔들'
    민간택지의 경우에도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자 건설업종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분양가 상한제가 도입될 경우 민간택지 시행사업을 하는 시행사에 부담이 되는 만큼 건설업종에는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20분 기준 건설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108.46) 대비 2.55포인트(2.36%) 내린 105.90에 거래되고 있다. 건설업종 지수는 전날 3% 이상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2% 이상 떨어지며 연저점 수준으로 하락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코오롱글로벌이 6.53% 하락하고 있고 이밖에 HDC현대산업개발(-5.20%), 동아지질(-4.99%), GS건설(-4.62%), 일성건설(-2.94%), 두산건설(-2.82%), 현대건설(-2.18%) 등도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건설업종 및 건설사 주가가 부진한 데는 전날 민간택지에도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전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공택지에 이어) 민간택지의 경우에도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서 민간택지 지정 요건을 개선(완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과열이 심화되면 분양가 상한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부가 고민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분양가 상한제는 신규 분양하는 주택의 분양가에 상한선을 정해 그 이하에서 분양하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현재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주택의 경우 의무적용 대상이지만 민간택지의 경우 조건을 충족시켰을 경우에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주택가격 인하 정책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건설업종에는 부정적이라고 예상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 변경안 발표에 이어 이번 분양가 상한제 도입 가능성 시사 발언 등 현 정부의 주택가격 인하 유도 의지는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의 정책 기조가 지속된다면 분양가 인하로 인한 사업성 저하로 건설업종에는 부정적인 이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일부 단지에서 추진 중인 후분양제 역시 고분양가를 통한 사업성 유불리 이전에 민간택지에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분양가 상한제 도입은 신규 분양 축소를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분양가 상한제는 개념상 원가 수준에서 분양하라는 것"이라며 "개발이익이 대폭 축소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채 연구원은 "분양가 상한제가 재건축 향 규제라 하더라도 민간택지 시행사업을 하는 시행사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향후 행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경제
    2019-07-09
  • `남도장터' 쇼핑몰 재개장 3개월만에 12억 매출…상승세 뚜렷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지난해의 매출 부진을 딛고 올해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운영업체를 변경해 4월부터 재개장한 남도장터 쇼핑몰 매출액이 3개월 만에 12억4000만 원을 기록, 월 평균 4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6월초 햇매실기획전에서 1억7400만 원, 6월 중순 양파농가 돕기 기획행사에서 1억53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카카오스토리에 남도장터 판매 채널을 개설해 자체몰로 소비자들을 유입했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좋아요’ 675개, 댓글 1611개가 달린 완사천영농조합의 경우 영광 오디를 단 2주만에 5kg 1200개, 2700만 원어치를 완판했다. 전남도는 남도장터 카카오스토리의 소식받는 사람수를 10만 명까지 확보해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를 고객화할 방침이다. 현재 1만6000 명을 확보한 상태다. 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판매 채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도비 1억8000만 원을 투입, 전남지역 500개 업체에 온라인 판촉광고, 상품 상세페이지, 동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지 남도장터 웹페이지를 새롭게 만들고 남도장터 모바일 앱을 구축해 쇼핑몰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축수산물 온라인 거래액과 모바일 쇼핑액 비중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의 온라인 마케팅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운영 활성화와 온라인 판매 지원을 강화해 전남 농가의 소득이 실질적으로 높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장터 쇼핑몰에는 전남지역 413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 2900여 품목이 다양하게 출시돼 판매 중이다.
    • 경제
    2019-07-07
  • 휴가철·복날 낀 7월 '축산물 가격' 하락…소비자 웃고·농가 울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고 초복과 중복이 낀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7월을 맞아 한우를 비롯해 돼지, 닭, 오리 등 축산물 가격을 관측한 결과, 전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소비자는 반기는 반면 농가는 울상이다. 3일 양돈업계에 따르면 돼지고기의 경우, 이미 가격이 크게 하락해 일부 농가들이 적자를 이유로 양돈업을 포기하겠다는 움직임도 있다.  ◇한우 가격= 전년 수준 유지 '보합세'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7월 한우 도축 마릿수는 전년도 5만3000마리와 비슷한 5만2000~5만4000마리로 예상된다.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 1만7696원 수준인 1만7200~1만7900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9월 한우 사육 마릿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향후 한우 사육 마릿수는 송아지 생산 잠재력이 높아 1세 미만 마릿수가 증가하고, 지난해 늘어난 1세 미만 마릿수 영향으로 9월 한우 사육 마릿수는 전년보다 2.1% 증가한 308만3000마리로 예측했다. ◇돼지= 사육량 증가로 가격 하락 전망  국내 돼지 사육량 증가로 7월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7월 돼지고기 ㎏당 도매가격이 4100∼4300원에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7월 ㎏당 도매가격(5120원)보다 16.0∼19.9% 하락하는 것은 물론 평년(5044원)보다도 낮을 것으로 관측됐다.     가격 하락은 돼지 사육 증가에 따라 7월 등급판정 마릿수가 135만∼137만 마리로 전년보다 4.6∼6.1%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도매가격을 끌어내릴 것으로 분석됐다.     6월 돼지 전체 사육 마릿수는 모돈 수가 전년보다 0.1∼2.0% 증가함에 따라 자돈 생산도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2.2% 증가한 1135만∼1155만 마리로 추정됐다. ◇닭(육계)= 병아리 생산·도계 마릿수 증가 가격 '하락' 전망  닭고기는 올 하반기 들어 공급 과잉으로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닭고기 가격은 초복과 중복 수요로 인해 일시적으로는 상승하겠지만 도계물량 증가로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7월 일평균 도계 마릿수는 육계와 삼계 사육마릿수가 늘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4.3%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 도계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와 작업일수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8.5% 많은 1억1642마리로 내다봤다. 7월 생계 유통가격은 도계 마릿수 증가와 생산성 회복으로 전년 1467원보다 낮은 ㎏당 1100~1300원으로 예측됐다  하반기 병아리 생산량도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병아리 생산 잠재력은 8월 이후 상승폭이 커져 전년보다 10%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12월 잠재력은 5%이상 추가적으로 상승하고, 8~9월 도계 마릿수는 병아리 생산이 늘어 전년보다 8월은 5.2%증가한 9088만 마리, 9월은 8.4% 증가한 7782만마리로 전망했다. ◇오리=생산량 증가로 산지가격 '하락' 전망 7월 오리고기 생산량은 병아리 입식 증가로 도압 마릿수가 늘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7~2.9%, 평년 대비 5.5~6.7% 증가한 1만1780~1만1919t으로 전망했다. 오리 산지가격은 오리고기 생산량 증가로 전년 같은기간 6293원 보다 낮은 생체 3.5kg당 5500~6000원(축산물 품질평가원 발표 가격 기준)으로 예측했다. 오리고기 냉동 재고량은 올해 초보다 감소했지만 여전히 많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냉동 재고량이 많은 것은 조류독감 발병 예방을 위한 오리 사육제한에도 불구하고 도압 마릿수 증가로 산지가격 약세가 장기화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 경제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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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빚 700조 임박…재정적자 1년전보다 40조 증가
    올해 1~10월 걷힌 국세 규모가 1년 전보다 3조원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채무는 700조원에 육박했다. 다만 10월의 경우 근로장려금(EITC)과 자녀장려금(CTC) 지급이 완료되고 부가가치세 등 세수 호조의 영향으로 통합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개선됐다. 기획재정부가 10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2월호'에 따르면 올해 1~10월 걷힌 국세수입은 260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조원 감소했다. 누적 소득세 규모는 67조원으로 1년 전보다 2조1000억원이 줄었다. 이 기간 결산 기준 잠정 '세수 진도율'은 88.3%로 전년(89.7%)보다 1.4%포인트(p) 하락했다. 1년간 걷어야 할 세금 기준으로 10월 까지 이 비율만큼 걷혔다는 의미다. 최근 5년(2014~2018년) 평균 진도율인 88.5%보다는 0.2%p 하락했다. 예산 기준 세수 진도율은 1년 전보다 9.9%p 내려갔다. 2018년 예산 대비 초과세수(25조4000억원)가 커서 연중 진도율(109.5%)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10월 한 달 기준으로 세수 규모는 32조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조6000억원 늘었다. 소득세는 6조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000 억원 증가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등 확대 지급이 완료되면서 소득세가 정상화된 것으로 보인다. 법인세는 1년 전보다 4000억원 늘어난 3조2000억원이었다. 부가가치세도 전년대비 1조7000억원 증가한 1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세금을 내고 수출·설비투자 환급을 다시 받아가는 구조인데 수출이 감소하면서 환급 규모도 줄었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10월보 다 올해 10월 환급 규모가 준 것도 요인이다. 기재부는 10월 세수 호조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세수 감소 요인은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11월에는 종합소득세 중간 예납이 있고 12월은 종합부동산세가 걷히면서 세수가 전체적으로 증가 방향으로 작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1~10월 세외수입은 20조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사회보장 등 기금 수입은 전년보다 7조원 증가한 125 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국세수입에 세외수입과 기금수입을 더한 총수입은 406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조9000억원 늘었다. 정부가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총지출액은 1년 전보다 43조원 늘어난 417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10월 15조20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사회보장성 기금 수지(3조6000억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1조5000억원 흑자를 냈다. 다만 1~10월 누계 기준으로는 통합재정수지와 관리재정수지 각각 11조4000억원, 45조5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관리재정수지의 경우 1년 전 적자규모 5조7000억원보다 약 40조원 증가한 셈이다. 재정수지 적자는 총수입 대비 총지출 진도율이 크기 때문에 발 생한 것으로 보인다.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진도율 격차가 컸던 지난 6월 통합재정수지와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각각 38조5000억원, 59조5000억원으로 가장 컸다. 백승주 기재부 재정혁신국장은 브리핑에서 "상반기 재정수지 적자는 큰 폭으로 나타났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개선되고 있다"며 " 예산대비 이·불용 규모, 예산 집행률에 따라 재정수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애초 통합재정수지 는 0%, 관리재정수지는 GDP 대비 2% 수준으로 전망했는데 통합재정수지는 다소 적자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291조9000억원 규모로 짜인 정부의 주요관리대상사업의 재정집행실적은 10월 말까지 263조2000억원이 집행됐다. 전년보다 12조2000억원 초과 집행됐다. 교육부(53조9000억원), 행정안전부(50조4000억원), 국토교통부(34조8000억원) 등에서 집행액이 상대 적으로 컸다. 집행률은 90.3%를 보였다. 10월 말 기준 중앙정부의 채무는 698조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4조2000억원 늘었다. 국고채 발행은 매월 이뤄지나 국고채 상환은 3 ·6·9·12월 주로 이뤄지고 있어 상환 달을 제외한 달에는 국가채무가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백 국장은 "국고채권 및 외평채권으로 국가채무가 4조2000억원 증가했지만, 연말에는 정부의 계획한 수준으로 관리되거나 계획보 다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 경제
    2019-12-10
  • 계좌 잔돈, 자동으로 저축…카카오뱅크 '저금통' 출시
    입출금계좌에 남은 1000원 미만의 잔돈을 매일 자동으로 차곡차곡 모아주는 소액저축상품이 나왔다. 한국카카오은행은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출시하고 오는 23일까지 개설 축하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모든 운영체제에서 업데이트한 이후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잔돈만 저금할 수 있어 저축 부담을 덜고, 매번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저금하는 소액 저축 상품이다. 개설하기 위해서는 카카오뱅크 입출금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1인당 1저금통 개설이 가능하다. 금리는 고정금리로 연 2%다. 중간에 출금해도 불이익 없이 동일한 금리가 적용된다. 다른 상품보다 비교적 높은 금리는 소액상품이라서 가능했다는 게 카카오 뱅크 측 설명이다. 저금통을 개설한 뒤 '동전 모으기'를 선택하면 매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자정 기준 카카오뱅크 입출금계좌에 있는 1000원 미만 , 1원 이상 잔돈이 저금통으로 다음날 오전 11시께 이체된다. 저금통에 쌓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만원이다. 작은 실물 돼지 저금통을 동전으로 가득 채웠을 때 기대하는 금액이 10만원 정도 인 점을 반영했다. 저금통에 쌓인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한 달에 한 번 매월 5일에만 '엿보기' 기능을 통해 저축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대신 쌓인 저축 금액에 따라 자판기 커피, 떡볶이,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제주도 항공권 등 이미지 변활르 통해 대략적인 총 저축 금액을 가늠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동전 모으기'를 시작으로 새로운 모으기 규칙을 추가할 계획이다. 다음 규칙은 내년 상반기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 다. 10만원을 모으는 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앞당기는 규칙 등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도 상품 다변화를 예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아직 오픈뱅킹을 도입하지 않아 타행 계좌 잔액을 가져오는 것은 불가능하 지만 기술적인 문제 등이 해결되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여러 전제조건이 필요하긴 한데, 오픈뱅킹 자체가 은행 대 은행 관계라 실제 일정금액 지급 지시해서 끌어 오는 것은 가능하지만 변동성있는 잔액을 가져오는 건 현재로서는 어렵지 않나 싶다"면서도 "법률, 기술적으로는 방법을 고민해보 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금통은 신경쓰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자동으로 소액을 저축할 수 있는 편리성과 금액에 따라 변화하는 아이템을 확인 하는 즐거움을 갖춘 상품"이라며 "고객들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 라고 덧붙였다.
    • 경제
    2019-12-10
  • '기온 하강' 생육부진으로 호박·상추 오름세…배추는 안정세
    본격적인 겨울철로 들어서면서 기온 하강에 따른 생육부진으로 일부 채소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9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거래된 애호박(1개당) 소매가격은 1500원으로 2주전 1000원보다 가격이 50% 급등했다. 상추(100g)는 2주전 가격인 600원을 유지했지만 1년 전 500원 대비 20% 올랐다.   김장철 수요증가와 저장비용 상승 등으로 양념류 중 깐마늘과 양파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양파(1㎏) 가격은 1500원으로 2주 전 1300원 대비 15.38% 올랐으며, 깐마늘(1㎏)도 6000원에 거래돼 2주 전 5500원 대비 9.09% 상 승했다.    반면 배추는 정부 수매비축 물량 공급과 막바지에 이른 김장 담그기 등의 영향으로 공급 여건이 호전되면서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 섰다. 김장 품목 외 풋고추, 대파 등 기타 대부분 채소류는 김장 구입비용 지출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수요가 감소해 내림세를 형성 하고 있다. 과일류는 김장 영향으로 소비가 둔화된 가운데 단감은 성출하기 이후 공급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2주간 전망에 대해서 aT 관계자는 "기온 하강으로 인한 생육부진과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을 맞아 호박, 상추 등 의 채소류는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산물유통정보 KAMIS 홈페이지(https://www.kami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2019-12-10
  • 소형 아파트값 '전성시대' 끝나나…중대형 '추월'
    저출산 고령화로 수요가 꾸준해 집값 상승세도 가팔랐던 소형 아파트의 전성시대가 막을 내렸다. 반면 그동안 상대적 저평가 됐던 중·대형 아파트값은 최근 3년간 '똘똘한 한 채' 등의 영향으로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소형 아파트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8일 부동산중개플랫폼 직방의 '최근 2년간(2017~2019) 주택 규모별 3.3㎡당 매매가격 상승률'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 서 중대형이 소형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수요가 많았던 공급면적 기준 66㎡(20평형) 이하 아파트값은 지난 2017년까지만 해도 3.3㎡당 2001만원으로, 165㎡ 초과(2474만원·50평형 이상)에 이어 2번째로 비쌌다. 하지만 지난해 66㎡ 이하 아파트값은 3.3㎡당 2140만원으로 6.9% 오르는 데 그쳐, 같은 기간 ▲66~99㎡(20~30평형) 12.7%▲99~132 ㎡(30~40평형) 12.9% 등 중대형 아파트 등에 추격을 받았다. 올해도 추세가 이어지며 66㎡ 이하는 이달 현재 3.3㎡당 2502만원에 그쳐, ▲66~99㎡ 3.3㎡당 2540만원 ▲99~132㎡ 3.3㎡당 2685 만원에 역전 당했다. ▲132~165㎡(40~50평형)도 이달 현재 3.3㎡당 평균 2647만원으로 집계돼 소형 아파트값을 뛰어 넘은 상태다. 이는 최근 아파트 매매시장이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서울 지역은 지난 2010년 이후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이와 관련 " 서울 아파트 시장이 소형 위주의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고가 아파트가 더 많이 오르고 중저가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덜 올랐 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소형 아파트는 2010년대 초반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 상황에서도 세금 부담이 적고 1인·비혼가구 등 실수요가 꾸준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특히 월세 수입을 목적으로 한 다주택자들이 늘어난 것도 원인 중 하나다. 하지만 올해부터 임대소득 연 2000만원 이하에 대해 과세가 시작된 데다, 공시가격까지 인상에 따른 보유세 부담, 양도세 부담이 커지면서 수요가 줄어 들었다. 통계청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거주자 중 주택 2채 이상을 소유한 다주택자수는 38만9000명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해 6년만에 증가세가 꺾였다. 서울의 주택 소유자 중 다주택자 비중은 같은 기간 16.0%에서 15.8%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중대형 아파트는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팔아 한 채에 집중하는, 이른바 '똘똘한 한 채' 현상 탓에 수요가 늘고 있다. 여기에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오랜 기간 시장에 공급 물량이 적었던 탓에 강남권 신축 등을 중심으로 '희소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함 랩장은 "서울에서 중대형 새 아파트 공급이 전체 입주에 10%가 안 되는 상황"이라면서 "중대형의 희소성이 높아 가격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경제
    2019-12-09
  • 세계식량가격지수 26개월만에 최고치…유지류·육류 급등
    올해 들어 5월까지 지속 상승하다 6~10월 내리막길을 걸었던 식량가격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하면서 26개월 만에 최고치에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를 인용해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2002~2004년 평균=100)보다 2.7% 오 른 177.2포인트(p)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하면 9.5% 오른 수준이다. 상승 폭이 전월 대비 커지면서 지수는 2017년 9월(178.6p) 이래 2년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FAO의 식량가격지수는 23개 품목에 대한 73개 국제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1990년부터 매월 작성·발표돼 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나눠 작성된다. 육류·유지류·설탕 가격은 올랐고 곡물 가격은 내렸다. 유제품 가격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전월(136.4p) 대비 10.4% 뛴 150.6p로, 지난해 5월(150.6p) 이후 최고치다. 팜유 가격이 4개월 연속 상승하면 서 지난해 후반부터 기록한 최저치 대비 반등세가 확대됐다. 주요 생산국의 생산 추이가 예상보다 빨리 둔화된 데다 국제 수입수 요의 강세, 바이오디젤용 소비량 증가, 내년 공급량의 부족 가능성 등에 기인한 현상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공급량 부족이 이어지면서 유채씨유 가격도 올랐고, 대두유 가격도 바이오 연료 부문 수요에 힘입어 상승했다. 육류 가격지수는 190.5p로, 전달(182.1p)보다 4.6% 급등했다. 상승 폭은 2009년 5월 이후 가장 크다. 모든 육류의 가격이 전월 대 비 상승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창궐한 중국에서 양고기와 쇠고기에 대한 강한 수입수요가 계속되고 있지만, 수출 가용량 이 충분치 않았던 탓이다. 연말 축제에 따른 수요 증가도 세계 육류 시장의 공급 부족을 악화했다. 석 달째 하락하던 가금육 가격 도 반등했다. 설탕 가격지수는 181.6p로 전월(178.3p)보다 1.8% 올랐다. 2019~2020년 세계 설탕 소비량이 생산량을 추월할 것이란 예상에 근거 한 현상이다. 작물의 상태에 대한 불확실성, 대규모 투기 움직임, 원유 시장에서의 엇갈린 전망 등이 최근 몇 주간 설탕 선물가격 의 변동성을 심화시키기도 했다. 반면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164.3p)보다 1.2% 내린 162.4p를 기록했다. 풍부한 수출 공급량과 함께 세계 주요 수출국 간 경쟁 심 화로 밀 가격이 하락했다. 쌀 가격도 수입수요 압력이 부진하면서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잡곡 시장에서 미국산 옥수수의 수출 가격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유제품 가격지수는 전월(192.0p)보다 0.3% 상승한 192.6p를 나타내면서 두 달째 이어졌던 하락세를 마감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9.5% 오른 수준이다. 탈지분유와 전지분유의 국제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전 세계 수입수요가 활발한 가운데 유럽의 우유 생산량이 계절적으로 감소하면서 공급 가용성이 충분치 않았던 데 따른 것이다. 버터 가격은 풍부한 수출 가용량에도 불구하고 소 폭 오르는 데 그쳤다. 공급량이 수요량을 추월하면서 치즈 가격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편 FAO는 2019~2020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을 27억1400만t으로 전망했다. 2018~2019년도 대비 2.1%(5680만t)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세계 곡물 소비량은 1년 전보다 0.78%(2090만t) 증가한 27억900만t으로 내다봤다. 세계 기말 재고량은 0.18%(160만t) 감소한 8억6310만t으로 예측했다.
    • 경제
    2019-12-09
  • 41세 소득 정점 찍지만…59세부터 다시 '적자인생'
    우리 국민의 1인당 노동소득이 41세 때 정점을 찍은 뒤 59세부터 다시 적자로 전환되는 것으로 나 타났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16년 국민이전계정'에 따르면 1인당 노동소득은 2016년 기준으로 41세 때 3209만원으로 모든 연령층 중 가장 많았다. 직장의 월급이나 사업을 통해 얻은 소득을 뜻하는 노동소득은 15세부터 점차 증가한 후 41세 때 정점에 도달한 뒤 줄어 65세에는 844만원으로 떨어졌다. 75세에는 161만원까지 내려갔다. 노동소득은 노동자, 자영업자, 무급가족 종사자의 노동 가치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1인당 노동소득은 소득이 없는 사람까지 모두 포함해 평균을 낸 것으로 직업이 있는 사람이 벌어들인 평균소득과는 차이가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1인당 임금 소득은 38세(3100만원)가 가장 높았으며 1인당 자영업자 소득은 54세(202만원)가 가장 높았다. 다만 자영업자 1인당 노동소득은 자영업자의 노동소득 총액을 전체 인구수로 나누기 때문에 자영업자가 벌어들이는 평균 노동소득과는 차이가 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노동소득은 2015년 대비 4.5% 증가한 842조1000억원, 이중 노동연령층(15~64세)은 전년보다 4.6% 증가한 820조4000억원으로 전체 노동소득의 97.4%를 차지했다. 생산 가능 연령을 15세 이상으로 가정함에 따라 유년층(0~14세)에서는 노동소득이 발생하지 않았다 . 국민이전계정에 따르면 1인당 생애주기적자는 적자, 흑자, 적자가 차례로 발생한다. 태어나서 26세까지는 적자를 유지하다가 27세 부터 58세까지는 흑자로 돌아섰다. 이후 59세부터는 다시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다. 연령 증가에 따라 적자 폭은 커졌다. 적자 폭이 가장 큰 시기는 16세로 2867만원에 달했다. 반면 41세에서는 최대 흑자인 1435만원이 발생했다. 생애주기적자는 소비에 서 노동소득을 제외한 값으로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많을 경우에는 '적자',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으면 '흑자'로 본다. 2016년 생애주기적 총량 값은 전년(112조원)보다 1.6% 줄은 110조3000억원이었다. 전체 소비에서 노동소득을 뺀 액수가 110조원에 달한다는 뜻이다.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큰 폭의 증가 폭을 보이면서 생애주기적자 규모가 감소했다. 유년층과 노년층(65세 이상)은 각각 130조6000억원, 92조4000억원의 생애주기적자가 발생했으며 노동연령층은 112조7000억원의 생 애주기흑자가 발생했다. 유년층의 경우 소비는 130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0.6% 감소했지만, 노동소득이 발생하지 않아 적자가 발생했다. 노동연령층의 소비는 전년보다 4.1% 증가한 707조7000억원, 노동소득은 820조4000억원으로 112조7000억원의 흑자를 나타냈다. 노년층의 경우 소 비는 전년 대비 7.2% 늘어난 114조1000억원인 반면 노동소득은 0.8% 증가(21조7000억원)에 그쳐 92조4000억원의 적자를 보였다.
    • 경제
    2019-12-09
  • 워킹맘 95% "퇴사 고민해봤다"…아이 초교입학 때 고비
    우리나라 '워킹맘(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여성)'들의 95%는 퇴사를 고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가장 큰 고비는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였다. 워킹맘의 절반 이상은 부모와 가족의 도움을 받아 겨우 고비를 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9 한국워킹맘보고서'에 따르면 퇴사를 고민했던 경험이 있는 워킹맘은 95%에 달했다. 이 는 연구소가 고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두고 경제활동 중에 있는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분석한 결과다. ◇워킹맘, 자녀 초등학교 입학 때 '최대 고비' 워킹맘이 퇴사를 고민하는 주된 이유는 자녀 양육 문제였다. 특히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퇴사 고민이 깊어지는 것으로 나타 났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워킹맘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시 직장을 그만두거나 이직을 고민했다고 응답한 50.5%로 절반 이상이었다 . 임신했을 때(25.2%)나 출산을 앞뒀을 때(42%)보다 고민이 컸다. 학교 준비물 마련, 방과후 일정 등 자녀에게 손이 많이 가는 시 기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자녀가 적어도 중학생은 돼야 주변의 도움없이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퇴사 위기가 찾아왔을 때에는 부모와 가족의 도움으로 고비를 넘겼다. 부모의 도움(34.3%), 부모 외 가족의 도움(20.1%)을 받은 경우가 절반 이상이었다. 육아휴직을 쓰는 경우도 10.6%를 차지했다. 평소 자녀를 돌보거나 집안일 등을 돕는 부모는 친정부모인 경우가 50.9%를 차지했다. 시부모는 19.6%였다. 현재 부모에게 '경제적이거나 비경제적인 지원' 등을 하는 워킹맘은 전체의 49.9% 였다. 대부분은 직장에서 계속 일을 하길 원했다. 워킹맘의 75.1%가 현재 직장에서 계속 일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직장생활을 계속하려 는 이유는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라는 답변이 44%로 가장 많았다. '일을 하는게 나아서'(8.4%, '자아발전을 위해서'(7.6%) 등 개인적인 이유는 낮게 조사됐다.    ◇가계소득 워킹맘이 맡아 관리…여유시간은 1시간51분  워킹맘들은 가계의 소득을 주로 맡아 관리했다.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을 모아 관리하는 워킹맘은 78.3%로 집계됐다. 전체의 80% 가까이는 비상금을 보유했다. 평균 비상금은 1010만원 수준이었다. 워킹맘의 76.5%는 '배우자에 의지하지 않고 독립해서 살 수 있 어야 한다'는 가치관에 동의했다. 워킹맘의 94.3%가 자녀를 위해 투자·저축을 했다. 목적은 자녀 대학 등록금, 어학연수, 유학비 마련 등이었다. 하루의 24시간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에 썼다. 워킹맘의 현재 생활에 대한 우선순위를 보면 직장생활(54%), 가정생활(33.5%), 개 인생활(12.5%) 순으로 조사됐다. 개인적 여유시간은 평균 1시간 51분 정도였다. 여유시간이 적다보니 워킹맘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했다. 최근 3개월내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통해 물건·서비스를 구매했다는 워킹맘은 98.4%에 달했다. 주로 퇴근 이후인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야간 시간을 활용했다. 워킹맘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군은 '식료품(65.1%)', '생필 품(60.1%)' 등이어다. 연구소는 "워킹맘이 직장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벨 실현'을 위해서는 직장과 조직의 분위기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사회적으로 워라벨에 대한 인식이 초기인만큼 사회나 직장에서의 인식 확산을 통한 분위기 조성과 제도적 마련이 중 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경제
    2019-12-08
  • 현대트랜시스-독일 브로제, '미래차 시트 개발' 전략적 협업
    현대트랜시스가 독일 자동차 시트 메커니즘 기업 브로제(Brose Fahrzeugteile)와 '미래 자동차 시트 공동 개발'을 위해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 현대트랜시스는 경기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브로제 그룹 시트사업부 산드로 살리베(Sandro Scharlibbe) 사장과 현대트랜시스 대 표이사 여수동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시트 부품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제네시스와 같은 플래그십 모델을 비롯해 각종 세단, SUV에 탑재되는 자동차 시트 완제품을 개발·생산하며 다년간 노하우를 쌓아 온 현대트랜시스와 시트 메커니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브로제는 다변화, 다기능, 고강성, 경량화를 요구하는 미래차 시트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브로제는 1908년 설립된 독일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차량용 도어, 시트, 전동모터를 생산하고 있다. 약 80여개의 완성차와 40여개 의 부품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해 글로벌 부품기업 순위에서 39위(매출액 기준)를 기록했다. 전세계 신차 2대 중 1대 에 브로제 부품이 탑재돼있다고 할 정도로 높은 시장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모빌리티 시대에 자동차 실내는 휴식, 여가, 업무, 취침 등 모든 일상 생활이 가능한 움직이는 생활 공간으로 변모하게 된다. 따라서 미래차 시트는 ‘사람과 교감하는 지능형 시트’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탑승자의 다양 한 상황에 맞춰 자유자재로 이동하고 회전할 수 있으며, 통신기술과 연동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부 데이터를 기반으 로 온·습도를 제어해 최적의 환경을 구현하는 등 탑승자 편의·안전 기능이 대폭 추가된다. 이른바 M.E.C.A(Mobility이동성, Electrification전동화, Connectivity연결성, Autonomous Driving자율주행)로 요약되는 미래 자 동차 산업의 변화에 최적화된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자동차 시트는 다양한 메커니즘 기능들을 확대하는 동시에 단단하면서도 가벼 운 구조를 갖춰야만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자율주행 특화 메커니즘 시트(다양한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회전·이동, 시트 내장형 안전벨트(BIS) 탑재) ▲ 스마트 통합제어 시트(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실내 환경을 능동적으로 통합 제어하고 개인별 맞춤편의 제공) ▲초슬림 경량 시트(연비 증대를 위해 경량화 및 신소재 적용) 개발을 위해 전방위적 협업을 추진한다. 먼저 2024년 신기술이 적용된 시트 양산을 목표로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추후 협업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올해 1월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의 합병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며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을 넘어 모빌리 티 솔루션 제공자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최근에는 리비안, 루시드와 같이 세계적인 전기차 제조사들과의 시트 수주 계약에 성공하 며 미래차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트랜시스측은 "앞으로도 자율주행차 시트와 전동화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경제
    2019-12-08
  • 다자녀가구 공공임대 입주 유리해진다…내년 3월 다자녀 유형 신설
    내년 3월부터 자녀가 많은 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가 유리해진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다자녀 유 형이 신설되고 가점 배점 기준도 조정된다. 또 저소득 가구 청년의 주거독립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와 청년의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업무처리지침,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 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5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매입 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기존 주택을 매입한 뒤 시세의 30%로 임대하는 방식이고, 전세 임대 주택은 공공주택 사업자가 집을 임차해서 다시 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0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이뤄진 것이다.   개정안은 자녀가 많은 가구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우선 공공 매입·전세임대주택에 '다자녀 유형'이 신설된다. 단칸방, 반지하 등 주거여건이 열악한 다자녀 가구에게 적정 방수· 면적의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기준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다자녀 가구 유형 입주대상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이며 국민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미성년 2자녀 이상 무 주택가구로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1순위, 그 외를 2순위로 한다. 같은 순위 내 경쟁이 있는 경우에는 가점기준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최종순위가 결정된다.  다자녀 가구 유형은 일반유형과 달리 가점기준이 대폭 간소화됐다. 최대 가점이 10점이며, 자녀수와 현재 주거여건만으로 산정된 다. 자녀가 많고 주거여건이 열악한 가구를 우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자녀수는 최대 5점, 현재 방 개수 최대 2점, 반지하 거주 1점, 필수적 설비기준 최대 2점 등 총 10점으로 구성된다. 또 이번 개정안에는 유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혼인기간이 7년을 초과했지만 만6세 이하의 어린자녀가 있는 가구(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에 대해 신혼부부 매입·전세 임대주택의 입주 문턱을 낮췄다. 만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구(혼인기간 7년 초과)에 신혼부부 입주자격의 3순위를 부여해, 1·2순위 공급 이후 발생한 잔여물량 에 대해 탄력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에는 청년 매입·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을 개편하고, 주거지원이 시급한 청년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가점제를 도입하는 내용도 담겼다. 청년 매입·전세임대주택은 기초생활 수급자·보호대상 한부모가족·차상위가구의 자녀를 1순위로 지원하게 된다. 부모·본인의 소득 합산액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이하인 경우는 2순위로 지원하며, 중소기업근로자 등 사회초년생을 위 해 본인 소득이 1인가구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인 청년은 3순위로 지원한다.    동일한 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는 경우 가점제를 통해 주거지원이 시급한 청년부터 지원한다. 가점은 소득·자산, 주거지원 필요성, 장애인 여부에 따라 이뤄지며 최대 10점이다.     소득의 경우 최대 3점, 부모 무주택 여부 2점, 주택 소재지 외 타 지역 여부 2점, 현 주거형태 1점, 장애인 2점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개정된 입주자격이 적용되는 다자녀·신혼·청년 매입·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은 전산시스템 개편 등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3월1일 이후 시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지침 개정을 토대로 내년 부터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 라며 "아동과 청년에게 집이 꿈을 키워나가는 안락한 공간이 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19-12-05
  • 광주은행,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취득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인터넷·웹·모바일뱅킹 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과 지자체 금고시스템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취득 했다고 5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기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PIMS) 제도를 하나로 합친 국내 최고 수준의 정 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다. ISMS-P 인증을 취득하려면 정보보호 관련 80개, 개인정보보호 관련 22개 보안 요구사항을 반영한 총 102개 인증기준에 대한 적합 성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광주은행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비대면거래인 인터넷·웹·모바일뱅킹 모든 부분에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보호수준 법적 요구사 항을 충족했다. 광주시와 전남도 지자체 금고시스템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별도로 받음으로써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신뢰성은 물론 금 고시스템에 대한 서비스의 안전성까지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고 광주은행은 설명했다.
    • 경제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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