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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LPGA 시즌 2승·통산 7승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박성현은 1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1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친 박성현은 박인비(31)와 김효주(24)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LPGA 통산 7승이다. 박성현은 우승 상금 30만달러(약 3억5000만원)를 받았고, 세계 랭킹 또한 2위에서 1위로 점프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우승 전까지 박성현은 랭킹 포인트 7.36으로 2위에 있었다. 1위 고진영(7.55점)에 불과 0.19포인트 뒤져있었다. 박성현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박인비와 김효주가 6타를 줄이면서 17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자칫 연장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박성현은 침착했다. 18번 홀(파 5)에서 이글 퍼트를 홀에 가깝게 붙인 뒤 버디를 낚으면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편 재미동포 대니얼 강도 이날 타수를 크게 줄이면서 17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허미정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6위, 양희영(30)과 신지은(27)은 14언더파로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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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세계 수영스타 총출동 '수중 최강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전 세계의 '수영스타'들이 광주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오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193개국 선수 2995명이 출전해 금메달 76개를 놓고 벌일 '별들의 전쟁'에 전 세계의 눈이 집중될 전망이다. 수영은 기록경기로 종목별 스타선수와 그들의 기록을 사전에 확인하고 경기를 관람하면 감동이 배가된다. 경기 종목별로 수영스타들의 면면을 소개한다. ◇경영  금메달 42개가 걸려있는 경영은 21일부터 28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42개 세부 종목에서 20여 명의 '수중 스피드 건'들이 자웅을 겨룬다. 우선 2017년 부다페스트 7관왕인 미국의 카엘렙 드레셀(22)이 부동의 최강자다. 카엘렙 드레셀은 부다페스트에서 개인 자유형 50m·100m·접영 400m, 팀 계영 400m·혼계영 400m, 혼성계영 400m·혼성 혼계영 400m를 석권했다. 이어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가져 간 영국의 애덤피티(24)도 최정상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쑨양(27)과 쉬 지아위(23)도 자유형 200m·400m, 배영 1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의 박태환(29)은 훈련 일정을 이유로 아쉽게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여자선수들 중에서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거머쥔 미국의 케이티 레데키(22)와 금메달 5개·동메달 1개를 차지한 시몬 마누엘(22)이 최강자다. 이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스웨덴의 사라 요스트롬(25)도 우승권 실력자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혼영 200m 금메달과 올해 국제수영연맹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1·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서영(25)이 기대주다. 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과 동아수영대회에서 두 번 연속 배영 100m 한국 신기록을 갱신한 임다솔(22)도 메달이 기대된다. ◇다이빙  금메달 13개가 걸린 다이빙 종목은 12일부터 20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치러지며 중국이 최강자다. 스프링보드,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등 13개 세부종목이 치러진다.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씨에 씨이(23)와 차오 위안(24), 천 아이선(23)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국내 선수로는 우하람(21)이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우하람은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다이빙 역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했다. 또 올해 스페인 2019국제수영연맹 다이빙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다이빙 여자선수들은 중국과 북한이 금메달을 나눠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부다페스트대회 2관왕인 스 팅마오(27)와 런 첸(18),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쓰 야제(20)가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 북한의 출전이 확실하지 않지만 부다페스트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한 김미래(18), 은메달 1개를 딴 김국향(20)도 언제든 지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워터 '물 속 마라톤'인 오픈워터 경기는 금메달 7개를 놓고 강철체력을 보유한 수영스타들이 출동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개최하며 5㎞, 10㎞, 25㎞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프랑스 마르크 앙투안 올리비에(23)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최정상에 올랐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네델란드 페리 비어트만(27)도 부다페스트와 리우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탈리아의 마테오 풀란(30)도 키 194㎝, 몸무게 80㎏의 건장한 체력을 앞세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자선수 중에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한 프랑스 오헬리 뮐러(29)가 최강자로 꼽힌다.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미국의 애슐리 트위첼(30)과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에콰도르의 사만다 아레발로(24)도 눈여겨 봐야 할 선수다. ◇아티스틱수영  물 속의 발레를 선보이는 아티스틱수영은 금메달 10개를 놓고 12일부터 20일까지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인별, 팀별 예술성을 겨룬다. 선수 인원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세부 종목이 나뉘며, 경기 유형에 따라 음악과 안무에 제한이 없는 프리루틴과 필수요소를 연기해야 하는 테크니컬루틴으로 구분한다. 지난 17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까지 '싱크로나이즈드 수영'이라고 불렸으나 예술성을 강조해 올해부터 명칭이 바뀌었다. 부다페스트에서 솔로와 듀엣 부문의 금메달 4개를 거머 쥔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콜레스니첸코(25)가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금메달 3개를 딴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파츠케비치(30)도 우수한 실력으로 세계를 제패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도 아티스틱수영 강국이다. 지난 17번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총 14번 메달을 수상했고, 금메달은 2001년 여자 듀엣과 2003년 여자 자유종목에서 나왔다. ◇수구  수영 종목 중 유일한 구기종목인 수구는 남·여 각각 금메달 1개를 놓고 국가대항전이 치러진다. 14일부터 27일까지 남부대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워낙 치열하다보니 경기 중 수영복이 찢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조 추첨 결과 남자팀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그리스와 함게 A조에 편성됐으며, 여자팀은 캐나다, 헝가리, 러시아와 함께 B조에 속해있다. 오랜 전통을 보유한 유럽이 강세로 남자수구는 헝가리와 이탈리아가 FINA 대회 중 3번씩 우승한 기록을 갖고 있다. 2017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부문은 크로아티아가 금메달을, 헝가리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경기에서는 미국이 금메달을, 러시아가 은메달을 땄다. ◇하이다이빙  금메달 2개가 걸린 하이다이빙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흥행 종목으로 꼽힌다. 21일부터 24일까지 조선대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광주도심과 무등산을 배경으로 아찔한 공중묘기를 선보인다. 개최 도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남자 27m, 여자 20m 높이의 플랫폼에서 물 속으로 뛰어내린다. 광주대회도 조선대에서 열리는 하이다이빙 종목의 입장권이 전석 매진돼 최고 판매율을 보였다.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광주시 전경,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배경이 전 세계를 매료키실 예정이다. 부다페스트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건 미국의 스티븐 로뷰(34), 2017년 FINA 하이다이빙월드컵 금메달리스트 영국의 게리 헌트(35)가 광주대회에 출전한다. 여자선수 중에서는 부다페스트 호주 금메달리스트 리아난 이프랜드(27)와 은메달을 딴 멕시코의 아드리아나 히메네즈(34)가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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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울산 현대, 우라와 레즈의 철저한 분석에 속수무책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 전원이 공격적으로 골대를 향하는 자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츠키 츠요시 우라와 레즈 감독은 울산 현대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하루 전인 25일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울산은 상대의 공격과 수비, 어느 하나 공략하지 못한 채 자취를 감췄다. 울산은 26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서 0-3으로 대패했다. 울산은 지난 19일 사이타마에서 열린 원정 1차전에서 우라와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주민규와 황일수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상주 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경기를 연기하는 등 총력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안방에서 상대 공격수 고로키 신조에게 멀티골을 내주는 등 세 골이나 빼앗기는 동안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면서 짐을 쌌다. 우라와 또한 이 경기에 모든 것을 걸었다. 울산과 마찬가지로 지난 주말 리그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19일 1차전 이후 2군을 위주로 한 연습경기를 한 차례 했을 뿐이다. 1주간 울산을 분석하는데 시간을 쏟았다. 경기 외적인 면에서는 사실상 동일했던 셈이다. 이날 경기 전 오츠키 감독은 울산에 대해 "스피드가 있고 역습이 날카롭다. 견고한 수비가 있어 실점도 적다"면서 "강한 수비에 도전할 것이다. 모든 선수가 골대로 돌진하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했다. 반대로 김도훈 울산 감독은 "우라와가 강하게 나올 것을 알고 있다"면서 "공격에 공격으로 대응하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축구를 하겠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우라와는 약속을 이행했다. 동시에 울산이 공격적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대응했다. 우선, 울산의 장점인 빠른 역습을 꺾었다. 가운데 미드필더들이 울산을 강력하게 압박하면서 중원에서 우위를 점했고 스리백과 양쪽 윙백은 사람보다는 공간을 채우는 수비를 했다. 김인성, 김태환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했지만, 좀처럼 이들에게 좋은 공이 투입되지 못했다. 울산 측면에 공이 배급된다해도, 울산 선수들이 스피드를 활용할 만한 공간이 나지 않았다. 장대비도 야속했다. 역으로 우라와는 측면에서 자유롭게 공격을 시도했다. 야마나카 료스케와 우가진 도모야로 이뤄진 우라와 좌우 윙백들은 울산 수비 배후로 침투하는 공격수 고로키 신조를 향해 자유롭게 크로스를 올렸다. 비가 오면서 크로스의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졌지만, 측면으로 전개하는 과정 자체는 깔끔했고 수비 뒷공간으로 향하는 크로스의 방향도 일관성이 있었다. 첫번째 골과 두번째 골 모두 오른쪽 측면에서 빠른 타이밍에 올라온 크로스로부터 비롯됐다는 점, 배후 침투를 하던 고로키에게 전달됐다는 점도 우라와의 노림수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상대 전술 변화에 대한 유연함도 우라와 쪽이 한 수 위였다. 울산이 황일수를 투입하자 곧바로 나가사와 가즈키를 투입해 수비 형태를 포백으로 바꾸고 나가사와를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압박하도록 주문했다. 장신 스트라이커 스기모토 겐유 또한 교체 투입 이후 활발한 움직임으로 울산 수비와 맞섰다. 두번째 골은 스기모토가 수비진을 유인하자 뒤로 쇄도하던 고로키가 공간을 활용하며 골을 만들었고, 세번째 에베르톤의 쐐기골은 스기모토가 머리로 도움을 기록했다. 교체카드가 맞아떨어졌다. 반대로 울산은 본인들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경기를 끝냈다. 경기 내내 상대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측면의 빠른 선수들이 움직일 공간이 사라지자 공격력이 반감됐다. 주니오가 빠지고 황일수가 투입됐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막판 장신 스트라이커 김수안은 제대로 공을 만져보지도 못했다. 상대방 감독도 인정했던 '예리한 역습'은 기어코 나오지 않았다. 이날 경기 후 오츠키 감독은 "1차전의 나빴던 점들을 다시 보면서 경기를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흡족해했다. 노림수는 전날 말한 것과 같았다. 울산이 역습을 올라오면서 생긴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울산이 1차전에서도 확실히 직선적인 플레이를 많이 했다. 빠른 선수들이 전방에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봤다"면서 "울산 선수들이 올라올 때 너무 붙지말고, 따라가지 말자고 했다. 오늘은 그런 부분에서 잘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오츠키 감독은 지난달 29일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오스발도 올리베이라 전 감독의 대타다. 그러나 만만히 볼 인물은 아니다. 특히 일본에선 분석 스페셜리스트로 통한다. 육성과 데이터 분석에 관해서는 우라와 내부에서 첫 손 꼽히는 인물이다. 장점이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두 골을 넣은 고로키는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면서도 "1차전에선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지만, 오늘은 기회를 잘 살렸다. 주어진 1주간 확실히 연습했다. 그 연습의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원정 다득점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안방에서 짐을 싼 김 감독은 허탈해했다.  "상대방에게 점유율을 많이 빼앗긴 것이 패인"이라면서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으면 경기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우라와가 우리의 공간을 잘 공략했다고 본다"며 고개를 숙였다. 장점이 나오지 못하게 만든 우라와의 분석에 당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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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6개 종목별 경기장 면면은
    오는 7월12일 개막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축구장과 실내체육관 등 기존 시설을 국제규격에 맞는 경기장으로 탈바꿈시켜 경제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한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다이빙·수구·아티스틱수영·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치러지는 경기장 대부분이 기존 시설의 용도를 변경하거나 관중석을 증설해 설치했기 때문이다. 모든 경기장을 대회가 종료되면 해체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해 비용은 절감하고 전세계 수영팬들이 경기를 즐기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26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장 시설공사가 대부분 완료된 가운데 마지막으로 수구장 그늘막 설치 공사가 오는 27~28일께 완료될 예정이다. ◇메인경기장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경영·다이빙 경기 열려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은 광주수영대회 메인경기장이다. 이곳에서는 경영과 다이빙 경기가 열린다.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은 2015년 7월 전세계 대학생 종합 스포츠대회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린 경기장이다. 최첨단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수질을 자랑한다. 기존 3290개의 관람석을 1만1000석으로 늘리고 운영실도 3886㎡에서 8797㎡로 확충했다. 대회가 끝나면 증설한 임시 설치물은 모두 철거 된다. 경영 선수권대회는 7월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경기가 치러진다. 경영풀 내에서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50m~1500m까지 총 42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들이 각축을 벌인다. 다이빙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수면에서 1~3m 높이의 스프링보드 또는 10m 높이의 플랫폼에서 입수하면서 다양한 동작을 선보인다. 금메달은 13개가 걸려 있다. ◇남부대학교 축구장='수구'경기장으로 변신  수구 경기장은 남부대학교 축구장 바닥에 단단한 철근을 깔고 그 위에 경기풀과 훈련풀 임시수조 2개를 올리는 방식으로 지었다. 경기풀 규격은 '길이 35m×너비 25m×깊이 2m'이며, 훈련풀은 '길이 50m×너비 25m×깊이 2m'로 설치됐다. 괌람석은 총 4500석이다. 여름철 야외에서 경기가 열린다는 점에서 관람객 편의를 위해 관람석 위로 그늘막을 설치했다. 조직위 측은 "기존 시설을 용도 변경해 경기장으로 만드는 방식은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드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치한 수조 등은 임시 시설물로 대회가 끝나면 모두 철거된다. 수구 선수권 대회는 7월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8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수구는 일정한 규격의 수영장에서 2개팀(각7명)이 상대 쪽 골문에 골을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2개다.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아틱스틱 수영장'으로 변신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은 90년대 프로농구 공식 경기장이었지만 수영과 발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스포츠로 불리우는 '아틱스틱 수영'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뤄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체육관 바닥을 완전히 드러내고 지하 2m 깊이로 바닥을 팠다. 이렇게 확보한 경기장 내 지하공간에 '길이 30m×너비 20m×깊이 3m' 규모의 경기풀과 '길이 20m×너비 15m×깊이 3m' 규격의 훈련풀을 각각 설치했다. 기존 바닥 높이보다 1m 위로 치솟은 임시수조 주위에는 나무 데크를 설치해 디자인적인 균형을 맞췄다. 관람석은 총 5360석에 운영실은 4278㎡ 규모로 조성했다. 이 가설경기장도 대회가 끝나면 원래 실내체육관 모습으로 복원된다. 아티스틱 수영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아티스틱 수영'은 과거에 '싱크로나이즈수영'으로 불렸지만 지난 2017년 7월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총 9개가 걸려있다. ◇조선대학교 축구장='하이다이빙' 경기장으로 깜짝 탈바꿈  하이다이빙 경기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民立)대학인 조선대학교 인조잔디 축구장 위에 가설로 지었다. 조선대 본관을 배경으로 널따란 인조잔디 위에 토대를 만들고 그 위에 지름 17m, 깊이 6m의 임시수조를 올렸다. 수조 옆에는 27m 높이의 남자부 플랫폼과  20m 높이의 여자부 플랫폼이 달린 '다이빙타워'를 설치했다. 관람석은 총 3000석이다. 플랫폼 넓이는 2m, 길이는 4m, 두께는 앞쪽 모서리가 0.16m 이하, 추선 안쪽으로 10도 이하의 각을 이루고 있다. 하이다이빙 경기는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조선대 본관은 물론 광주시내 전경과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영상과 사진이 전 세계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구권대회만 7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남여 종목별로 각각 1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에 들어선 '오픈워터 수영장' 이번 대회 경기 중 유일하게 바다에서 열리는 종목이 '오픈워터 수영'이다. 조직위는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엑스포해양공원 내에 방송시설, 선수시설, 관람석 2095석, 기능실 78개소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바다위에 조성된 경기장은 출발대를 시작으로 길게 늘어선 부표를 따라 2.5㎞ 코스로 이뤄졌다. 바다에 물에 뜨는 구조물 '해상 푼툰'을 설치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장 조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질'이다. 청정 수질을 자랑하는 여수해역은 앞서 조직위가 실시한 '대장균 항목' 등을 분석하는 수질 검사에 합격했다. 바다와 강, 호수 등 자연의 물속에서 열리는 장거리 수영경기로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마라톤수영'이라는 명칭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7월13일부터 15일, 17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선수권대회가 열리며, 8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스터즈 대회가 진행된다. 남여 각 5·10·25km 개인종목과 5km 팀 경기가 펼쳐지며 금메달은 총 7개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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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세계선수권 vs 올림픽 차이점
    세계수영선수권과 하계올림픽은 축구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과 더불어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수영 종목만 놓고 보면 세계선수권은 올림픽의 전초전, 가늠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좀 더 들여다보면 차이점도 적지 않다. 크게 5가지에서 다르다. 개최기관과 대회주기가 다르고, 종목과 메달수, 즉 세부종목도 차이가 난다. 동호인 대회 유무도 다르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국제수영연맹(FINA)이 주최하고,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주최권과 종목 신설, 폐지권이 있다. 1908년 설립된 FINA는 단일 분야로 6개 종목만 다루지만 회원국은 209개로, 1894년 설립된 IOC보다 1개국 더 많다. 두 기관 모두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점은 공통점이다. 개최 주기는 세계선수권은 2년 주기인 반면 올림픽은 4년 주기다. 종목수는 올림픽 수영은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수영 등 모두 5개고, 세계선수권은 여기에 하이다이빙(High Diving)을 더해 총 6개 종목이다. 절벽 다이빙에서 유래된 하이다이빙은 아파트 10층 높이가 넘는 27m(남자)와 20m(여자)의 아찔한 높이에서 지름 15m, 깊이 6m 수조로 뛰어내려 3초 이내에 선수의 발로 수면에 닿아야 하는 경기다. 6개 종목 중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경기로,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연상시켜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지만 한국은 불모지나 다름없어 유일하게 국내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 종목이다. 세부종목으로는 올림픽이 46개인데 비해 세계선수권은 76개로, 금메달수만 따지면 세계선수권이 30개나 많다.  '찰나의 예술'로 통하는 다이빙의 경우 스프링보드 1m와 팀 다이빙(스프링보드 3m 및 플랫폼 10m 결합)과 혼성(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3m 및 플랫폼 10m) 종목이 올림픽에선 볼 수 없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정식 종목이다.  '수영마라톤'으로 통하는 오픈워터수영은 흥미롭게도 첫 3번(1869년, 1900년, 1904년)의 올림픽기간 동안에는 모든 수영 경기가 오픈 워터에서 개최됐다.이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4년마다 10㎞ 단일 코스에 한해 남녀 우승자를 가리고 있다.     이에 비해 세계선수권은 보다 세분화돼 남자와 여자 각각 5㎞, 10㎞, 25㎞ 경합 및 5㎞ 팀릴레이가 펼쳐진다. 1991년 대회에서 25㎞가 추가되고, 1998년에는 5㎞, 2001년에는 10㎞가 추가됐다. 이어 2011년에는 팀 경기가 더해졌다.  '수영의 꽃'인 경영에서는 세계선수권에 걸린 금메달이 올림픽 골드메달보다 10개나 많다. 남자 자유형 800m, 여자 자유형 1500m, 남녀 각각 배영 50m, 평형 50m, 접영 50m, 혼성혼계영 400m 등이다. 전체 금메달수는 올림픽이 32개, 세계선수권이 42개다.  '물속의 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 스위밍(Artistic Swimming)도 세계선수권이 10개로, 올림픽 금메달수보다 8개나 많다. 올림픽에서는 듀엣과 팀 대항전만 있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선수 구성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믹스드 듀엣,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나뉘어 열리며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각 종목마다 1분30초에서 4분30초까지 연기를 펼친다. 심사위원은 수중에서 비틀기, 들어올리기, 팀원 간의 호흡 등으로 10점 이내의 점수를 산정한다. 올림픽에서는 국가대항전으로 끝나지만 세계수영대회에서는 선수권대회 직후 동호인들의 잔치인 마스터즈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개인 종목은 만 25세부터 5세 단위로 69세까지 나뉘고,단체 종목은 팀원들의 나이를 더해 40세 단위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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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수영장 바닥 닿으면 감점"…이색 규정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23일 기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든 경기가 물에서 펼쳐지는 만큼 규정이 땅에서 열리는 경기와 달라 흥미롭다. 수구는 손을 이용해 상대의 골대에 공을 던져넣는 방식으로 핸드볼과 비슷하지만 수심 1.8m의 경기장 바닥에 발이 닿으면 안돼 상체를 물에 띄울 수 있는 능력과 수영기술이 접목돼야 한다. 물속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격렬한 몸싸움도 필요해 체력이 중요한 경기다. 핸드볼과 다른점은 골키퍼를 제외하고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잡는 것이 금지다. 몸에 미끄러운 물질을 바를 수 없으며 손으로 상대방에게 물을 뿌릴 수 없다. 방어할 때는 볼을 가진 선수에게만 접촉할 수 있으며 다른 선수의 진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반칙은 중반칙(Major foul)과 경반칙(Ordinary foul) 두 종류가 있다.   중반칙은 상대를 때리거나 물속으로 가라앉힐 경우 주어지며 1회 파울, 1분간 퇴장을 당하고 3회 반칙하면 경기에서 빠져야 한다. 특  경반칙은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잡거나, 물을 끼얹는 등의 가벼운 반칙을 할 때이며 프리 스로가 부여된다. 수중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스위밍은 3m 이상의 수심에서 펼치는 경기로 수구처럼 바닥에 발이 닿으면 안된다. 3분에서 5분가까이 물에 있어야 하며 2명 이상의 출전 종목은 동작이 통일돼야 한다. 다른 수중 종목의 경우 심판이 규정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살피지만 아티스틱스위밍은 6~7명으로 구성된 2개의 심판부가 피겨스케이팅 처럼 기술 점수와 예술 점수를 부여해 우열을 정한다.   아티스틱스위밍은 대표적 여성 종목으로 불렸지만 2015년 러시아 카잔대회부터 혼성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5·10·25㎞를 질주해야 하기 때문에 수영마라톤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육상의 마라톤처럼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는 경영은 출전 선수들이 동시에 터치패드를 찍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과학의 발달로 100만분의 1초까지 측정할 수 있지만 수영은 정확도를 100분의 1초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수영장 각 레인의 길이가 50m이지만 ±3㎝의 오차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동일한 코스를 경쟁하는 봅슬레이나 스피드스케이팅은 1000분의 1초까지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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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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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FA시장 저평가 가능성···계약 서두르는게 좋을 듯"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류현진(32·LA 다저스)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류현진이 투수 FA 시장을 흔들 수도 있다"는 기사를 실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승3패 평균자책점 1.64로 활약하고 있다.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면서 이 부문 선두를 달린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도 언급된다. 매체는 "류현진은 지난해 8월16일 이후 32차례 선발 등판에서 201이닝을 던지며 16승6패 평균자책점 1.70을 기록했다. 완벽한 타이밍에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뒤 FA 자격을 얻었지만, 다저스의 퀄리파잉오퍼를 받아들였다. 올 시즌이 끝나면 류현진은 다시 FA 자격을 얻는다. 드래프트 지명권 보상 없이 FA 시장에 나설 수 있는 류현진에 대해 매체는 "진정한 의미의 FA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류현진이 다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게릿 콜(휴스턴 애스트로스)과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더 많이 언급되고 있다. 댈러스 카이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로비 레이(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잭 휠러(뉴욕 메츠)의 영입 전망 소식이 더 많이 들린다"며 FA를 앞둔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다. 그러면서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들의 평가를 덧붙였다. 내셔널리그 구단의 임원은 "류현진은 삼진을 잡거나, 시속 100마일의 공을 던지지 않고도 압도적인 투구를 한다. 언제, 어느 때라도 공을 던질 줄 안다"며 "치밀하고, 독특한 그의 피칭을 지켜보는 것이 즐겁다"고 호평했다.  아메리칸리그 구단의 임원은 "구위로 상대를 압도하진 않지만, 탄탄한 커맨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잘 섞어 던질 줄 안다"고 했다. 류현진의 부상 이력과 나이는 약점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내년이면 33살이 되는 류현진은 그동안 크고 작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매체는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9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015~2016년에는 왼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4⅔이닝만 던졌다"고 지적했다. 아메리칸리그 구단의 관계자는 "류현진은 FA 시장에서 다소 낮게 평가될 수 있다. 따라서 류현진은 빨리 계약을 맺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며 "다른 선수들은 더 오래 기다릴 수도 있지만, 장기전이 꼭 성과를 거두는 것은 아니"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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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K리그, 후끈 달아오른 강등탈출 경쟁…'경·제·인'의 도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순위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강등권 탈출 경쟁이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는 모양새다. 26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 리그 10위 경남FC(승점 19·3승10무13패), 리그 11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19·4승7무15패), 그리고 최하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18·3승9무14패)가 순위표 하단을 메우고 있다. 세 팀 간의 승점 차는 1에 불과하다. 리그 12위는 K리그2(2부리그)로 직행하고, 리그 11위는 K리그2 2~4위의 승자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만만치 않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지만, 9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29·8승5무13패)와 승점 차가 제법 벌어져있어 이 세 팀의 강등 다툼이 심화하는 상황이다. 이들의 앞 글자를 따 '경(남)·제(주)·인(천)'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세 팀 중 순위가 가장 높은 것은 경남이다. 인천과 승점은 같지만, 도합 29골을 넣어 16골을 기록한 인천에 다득점에서 앞섰다. 그러나 고질적인 수비 불안이 발목을 잡고 있다. 26라운드까지 46실점을 했다. 이는 리그 꼴찌에서 두번째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좀처럼 승점 3을 따내지 못하고 있다. 25라운드에서 김효기의 멀티골 활약으로 성남FC를 꺾고 20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지만, 직전 대구와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최근 22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둔 셈이다.   2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리그 7위 수원 삼성(승점 35)을 상대로 승점 쌓기에 도전한다. 수원이 직전 라운드에서 주포 아담 타가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강원FC를 3-1로 꺾은 점은 다소 부담스럽다. 두 팀은 이번 시즌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비겼다. 지난 4월20일엔 3-3, 6월29일엔 0-0으로 승점을 나눠가졌다.  11위 인천은 하위 세 팀 가운데 그나마 분위기가 좋다. 최근 두 경기에서 1승1무를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24일 포항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최근 2경기에서 내리 패배해 분위기가 침체됐다. 또 지난달 20일 경기에선 인천이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제호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다. 인천의 '하프스타' 김도혁이 전역해 복귀전을 치렀고 이적생 김호남과 장윤호 등도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아직 데뷔 골이 없는 이적생 케힌데의 득점포가 절실하다. 최하위 제주는 반등이 필요하다. 지난달 10일 FC서울(승점 46)과 경기에서 4-2로 이긴 이후 6경기 연속 무승(4무2패) 늪에 빠졌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선 1득점 9실점으로 수비에 구멍이 났다. 리그 최다 실점(51실점) 또한 제주의 몫이 됐다. 다시 한번 서울과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만큼 좋은 기억이 있다. 또 서울은 직전 라운드에서 한 수 아래로 여긴 성남에 0-1로 패했다. 한편 서울을 꺾으며 분위기를 탄 성남(승점 33)은 다시 한번 대어 사냥에 나선다. 리그 1위 전북 현대(승점 56)와 원정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분위기가 좋다. 성남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4승1패로 펄펄 날고 있다. 갈 길이 바쁜 서울과 경기에서 문상윤의 결승포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전북은 직전 라운드에서 우승 다툼을 이어가는 울산 현대를 3-0으로 완파한 것을 포함해 15경기 연속 무패 가도를 달리고 있다.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전북과 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비 조직력을 지닌 성남의 대결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북은 리그 최다 득점인 56골을 터뜨리고 있다. 경기당 2골 이상이다. 반면 성남은 리그 4위에 해당하는 28실점을 기록 중이다. 수비력만큼은 우승 경쟁 팀들에게 밀리지 않는다. 전북과 경기에서 패배로 15경기 연속 무패가 무너진 2위 울산 현대(승점 55)는 최근 3연승을 달리는 5위 상주 상무(승점 38)를 만난다. 김도훈 감독이 징계 여파로 이 경기에서도 벤치에 앉지 못하는 것이 변수다. 상주는 '말년 병장' 윤빛가람과 강상우, 심동운 등이 맹활약 중이다. 울산으로선 까다로운 상대다. 6위 대구FC(승점 37)와 4위 강원(승점 39)은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하나원큐 K리그1 26라운드 ▲23일 경남-수원(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 ▲24일 울산-상주(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전북-성남(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대구-강원(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 ▲25일 제주-서울(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포항-인천(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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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한나래, 전 세계랭킹 17위 꺾었다···US오픈 예선 2회전 진출
    한나래(27·인천시청·163위)가 지난해 세계랭킹 17위까지 오른 마그달레나 리바리코바(31·슬로바키아·149위)를 꺾고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예선 2회전에 진출했다. 한나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리바리코바에 2-1(4-6 6-3 6-3)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3월 세계랭킹 17위까지 오른 리바리코바는 2017년 윔블던에서는 4강까지 오른 선수다. 지난해 호주오픈에서도 16강까지 진출했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도 4차례 우승했다. 한나래는 이런 리바리코바를 상대로 서브에이스 1-9, 공격 성공 횟수 1-9로 밀렸으나 실책을 최소화하며 승리를 일궜다. 한나래의 실책은 단 1개에 불과했다. 리바리코바가 더블폴트 7개를 저지른 반면 한나래는 1개만 기록했다. 예선에서 3연승을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한나래의 2회전 상대는 마리암 볼크바제(21·조지아·202위)다. 한국 여자 선수가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 무대를 밟은 것은 2007년 US오픈의 조윤정이 마지막이다.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에 나선 정윤성(21·259위)은 살바토레 카루소(27·이탈리아·102위)에 0-2(0-6 2-6)로 완패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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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1
  • 기선을 제압하라…여자배구, 태국과 올림픽 예선 전초전
    한국 여자 배구가 마침내 태국을 마주한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23일 오후 4시30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태국과 제20회 신한금융 서울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8강 라운드 2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1975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중국, 일본과 함께 아시아의 강호로 군림했지만 준우승만 7번에 머물렀을 정도로 유독 아시아선수권과 연이 없었다. 안방에서 처음 아시아선수권을 개최하는 한국은 올해를 우승의 한을 풀 적기로 보고 있다. 13번이나 우승컵을 들어올린 중국과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1진급 선수들을 대거 제외하면서 목표 달성이 한결 수월해졌다. 문제는 태국이다. 태국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큰 전력 누수 없이 이번 대회에 임하고 있다. C조에서 예선을 치른 태국은 대만(3-1)과 뉴질랜드(3-0)를 가볍게 제압하고 조 1위로 8강 조별리그에 안착했다. 태국전은 미리보는 결승전이라는 점 외에도 내년 도쿄올림픽 티켓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끈다. 한국은 지난 5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에서 도쿄행 확정에 실패했다. 러시아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며 티켓을 목전에 뒀지만 내리 세 세트를 내줘 주저앉았다. 러시아전 패배로 한국은 내년 1월 아시아 예선전을 통해 다시 도쿄행을 타진하게 됐다. 올림픽 출전권 확보의 마지막 기회인 아시아 예선전에는 1장이 티켓이 배정됐다. 중국이 세계예선 통과로 대회에 불참하면서 한국과 태국이 2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태국만 만나면 어려운 경기를 했던 한국은 내년 정면승부를 앞두고 안방에서 확실히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각오다.  중국, 일본도 8강 라운드에 가세했다. 한국과 A조 2위 이란, C조 1위 태국, 2위 대만이 8강 라운드 E조에 편성됐고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는 8강 라운드 F조에 묶였다. 새롭게 재편된 2개조 상위 2개팀은 크로스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 스포츠·연예
    2019-08-21
  • KLPGA 프로골퍼 30명, 10월 부산 LPGA 대회 출격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프로들이 대거 출격한다. KLPGA는 10월24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열릴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KLPGA가 ‘로컬 파트너 투어’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올해 유일한 LPGA 투어 한국 대회이기도 하다. KLPGA는 투어를 주관하는 LPGA, 후원사인 BMW코리아와 협의를 통해 KLPGA 소속 선수 30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참가 선수는 총 84명으로 확정됐다. KLPGA 30명과 LPGA 상금랭킹 상위 50명, 대회 조직위 추천 4명이다. KLPGA 소속 선수 30명의 참가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KLPGA 공식 대회로도 인정된다. 선수들의 기록은 KLPGA 대상포인트, 상금, 신인상포인트 등 각종 순위에 반영될 예정이다. 올시즌 KLPGA의 총상금액도 253억원, 평균상금은 8억4000만원으로 늘었다. 10월 대회들에만 걸린 상금이 무려 67억원이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LPGA, BMW 코리아와 성공적으로 협의를 마치고 로컬 파트너 투어로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KLPGA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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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1
  • 고진영, 세계랭킹 1위 4주째 굳건…이정은 5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24)이 19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4주째 1위를 지켰다. 박성현은 2위를 유지했고, 렉시 톰슨(미국)과 호주동포 이민지가 뒤를 이었다. 이번 시즌 US여자오픈 우승자인 '핫 식스' 이정은(23)은 두 계단 상승한 5위에 자리했다. 지난 6월 초 US오픈 우승 후 개인 최고순위와 같다. 이후 9위까지 떨어졌지만, 순위를 회복했다. 베테랑 박인비(31)가 7위를 마크하며 10위 내 한국 선수는 총 4명이 됐다. 한편 18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 MBN오픈에서 우승한 박민지(21)는 81위에서 64위로 뛰어올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NEC 가루이자와 72 토너먼트 우승자인 이민영(27)도 57위에서 46위로 점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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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0
  • 류현진, 23일 양키스전 선발 유력…홈에서 13승 도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저스 선발진 로테이션상 류현진의 24일 등판이 유력한 상황이다. 류현진은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 난조로 시즌 3패째(12승)를 당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아직 1점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1.64로 높아졌다. 사이영상에 도전하는 류현진에게 이번 양키스전은 중요하다. 경쟁자들의 추격 속에서 승수와 이닝을 늘리고, 평균자책점 1위를 유지해야한다.   류현진은 2013년 이후 6년 만에 양키스를 만난다. 당시 류현진은 6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양키스는 올해 83승 43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양키스는 0.272의 높은 팀타율과 272개의 홈런을 터뜨릴 정도로 뜨거운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30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글레이버 토레스가 29홈런, 개리 산체스 27홈런, D J 르메이휴가 21개의 홈런을 날려 양키스 타선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류현진은 올해 안방에서 난공불락의 투구를 선보였다. 9승 무패 평균자책점 0.81을 기록했다. 또한 부진 후에는 반드시 설욕전을 펼쳤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번에도 호투가 기대되는 이유다.
    • 스포츠·연예
    2019-08-20
  • K리그 관중, 작년보다 54.9%↑…강원·대구·성남은 200% 이상↑
    K리그1(1부리그) 관중이 지난 시즌 같은 시점 대비 5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FC, 성남FC, 강원FC 등 세 구단은 200%가 넘는 평균 관중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9시즌 K리그 관중 현황 및 증대 요인을 분석했다. 연맹에 따르면 K리그1 26라운드 현재 경기당 평균 관중수 8077명을 기록하고 있다. 2018시즌 같은 시점의 5216명보다 54.9% 치솟은 숫자다. K리그2도 24라운드 시점에서 2659명을 기록, 지난 시즌 같은 시점(1520명) 대비 7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관중이 크게 증가했다. 구단별로는 FC서울이 평균 1만7776명으로 가장 많은 관중을 모았고, 전북 현대(1만4388명), 그리고 대구(1만377명)가 뒤를 이었다. 이 세 구단은 12개 구단 가운데 평균 관중 1만 명을 넘긴 구단으로 이름을 남겼다. 관중이 줄어든 팀은 한 팀도 없다. 특히 시도민 구단인 대구와 성남, 강원의 관중 증가 폭은 압도적이었다. 이번 시즌 축구전용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로 보금자리를 옮긴 대구는 작년 동시점 대비 295%의 관중 상승 폭을 보이면서 12개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관중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K리그2에서 2326명의 시즌 전체 평균 관중을 모객한 성남은 승격과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시즌 평균 6146명의 관객을 경기장으로 불러모으면서 256.1%의 증가 폭을 보였다.  '병수볼'로 경기 내용과 성적을 모두 잡고 있는 강원은 2778명의 평균 관중으로 K리그 전체로 봤을땐 11위에 해당하는 낮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지난 시즌 평균 관중(1523명)보다 약 205.6% 늘어난 관중을 모으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연맹은 이러한 증가 폭을 유의미한 통계로 보고 있다. 2018시즌부터 관중 집계 방식을 실관중 집계가 아닌 유료 관중으로 완전히 바꿨기 때문이다. 이종권 연맹 홍보팀 과장은 "무료표 내지는 초청표로 입장한 관중은 공식 관중에서 완전히 제외하고 있다"면서 "발권만 많이 해두고 그 발권수를 실관중으로 집계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유료관중이 곧 공식관중이라는 규정을 마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인기 증가의 원인으로는 스타 선수와 구단들의 인식 전환, 치열한 순위 싸움 등을 꼽았다. 이 과장은 "조현우(대구), 문선민(전북)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선수들이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고 축구전용구장이 생기면서 팬들과 구단들의 인식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또 순위 싸움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팬들의 관심도 더 커진 측면도 있다"고 짚었다. 연맹은 뉴미디어 홍보를 강화하면서 관중 증가 폭을 더욱 늘리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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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0
  • 송경섭호, U16 국제축구대회 무패 우승···2승1무
    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한국 15세 이하(U-15) 남자축구 대표팀이 미얀마에서 열린 16세 이하(U-16) 국제축구대회에서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14~18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열린 U-16 국제축구대회에서 2승1무로 우승했다. 미얀마축구협회가 주최한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얀마, 몬테네그로, 인도네시아가 참가했다. 한국은 몬테네그로(4-0 승)에 이어 개최국 미얀마(3-1 승)를 꺾고 인도네시아와 마지막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장하민(성남)이 몬테네그로 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네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이번 대회는 9월 18~22일 미얀마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예선에 대비하는 전초전이다. 한국은 AFC U-16 챔피언십 예선에서 태국, 미얀마, 대만과 함께 K조에 속했다. 각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한다. 각 조 2위 팀 중 상 위 네 팀도 본선행 티켓을 쥔다. 2021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준비하는 송경섭호에 AFC U-16 챔피언십 예선은 월드컵으로 가는 첫 관문이 다. 미얀마 대회를 마친 대표팀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후 23일 다시 모여 베트남에서 열릴 U-15 국제친선대회를 치 른다.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 러시아, 미얀마, 베트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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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9
  • 임성재, PGA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3년만의 한국골퍼
    임성재(21)가 한국인으로는 3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742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69명의 선수 가운데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포인트 부문에서 24위에 오르며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행을 확정지었다. 한국인으로서 통산 5번째이자 3년 만의 일이다. 역대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 선수는 최경주(2007·2008·2010·2011), 양용은(2009·2011), 배상문(2015) 등이다. 최근에는 2016 년 김시우가 진출했다.   2018~2019시즌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임성재는 한국인 최초 PGA 투어 신인상 수상도 목전에 뒀다.2007 년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도입 후 페덱스컵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들이 신인왕을 탔기에 임성재의 수상이 사실상 유력하다는 전망 이다. 투어 챔피언십 진출로 2019~2020시즌 마스터스와 디오픈, US오픈,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과 HSBC 챔피언스, 플레 이어스 챔피언십에 나갈 자격도 자동으로 따라온다. 한편 우승은 25언더파 263타를 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차지했다.패트릭 캔틀리(미국)가 22언더파 266타로 2위, 마쓰야마 히데 키(일본)가 20언더파 268타로 뒤를 이었다.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22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막한다. 우승자에겐 상금 1500만달러(약 181억원)이 주어진다.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경기 전 보상도 달라진다. 1위 토머스는 10언더파, 2위 캔틀리는 8언더파, 3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7언더 파, 4위 패트릭 리드(미국)와 5위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는 각각 6언더파, 5언더파가 주어진 상태에서 최종전을 치른다. 6~10위는 4언더파, 11~15위는 3언더파, 16~20위는 2언더파, 21~25위는 1언더파를 얻고 26~30위부터는 이븐파로 대회를 시작한다.
    • 스포츠·연예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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