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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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LPGA 시즌 2승·통산 7승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박성현은 1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1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친 박성현은 박인비(31)와 김효주(24)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LPGA 통산 7승이다. 박성현은 우승 상금 30만달러(약 3억5000만원)를 받았고, 세계 랭킹 또한 2위에서 1위로 점프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우승 전까지 박성현은 랭킹 포인트 7.36으로 2위에 있었다. 1위 고진영(7.55점)에 불과 0.19포인트 뒤져있었다. 박성현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박인비와 김효주가 6타를 줄이면서 17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자칫 연장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박성현은 침착했다. 18번 홀(파 5)에서 이글 퍼트를 홀에 가깝게 붙인 뒤 버디를 낚으면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편 재미동포 대니얼 강도 이날 타수를 크게 줄이면서 17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허미정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6위, 양희영(30)과 신지은(27)은 14언더파로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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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세계 수영스타 총출동 '수중 최강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전 세계의 '수영스타'들이 광주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오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193개국 선수 2995명이 출전해 금메달 76개를 놓고 벌일 '별들의 전쟁'에 전 세계의 눈이 집중될 전망이다. 수영은 기록경기로 종목별 스타선수와 그들의 기록을 사전에 확인하고 경기를 관람하면 감동이 배가된다. 경기 종목별로 수영스타들의 면면을 소개한다. ◇경영  금메달 42개가 걸려있는 경영은 21일부터 28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42개 세부 종목에서 20여 명의 '수중 스피드 건'들이 자웅을 겨룬다. 우선 2017년 부다페스트 7관왕인 미국의 카엘렙 드레셀(22)이 부동의 최강자다. 카엘렙 드레셀은 부다페스트에서 개인 자유형 50m·100m·접영 400m, 팀 계영 400m·혼계영 400m, 혼성계영 400m·혼성 혼계영 400m를 석권했다. 이어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가져 간 영국의 애덤피티(24)도 최정상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쑨양(27)과 쉬 지아위(23)도 자유형 200m·400m, 배영 1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의 박태환(29)은 훈련 일정을 이유로 아쉽게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여자선수들 중에서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거머쥔 미국의 케이티 레데키(22)와 금메달 5개·동메달 1개를 차지한 시몬 마누엘(22)이 최강자다. 이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스웨덴의 사라 요스트롬(25)도 우승권 실력자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혼영 200m 금메달과 올해 국제수영연맹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1·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서영(25)이 기대주다. 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과 동아수영대회에서 두 번 연속 배영 100m 한국 신기록을 갱신한 임다솔(22)도 메달이 기대된다. ◇다이빙  금메달 13개가 걸린 다이빙 종목은 12일부터 20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치러지며 중국이 최강자다. 스프링보드,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등 13개 세부종목이 치러진다.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씨에 씨이(23)와 차오 위안(24), 천 아이선(23)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국내 선수로는 우하람(21)이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우하람은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다이빙 역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했다. 또 올해 스페인 2019국제수영연맹 다이빙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다이빙 여자선수들은 중국과 북한이 금메달을 나눠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부다페스트대회 2관왕인 스 팅마오(27)와 런 첸(18),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쓰 야제(20)가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 북한의 출전이 확실하지 않지만 부다페스트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한 김미래(18), 은메달 1개를 딴 김국향(20)도 언제든 지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워터 '물 속 마라톤'인 오픈워터 경기는 금메달 7개를 놓고 강철체력을 보유한 수영스타들이 출동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개최하며 5㎞, 10㎞, 25㎞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프랑스 마르크 앙투안 올리비에(23)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최정상에 올랐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네델란드 페리 비어트만(27)도 부다페스트와 리우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탈리아의 마테오 풀란(30)도 키 194㎝, 몸무게 80㎏의 건장한 체력을 앞세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자선수 중에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한 프랑스 오헬리 뮐러(29)가 최강자로 꼽힌다.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미국의 애슐리 트위첼(30)과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에콰도르의 사만다 아레발로(24)도 눈여겨 봐야 할 선수다. ◇아티스틱수영  물 속의 발레를 선보이는 아티스틱수영은 금메달 10개를 놓고 12일부터 20일까지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인별, 팀별 예술성을 겨룬다. 선수 인원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세부 종목이 나뉘며, 경기 유형에 따라 음악과 안무에 제한이 없는 프리루틴과 필수요소를 연기해야 하는 테크니컬루틴으로 구분한다. 지난 17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까지 '싱크로나이즈드 수영'이라고 불렸으나 예술성을 강조해 올해부터 명칭이 바뀌었다. 부다페스트에서 솔로와 듀엣 부문의 금메달 4개를 거머 쥔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콜레스니첸코(25)가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금메달 3개를 딴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파츠케비치(30)도 우수한 실력으로 세계를 제패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도 아티스틱수영 강국이다. 지난 17번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총 14번 메달을 수상했고, 금메달은 2001년 여자 듀엣과 2003년 여자 자유종목에서 나왔다. ◇수구  수영 종목 중 유일한 구기종목인 수구는 남·여 각각 금메달 1개를 놓고 국가대항전이 치러진다. 14일부터 27일까지 남부대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워낙 치열하다보니 경기 중 수영복이 찢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조 추첨 결과 남자팀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그리스와 함게 A조에 편성됐으며, 여자팀은 캐나다, 헝가리, 러시아와 함께 B조에 속해있다. 오랜 전통을 보유한 유럽이 강세로 남자수구는 헝가리와 이탈리아가 FINA 대회 중 3번씩 우승한 기록을 갖고 있다. 2017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부문은 크로아티아가 금메달을, 헝가리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경기에서는 미국이 금메달을, 러시아가 은메달을 땄다. ◇하이다이빙  금메달 2개가 걸린 하이다이빙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흥행 종목으로 꼽힌다. 21일부터 24일까지 조선대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광주도심과 무등산을 배경으로 아찔한 공중묘기를 선보인다. 개최 도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남자 27m, 여자 20m 높이의 플랫폼에서 물 속으로 뛰어내린다. 광주대회도 조선대에서 열리는 하이다이빙 종목의 입장권이 전석 매진돼 최고 판매율을 보였다.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광주시 전경,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배경이 전 세계를 매료키실 예정이다. 부다페스트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건 미국의 스티븐 로뷰(34), 2017년 FINA 하이다이빙월드컵 금메달리스트 영국의 게리 헌트(35)가 광주대회에 출전한다. 여자선수 중에서는 부다페스트 호주 금메달리스트 리아난 이프랜드(27)와 은메달을 딴 멕시코의 아드리아나 히메네즈(34)가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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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울산 현대, 우라와 레즈의 철저한 분석에 속수무책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 전원이 공격적으로 골대를 향하는 자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츠키 츠요시 우라와 레즈 감독은 울산 현대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하루 전인 25일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울산은 상대의 공격과 수비, 어느 하나 공략하지 못한 채 자취를 감췄다. 울산은 26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서 0-3으로 대패했다. 울산은 지난 19일 사이타마에서 열린 원정 1차전에서 우라와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주민규와 황일수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상주 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경기를 연기하는 등 총력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안방에서 상대 공격수 고로키 신조에게 멀티골을 내주는 등 세 골이나 빼앗기는 동안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면서 짐을 쌌다. 우라와 또한 이 경기에 모든 것을 걸었다. 울산과 마찬가지로 지난 주말 리그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19일 1차전 이후 2군을 위주로 한 연습경기를 한 차례 했을 뿐이다. 1주간 울산을 분석하는데 시간을 쏟았다. 경기 외적인 면에서는 사실상 동일했던 셈이다. 이날 경기 전 오츠키 감독은 울산에 대해 "스피드가 있고 역습이 날카롭다. 견고한 수비가 있어 실점도 적다"면서 "강한 수비에 도전할 것이다. 모든 선수가 골대로 돌진하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했다. 반대로 김도훈 울산 감독은 "우라와가 강하게 나올 것을 알고 있다"면서 "공격에 공격으로 대응하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축구를 하겠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우라와는 약속을 이행했다. 동시에 울산이 공격적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대응했다. 우선, 울산의 장점인 빠른 역습을 꺾었다. 가운데 미드필더들이 울산을 강력하게 압박하면서 중원에서 우위를 점했고 스리백과 양쪽 윙백은 사람보다는 공간을 채우는 수비를 했다. 김인성, 김태환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했지만, 좀처럼 이들에게 좋은 공이 투입되지 못했다. 울산 측면에 공이 배급된다해도, 울산 선수들이 스피드를 활용할 만한 공간이 나지 않았다. 장대비도 야속했다. 역으로 우라와는 측면에서 자유롭게 공격을 시도했다. 야마나카 료스케와 우가진 도모야로 이뤄진 우라와 좌우 윙백들은 울산 수비 배후로 침투하는 공격수 고로키 신조를 향해 자유롭게 크로스를 올렸다. 비가 오면서 크로스의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졌지만, 측면으로 전개하는 과정 자체는 깔끔했고 수비 뒷공간으로 향하는 크로스의 방향도 일관성이 있었다. 첫번째 골과 두번째 골 모두 오른쪽 측면에서 빠른 타이밍에 올라온 크로스로부터 비롯됐다는 점, 배후 침투를 하던 고로키에게 전달됐다는 점도 우라와의 노림수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상대 전술 변화에 대한 유연함도 우라와 쪽이 한 수 위였다. 울산이 황일수를 투입하자 곧바로 나가사와 가즈키를 투입해 수비 형태를 포백으로 바꾸고 나가사와를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압박하도록 주문했다. 장신 스트라이커 스기모토 겐유 또한 교체 투입 이후 활발한 움직임으로 울산 수비와 맞섰다. 두번째 골은 스기모토가 수비진을 유인하자 뒤로 쇄도하던 고로키가 공간을 활용하며 골을 만들었고, 세번째 에베르톤의 쐐기골은 스기모토가 머리로 도움을 기록했다. 교체카드가 맞아떨어졌다. 반대로 울산은 본인들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경기를 끝냈다. 경기 내내 상대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측면의 빠른 선수들이 움직일 공간이 사라지자 공격력이 반감됐다. 주니오가 빠지고 황일수가 투입됐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막판 장신 스트라이커 김수안은 제대로 공을 만져보지도 못했다. 상대방 감독도 인정했던 '예리한 역습'은 기어코 나오지 않았다. 이날 경기 후 오츠키 감독은 "1차전의 나빴던 점들을 다시 보면서 경기를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흡족해했다. 노림수는 전날 말한 것과 같았다. 울산이 역습을 올라오면서 생긴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울산이 1차전에서도 확실히 직선적인 플레이를 많이 했다. 빠른 선수들이 전방에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봤다"면서 "울산 선수들이 올라올 때 너무 붙지말고, 따라가지 말자고 했다. 오늘은 그런 부분에서 잘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오츠키 감독은 지난달 29일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오스발도 올리베이라 전 감독의 대타다. 그러나 만만히 볼 인물은 아니다. 특히 일본에선 분석 스페셜리스트로 통한다. 육성과 데이터 분석에 관해서는 우라와 내부에서 첫 손 꼽히는 인물이다. 장점이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두 골을 넣은 고로키는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면서도 "1차전에선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지만, 오늘은 기회를 잘 살렸다. 주어진 1주간 확실히 연습했다. 그 연습의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원정 다득점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안방에서 짐을 싼 김 감독은 허탈해했다.  "상대방에게 점유율을 많이 빼앗긴 것이 패인"이라면서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으면 경기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우라와가 우리의 공간을 잘 공략했다고 본다"며 고개를 숙였다. 장점이 나오지 못하게 만든 우라와의 분석에 당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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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6개 종목별 경기장 면면은
    오는 7월12일 개막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축구장과 실내체육관 등 기존 시설을 국제규격에 맞는 경기장으로 탈바꿈시켜 경제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한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다이빙·수구·아티스틱수영·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치러지는 경기장 대부분이 기존 시설의 용도를 변경하거나 관중석을 증설해 설치했기 때문이다. 모든 경기장을 대회가 종료되면 해체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해 비용은 절감하고 전세계 수영팬들이 경기를 즐기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26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장 시설공사가 대부분 완료된 가운데 마지막으로 수구장 그늘막 설치 공사가 오는 27~28일께 완료될 예정이다. ◇메인경기장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경영·다이빙 경기 열려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은 광주수영대회 메인경기장이다. 이곳에서는 경영과 다이빙 경기가 열린다.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은 2015년 7월 전세계 대학생 종합 스포츠대회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린 경기장이다. 최첨단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수질을 자랑한다. 기존 3290개의 관람석을 1만1000석으로 늘리고 운영실도 3886㎡에서 8797㎡로 확충했다. 대회가 끝나면 증설한 임시 설치물은 모두 철거 된다. 경영 선수권대회는 7월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경기가 치러진다. 경영풀 내에서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50m~1500m까지 총 42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들이 각축을 벌인다. 다이빙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수면에서 1~3m 높이의 스프링보드 또는 10m 높이의 플랫폼에서 입수하면서 다양한 동작을 선보인다. 금메달은 13개가 걸려 있다. ◇남부대학교 축구장='수구'경기장으로 변신  수구 경기장은 남부대학교 축구장 바닥에 단단한 철근을 깔고 그 위에 경기풀과 훈련풀 임시수조 2개를 올리는 방식으로 지었다. 경기풀 규격은 '길이 35m×너비 25m×깊이 2m'이며, 훈련풀은 '길이 50m×너비 25m×깊이 2m'로 설치됐다. 괌람석은 총 4500석이다. 여름철 야외에서 경기가 열린다는 점에서 관람객 편의를 위해 관람석 위로 그늘막을 설치했다. 조직위 측은 "기존 시설을 용도 변경해 경기장으로 만드는 방식은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드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치한 수조 등은 임시 시설물로 대회가 끝나면 모두 철거된다. 수구 선수권 대회는 7월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8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수구는 일정한 규격의 수영장에서 2개팀(각7명)이 상대 쪽 골문에 골을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2개다.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아틱스틱 수영장'으로 변신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은 90년대 프로농구 공식 경기장이었지만 수영과 발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스포츠로 불리우는 '아틱스틱 수영'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뤄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체육관 바닥을 완전히 드러내고 지하 2m 깊이로 바닥을 팠다. 이렇게 확보한 경기장 내 지하공간에 '길이 30m×너비 20m×깊이 3m' 규모의 경기풀과 '길이 20m×너비 15m×깊이 3m' 규격의 훈련풀을 각각 설치했다. 기존 바닥 높이보다 1m 위로 치솟은 임시수조 주위에는 나무 데크를 설치해 디자인적인 균형을 맞췄다. 관람석은 총 5360석에 운영실은 4278㎡ 규모로 조성했다. 이 가설경기장도 대회가 끝나면 원래 실내체육관 모습으로 복원된다. 아티스틱 수영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아티스틱 수영'은 과거에 '싱크로나이즈수영'으로 불렸지만 지난 2017년 7월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총 9개가 걸려있다. ◇조선대학교 축구장='하이다이빙' 경기장으로 깜짝 탈바꿈  하이다이빙 경기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民立)대학인 조선대학교 인조잔디 축구장 위에 가설로 지었다. 조선대 본관을 배경으로 널따란 인조잔디 위에 토대를 만들고 그 위에 지름 17m, 깊이 6m의 임시수조를 올렸다. 수조 옆에는 27m 높이의 남자부 플랫폼과  20m 높이의 여자부 플랫폼이 달린 '다이빙타워'를 설치했다. 관람석은 총 3000석이다. 플랫폼 넓이는 2m, 길이는 4m, 두께는 앞쪽 모서리가 0.16m 이하, 추선 안쪽으로 10도 이하의 각을 이루고 있다. 하이다이빙 경기는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조선대 본관은 물론 광주시내 전경과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영상과 사진이 전 세계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구권대회만 7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남여 종목별로 각각 1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에 들어선 '오픈워터 수영장' 이번 대회 경기 중 유일하게 바다에서 열리는 종목이 '오픈워터 수영'이다. 조직위는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엑스포해양공원 내에 방송시설, 선수시설, 관람석 2095석, 기능실 78개소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바다위에 조성된 경기장은 출발대를 시작으로 길게 늘어선 부표를 따라 2.5㎞ 코스로 이뤄졌다. 바다에 물에 뜨는 구조물 '해상 푼툰'을 설치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장 조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질'이다. 청정 수질을 자랑하는 여수해역은 앞서 조직위가 실시한 '대장균 항목' 등을 분석하는 수질 검사에 합격했다. 바다와 강, 호수 등 자연의 물속에서 열리는 장거리 수영경기로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마라톤수영'이라는 명칭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7월13일부터 15일, 17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선수권대회가 열리며, 8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스터즈 대회가 진행된다. 남여 각 5·10·25km 개인종목과 5km 팀 경기가 펼쳐지며 금메달은 총 7개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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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세계선수권 vs 올림픽 차이점
    세계수영선수권과 하계올림픽은 축구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과 더불어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수영 종목만 놓고 보면 세계선수권은 올림픽의 전초전, 가늠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좀 더 들여다보면 차이점도 적지 않다. 크게 5가지에서 다르다. 개최기관과 대회주기가 다르고, 종목과 메달수, 즉 세부종목도 차이가 난다. 동호인 대회 유무도 다르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국제수영연맹(FINA)이 주최하고,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주최권과 종목 신설, 폐지권이 있다. 1908년 설립된 FINA는 단일 분야로 6개 종목만 다루지만 회원국은 209개로, 1894년 설립된 IOC보다 1개국 더 많다. 두 기관 모두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점은 공통점이다. 개최 주기는 세계선수권은 2년 주기인 반면 올림픽은 4년 주기다. 종목수는 올림픽 수영은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수영 등 모두 5개고, 세계선수권은 여기에 하이다이빙(High Diving)을 더해 총 6개 종목이다. 절벽 다이빙에서 유래된 하이다이빙은 아파트 10층 높이가 넘는 27m(남자)와 20m(여자)의 아찔한 높이에서 지름 15m, 깊이 6m 수조로 뛰어내려 3초 이내에 선수의 발로 수면에 닿아야 하는 경기다. 6개 종목 중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경기로,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연상시켜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지만 한국은 불모지나 다름없어 유일하게 국내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 종목이다. 세부종목으로는 올림픽이 46개인데 비해 세계선수권은 76개로, 금메달수만 따지면 세계선수권이 30개나 많다.  '찰나의 예술'로 통하는 다이빙의 경우 스프링보드 1m와 팀 다이빙(스프링보드 3m 및 플랫폼 10m 결합)과 혼성(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3m 및 플랫폼 10m) 종목이 올림픽에선 볼 수 없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정식 종목이다.  '수영마라톤'으로 통하는 오픈워터수영은 흥미롭게도 첫 3번(1869년, 1900년, 1904년)의 올림픽기간 동안에는 모든 수영 경기가 오픈 워터에서 개최됐다.이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4년마다 10㎞ 단일 코스에 한해 남녀 우승자를 가리고 있다.     이에 비해 세계선수권은 보다 세분화돼 남자와 여자 각각 5㎞, 10㎞, 25㎞ 경합 및 5㎞ 팀릴레이가 펼쳐진다. 1991년 대회에서 25㎞가 추가되고, 1998년에는 5㎞, 2001년에는 10㎞가 추가됐다. 이어 2011년에는 팀 경기가 더해졌다.  '수영의 꽃'인 경영에서는 세계선수권에 걸린 금메달이 올림픽 골드메달보다 10개나 많다. 남자 자유형 800m, 여자 자유형 1500m, 남녀 각각 배영 50m, 평형 50m, 접영 50m, 혼성혼계영 400m 등이다. 전체 금메달수는 올림픽이 32개, 세계선수권이 42개다.  '물속의 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 스위밍(Artistic Swimming)도 세계선수권이 10개로, 올림픽 금메달수보다 8개나 많다. 올림픽에서는 듀엣과 팀 대항전만 있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선수 구성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믹스드 듀엣,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나뉘어 열리며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각 종목마다 1분30초에서 4분30초까지 연기를 펼친다. 심사위원은 수중에서 비틀기, 들어올리기, 팀원 간의 호흡 등으로 10점 이내의 점수를 산정한다. 올림픽에서는 국가대항전으로 끝나지만 세계수영대회에서는 선수권대회 직후 동호인들의 잔치인 마스터즈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개인 종목은 만 25세부터 5세 단위로 69세까지 나뉘고,단체 종목은 팀원들의 나이를 더해 40세 단위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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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수영장 바닥 닿으면 감점"…이색 규정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23일 기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든 경기가 물에서 펼쳐지는 만큼 규정이 땅에서 열리는 경기와 달라 흥미롭다. 수구는 손을 이용해 상대의 골대에 공을 던져넣는 방식으로 핸드볼과 비슷하지만 수심 1.8m의 경기장 바닥에 발이 닿으면 안돼 상체를 물에 띄울 수 있는 능력과 수영기술이 접목돼야 한다. 물속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격렬한 몸싸움도 필요해 체력이 중요한 경기다. 핸드볼과 다른점은 골키퍼를 제외하고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잡는 것이 금지다. 몸에 미끄러운 물질을 바를 수 없으며 손으로 상대방에게 물을 뿌릴 수 없다. 방어할 때는 볼을 가진 선수에게만 접촉할 수 있으며 다른 선수의 진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반칙은 중반칙(Major foul)과 경반칙(Ordinary foul) 두 종류가 있다.   중반칙은 상대를 때리거나 물속으로 가라앉힐 경우 주어지며 1회 파울, 1분간 퇴장을 당하고 3회 반칙하면 경기에서 빠져야 한다. 특  경반칙은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잡거나, 물을 끼얹는 등의 가벼운 반칙을 할 때이며 프리 스로가 부여된다. 수중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스위밍은 3m 이상의 수심에서 펼치는 경기로 수구처럼 바닥에 발이 닿으면 안된다. 3분에서 5분가까이 물에 있어야 하며 2명 이상의 출전 종목은 동작이 통일돼야 한다. 다른 수중 종목의 경우 심판이 규정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살피지만 아티스틱스위밍은 6~7명으로 구성된 2개의 심판부가 피겨스케이팅 처럼 기술 점수와 예술 점수를 부여해 우열을 정한다.   아티스틱스위밍은 대표적 여성 종목으로 불렸지만 2015년 러시아 카잔대회부터 혼성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5·10·25㎞를 질주해야 하기 때문에 수영마라톤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육상의 마라톤처럼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는 경영은 출전 선수들이 동시에 터치패드를 찍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과학의 발달로 100만분의 1초까지 측정할 수 있지만 수영은 정확도를 100분의 1초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수영장 각 레인의 길이가 50m이지만 ±3㎝의 오차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동일한 코스를 경쟁하는 봅슬레이나 스피드스케이팅은 1000분의 1초까지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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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3

실시간 스포츠·연예 기사

  • KIA 가뇽 영입·터커 재계약…외인 구성 완료
    KIA 타이거즈가 2020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KIA는 10일 "투수 드류 가뇽(29)을 영입하고, 타자 프레스턴 터커(29)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KIA는 가뇽과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5만달러 등 총액 85만달러(옵션 별도)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가뇽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키 193㎝·체중 97㎏의 체격을 지니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시즌을 뛰었다. 통산 23경기 5승2패 평균자책점 7.32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9시즌 동안 223경기(선발 163경기)에 나서 44승50패 평균자책점 4.54를 거뒀다. 2019시즌에는 뉴욕 메츠에서 구원 투수로 18경기에 등판, 3승1패 평균자책점 8.37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는 15경기 에 모두 선발 투수로 나서 88⅔이닝을 소화하며 6승5패 평균자책점 2.33을 올렸다. KIA는 "가뇽은 최고 시속 155㎞의 빠른 공을 바탕으로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을 섞어 던지는 땅볼 유도형 투수다. 큰 키와 부드 러운 투구폼에서 나오는 빠른 공의 구위가 좋고, 체인지업의 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9시즌 중 대체 외인으로 KIA에 합류한 터커는 내년에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다. 터커는 총액 85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 봉 55만달러)에 사인했다. 그는 이번 시즌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9홈런 50타점 50득점으로 활약했다. 터커는 구단을 통해 "KBO리그 최고의 팀 동료, 열정적인 팬들과 내년에도 호흡할 수 있어 기쁘다. 올 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새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를 영입한 KIA는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새 얼굴' 브룩스와 가뇽이 마운드에 서고, KBO리그 2년 차가 된 터커가 외야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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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배드민턴 안세영, 한국인 최초 BWF 신인상 수상
    고교생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광주체고)이 올해 가장 유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세계배드민턴연 맹(BWF) 신인상을 수상했다. 안세영은 지난 9일 밤 중국 광저우 가든호텔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파이날대회 개막식 겸 갈라디너에 참석해 상을 받았다. 광주체중 3학년이던 2017년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된 안세영은 이듬해 3월 세계랭킹 1341위로 출발해 현재 9위로 급성장했다.안세 영은 BWF 메이저대회인 2019프랑스오픈 우승 등 올해만 5개 대회 정상에 오르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2008년부터 수여한 BWF 신인상을 한국 선수가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세영은 "후보자중 한명으로서 떨리는 마음으로 한국에서 광저우에 왔다. 좋아하는 언니, 오빠 선수들 앞에서 이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2019 일본오픈, 코리아오픈 등 4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공희용(전북은행) 조는 기량 발 전상을 수상했다. 김소영은 “올해 희용이하고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 기쁘다. 올림픽을 앞두고 이상을 받아 정말 행복하다"면서 "전혀 예상 을 못했기 때문에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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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사상 첫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21~22일 화성서 열린다
    사상 첫 대통령배 간판을 건 바둑축제가 탄생했다.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가 21∼22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통령배 첫 대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이창호·창하오 9단이 참가하는 한·중 명사초청 기념대국을 비롯해 KB바둑리그 화성시코리요팀 사인회, 미래&정상대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전국의 바둑 동호인들이 모여 대결을 펼친다. 대통령배에는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전국대회인 단체 및 개인부(16개 부문)와 전국 학생부(33개 부문), 화성시 학생부(7개 부문)로 나눠 자웅을 겨룬다. 전국 단체부는 전국시도단체전(7인)을 비롯해 전국동호인단체전 시니어부(5인), 전국동호인단체전 주니어부(5인), 전국여성단체전(5인), 화성시단체전(3인), 시도임원 단체전(3인) 부문으로 열린다. 전국 개인부는 장애인부를 비롯해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최강부, 초등유단자부(저학년·중학년·고학년), 초등유단자여자부(저학년·고학년)로 나뉘었다. 21일에는 추궈홍 주한중국대사와 이창호 9단이 팀을 이뤄 권칠승 의원, 창하오 9단 팀과 페어대국을 벌이는 한·중 명사초청 기념대국과 KB바둑리그 화성시코리요팀 사인회가 열린다. 22일에는 박정환 9단과 김은지 선수가 한판 승부를 펼치는 미래&정상대결이 벌어진다.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는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가 주최한다. 화성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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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벤투호 '개최국 징크스 깬다'…동아시안컵 3연패 도전
    한국 남녀 축구가 10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에서 각각 3연패와 14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11일 홍콩(오후 7시30분)을 시작으로 15일 중국(오후 7시30분), 18일 일본(오후 7시30분)과 차례로 대결한다. 세 경기 모두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일본이 28위로 가장 높다. 한국은 41위. 중국과 홍콩은 각각 75위, 139위에 자리하고 있다. 유럽파 주요 선수들이 합류하지 못한다고 해도 우승은 한국과 일본의 다툼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대회 첫 3연패에 도전한다. 대회가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에 열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속팀들은 대표팀 차출에 응할 의무가 없다. 유럽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황의조(보르도) 등이 나서지 못하는 이유다. 그러나 올 시즌 K리그1 최우수선수(MVP)인 김보경(울산)을 비롯해 문선민(전북), 김영권(감바 오카사), 김민재(베이징 궈안) 등을 통해 정상을 지키겠다는 계산이다. 이 대회 남자부에서는 '개최국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묘한 징크스가 있다. 2003년 대회가 창설되고 총 7차례 열린 가운데 개최국이 정상에 오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한국은 2005년과 2013년에 개최국으로 나섰지만 각각 4위, 3위에 만족했다. 일반적으로 개최국은 일방적이고, 열광적인 응원과 홈 이점을 안고 경기에 나선다. 그동안 꽤 이례적인 결과들이었다. 4회로 대회 최다 우승에 빛나는 한국이 이 징크스를 털며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 관심사다.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여자대표팀은 2005년 초대 대회 이후 14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벨 감독의 공식 데뷔 무대로 관심을 모은다. 지난 10월 부임한 벨 감독은 여자대표팀의 역대 첫 번째 외국인 감독이다. 대회 3연패 중인 북한이 불참하면서 한국, 중국, 일본의 3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FIFA 랭킹에서 일본이 10위로 가장 높고, 중국(16위), 한국(20위)이 뒤를 잇는다. 대만(40위)은 살짝 처진다는 평가다. 여자대표팀은 내년 2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벨 감독이 선수들을 파악하고, 조직력을 가다듬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벨호는 10일 중국(오후 4시15분·부산구덕운동장)을 시작으로 15일 대만(오후 4시15분·부산아시아드경기장), 17일 일본(오후 7시30분·부산구덕운동장)을 상대한다. 동아시안컵은 동아시아축구연맹 가맹국들이 펼치는 국가대항전으로 남자부는 2003년, 여자부는 2005년부터 열렸다. 한편, 남자부의 중국-홍콩, 한국-일본의 대결은 경기 외적으로 국가간 경색 국면에서 자칫 외교적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이 존재한다. 홍콩 국민들은 지난 6월부터 반년 가까이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를 통해 중국과 대립하고 있다.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은 가운데 축구 경기에서 돌발적인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경색된 한일 관계 속에서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한일전도 마찬가지다. 두 경기는 18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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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이대훈, 월드GP 파이널 5연패…한국, 도쿄행 출전권 6장 확보
    한국 태권도의 간판 스타 이대훈(27·대전시체육회)이 월드그랑프리(GP) 파이널 대회에서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훈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디나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68 ㎏급 결승에서 영국의 브래들리 신든을 41-12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015년부터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대훈은 그랑프리 시리즈 개인 통산 13번째 우승을 맛봤다. 올해 세 번의 그랑프리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거푸 우승 도전에 실패한 이대훈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정상을 탈환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이대훈은 전날 열린 준결승에서 숙적 미르하셈 호세이니(이란)와 3라운드 종료 직전까지 접전을 펼치다가 인상적인 버저비터 '머 리 돌려차기' 한 방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대훈은 결승전에서는 1라운드부터 자신감 넘치는 공격을 선보인 끝에 대승을 거뒀다. 이대훈은 "아무래도 올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해서 기쁘다. 주변에서 계속 우승을 못 하니까 걱정들을 많이 해준 덕에 마지막 까지 집중할 수 있었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우승해 자신감도 많이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결혼한 이대훈은 아내의 조언에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대훈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뛰면 만족했다. 다가오는 도쿄 올림픽도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게 준비했다. 조바심도 없었다"며 "그런데 운동도 안 해본 아내가 뼈 있는 충고를 해줬다. '운동 선수가 분명한 목표를 두고 일등 해야 한다는 생각만 해 야지,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자꾸 지는 것'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웃고 넘겼는데 생각해보니 틀린 말이 아닌 것 같아 생각을 바꿨다. 이제 도쿄올림픽은 무조건 금메달만 생각하고 독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남자 80㎏초과급의 인교돈(27·한국가스공사)은 이란의 백전노장 마르다니 사자드를 20-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인교돈은 개인 통산 4번째 그랑프리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함께 결승에 오른 남자 58㎏급의 장준(19·한국체대)은 약체로 평가받던 비토 델라킬라(이탈리아)에 19-21로 석패했다. 이로써 장준은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부터 이어온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4회 연속 우 승 행진을 마감했다. 특히 장준은 올해 세 차례 그랑프리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까지 모두 우승했으나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한 여자 49㎏급 심재영(24·고양시청)은 루키예 일디림(터키)에 패배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 스포츠·연예
    2019-12-08
  • 'MAX FC 안동' 밴텀급 챔피언 한일전 김상재 '승리'
    국내 최대 입식타격 단체인 MAX FC의 20번째 경기인 'MAX FC 20 안동'에서 밴텀급 챔피언 자리를 놓 고 벌인 한일전은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 7일 경북 안동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20 안동' 메인리그 4경기는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으로 치러졌다. 돌아온 스몰이글 김상재와 일본의 무릎지옥 니타미츠 도시유기가 대결했다. 도시유키는 긴 리츠를 활용한 철병방어로 김상재를 견재했다. 김상재는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해 도시유키의 철벽을 뚫고 들어갔다. 승패는 4라운드에 갈라졌다. 체격 차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압박해 들어간 김상재의 전략이 맞아들어가 도시유키의 체력이 떨어져갔다. 김상재는 연속적으로 바디샷과 머리에 펀치를 적중시켰다. 도시유키는 4라운드와 5라운드 몇차례 위험하긴 했지만 베테랑 파이터답게 위기를 넘겨 결국 경기는 판정으로 갔다. 김상재는 5:0 판정으로 승리해 2대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총 6경기 12명의 선수가 출전한 언더경기인 퍼스트리그 경기는 절반인 3경기가 1라운드 KO로 끝이 날 정도로 화끈한 경기로 진행 됐다. 이날 열린 경기중 가장 핫 한 경기는 2경기로 호남의 명문 체육관 중 하나인 목포스타와 영남의 떠오르는 신예 체육관 마산팀스타 경기였다. 김찬영(마산팀스타)과 이장한(목포스타) 두 선수는 3라운드 동안 펀치와 킥을 주고 받으며 단 한순간도 물러서지 않고 서로에게 달려들었다. 6경기 김태완(17·안동정진)과 김재호(20·청주 더송짐)의 경기도 핫한 경기로 치러졌다. 벨이 울리자마자 김태완이 번개같이 달려들어 김재호를 펀치와 킥으로 일방적으로 두들기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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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8
  • 정현 US오픈 2회전, 올해 메이저대회 역전승 '베스트5' 중 2위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한국체대·129위)이 올해 US오픈 2회전에서 거둔 역전승이 2019시즌 메이저대회 역전승 '베스트5'에 선정돼 2위에 올랐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8일(한국시간) 올해 4대 메이저대회에서 나온 역전승 가운데 가장 극적이었던 경기 5 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정현이 US오픈 2회전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6·스페인·49위)를 상대로 거둔 3-2(1-6 2-6 7-5 6-3 7-6<7-3>) 승리는 2위에 올 랐다. 당시 세계랭킹 170위였던 정현은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를 밟았다. 본선 1회전에서는 세계랭킹 206위이던 어네스토 에스커베이도(23·미국·226위)에 3-2(3-6 6-4 6-7<5-7> 6-4 6-2)로 진땀승을 거뒀다. 2회전 상대인 베르다스코는 당시 세계랭킹 34위였다. 2009년 세계랭킹 7위까지 올랐던 베르다스코는 2009년 호주오픈 4강, 2009년 과 2010년 US오픈 8강까지 진출한 백전노장이다. 당시 정현은 6개월의 부상 공백을 깨고 챌린저 대회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US오픈에 나섰다. 게다가 예선 3경기를 치르고 1회전에서도 풀세트 접전을 펼친 상태였다. 정현은 1, 2세트를 불과 58분 만에 내주면서 맥없이 패배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3세트를 7-5로 가져오며 반격에 나선 정현은 결 국 3시간22분에 걸친 접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마지막 5세트에서는 게임 스코어 1-3, 3-5로 끌려가다 역전에 성공하며 근성을 뽐냈다. 정현은 3회전에서 라파엘 나달(33·스페인·1위)에 0-3(3-6 4-6 2-6)으로 패배했지만,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했다는 것을 증명했 다. ATP 투어는 "정현은 US오픈 이후 마린 칠리치, 밀로시 라오니치 등을 물리쳤다. 2020년 7월까지 지켜야 할 랭킹 포인트가 45점 밖 에 되지 않아 다음 시즌 랭킹이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베르다스코는 올해 호주오픈 3회전에서 마린 칠리치(31·크로아티아·39위)에 2-3(6-4 6-3 1-6 6-7<8-10> 3-6)으로 역전패르 당했 고, 이는 올해 메이저대회 역전승 베스트5 가운데 4위로 선정됐다. 올해 메이저대회 역전승 베스트5 중 1위는 니시코리 게이(30·일본·19위)가 호주오픈 16강전에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28·스페 인·27위)를 상대로 거둔 승리였다. 니시코리는 카레노 부스타를 상대로 3-2(6-7<8-10> 4-6 7-6<7-4> 6-4 7-6<10-8>)로 승리했는데, 경기 시간이 무려 5시간5분이었다 . 특히 마지막 6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5-8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지만, 내리 5점을 따내 승리를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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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8
  • KBO리그 황금장갑 주인공은?…골든글러브 시상식 9일 개최
    2019시즌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는 누가 될까.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오후 5시15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올 시즌 각 포지션별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선수가 발표된다. 골든글러브의 영광을 안게 될 10명의 선수는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 결과로 선정된다. 수상자는 ZETT에서 협찬하는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500만원 상당의 용품 구매권, 나이키에서 협찬하는 100만원 상당의 용품 구매권 을 받는다.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는 LG 트윈스 외야수 채은성이 선정됐다. 채은성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또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하는 골든포토상 주인공에게는 대형 액자와 트로피, 부상으로 캐논카메라가 수여된다. 선행에 앞장선 선수에게 수여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시상도 이날 이뤄진다. 시상식에 앞서 오후 4시30분부터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선수들은 야구 팬들과 하이파이브 세리머니를 하며 입장한 뒤 포토월에 서 포토타임을 갖는다. 또 KBO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는 1년간 적립한 2000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을 KBO에 전달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수 테이와, 배우 한상진·조찬형, 개그맨 박성광,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모델 한현민 등 스타들이 시상 자로 나선다. 축하공연은 가수 러블리즈과 우주소녀가 한다. KBO는 이날 시상식에 야구 팬 700명을 초청한다. 5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한편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오후 5시25분부터 MBC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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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이해인, 14년만에 주니어GP 파이널 여자 싱글 메달 도전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샛별'로 떠오른 이해인(14·한강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해인은 6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서고, 7일 새벽 프리스케이팅을 치른다. 이해인은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며 한국 피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지난 9월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197.63점으로 우승한 이해인은 2주 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펼쳐진 6차 대회에서 203.40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싱글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5~2006시즌의 김연아(은퇴) 이후 14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남자 싱글까지 포함하면 2016~2017시즌의 차준환(18·휘문고) 이후 3년 만이고, 한국 선수 세 번째다. 이해인은 김연아 이후 최초의 한국 선수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 싱글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1~7차 대회 성적을 합산해 상위 6명만 나설 수 있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것 은 김연아와 김예림(16·수리고)에 이어 이해인이 역대 세 번째다. 김연아는 2004~2005시즌과 2005~2006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2004~2005시즌에는 은메달을, 2005~2006시즌에는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018~2019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를 밟은 김예림은 6명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 남자 싱글 선수 중에서는 2014~2015시즌의 이준형(23·단국대)과 2016~2017시즌의 차준환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나섰다. 이 준형은 6위에 머물렀으나 차준환은 동메달을 따냈다. 이해인이 메달을 따게 되면 한국 여자 싱글 선수로는 14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메달리스트가 된다. 이해인이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따려면 고난도 점프를 장착한 경쟁자들을 넘어서야 한다.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것은 전체 1위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거머쥔 카밀라 발리예바(13·러시 아)다.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200.71점으로 우승한 발리예바는 4차 대회에서 221.9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2연속 금메달을 일궜 다. 4차 대회 당시 발리예바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쿼드러플 토루프-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실수없이 소화해 고득점에 성공했다 . 전체 2위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를 밟는 알리사 리우(14·미국)도 고난도 점프를 구사한다. 리우는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208.10점으로, 5차 대회에서는 203.10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중국계 미국인인 리우는 지난 1월 전미선수권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을 합해 총 세 차례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며 미국 피겨계를 설레게 했다.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와 5차 대회에서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쿼드러플 러츠를 시도해 모두 깔끔하게 성공했다. 발리예바와 리우의 ISU 공인 개인 최고점은 각각 221.95점, 208.10점이다. 203.40점인 이해인보다 모두 높다. 이해인에 이어 4위 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따낸 세니아 시니치나(15·러시아)의 개인 최고점도 215.58점으로 이해인보다 높다. 이해인은 발리예바나 리우처럼 4회전 점프나 트리플 악셀 같은 고난이도 점프를 시도하지 않는다. 트리플 악셀을 연습하고 있지만 , 아직 실전에서 시도할 만큼 완벽하지 않아 이번 시즌 프로그램에서는 뺐다. 그가 시도하는 점프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점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다. 경쟁자들과 비교해 고난이도 기술을 구사하지 않는 이해인은 경쟁자들에 앞선 연기력으로 승부를 건다. 큰 대회에서도 좀처럼 긴장하지 않는 강심장을 앞세워 본인이 가진 기량을 모두 선보인다면 이해인의 메달 획득은 충분히 가능하 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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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광주체중,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두각'
    광주체육중학교(교장 임수준)가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5호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남자중학부에서 박연수(2년) 선수는 배영 50m에서 27초 99로 금메달을, 1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여자중학부 김지형(2년) 선수가 평영 50m에서 33초11로 금메달을,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중학부에서는 평영 200m에 정현우(1년)선수가 2분 23초 99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수영부 선수층이 엷은 지역특성을 감안할 때 괄목할 활약을 펼쳤다.광주체중 김지은 수영부 감독은 “올해 마지막 대회지만 선수들 간에 긍정적인 경쟁 효과로 인해 기량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어 2020년 소년체전도 기대가 되는 매우 긍정적 일이다”며 “국민 건강스포츠인 수영을 더 많은 학생들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스포츠·연예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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