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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LPGA 시즌 2승·통산 7승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박성현은 1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1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친 박성현은 박인비(31)와 김효주(24)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LPGA 통산 7승이다. 박성현은 우승 상금 30만달러(약 3억5000만원)를 받았고, 세계 랭킹 또한 2위에서 1위로 점프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우승 전까지 박성현은 랭킹 포인트 7.36으로 2위에 있었다. 1위 고진영(7.55점)에 불과 0.19포인트 뒤져있었다. 박성현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박인비와 김효주가 6타를 줄이면서 17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자칫 연장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박성현은 침착했다. 18번 홀(파 5)에서 이글 퍼트를 홀에 가깝게 붙인 뒤 버디를 낚으면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편 재미동포 대니얼 강도 이날 타수를 크게 줄이면서 17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허미정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6위, 양희영(30)과 신지은(27)은 14언더파로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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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세계 수영스타 총출동 '수중 최강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전 세계의 '수영스타'들이 광주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오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193개국 선수 2995명이 출전해 금메달 76개를 놓고 벌일 '별들의 전쟁'에 전 세계의 눈이 집중될 전망이다. 수영은 기록경기로 종목별 스타선수와 그들의 기록을 사전에 확인하고 경기를 관람하면 감동이 배가된다. 경기 종목별로 수영스타들의 면면을 소개한다. ◇경영  금메달 42개가 걸려있는 경영은 21일부터 28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42개 세부 종목에서 20여 명의 '수중 스피드 건'들이 자웅을 겨룬다. 우선 2017년 부다페스트 7관왕인 미국의 카엘렙 드레셀(22)이 부동의 최강자다. 카엘렙 드레셀은 부다페스트에서 개인 자유형 50m·100m·접영 400m, 팀 계영 400m·혼계영 400m, 혼성계영 400m·혼성 혼계영 400m를 석권했다. 이어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가져 간 영국의 애덤피티(24)도 최정상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쑨양(27)과 쉬 지아위(23)도 자유형 200m·400m, 배영 1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의 박태환(29)은 훈련 일정을 이유로 아쉽게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여자선수들 중에서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거머쥔 미국의 케이티 레데키(22)와 금메달 5개·동메달 1개를 차지한 시몬 마누엘(22)이 최강자다. 이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스웨덴의 사라 요스트롬(25)도 우승권 실력자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혼영 200m 금메달과 올해 국제수영연맹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1·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서영(25)이 기대주다. 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과 동아수영대회에서 두 번 연속 배영 100m 한국 신기록을 갱신한 임다솔(22)도 메달이 기대된다. ◇다이빙  금메달 13개가 걸린 다이빙 종목은 12일부터 20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치러지며 중국이 최강자다. 스프링보드,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등 13개 세부종목이 치러진다.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씨에 씨이(23)와 차오 위안(24), 천 아이선(23)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국내 선수로는 우하람(21)이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우하람은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다이빙 역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했다. 또 올해 스페인 2019국제수영연맹 다이빙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다이빙 여자선수들은 중국과 북한이 금메달을 나눠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부다페스트대회 2관왕인 스 팅마오(27)와 런 첸(18),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쓰 야제(20)가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 북한의 출전이 확실하지 않지만 부다페스트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한 김미래(18), 은메달 1개를 딴 김국향(20)도 언제든 지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워터 '물 속 마라톤'인 오픈워터 경기는 금메달 7개를 놓고 강철체력을 보유한 수영스타들이 출동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개최하며 5㎞, 10㎞, 25㎞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프랑스 마르크 앙투안 올리비에(23)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최정상에 올랐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네델란드 페리 비어트만(27)도 부다페스트와 리우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탈리아의 마테오 풀란(30)도 키 194㎝, 몸무게 80㎏의 건장한 체력을 앞세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자선수 중에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한 프랑스 오헬리 뮐러(29)가 최강자로 꼽힌다.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미국의 애슐리 트위첼(30)과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에콰도르의 사만다 아레발로(24)도 눈여겨 봐야 할 선수다. ◇아티스틱수영  물 속의 발레를 선보이는 아티스틱수영은 금메달 10개를 놓고 12일부터 20일까지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인별, 팀별 예술성을 겨룬다. 선수 인원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세부 종목이 나뉘며, 경기 유형에 따라 음악과 안무에 제한이 없는 프리루틴과 필수요소를 연기해야 하는 테크니컬루틴으로 구분한다. 지난 17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까지 '싱크로나이즈드 수영'이라고 불렸으나 예술성을 강조해 올해부터 명칭이 바뀌었다. 부다페스트에서 솔로와 듀엣 부문의 금메달 4개를 거머 쥔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콜레스니첸코(25)가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금메달 3개를 딴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파츠케비치(30)도 우수한 실력으로 세계를 제패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도 아티스틱수영 강국이다. 지난 17번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총 14번 메달을 수상했고, 금메달은 2001년 여자 듀엣과 2003년 여자 자유종목에서 나왔다. ◇수구  수영 종목 중 유일한 구기종목인 수구는 남·여 각각 금메달 1개를 놓고 국가대항전이 치러진다. 14일부터 27일까지 남부대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워낙 치열하다보니 경기 중 수영복이 찢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조 추첨 결과 남자팀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그리스와 함게 A조에 편성됐으며, 여자팀은 캐나다, 헝가리, 러시아와 함께 B조에 속해있다. 오랜 전통을 보유한 유럽이 강세로 남자수구는 헝가리와 이탈리아가 FINA 대회 중 3번씩 우승한 기록을 갖고 있다. 2017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부문은 크로아티아가 금메달을, 헝가리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경기에서는 미국이 금메달을, 러시아가 은메달을 땄다. ◇하이다이빙  금메달 2개가 걸린 하이다이빙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흥행 종목으로 꼽힌다. 21일부터 24일까지 조선대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광주도심과 무등산을 배경으로 아찔한 공중묘기를 선보인다. 개최 도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남자 27m, 여자 20m 높이의 플랫폼에서 물 속으로 뛰어내린다. 광주대회도 조선대에서 열리는 하이다이빙 종목의 입장권이 전석 매진돼 최고 판매율을 보였다.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광주시 전경,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배경이 전 세계를 매료키실 예정이다. 부다페스트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건 미국의 스티븐 로뷰(34), 2017년 FINA 하이다이빙월드컵 금메달리스트 영국의 게리 헌트(35)가 광주대회에 출전한다. 여자선수 중에서는 부다페스트 호주 금메달리스트 리아난 이프랜드(27)와 은메달을 딴 멕시코의 아드리아나 히메네즈(34)가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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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울산 현대, 우라와 레즈의 철저한 분석에 속수무책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 전원이 공격적으로 골대를 향하는 자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츠키 츠요시 우라와 레즈 감독은 울산 현대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하루 전인 25일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울산은 상대의 공격과 수비, 어느 하나 공략하지 못한 채 자취를 감췄다. 울산은 26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서 0-3으로 대패했다. 울산은 지난 19일 사이타마에서 열린 원정 1차전에서 우라와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주민규와 황일수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상주 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경기를 연기하는 등 총력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안방에서 상대 공격수 고로키 신조에게 멀티골을 내주는 등 세 골이나 빼앗기는 동안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면서 짐을 쌌다. 우라와 또한 이 경기에 모든 것을 걸었다. 울산과 마찬가지로 지난 주말 리그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19일 1차전 이후 2군을 위주로 한 연습경기를 한 차례 했을 뿐이다. 1주간 울산을 분석하는데 시간을 쏟았다. 경기 외적인 면에서는 사실상 동일했던 셈이다. 이날 경기 전 오츠키 감독은 울산에 대해 "스피드가 있고 역습이 날카롭다. 견고한 수비가 있어 실점도 적다"면서 "강한 수비에 도전할 것이다. 모든 선수가 골대로 돌진하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했다. 반대로 김도훈 울산 감독은 "우라와가 강하게 나올 것을 알고 있다"면서 "공격에 공격으로 대응하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축구를 하겠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우라와는 약속을 이행했다. 동시에 울산이 공격적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대응했다. 우선, 울산의 장점인 빠른 역습을 꺾었다. 가운데 미드필더들이 울산을 강력하게 압박하면서 중원에서 우위를 점했고 스리백과 양쪽 윙백은 사람보다는 공간을 채우는 수비를 했다. 김인성, 김태환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했지만, 좀처럼 이들에게 좋은 공이 투입되지 못했다. 울산 측면에 공이 배급된다해도, 울산 선수들이 스피드를 활용할 만한 공간이 나지 않았다. 장대비도 야속했다. 역으로 우라와는 측면에서 자유롭게 공격을 시도했다. 야마나카 료스케와 우가진 도모야로 이뤄진 우라와 좌우 윙백들은 울산 수비 배후로 침투하는 공격수 고로키 신조를 향해 자유롭게 크로스를 올렸다. 비가 오면서 크로스의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졌지만, 측면으로 전개하는 과정 자체는 깔끔했고 수비 뒷공간으로 향하는 크로스의 방향도 일관성이 있었다. 첫번째 골과 두번째 골 모두 오른쪽 측면에서 빠른 타이밍에 올라온 크로스로부터 비롯됐다는 점, 배후 침투를 하던 고로키에게 전달됐다는 점도 우라와의 노림수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상대 전술 변화에 대한 유연함도 우라와 쪽이 한 수 위였다. 울산이 황일수를 투입하자 곧바로 나가사와 가즈키를 투입해 수비 형태를 포백으로 바꾸고 나가사와를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압박하도록 주문했다. 장신 스트라이커 스기모토 겐유 또한 교체 투입 이후 활발한 움직임으로 울산 수비와 맞섰다. 두번째 골은 스기모토가 수비진을 유인하자 뒤로 쇄도하던 고로키가 공간을 활용하며 골을 만들었고, 세번째 에베르톤의 쐐기골은 스기모토가 머리로 도움을 기록했다. 교체카드가 맞아떨어졌다. 반대로 울산은 본인들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경기를 끝냈다. 경기 내내 상대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측면의 빠른 선수들이 움직일 공간이 사라지자 공격력이 반감됐다. 주니오가 빠지고 황일수가 투입됐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막판 장신 스트라이커 김수안은 제대로 공을 만져보지도 못했다. 상대방 감독도 인정했던 '예리한 역습'은 기어코 나오지 않았다. 이날 경기 후 오츠키 감독은 "1차전의 나빴던 점들을 다시 보면서 경기를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흡족해했다. 노림수는 전날 말한 것과 같았다. 울산이 역습을 올라오면서 생긴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울산이 1차전에서도 확실히 직선적인 플레이를 많이 했다. 빠른 선수들이 전방에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봤다"면서 "울산 선수들이 올라올 때 너무 붙지말고, 따라가지 말자고 했다. 오늘은 그런 부분에서 잘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오츠키 감독은 지난달 29일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오스발도 올리베이라 전 감독의 대타다. 그러나 만만히 볼 인물은 아니다. 특히 일본에선 분석 스페셜리스트로 통한다. 육성과 데이터 분석에 관해서는 우라와 내부에서 첫 손 꼽히는 인물이다. 장점이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두 골을 넣은 고로키는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면서도 "1차전에선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지만, 오늘은 기회를 잘 살렸다. 주어진 1주간 확실히 연습했다. 그 연습의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원정 다득점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안방에서 짐을 싼 김 감독은 허탈해했다.  "상대방에게 점유율을 많이 빼앗긴 것이 패인"이라면서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으면 경기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우라와가 우리의 공간을 잘 공략했다고 본다"며 고개를 숙였다. 장점이 나오지 못하게 만든 우라와의 분석에 당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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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6개 종목별 경기장 면면은
    오는 7월12일 개막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축구장과 실내체육관 등 기존 시설을 국제규격에 맞는 경기장으로 탈바꿈시켜 경제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한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다이빙·수구·아티스틱수영·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치러지는 경기장 대부분이 기존 시설의 용도를 변경하거나 관중석을 증설해 설치했기 때문이다. 모든 경기장을 대회가 종료되면 해체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해 비용은 절감하고 전세계 수영팬들이 경기를 즐기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26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장 시설공사가 대부분 완료된 가운데 마지막으로 수구장 그늘막 설치 공사가 오는 27~28일께 완료될 예정이다. ◇메인경기장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경영·다이빙 경기 열려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은 광주수영대회 메인경기장이다. 이곳에서는 경영과 다이빙 경기가 열린다.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은 2015년 7월 전세계 대학생 종합 스포츠대회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린 경기장이다. 최첨단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수질을 자랑한다. 기존 3290개의 관람석을 1만1000석으로 늘리고 운영실도 3886㎡에서 8797㎡로 확충했다. 대회가 끝나면 증설한 임시 설치물은 모두 철거 된다. 경영 선수권대회는 7월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경기가 치러진다. 경영풀 내에서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50m~1500m까지 총 42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들이 각축을 벌인다. 다이빙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수면에서 1~3m 높이의 스프링보드 또는 10m 높이의 플랫폼에서 입수하면서 다양한 동작을 선보인다. 금메달은 13개가 걸려 있다. ◇남부대학교 축구장='수구'경기장으로 변신  수구 경기장은 남부대학교 축구장 바닥에 단단한 철근을 깔고 그 위에 경기풀과 훈련풀 임시수조 2개를 올리는 방식으로 지었다. 경기풀 규격은 '길이 35m×너비 25m×깊이 2m'이며, 훈련풀은 '길이 50m×너비 25m×깊이 2m'로 설치됐다. 괌람석은 총 4500석이다. 여름철 야외에서 경기가 열린다는 점에서 관람객 편의를 위해 관람석 위로 그늘막을 설치했다. 조직위 측은 "기존 시설을 용도 변경해 경기장으로 만드는 방식은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드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치한 수조 등은 임시 시설물로 대회가 끝나면 모두 철거된다. 수구 선수권 대회는 7월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8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수구는 일정한 규격의 수영장에서 2개팀(각7명)이 상대 쪽 골문에 골을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2개다.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아틱스틱 수영장'으로 변신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은 90년대 프로농구 공식 경기장이었지만 수영과 발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스포츠로 불리우는 '아틱스틱 수영'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뤄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체육관 바닥을 완전히 드러내고 지하 2m 깊이로 바닥을 팠다. 이렇게 확보한 경기장 내 지하공간에 '길이 30m×너비 20m×깊이 3m' 규모의 경기풀과 '길이 20m×너비 15m×깊이 3m' 규격의 훈련풀을 각각 설치했다. 기존 바닥 높이보다 1m 위로 치솟은 임시수조 주위에는 나무 데크를 설치해 디자인적인 균형을 맞췄다. 관람석은 총 5360석에 운영실은 4278㎡ 규모로 조성했다. 이 가설경기장도 대회가 끝나면 원래 실내체육관 모습으로 복원된다. 아티스틱 수영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아티스틱 수영'은 과거에 '싱크로나이즈수영'으로 불렸지만 지난 2017년 7월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총 9개가 걸려있다. ◇조선대학교 축구장='하이다이빙' 경기장으로 깜짝 탈바꿈  하이다이빙 경기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民立)대학인 조선대학교 인조잔디 축구장 위에 가설로 지었다. 조선대 본관을 배경으로 널따란 인조잔디 위에 토대를 만들고 그 위에 지름 17m, 깊이 6m의 임시수조를 올렸다. 수조 옆에는 27m 높이의 남자부 플랫폼과  20m 높이의 여자부 플랫폼이 달린 '다이빙타워'를 설치했다. 관람석은 총 3000석이다. 플랫폼 넓이는 2m, 길이는 4m, 두께는 앞쪽 모서리가 0.16m 이하, 추선 안쪽으로 10도 이하의 각을 이루고 있다. 하이다이빙 경기는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조선대 본관은 물론 광주시내 전경과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영상과 사진이 전 세계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구권대회만 7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남여 종목별로 각각 1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에 들어선 '오픈워터 수영장' 이번 대회 경기 중 유일하게 바다에서 열리는 종목이 '오픈워터 수영'이다. 조직위는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엑스포해양공원 내에 방송시설, 선수시설, 관람석 2095석, 기능실 78개소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바다위에 조성된 경기장은 출발대를 시작으로 길게 늘어선 부표를 따라 2.5㎞ 코스로 이뤄졌다. 바다에 물에 뜨는 구조물 '해상 푼툰'을 설치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장 조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질'이다. 청정 수질을 자랑하는 여수해역은 앞서 조직위가 실시한 '대장균 항목' 등을 분석하는 수질 검사에 합격했다. 바다와 강, 호수 등 자연의 물속에서 열리는 장거리 수영경기로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마라톤수영'이라는 명칭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7월13일부터 15일, 17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선수권대회가 열리며, 8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스터즈 대회가 진행된다. 남여 각 5·10·25km 개인종목과 5km 팀 경기가 펼쳐지며 금메달은 총 7개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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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세계선수권 vs 올림픽 차이점
    세계수영선수권과 하계올림픽은 축구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과 더불어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수영 종목만 놓고 보면 세계선수권은 올림픽의 전초전, 가늠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좀 더 들여다보면 차이점도 적지 않다. 크게 5가지에서 다르다. 개최기관과 대회주기가 다르고, 종목과 메달수, 즉 세부종목도 차이가 난다. 동호인 대회 유무도 다르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국제수영연맹(FINA)이 주최하고,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주최권과 종목 신설, 폐지권이 있다. 1908년 설립된 FINA는 단일 분야로 6개 종목만 다루지만 회원국은 209개로, 1894년 설립된 IOC보다 1개국 더 많다. 두 기관 모두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점은 공통점이다. 개최 주기는 세계선수권은 2년 주기인 반면 올림픽은 4년 주기다. 종목수는 올림픽 수영은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수영 등 모두 5개고, 세계선수권은 여기에 하이다이빙(High Diving)을 더해 총 6개 종목이다. 절벽 다이빙에서 유래된 하이다이빙은 아파트 10층 높이가 넘는 27m(남자)와 20m(여자)의 아찔한 높이에서 지름 15m, 깊이 6m 수조로 뛰어내려 3초 이내에 선수의 발로 수면에 닿아야 하는 경기다. 6개 종목 중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경기로,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연상시켜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지만 한국은 불모지나 다름없어 유일하게 국내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 종목이다. 세부종목으로는 올림픽이 46개인데 비해 세계선수권은 76개로, 금메달수만 따지면 세계선수권이 30개나 많다.  '찰나의 예술'로 통하는 다이빙의 경우 스프링보드 1m와 팀 다이빙(스프링보드 3m 및 플랫폼 10m 결합)과 혼성(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3m 및 플랫폼 10m) 종목이 올림픽에선 볼 수 없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정식 종목이다.  '수영마라톤'으로 통하는 오픈워터수영은 흥미롭게도 첫 3번(1869년, 1900년, 1904년)의 올림픽기간 동안에는 모든 수영 경기가 오픈 워터에서 개최됐다.이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4년마다 10㎞ 단일 코스에 한해 남녀 우승자를 가리고 있다.     이에 비해 세계선수권은 보다 세분화돼 남자와 여자 각각 5㎞, 10㎞, 25㎞ 경합 및 5㎞ 팀릴레이가 펼쳐진다. 1991년 대회에서 25㎞가 추가되고, 1998년에는 5㎞, 2001년에는 10㎞가 추가됐다. 이어 2011년에는 팀 경기가 더해졌다.  '수영의 꽃'인 경영에서는 세계선수권에 걸린 금메달이 올림픽 골드메달보다 10개나 많다. 남자 자유형 800m, 여자 자유형 1500m, 남녀 각각 배영 50m, 평형 50m, 접영 50m, 혼성혼계영 400m 등이다. 전체 금메달수는 올림픽이 32개, 세계선수권이 42개다.  '물속의 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 스위밍(Artistic Swimming)도 세계선수권이 10개로, 올림픽 금메달수보다 8개나 많다. 올림픽에서는 듀엣과 팀 대항전만 있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선수 구성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믹스드 듀엣,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나뉘어 열리며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각 종목마다 1분30초에서 4분30초까지 연기를 펼친다. 심사위원은 수중에서 비틀기, 들어올리기, 팀원 간의 호흡 등으로 10점 이내의 점수를 산정한다. 올림픽에서는 국가대항전으로 끝나지만 세계수영대회에서는 선수권대회 직후 동호인들의 잔치인 마스터즈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개인 종목은 만 25세부터 5세 단위로 69세까지 나뉘고,단체 종목은 팀원들의 나이를 더해 40세 단위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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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수영장 바닥 닿으면 감점"…이색 규정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23일 기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든 경기가 물에서 펼쳐지는 만큼 규정이 땅에서 열리는 경기와 달라 흥미롭다. 수구는 손을 이용해 상대의 골대에 공을 던져넣는 방식으로 핸드볼과 비슷하지만 수심 1.8m의 경기장 바닥에 발이 닿으면 안돼 상체를 물에 띄울 수 있는 능력과 수영기술이 접목돼야 한다. 물속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격렬한 몸싸움도 필요해 체력이 중요한 경기다. 핸드볼과 다른점은 골키퍼를 제외하고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잡는 것이 금지다. 몸에 미끄러운 물질을 바를 수 없으며 손으로 상대방에게 물을 뿌릴 수 없다. 방어할 때는 볼을 가진 선수에게만 접촉할 수 있으며 다른 선수의 진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반칙은 중반칙(Major foul)과 경반칙(Ordinary foul) 두 종류가 있다.   중반칙은 상대를 때리거나 물속으로 가라앉힐 경우 주어지며 1회 파울, 1분간 퇴장을 당하고 3회 반칙하면 경기에서 빠져야 한다. 특  경반칙은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잡거나, 물을 끼얹는 등의 가벼운 반칙을 할 때이며 프리 스로가 부여된다. 수중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스위밍은 3m 이상의 수심에서 펼치는 경기로 수구처럼 바닥에 발이 닿으면 안된다. 3분에서 5분가까이 물에 있어야 하며 2명 이상의 출전 종목은 동작이 통일돼야 한다. 다른 수중 종목의 경우 심판이 규정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살피지만 아티스틱스위밍은 6~7명으로 구성된 2개의 심판부가 피겨스케이팅 처럼 기술 점수와 예술 점수를 부여해 우열을 정한다.   아티스틱스위밍은 대표적 여성 종목으로 불렸지만 2015년 러시아 카잔대회부터 혼성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5·10·25㎞를 질주해야 하기 때문에 수영마라톤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육상의 마라톤처럼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는 경영은 출전 선수들이 동시에 터치패드를 찍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과학의 발달로 100만분의 1초까지 측정할 수 있지만 수영은 정확도를 100분의 1초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수영장 각 레인의 길이가 50m이지만 ±3㎝의 오차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동일한 코스를 경쟁하는 봅슬레이나 스피드스케이팅은 1000분의 1초까지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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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3

실시간 스포츠·연예 기사

  • 美매체"류현진 합류에 선수들 흥분…단장에게도 환영 문자"
    선수들까지 설레게 하는 '에이스'의 합류다. 류현진(33)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게 되자, 토론토 선수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지난 주말 열린 토론토의 팬 페스트 행사 이모저모를 소개했다. 2020시즌부터 토론토 마운드에 설 류현진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2019시즌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한 류현진이 팀에 합류한다는 사실은 토론토 선수들에게도 중요한 화제였다. 매체에 따르면 류현진의 토론토행 소식이 전해진 뒤, 토론토 선수들은 서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물론 로스 앳킨스 단장에 게도 문자 메시지를 통해 '환영'의 뜻을 드러냈다. 내야수 보 비셋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단장에게 문자를 보냈다. 다른 팀원들에게도 엄청나게 많은 문자를 받았다. 모 든 사람이 흥분해있었다"고 류현진의 계약 소식 후 상황을 떠올렸다. 선수단은 검증된 실력을 가진 류현진이 팀에 미칠 영향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외야수 랜달 그리척은 류현진에 대해 "그는 공을 던질 줄 아는 투수"라고 설명하며 "빠른 공으로 타자들을 위협하지 않지만, 어 떻게 던져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젊은 투수들에게도 많은 것을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론토는 지난해 말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과 4년, 8000만달러에 계약했다. 팀은 류현진 영입으로 전력 강화는 물론 어린 선수 들의 성장도 이끌어 주길 바라고 있다. 이미 '류현진 효과'는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디애슬레틱은 "왼손 투수 라이언 보루키는 류현진의 커터에 대해 물어볼 계획이다. 류현진의 투구 레퍼토리를 연구하고 있는 우 완 투수 트렌트 손튼은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류현진에게 체인지업을 배우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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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KPGA 이수민 "목표는 3승"
    지난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제네시스 상금왕'에 오른 이수민(27·스릭슨)이 올해 3승을 목표로 정했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 군산CC오픈과 투어 데뷔 첫 해인 2015년 군산CC오픈, 2016년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2019년 현 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이수민의 올해 첫 번째 목표는 '시즌 3승'이다. 이수민은 "자신감 뿐만 아니라 실력에 대한 믿음도 확실한 만큼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싶다. 욕심 한 번 내보겠 다"며 "아직 한 시즌에 다승을 기록해 본 적이 없다. 우승을 했던 시즌을 되돌아보면 다승을 달성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 찬스를 잡지 못했다. 지난해의 경우 1, 2라운드에 좋은 성적을 내다 3, 4라운드에 몇 번의 실수로 무너지는 경우가 있었 다. 올해는 확실하게 뒷심을 키워 시즌 3승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첫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심리적으로 여유가 생겨 이후 대회에서는 나만의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탄다면 다승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수민은 제네시스 대상도 겨냥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데뷔 이후 최다 상금인(4억6994만8101원)을 획득해 상금왕에 등극했다.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서는 문경준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346포인트 차로 아쉽게 놓쳤다. 이수민은 "지난해 대상과 상금왕 모두를 차지하고 싶기도 했다"며 "이번 시즌에는 한 시즌 동안 기복없이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펼쳐 대상을 수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 성적을 위해 중점적으로 보완할 부분을 찾고 있다. 그는 "티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여야 한다. 페이드를 버리고 안정적인 드로우 구질을 구사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 있게 드로우 샷으로 페어웨이를 정확하게 공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수민은 "그린 주변 어프로치 샷도 섬세하게 가다듬고 있다"며 "시즌을 치를수록 체력 저하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진 것도 아쉽다.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러닝, 자전거 타기 등의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민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군복무를 할 계획이다.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것이 또다른 목표다.
    • 스포츠·연예
    2020-01-21
  • KIA 이범호, 미국 코치 연수 떠난다
    전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39)가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으로 연수를 떠난다. 이범호는 KIA 구단 지원을 받아 2월 11일부터 10월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오는 30일 KIA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단과 함께 출국하는 이범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의 필라델피아 필리스 스프링캠프 에 합류, 코치 연수를 받는다. 이범호는 올 시즌 클리어워터에 머물며 필라델피아 루키리그 선수들의 타격과 수비 전반을 지도할 예정이다. 앞서 이범호는 지난해 9~10월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 추계 캠프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이범호는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선진 야구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KIA 구단에 감사하다"면서 "좋은 기회 가 주어진만큼 배울 수 있는 건 무엇이든 흡수해 돌아오겠다. 한국에 돌아왔을 때에는 일본과 미국에서 배운 점을 토대로 후배들 과 즐겁게 야구하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스포츠·연예
    2020-01-20
  • 김학범호가 조심해야 할 호주 삼총사
    김학범호가 1승만 더 거두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호주를 넘어야 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22일 오후 10시15분(한국시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 (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 대회 상위 세 팀에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이 호주를 꺾으면 9회 연속으로 올림픽에 갈 수 있다. 올림픽 진출이 라는 목표만 따지면 '마지막 승부'처럼 중요한 경기다. 한국이 8강전에서 이동경(울산)의 극적인 결승골로 정규시간 안에 요르단을 꺾었다면 호주는 시리아를 상대로 피곤한 연장 승부 를 펼쳤다. 휴식일은 호주가 하루 더 길다. 역대 상대전적(U-23 대표팀)에서는 한국이 14전 10승2무2패로 압도한다. 2014년 11월 친선경기 이후 4경기에서 3승1무로 우세다. 경계 대상 1호는 공격수 니콜라스 디아고스티노(22)다. 175㎝ 77㎏로 높이가 좋진 않지만 다부진 체형으로 골 냄새를 잘 맡는다. 2골을 기록 중이다. 태국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호주를 토너먼트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학범호와도 인연이 있다. 디아고스티노는 지난해 3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국과의 이 대회 예선전에서 2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0-2로 끌려가다가 조영욱(서울), 이동경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환 JTBC 해설위원은 "움직임이 매우 뛰어난 공격수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한 방이 있다. 득점 찬스가 오면 골을 넣는 능력은 분 명히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롱 스로인도 위협적이다. 시리아와의 8강전에서 연장 결승골을 기록한 알 하산 투레(20)도 조심해야 한다. 기니 출생인 알 하산 투레는 185㎝의 신장에 스 피드가 좋고, 발 기술이 안정적이다. 4경기에서 두 차례 교체로 출전해 1골을 넣었다. 체력 부담이 극심한 후반 중반 이후 조커로 투입될 경우, 수비를 매우 껄끄럽게 할 공격수다. 미드필더 레노 피스코포(22)는 호주 공격의 시발점이다. 이라크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골을 넣었고, 이후 경기에서 도움 2개를 올렸다. 특히 태국전에서는 도움 1개와 함께 추가골의 시발점이 됐다. 바레인전에서도 도움을 추가했다. 중원 압박 능력을 겸비했다. 4경 기 모두 선발로 출전했을 만큼 코칭스태프의 강한 신뢰를 받고 있다. 김환 해설위원은 "전통적으로 아시아 무대에서 호주의 장점은 피지컬에 있었다. 그러나 이번 대표팀은 그렇지 않다. 우리 선수들 이 결코 뒤지지 않는다"면서 "전반적으로 느린 편이다. 한 방을 조심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김학범호는 대회 직전인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전지훈련에서 호주와 비공개 평가전을 가졌다. 1-1로 비겼다. 알 하산 투레에게 실 점했다. 김 감독은 "말레이시아에서도, 캄보디아에서도 평가전을 했다. 너무 잘 아는 팀이다. 현재 두 팀이 서로를 너무 잘 안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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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스노보드 이상호, 슬로베니아 월드컵 9위
    이상호(25·하이원)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대회에서 9위에 올랐다. 이상호는 18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열린 2019~2020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전체 66명 가운데 9 위를 차지했다. 예선에서 1분02초54를 기록해 전체 3위로 결선에 오른 이상호는 16강에서 에런 마치에 0.17초 차로 져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월드컵 대회에서 평행 대회전 은메달을 딴 것이 이상호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이상호는 올 시즌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부문 월드컵 랭킹 11위에 올라있다. 평행 대회전 월드컵 랭킹은 4위다. 함께 열린 여자 평행 대회전에서는 정해림(25)이 47명 가운데 23위에 자리했다. 남자부에서는 에드윈 코라티(이탈리아)가, 여자부에서는 에스터 레데츠카(체코)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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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9
  • 박인비, 셋째날도 선두…LPGA 20승 보인다
    '골프 여제' 박인비(32·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새해 첫 대회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셋째날 선두를 지켰다. 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란도(파71·66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대 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김세영(27·미래에셋)의 추격을 2타차로 뿌리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 이틀 연속 선두다. 공동 2위로 대회를 시작한 박인비는 둘째날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공동 선두로 올라서더니 이날 단독 1위를 꿰찼다. 주로 1월에는 훈련과 휴식을 병행했던 박인비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새해 첫 대회부터 모습을 드러냈다. 박인비 가 올림픽에 나서려면 현재 16위인 세계랭킹을 더욱 끌어올려야 한다. 박인비는 이달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7번과 9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본격적인 타수 줄이기에 나선 박인비는 13번홀부 터 3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마지막 18번홀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한 것은 아쉬웠다. 박인비는 "전체적으로 좋았다. 특히 오늘은 샷이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실수가 없었다"면서 "내일도 오늘 같은 샷감을 잘 유지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인비가 마지막 날까지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키면 박세리(25승)에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로 20승 고지를 밟게 된다. 김세영이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단독 2위로 우승컵을 향한 박인비와의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다. 김세영도 이날 박인비와 같은 4언더파를 쳤다. 김세영은 "오프 시즌이 굉장히 짧아 지난해의 감각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올 시즌을 시작하면서 오늘까지 그 감각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하루 남았는데, 지난 해 마지막 대회와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허미정(31·대방건설)은 4언더파 209타 공동 11위로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양희영(31·우리금융그룹)은 더블보기 2개, 트리 플보기 1개로 크게 흔들리며 5타를 잃어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 공동 19위로 밀렸다.
    • 스포츠·연예
    2020-01-19
  • 김재무 제37대 전라남도체육회장 취임
    김재무(60) 제37대 전라남도체육회장이 전남체육 진흥의 목표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지난해 12월 15일 전라남도체육회장으로 당선된 김재무 제37대 전라남도체육회장은 16일 오후 3시 전라남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그동안 전남체육회장으로 활동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해외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한 대신 축하 영상으로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호’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은 식전공연(댄스스포츠, 우슈)을 시작으로 선거 추진 과정 등을 담은 영상물 상영, 김재무 회장 약력 소개, 취임사, 꽃다발 증정(순천시청 유도 김혜미·김지정 선수), 축사, 축하 영상, 공약실천 발표, 축하 떡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로써 김재무 제37대 전라남도체육회장은 2020년 1월 16일부터 오는 2023년까지 향후 3년동안 전라남도체육회를 이끌어가게 됐다.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은 동광양시유도회 전무이사, 광양시배구협회장 등 체육계는 물론 제9대 전라남도의회 의장, JCI 전남지구 회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쳐 전남체육 진흥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김재무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선 체육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전남체육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겸허한 자세로 전남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재무 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선수와 지도자, 지역과 체육이 함께 엮어가는 동반성장으로 전남체육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민선 체육회장 체제하에서 가장 우려되는 예산 확보와 법인화 전환 문제는 대한체육회 및 전라남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체육을 통해 전라남도가 발전하고 22개 시·군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스포츠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체육 연계와 실업팀 창단 등 전문체육 발전, 도민 1인 1종목 문화와 스포츠7330 캠페인을 통한 도민 건강 증진, 체육인 복지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와같은 공약 실천 준비를 위해 김재무 회장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회계와 조직 등 5개 분야에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9명의 공약실천준비위원회를 구성·출범시킨 바 있다.그 결과 ‘전남체육 제2의 도약, 도민의 행복시대 실현’을 비전으로 ‘건실한 재정자립 기반 구축, 스마트한 전문체육 기반,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건강 증진,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인 복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지역특화 종목 브랜드 실현’ 6대 과제를 설정, 이날 취임식에서 발표했다.
    • 스포츠·연예
    2020-01-16
  • 손흥민 교체 투입…토트넘, 미들즈브러 꺾고 FA컵 32강행
    손흥민이 교체로 등장한 토트넘 홋스퍼가 미들즈브러의 추격을 어렵게 따돌리고 2019~2020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15일 오전 5시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미들즈브러와 대회 64 강 재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지난 5일 미들즈브러 원정에서 1-1로 비겨 이날 다시 한 번 경기에 나선 토트넘은 신승으로 FA컵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다. 토트넘이 26일 사우스햄튼과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손흥민은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30분 가량 뛰었다.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미들즈브러를 맞아 일부 포지션에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 결과 공격 핵심인 손흥민과 델레 알리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사흘 뒤 왓포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 대비한 라인업 구성으로 풀이된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골키퍼의 백패스를 가로챈 지오반니 로 셀소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왼발 땅볼슛 으로 선제골에 성공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출발이었다. 전반 15분에는 에릭 라멜라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중원에서 공을 가로챈 라멜라는 빠른 드리블로 골키퍼와 맞섰다. 라멜라는 골키 퍼 타이밍을 뺏는 반박자 빠른 왼발슛으로 2-0을 만들었다. 유리한 흐름 속에 전반을 마친 토트넘은 침착한 운영으로 후반에도 리드를 이어갔다. 루카스 모우라 대신 등장한 손흥민은 주로 측면을 누비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후반 34분에는 과감한 왼발슛으로 기회를 엿봤지만 공은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됐다. 끌려가던 미들즈브러는 후반 38분 한 골을 만회했다. 조지 사빌의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토트넘은 끈끈한 수비로 남은 시간을 보내며 한 골차 승리를 지켰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자펫 탕강가의 크로스가 뒤로 흐르면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는 듯 했으나 공의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 슛까 지 연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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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5
  • 군복무 끝낸 노승열 "다들 반갑게 맞아줘"… PGA 복귀
    군 생활을 끝내고 미국프로골프(PGA) 복귀전을 앞둔 노승열(29)이 "오랜만에 만난 선수들과 캐디, 투어 관계자들 모두 반갑게 맞아줘 좋다"고 활짝 웃었다. 노승열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 스타디움 코스(파72·7113야드)에서 개막하는 2019~2020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한다. 노승열이 PGA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2017년 10월 제주에서 치러진 더 CJ컵 이후 2년3개월 만이다. CJ컵을 치른 뒤 노승열 은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했고, 지난해 8월 전역했다. 15일 PGA투어 국내 홍보대행사인 스포티즌에 따르면 노승열은 "아직까지는 그리 떨리지도 않고, 느낌도 괜찮고 편안한 상태"라며 복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전역 후 첫 대회인 신한동해오픈 때도 1라운드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느낌이었다. 첫 티샷 전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느낌 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미소를 지었다. 2014년 취리히 클래식을 통해 PGA 투어 우승을 경험한 노승열은 차근차근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노승열은 "이번 주 목표는 대회 실전 감각을 잡는 것이다. 연습 때 샷감은 괜찮은 편이니 코스 세팅에 빨리 적응해야 그만큼 긴장 이 줄고 ,성적도 나올 것"이라면서 "연이어 대회가 계속 되는 만큼 경기 감각을 빨리 찾는 게 숙제”라고 짚었다. 그동안 데저트 클래식으로 불리던 올해부터 새 타이틀 스폰서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손을 잡았다. 특별한 프로암 행사는 그대 로 유지된다. 프로암에 참가하는 아마추어들은 3번의 라운드에서 프로들과 돌아가며 라운딩을 펼친다. 상위 3명의 아마추어에게는 4라운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노승열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팀을 이뤄 경기하는 프로암 방식이라 긴장과 부담이 다른 대회보다는 덜하다"면서 "실전 감각을 잡 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다. 복귀전으로 신중히 결정한 대회이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노승열 뿐 아니라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등이 대회에 출전해 새해 첫 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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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5
  • 유영, 피겨 한국선수 최초 동계유스올림픽 금메달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유영(16·과천중)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동계유스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유영은 14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0.49점을 얻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73.51점으로 1위를 차지했던 유영은 합계 214.00점으로 크세니아 시니치나(러시아·200.03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유영은 동계유스올림픽 여자 피겨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유영은 이날 무결점 연기로 기술점수(TES) 73.11점, 예술점수(PCS) 67.38점을 기록했다. 점프 연기를 무난히 처리해 경쟁자들을 제쳤다. 규정상 쇼트프로그램에서는 뛸 수 없었던 트리플 악셀도 문제없이 소화했다. 이후 연기에서도 큰 실수를 범하지 않으면서 1위를 확정했다.유영은 대한체육회를 통해 “경기 전에는 다소 긴장했다. 이 경기가 대회가 아니라 연습이라 생각하려고 계속 노력했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대회가 끝나고 쉼 없이 왔는데, 결과가 좋아 기쁘다. 계속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면서 “가능하다면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는 쿼드 점프(4회전)를 뛰는 것이 목표다. 베이징에서 클린 연기를 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동계유스올림픽은 22일까지 스위스 로잔과 생모리츠 지역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7개 종목 66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유영을 포함한 1차 참가 선수단은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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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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