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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LPGA 시즌 2승·통산 7승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박성현은 1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1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친 박성현은 박인비(31)와 김효주(24)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LPGA 통산 7승이다. 박성현은 우승 상금 30만달러(약 3억5000만원)를 받았고, 세계 랭킹 또한 2위에서 1위로 점프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우승 전까지 박성현은 랭킹 포인트 7.36으로 2위에 있었다. 1위 고진영(7.55점)에 불과 0.19포인트 뒤져있었다. 박성현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박인비와 김효주가 6타를 줄이면서 17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자칫 연장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박성현은 침착했다. 18번 홀(파 5)에서 이글 퍼트를 홀에 가깝게 붙인 뒤 버디를 낚으면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편 재미동포 대니얼 강도 이날 타수를 크게 줄이면서 17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허미정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6위, 양희영(30)과 신지은(27)은 14언더파로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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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세계 수영스타 총출동 '수중 최강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전 세계의 '수영스타'들이 광주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오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193개국 선수 2995명이 출전해 금메달 76개를 놓고 벌일 '별들의 전쟁'에 전 세계의 눈이 집중될 전망이다. 수영은 기록경기로 종목별 스타선수와 그들의 기록을 사전에 확인하고 경기를 관람하면 감동이 배가된다. 경기 종목별로 수영스타들의 면면을 소개한다. ◇경영  금메달 42개가 걸려있는 경영은 21일부터 28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42개 세부 종목에서 20여 명의 '수중 스피드 건'들이 자웅을 겨룬다. 우선 2017년 부다페스트 7관왕인 미국의 카엘렙 드레셀(22)이 부동의 최강자다. 카엘렙 드레셀은 부다페스트에서 개인 자유형 50m·100m·접영 400m, 팀 계영 400m·혼계영 400m, 혼성계영 400m·혼성 혼계영 400m를 석권했다. 이어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가져 간 영국의 애덤피티(24)도 최정상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쑨양(27)과 쉬 지아위(23)도 자유형 200m·400m, 배영 1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의 박태환(29)은 훈련 일정을 이유로 아쉽게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여자선수들 중에서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거머쥔 미국의 케이티 레데키(22)와 금메달 5개·동메달 1개를 차지한 시몬 마누엘(22)이 최강자다. 이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스웨덴의 사라 요스트롬(25)도 우승권 실력자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혼영 200m 금메달과 올해 국제수영연맹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1·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서영(25)이 기대주다. 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과 동아수영대회에서 두 번 연속 배영 100m 한국 신기록을 갱신한 임다솔(22)도 메달이 기대된다. ◇다이빙  금메달 13개가 걸린 다이빙 종목은 12일부터 20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치러지며 중국이 최강자다. 스프링보드,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등 13개 세부종목이 치러진다.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씨에 씨이(23)와 차오 위안(24), 천 아이선(23)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국내 선수로는 우하람(21)이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우하람은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다이빙 역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했다. 또 올해 스페인 2019국제수영연맹 다이빙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다이빙 여자선수들은 중국과 북한이 금메달을 나눠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부다페스트대회 2관왕인 스 팅마오(27)와 런 첸(18),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쓰 야제(20)가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 북한의 출전이 확실하지 않지만 부다페스트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한 김미래(18), 은메달 1개를 딴 김국향(20)도 언제든 지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워터 '물 속 마라톤'인 오픈워터 경기는 금메달 7개를 놓고 강철체력을 보유한 수영스타들이 출동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개최하며 5㎞, 10㎞, 25㎞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프랑스 마르크 앙투안 올리비에(23)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최정상에 올랐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네델란드 페리 비어트만(27)도 부다페스트와 리우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탈리아의 마테오 풀란(30)도 키 194㎝, 몸무게 80㎏의 건장한 체력을 앞세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자선수 중에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한 프랑스 오헬리 뮐러(29)가 최강자로 꼽힌다.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미국의 애슐리 트위첼(30)과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에콰도르의 사만다 아레발로(24)도 눈여겨 봐야 할 선수다. ◇아티스틱수영  물 속의 발레를 선보이는 아티스틱수영은 금메달 10개를 놓고 12일부터 20일까지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인별, 팀별 예술성을 겨룬다. 선수 인원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세부 종목이 나뉘며, 경기 유형에 따라 음악과 안무에 제한이 없는 프리루틴과 필수요소를 연기해야 하는 테크니컬루틴으로 구분한다. 지난 17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까지 '싱크로나이즈드 수영'이라고 불렸으나 예술성을 강조해 올해부터 명칭이 바뀌었다. 부다페스트에서 솔로와 듀엣 부문의 금메달 4개를 거머 쥔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콜레스니첸코(25)가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금메달 3개를 딴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파츠케비치(30)도 우수한 실력으로 세계를 제패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도 아티스틱수영 강국이다. 지난 17번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총 14번 메달을 수상했고, 금메달은 2001년 여자 듀엣과 2003년 여자 자유종목에서 나왔다. ◇수구  수영 종목 중 유일한 구기종목인 수구는 남·여 각각 금메달 1개를 놓고 국가대항전이 치러진다. 14일부터 27일까지 남부대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워낙 치열하다보니 경기 중 수영복이 찢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조 추첨 결과 남자팀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그리스와 함게 A조에 편성됐으며, 여자팀은 캐나다, 헝가리, 러시아와 함께 B조에 속해있다. 오랜 전통을 보유한 유럽이 강세로 남자수구는 헝가리와 이탈리아가 FINA 대회 중 3번씩 우승한 기록을 갖고 있다. 2017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부문은 크로아티아가 금메달을, 헝가리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경기에서는 미국이 금메달을, 러시아가 은메달을 땄다. ◇하이다이빙  금메달 2개가 걸린 하이다이빙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흥행 종목으로 꼽힌다. 21일부터 24일까지 조선대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광주도심과 무등산을 배경으로 아찔한 공중묘기를 선보인다. 개최 도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남자 27m, 여자 20m 높이의 플랫폼에서 물 속으로 뛰어내린다. 광주대회도 조선대에서 열리는 하이다이빙 종목의 입장권이 전석 매진돼 최고 판매율을 보였다.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광주시 전경,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배경이 전 세계를 매료키실 예정이다. 부다페스트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건 미국의 스티븐 로뷰(34), 2017년 FINA 하이다이빙월드컵 금메달리스트 영국의 게리 헌트(35)가 광주대회에 출전한다. 여자선수 중에서는 부다페스트 호주 금메달리스트 리아난 이프랜드(27)와 은메달을 딴 멕시코의 아드리아나 히메네즈(34)가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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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울산 현대, 우라와 레즈의 철저한 분석에 속수무책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 전원이 공격적으로 골대를 향하는 자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츠키 츠요시 우라와 레즈 감독은 울산 현대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하루 전인 25일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울산은 상대의 공격과 수비, 어느 하나 공략하지 못한 채 자취를 감췄다. 울산은 26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서 0-3으로 대패했다. 울산은 지난 19일 사이타마에서 열린 원정 1차전에서 우라와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주민규와 황일수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상주 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경기를 연기하는 등 총력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안방에서 상대 공격수 고로키 신조에게 멀티골을 내주는 등 세 골이나 빼앗기는 동안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면서 짐을 쌌다. 우라와 또한 이 경기에 모든 것을 걸었다. 울산과 마찬가지로 지난 주말 리그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19일 1차전 이후 2군을 위주로 한 연습경기를 한 차례 했을 뿐이다. 1주간 울산을 분석하는데 시간을 쏟았다. 경기 외적인 면에서는 사실상 동일했던 셈이다. 이날 경기 전 오츠키 감독은 울산에 대해 "스피드가 있고 역습이 날카롭다. 견고한 수비가 있어 실점도 적다"면서 "강한 수비에 도전할 것이다. 모든 선수가 골대로 돌진하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했다. 반대로 김도훈 울산 감독은 "우라와가 강하게 나올 것을 알고 있다"면서 "공격에 공격으로 대응하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축구를 하겠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우라와는 약속을 이행했다. 동시에 울산이 공격적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대응했다. 우선, 울산의 장점인 빠른 역습을 꺾었다. 가운데 미드필더들이 울산을 강력하게 압박하면서 중원에서 우위를 점했고 스리백과 양쪽 윙백은 사람보다는 공간을 채우는 수비를 했다. 김인성, 김태환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했지만, 좀처럼 이들에게 좋은 공이 투입되지 못했다. 울산 측면에 공이 배급된다해도, 울산 선수들이 스피드를 활용할 만한 공간이 나지 않았다. 장대비도 야속했다. 역으로 우라와는 측면에서 자유롭게 공격을 시도했다. 야마나카 료스케와 우가진 도모야로 이뤄진 우라와 좌우 윙백들은 울산 수비 배후로 침투하는 공격수 고로키 신조를 향해 자유롭게 크로스를 올렸다. 비가 오면서 크로스의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졌지만, 측면으로 전개하는 과정 자체는 깔끔했고 수비 뒷공간으로 향하는 크로스의 방향도 일관성이 있었다. 첫번째 골과 두번째 골 모두 오른쪽 측면에서 빠른 타이밍에 올라온 크로스로부터 비롯됐다는 점, 배후 침투를 하던 고로키에게 전달됐다는 점도 우라와의 노림수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상대 전술 변화에 대한 유연함도 우라와 쪽이 한 수 위였다. 울산이 황일수를 투입하자 곧바로 나가사와 가즈키를 투입해 수비 형태를 포백으로 바꾸고 나가사와를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압박하도록 주문했다. 장신 스트라이커 스기모토 겐유 또한 교체 투입 이후 활발한 움직임으로 울산 수비와 맞섰다. 두번째 골은 스기모토가 수비진을 유인하자 뒤로 쇄도하던 고로키가 공간을 활용하며 골을 만들었고, 세번째 에베르톤의 쐐기골은 스기모토가 머리로 도움을 기록했다. 교체카드가 맞아떨어졌다. 반대로 울산은 본인들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경기를 끝냈다. 경기 내내 상대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측면의 빠른 선수들이 움직일 공간이 사라지자 공격력이 반감됐다. 주니오가 빠지고 황일수가 투입됐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막판 장신 스트라이커 김수안은 제대로 공을 만져보지도 못했다. 상대방 감독도 인정했던 '예리한 역습'은 기어코 나오지 않았다. 이날 경기 후 오츠키 감독은 "1차전의 나빴던 점들을 다시 보면서 경기를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흡족해했다. 노림수는 전날 말한 것과 같았다. 울산이 역습을 올라오면서 생긴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울산이 1차전에서도 확실히 직선적인 플레이를 많이 했다. 빠른 선수들이 전방에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봤다"면서 "울산 선수들이 올라올 때 너무 붙지말고, 따라가지 말자고 했다. 오늘은 그런 부분에서 잘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오츠키 감독은 지난달 29일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오스발도 올리베이라 전 감독의 대타다. 그러나 만만히 볼 인물은 아니다. 특히 일본에선 분석 스페셜리스트로 통한다. 육성과 데이터 분석에 관해서는 우라와 내부에서 첫 손 꼽히는 인물이다. 장점이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두 골을 넣은 고로키는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면서도 "1차전에선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지만, 오늘은 기회를 잘 살렸다. 주어진 1주간 확실히 연습했다. 그 연습의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원정 다득점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안방에서 짐을 싼 김 감독은 허탈해했다.  "상대방에게 점유율을 많이 빼앗긴 것이 패인"이라면서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으면 경기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우라와가 우리의 공간을 잘 공략했다고 본다"며 고개를 숙였다. 장점이 나오지 못하게 만든 우라와의 분석에 당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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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6개 종목별 경기장 면면은
    오는 7월12일 개막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축구장과 실내체육관 등 기존 시설을 국제규격에 맞는 경기장으로 탈바꿈시켜 경제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한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다이빙·수구·아티스틱수영·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치러지는 경기장 대부분이 기존 시설의 용도를 변경하거나 관중석을 증설해 설치했기 때문이다. 모든 경기장을 대회가 종료되면 해체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해 비용은 절감하고 전세계 수영팬들이 경기를 즐기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26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장 시설공사가 대부분 완료된 가운데 마지막으로 수구장 그늘막 설치 공사가 오는 27~28일께 완료될 예정이다. ◇메인경기장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경영·다이빙 경기 열려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은 광주수영대회 메인경기장이다. 이곳에서는 경영과 다이빙 경기가 열린다.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은 2015년 7월 전세계 대학생 종합 스포츠대회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린 경기장이다. 최첨단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수질을 자랑한다. 기존 3290개의 관람석을 1만1000석으로 늘리고 운영실도 3886㎡에서 8797㎡로 확충했다. 대회가 끝나면 증설한 임시 설치물은 모두 철거 된다. 경영 선수권대회는 7월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경기가 치러진다. 경영풀 내에서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50m~1500m까지 총 42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들이 각축을 벌인다. 다이빙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수면에서 1~3m 높이의 스프링보드 또는 10m 높이의 플랫폼에서 입수하면서 다양한 동작을 선보인다. 금메달은 13개가 걸려 있다. ◇남부대학교 축구장='수구'경기장으로 변신  수구 경기장은 남부대학교 축구장 바닥에 단단한 철근을 깔고 그 위에 경기풀과 훈련풀 임시수조 2개를 올리는 방식으로 지었다. 경기풀 규격은 '길이 35m×너비 25m×깊이 2m'이며, 훈련풀은 '길이 50m×너비 25m×깊이 2m'로 설치됐다. 괌람석은 총 4500석이다. 여름철 야외에서 경기가 열린다는 점에서 관람객 편의를 위해 관람석 위로 그늘막을 설치했다. 조직위 측은 "기존 시설을 용도 변경해 경기장으로 만드는 방식은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드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치한 수조 등은 임시 시설물로 대회가 끝나면 모두 철거된다. 수구 선수권 대회는 7월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8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수구는 일정한 규격의 수영장에서 2개팀(각7명)이 상대 쪽 골문에 골을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2개다.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아틱스틱 수영장'으로 변신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은 90년대 프로농구 공식 경기장이었지만 수영과 발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스포츠로 불리우는 '아틱스틱 수영'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뤄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체육관 바닥을 완전히 드러내고 지하 2m 깊이로 바닥을 팠다. 이렇게 확보한 경기장 내 지하공간에 '길이 30m×너비 20m×깊이 3m' 규모의 경기풀과 '길이 20m×너비 15m×깊이 3m' 규격의 훈련풀을 각각 설치했다. 기존 바닥 높이보다 1m 위로 치솟은 임시수조 주위에는 나무 데크를 설치해 디자인적인 균형을 맞췄다. 관람석은 총 5360석에 운영실은 4278㎡ 규모로 조성했다. 이 가설경기장도 대회가 끝나면 원래 실내체육관 모습으로 복원된다. 아티스틱 수영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아티스틱 수영'은 과거에 '싱크로나이즈수영'으로 불렸지만 지난 2017년 7월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총 9개가 걸려있다. ◇조선대학교 축구장='하이다이빙' 경기장으로 깜짝 탈바꿈  하이다이빙 경기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民立)대학인 조선대학교 인조잔디 축구장 위에 가설로 지었다. 조선대 본관을 배경으로 널따란 인조잔디 위에 토대를 만들고 그 위에 지름 17m, 깊이 6m의 임시수조를 올렸다. 수조 옆에는 27m 높이의 남자부 플랫폼과  20m 높이의 여자부 플랫폼이 달린 '다이빙타워'를 설치했다. 관람석은 총 3000석이다. 플랫폼 넓이는 2m, 길이는 4m, 두께는 앞쪽 모서리가 0.16m 이하, 추선 안쪽으로 10도 이하의 각을 이루고 있다. 하이다이빙 경기는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조선대 본관은 물론 광주시내 전경과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영상과 사진이 전 세계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구권대회만 7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남여 종목별로 각각 1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에 들어선 '오픈워터 수영장' 이번 대회 경기 중 유일하게 바다에서 열리는 종목이 '오픈워터 수영'이다. 조직위는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엑스포해양공원 내에 방송시설, 선수시설, 관람석 2095석, 기능실 78개소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바다위에 조성된 경기장은 출발대를 시작으로 길게 늘어선 부표를 따라 2.5㎞ 코스로 이뤄졌다. 바다에 물에 뜨는 구조물 '해상 푼툰'을 설치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장 조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질'이다. 청정 수질을 자랑하는 여수해역은 앞서 조직위가 실시한 '대장균 항목' 등을 분석하는 수질 검사에 합격했다. 바다와 강, 호수 등 자연의 물속에서 열리는 장거리 수영경기로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마라톤수영'이라는 명칭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7월13일부터 15일, 17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선수권대회가 열리며, 8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스터즈 대회가 진행된다. 남여 각 5·10·25km 개인종목과 5km 팀 경기가 펼쳐지며 금메달은 총 7개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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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세계선수권 vs 올림픽 차이점
    세계수영선수권과 하계올림픽은 축구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과 더불어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수영 종목만 놓고 보면 세계선수권은 올림픽의 전초전, 가늠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좀 더 들여다보면 차이점도 적지 않다. 크게 5가지에서 다르다. 개최기관과 대회주기가 다르고, 종목과 메달수, 즉 세부종목도 차이가 난다. 동호인 대회 유무도 다르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국제수영연맹(FINA)이 주최하고,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주최권과 종목 신설, 폐지권이 있다. 1908년 설립된 FINA는 단일 분야로 6개 종목만 다루지만 회원국은 209개로, 1894년 설립된 IOC보다 1개국 더 많다. 두 기관 모두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점은 공통점이다. 개최 주기는 세계선수권은 2년 주기인 반면 올림픽은 4년 주기다. 종목수는 올림픽 수영은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수영 등 모두 5개고, 세계선수권은 여기에 하이다이빙(High Diving)을 더해 총 6개 종목이다. 절벽 다이빙에서 유래된 하이다이빙은 아파트 10층 높이가 넘는 27m(남자)와 20m(여자)의 아찔한 높이에서 지름 15m, 깊이 6m 수조로 뛰어내려 3초 이내에 선수의 발로 수면에 닿아야 하는 경기다. 6개 종목 중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경기로,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연상시켜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지만 한국은 불모지나 다름없어 유일하게 국내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 종목이다. 세부종목으로는 올림픽이 46개인데 비해 세계선수권은 76개로, 금메달수만 따지면 세계선수권이 30개나 많다.  '찰나의 예술'로 통하는 다이빙의 경우 스프링보드 1m와 팀 다이빙(스프링보드 3m 및 플랫폼 10m 결합)과 혼성(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3m 및 플랫폼 10m) 종목이 올림픽에선 볼 수 없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정식 종목이다.  '수영마라톤'으로 통하는 오픈워터수영은 흥미롭게도 첫 3번(1869년, 1900년, 1904년)의 올림픽기간 동안에는 모든 수영 경기가 오픈 워터에서 개최됐다.이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4년마다 10㎞ 단일 코스에 한해 남녀 우승자를 가리고 있다.     이에 비해 세계선수권은 보다 세분화돼 남자와 여자 각각 5㎞, 10㎞, 25㎞ 경합 및 5㎞ 팀릴레이가 펼쳐진다. 1991년 대회에서 25㎞가 추가되고, 1998년에는 5㎞, 2001년에는 10㎞가 추가됐다. 이어 2011년에는 팀 경기가 더해졌다.  '수영의 꽃'인 경영에서는 세계선수권에 걸린 금메달이 올림픽 골드메달보다 10개나 많다. 남자 자유형 800m, 여자 자유형 1500m, 남녀 각각 배영 50m, 평형 50m, 접영 50m, 혼성혼계영 400m 등이다. 전체 금메달수는 올림픽이 32개, 세계선수권이 42개다.  '물속의 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 스위밍(Artistic Swimming)도 세계선수권이 10개로, 올림픽 금메달수보다 8개나 많다. 올림픽에서는 듀엣과 팀 대항전만 있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선수 구성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믹스드 듀엣,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나뉘어 열리며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각 종목마다 1분30초에서 4분30초까지 연기를 펼친다. 심사위원은 수중에서 비틀기, 들어올리기, 팀원 간의 호흡 등으로 10점 이내의 점수를 산정한다. 올림픽에서는 국가대항전으로 끝나지만 세계수영대회에서는 선수권대회 직후 동호인들의 잔치인 마스터즈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개인 종목은 만 25세부터 5세 단위로 69세까지 나뉘고,단체 종목은 팀원들의 나이를 더해 40세 단위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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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수영장 바닥 닿으면 감점"…이색 규정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23일 기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든 경기가 물에서 펼쳐지는 만큼 규정이 땅에서 열리는 경기와 달라 흥미롭다. 수구는 손을 이용해 상대의 골대에 공을 던져넣는 방식으로 핸드볼과 비슷하지만 수심 1.8m의 경기장 바닥에 발이 닿으면 안돼 상체를 물에 띄울 수 있는 능력과 수영기술이 접목돼야 한다. 물속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격렬한 몸싸움도 필요해 체력이 중요한 경기다. 핸드볼과 다른점은 골키퍼를 제외하고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잡는 것이 금지다. 몸에 미끄러운 물질을 바를 수 없으며 손으로 상대방에게 물을 뿌릴 수 없다. 방어할 때는 볼을 가진 선수에게만 접촉할 수 있으며 다른 선수의 진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반칙은 중반칙(Major foul)과 경반칙(Ordinary foul) 두 종류가 있다.   중반칙은 상대를 때리거나 물속으로 가라앉힐 경우 주어지며 1회 파울, 1분간 퇴장을 당하고 3회 반칙하면 경기에서 빠져야 한다. 특  경반칙은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잡거나, 물을 끼얹는 등의 가벼운 반칙을 할 때이며 프리 스로가 부여된다. 수중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스위밍은 3m 이상의 수심에서 펼치는 경기로 수구처럼 바닥에 발이 닿으면 안된다. 3분에서 5분가까이 물에 있어야 하며 2명 이상의 출전 종목은 동작이 통일돼야 한다. 다른 수중 종목의 경우 심판이 규정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살피지만 아티스틱스위밍은 6~7명으로 구성된 2개의 심판부가 피겨스케이팅 처럼 기술 점수와 예술 점수를 부여해 우열을 정한다.   아티스틱스위밍은 대표적 여성 종목으로 불렸지만 2015년 러시아 카잔대회부터 혼성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5·10·25㎞를 질주해야 하기 때문에 수영마라톤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육상의 마라톤처럼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는 경영은 출전 선수들이 동시에 터치패드를 찍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과학의 발달로 100만분의 1초까지 측정할 수 있지만 수영은 정확도를 100분의 1초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수영장 각 레인의 길이가 50m이지만 ±3㎝의 오차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동일한 코스를 경쟁하는 봅슬레이나 스피드스케이팅은 1000분의 1초까지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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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3

실시간 스포츠·연예 기사

  • 황대헌,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 남자 500m 금메달
    황대헌(한국체대)이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부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은 2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결승에서 39초729로 가장 먼 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황대헌은 빅토르 안(러시아·39초961)의 추격을 따돌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점령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처음 대표팀에 승선한 황대헌은 지난 4월 끝난 2차 선발전에서 4개 종목 1위를 휩쓸며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선발전 후 훈련 중 동료로부터 성추행을 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렸으나 변함없는 기량으로 정상을 밟았다. 만 34세가 된 빅토르 안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지만 황대헌에 막혀 은메달에 만족했다. 리우 샤오앙(헝가리)이 40초 006으로 3위에 올랐다. 남자 1500m에서는 김동욱(스포츠토토)이 2분16초118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1위는 2분16초025를 찍은 세멘 엘리스트라토프(러시아) 에게 돌아갔다. 혼성 계주 200m에서는 김아랑(고양시청)-김다겸(연세대)-박지원(성남시청)-서휘민(평촌고)이 나서 러시아, 중국에 이은 3위에 올 랐다. 기록은 2분37초817.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3000m 계주는 준결승을 조 1위로 통과해 메달을 노린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입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여자 500m 김지유(성남시청)는 파이널B로 밀렸고, 여자 1500m의 김아랑은 4위에 그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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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3
  • 수영 정소은, 여자 접영 50m 한국기록 경신…26초26
    여자 수영 정소은(23·서울시수영연맹)이 접영 5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정소은은 2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6차 대회 여자 접영 50m에서 26초26로 4위를 차지했다. 시상대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정소은은 2016년 제88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안세현(24·SK텔레콤)이 수립한 종전 한국 기록(26초30)을 0.04초 단축했다. 결승에 같이 나선 안세현은 26초43으로 6위, 박예린(20·강원도청)은 26초49로 7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정소은은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국가대표 지도자 분들께 감사하다. 접영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한국 신기록을 수립해 정말 기쁘다. 국제대회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험을 하다 보니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내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남자 자유형 1500m에 나선 김우민(19·부산체고)은 15분30초93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러시아의 일리아 드류 지닌(15분10초73초)과 이아로스라브 포타포브(15분24초71)가 가져갔다. 김우민은 “생각지 못했는데 메달을 따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개인적으 로는 이번처럼 선수들에게 더 많은 국제경험과 외국 선수들과의 교류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혼성 계영 400m에서는 김민석(19·경기체고), 양재훈(21·강원도청), 안세현, 정소은 순으로 나선 대표팀이 3분31초85로 러시아(3 분27초85)와 호주(3분31초19)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개인혼영 200m의 김민석은 2분1초06으로 4위, 자유형 100m의 양재훈은 49초53로 6위, 배영50m의 이주호는 25초56으로 7위를 기록했다. 평영50m에 나선 문재권(21·서귀포시청)은 27초49(7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영 대표팀은 3일까지 개최되는 2019 FINA 경영월드컵 6차 대회 일정을 마친 뒤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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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3
  • 광주 K리그1 승격 이끈 박진섭 감독, 10월의 감독상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광주FC의 박진섭 감독이 K리그 10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31일 "2018년부터 광주를 이끈 박진섭 감독은 올 시즌 19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는 등 2시즌 만에 광주를 K리그1(1 부리그)로 승격시키며 지도자로서 역량을 입증했다"며 10월의 감독에 선정했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광주는 박 감독의 지도 아래 10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4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K리그2 1위를 확정하면서 내년 K리그 1 승격도 확정지었다. 올 시즌 홈에서 12승5무로 패한 적이 없는 광주는 다음달 3일 마지막 홈경기에서 시민구단 최초로 홈 무패 우승에 도전한다.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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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다시 시작하는 정정용호, 내달 1일 AFC U-19 챔피언십 출국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 (U-19) 챔피언십 예선을 위해 내달 1일 출국한다. 정정용호는 미얀마에서 열리는 이번 예선에서 싱가포르, 미얀마, 중국과 함께 I조에 속했다. 다음달 6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8일 미얀마, 10일 중국을 차례로 상대한다. 챔피언십 예선에서 각 조 1위를 차지한 11위팀과 2위 중 상위 4팀,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까지 16팀이 내년 본선에서 경쟁한다. 챔피언십 본선은 내년 10월에 열린다. 본선에서 상위 4위까지 2021년에 열릴 예정인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에 나갈 수 있다. 정 감독은 올해 폴란드에서 U-20 월드컵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끌며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냈다. 대표팀은 22일부터 파주에서 모여 최종 훈련을 실시했다. 정 감독은 "최근 국제 경기 경험을 통해 선수들이 얻은 것이 많을 것"이라며 "쉬운 상대는 없지만 지난 경험을 십분 활용해 선수 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AFC U-19 챔피언십 예선 참가 선수(23명) ▲골키퍼 = 백종범(FC서울), 조성빈(광양제철고), 김정훈(영생고)▲수비수 = 조현택(신갈고), 김상준(매탄고), 남윤재(광양제철고), 최원창(대건고), 오상준(개성고), 박진성(영생고), 이진용(현 풍고), 김주환(포철고)▲미드필더 = 권성윤(오산고), 최세윤(대건고) 고영준, 박건우(이상 포철고), 황재환(현대고), 권혁규(개성고), 이강희(신평고)▲공격수 = 권민재(개성고), 안재준(현대고), 오현규(매탄고), 허율(금호고), 정한민(오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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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류현진, 5년 1억달러 원하면 다저스 떠날 것" MLB닷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는 류현진(32)이 현 소속팀 LA 다저스와 장기·대박 계약은 힘들 것이 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의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30일(한국시간) 독자와의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류현진의 거취 를 예상했다.  '류현진이 자신의 몸값을 책정했나'라는 질문에 거닉 기자는 "류현진이 5년간 1억달러(약 1163억원)의 계약을 원한다면 다저스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5년간 1억달러는 장기, 대박 계약의 기준점으로 볼 수 있다. 평균 연봉은 류현진이 퀄리파잉오퍼를 받아들이면서 받은 연봉 1790 만달러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문제는 계약 기간이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FA 선수들과 장기계약을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다. 다저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부임 한 이후 다저스가 5년 장기 계약을 한 것은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이 유일하다. 거닉 기자는 류현진이 2013년부터 몸담아 온 다저스에 대한 애정이 있고, 로스앤젤레스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설명하면서도 잔류 가능성을 낮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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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벤투 감독, 中 감독 불참 소식에 "난 무조건 현장 지킬 것"
    "분명히 약속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서 어떤 대회를 나가든 나는 현장에 있을 것이 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의 말이다. 벤투 감독은 30일 오전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킥오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해당 발언은 중국과 관련된 질문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중국은 12월 부산에서 열릴 E-1 챔피언십에 2진급 선수들을 파견하기로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에 치러지지 않아 해외파 선수들 소집이 어려운 것과는 별개로 차출이 가능한 중국리그 소속 1진급 선수들 조차 부르지 않기로 했다. 심지어 마르첼로 리피 감독은 부산에 오지도 않는다. 중국 언론들은 최근 리티에 우한 주얼 감독이 임시 사령탑으로 2군 선수들을 대동하고 부산으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E-1 챔피언십이 아시안컵 규모의 큰 대회는 아니지만 대표팀 감독이 특별한 사유없이 불참하는 것은 쉽게 납득이 안 가는 대목이 다. 이에 벤투 감독은 "다른 팀이 어떻게 하느냐를 신경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우리팀이 어떻게 할지 집중하고 신경써야한 다"고 말을 아꼈다.  "상대가 어떤 팀을 꾸리느냐가 우리 팀을 구성하는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다. 우리 팀에 초점을 맞춰 우리팀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보탰다. 해당 발언 말미 벤투 감독은 리피 감독을 거론하면서 자신은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중국 리피 감독이 코치를 보내는 것과 관계없이 분명 약속할 수 있는 것은 나는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서 어떤 대회를 나가 든 무조건 현장에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나를 대신해 코치를 파견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1 챔피언십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 6년 만에 한국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12월10일부터 18일 까지 부산에서 진행된다. 남자대표팀은 홍콩(11일), 중국(15일), 일본(18일)을 차례로 상대한다. 가장 큰 관심이 쏠릴 남자 한일전은 이번 대회 가장 마지 막에 배정됐다. 벤투 감독의 첫 번쨰 한일전이다. 벤투 감독은 "한일전이 갖고 있는 의미를 잘 안다. 어느 경기보다 치열한 라이벌전이라는 것도 잘 안다"면서 "한일전은 이번 대회 우리팀의 마지막 경기다. 첫 두 경기를 잘 한 뒤 한일전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꼭 얻겠다"고 다짐했다. 2003년 처음 시작된 E-1 챔피언십에서 한국은 가장 많은 4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두 차례(2015년 2017년) 대회에서는 각각 중 국과 일본을 따돌리고 패권을 거머쥐었다.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목표는 당연히 3회 연속 정상 등극이다. 벤투 감독은 "우리가 이 대회에서 큰 족적을 남긴 것을 안다. 통산 4회, 최근 두 번 우승했으니 그 의미와 중요성이 있는지 잘 알 고 있다"면서 "어느 대회든 감독이라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멤버 구성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FIFA A매치 데이가 아닌 만큼 전력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리그 선수 들은 차출이 불가능하다. 기존 선수들의 빈자리는 자연스레 새 얼굴들이 채우게 된다. 벤투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을 관찰할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마 새롭게 선발되는 선수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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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황의조 풀타임, 보르도는 프랑스 컵대회 16강행
    프랑스 보르도에서 뛰는 황의조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리그컵 16강 진출에 견인했다. 황의조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디종과의 2019~2020 프랑스 리그컵 32강전에 선발 출 격했다. 교체없이 90분을 모두 소화한 황의조는 트레이드 마크인 과감한 슛들로 디종을 괴롭혔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전반 4분에는 페 널티 박스 왼쪽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보르도는 디종을 2-0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보르도는 전반 8분 조시 마자의 헤더골로 앞섰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 스를 마자가 머리로 마무리했다.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보르도는 후반 추가시간 3분 니콜라 드 프레빌의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독일 보훔에서 뛰는 이청용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대회)전에 선발 출격해 67분을 뛰었다. 8월 함부르크전에서 무릎을 다친 뒤 재활에 매진했던 이청용은 지난 26일 홀슈타인 킬전에서 복귀전을 치른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출전을 건재를 과시했다. 보훔은 뮌헨을 맞아 후반 중반까지 1-0으로 앞섰으나 후반 38분과 후반 44분 연속골을 내줘 역전패, 32강에서 탈락했다.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과 정우영은 우니온 베를린전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부름을 받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3으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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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이승우, 벨기에 데뷔전 또 무산…8월 이적후 2달여간 대기
    이승우(신트트라위던)의 벨기에 데뷔전이 또 다시 무산됐다. 신트트라위던은 30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하루 앞으로 다가온 KV 메헬렌과의 2019~2020시즌 벨기에 1부리 그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승우는 경기 출전이 가능한 20명에 포함되지 않았다. 심지어 지난 주 1군 계약을 체결한 2001년 미드필더 반 데셀도 부름을 받 았지만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이승우는 지난 8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베로나를 떠나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 한 선택이었지만 지금까지는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입단 초기 비자 발급이 문제가 된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후에도 감감무소식이다. 지금까지 공식전 출전은 한 차례도 없다. 벨기에 언론으로부터 부적절한 처신으로 지적을 받는 일도 벌어졌다. 풋볼벨기에는 지난 20일 "이승우가 불성실한 태도로 훈련 중 쫓겨났다"면서 "FC바르셀로나에서 10대를 보냈다고 해도 성공을 보장 할 수는 없다"며 이승우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 스포츠·연예
    2019-10-30
  • 전남 예술 꿈나무들 큰 잔치 열린다
    전남의 예술 꿈나무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2019 전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이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예울마루  대극장과, 11월 1일 소극장에서 40개교 2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전남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극장에서는 국악, 관악, 현악, 표준, 퓨전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리고, 소극장에서는 뮤지컬, 기악합주, 합창, 난타 등 수준 높은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 도교육청은 이번 폐스티벌이 다양한 분야의 예술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자신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전남 학교예술의 성장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예술교육 인프라가 거의 없는 농어촌의 작은학교에서 오늘의 연주를 위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협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내는 우리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혜자 혁신교육과장은 “이 페스티벌이 학생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예술체험으로 창의성, 공감능력, 소통능력을 기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1인 1예술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아이들이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 예술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2020년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개교를 통해 전문적인 예술인 육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스포츠·연예
    2019-10-29
  • BMW챔피언십 정복한 장하나, 세계랭킹 31위로 점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이 출격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 금 200만 달러)에서 최고의 별이 된 장하나(27·BC카드)가 세계랭킹을 크게 끌어올렸다. 장하나는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84점으로 3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무려 25계단이나 상승했다. 상 위 50명 중 상승폭이 가장 크다. 장하나는 지난 27일 부산에서 끝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다니엘 강(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장하나는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장하나에 밀려 준우승에 머문 다니엘 강은 4계단 상승한 7위로 톱 10에 입성했다. 고진영(24·하이트진로)과 박성현(26·솔레어)은 1, 2위를 고수했다.
    • 스포츠·연예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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