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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LPGA 시즌 2승·통산 7승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박성현은 1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1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친 박성현은 박인비(31)와 김효주(24)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LPGA 통산 7승이다. 박성현은 우승 상금 30만달러(약 3억5000만원)를 받았고, 세계 랭킹 또한 2위에서 1위로 점프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우승 전까지 박성현은 랭킹 포인트 7.36으로 2위에 있었다. 1위 고진영(7.55점)에 불과 0.19포인트 뒤져있었다. 박성현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박인비와 김효주가 6타를 줄이면서 17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자칫 연장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박성현은 침착했다. 18번 홀(파 5)에서 이글 퍼트를 홀에 가깝게 붙인 뒤 버디를 낚으면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편 재미동포 대니얼 강도 이날 타수를 크게 줄이면서 17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허미정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6위, 양희영(30)과 신지은(27)은 14언더파로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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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세계 수영스타 총출동 '수중 최강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전 세계의 '수영스타'들이 광주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오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193개국 선수 2995명이 출전해 금메달 76개를 놓고 벌일 '별들의 전쟁'에 전 세계의 눈이 집중될 전망이다. 수영은 기록경기로 종목별 스타선수와 그들의 기록을 사전에 확인하고 경기를 관람하면 감동이 배가된다. 경기 종목별로 수영스타들의 면면을 소개한다. ◇경영  금메달 42개가 걸려있는 경영은 21일부터 28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42개 세부 종목에서 20여 명의 '수중 스피드 건'들이 자웅을 겨룬다. 우선 2017년 부다페스트 7관왕인 미국의 카엘렙 드레셀(22)이 부동의 최강자다. 카엘렙 드레셀은 부다페스트에서 개인 자유형 50m·100m·접영 400m, 팀 계영 400m·혼계영 400m, 혼성계영 400m·혼성 혼계영 400m를 석권했다. 이어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가져 간 영국의 애덤피티(24)도 최정상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쑨양(27)과 쉬 지아위(23)도 자유형 200m·400m, 배영 1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의 박태환(29)은 훈련 일정을 이유로 아쉽게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여자선수들 중에서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거머쥔 미국의 케이티 레데키(22)와 금메달 5개·동메달 1개를 차지한 시몬 마누엘(22)이 최강자다. 이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스웨덴의 사라 요스트롬(25)도 우승권 실력자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혼영 200m 금메달과 올해 국제수영연맹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1·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서영(25)이 기대주다. 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과 동아수영대회에서 두 번 연속 배영 100m 한국 신기록을 갱신한 임다솔(22)도 메달이 기대된다. ◇다이빙  금메달 13개가 걸린 다이빙 종목은 12일부터 20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치러지며 중국이 최강자다. 스프링보드,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등 13개 세부종목이 치러진다.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씨에 씨이(23)와 차오 위안(24), 천 아이선(23)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국내 선수로는 우하람(21)이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우하람은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다이빙 역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했다. 또 올해 스페인 2019국제수영연맹 다이빙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다이빙 여자선수들은 중국과 북한이 금메달을 나눠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부다페스트대회 2관왕인 스 팅마오(27)와 런 첸(18),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쓰 야제(20)가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 북한의 출전이 확실하지 않지만 부다페스트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한 김미래(18), 은메달 1개를 딴 김국향(20)도 언제든 지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워터 '물 속 마라톤'인 오픈워터 경기는 금메달 7개를 놓고 강철체력을 보유한 수영스타들이 출동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개최하며 5㎞, 10㎞, 25㎞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프랑스 마르크 앙투안 올리비에(23)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최정상에 올랐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네델란드 페리 비어트만(27)도 부다페스트와 리우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탈리아의 마테오 풀란(30)도 키 194㎝, 몸무게 80㎏의 건장한 체력을 앞세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자선수 중에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한 프랑스 오헬리 뮐러(29)가 최강자로 꼽힌다.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미국의 애슐리 트위첼(30)과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에콰도르의 사만다 아레발로(24)도 눈여겨 봐야 할 선수다. ◇아티스틱수영  물 속의 발레를 선보이는 아티스틱수영은 금메달 10개를 놓고 12일부터 20일까지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인별, 팀별 예술성을 겨룬다. 선수 인원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세부 종목이 나뉘며, 경기 유형에 따라 음악과 안무에 제한이 없는 프리루틴과 필수요소를 연기해야 하는 테크니컬루틴으로 구분한다. 지난 17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까지 '싱크로나이즈드 수영'이라고 불렸으나 예술성을 강조해 올해부터 명칭이 바뀌었다. 부다페스트에서 솔로와 듀엣 부문의 금메달 4개를 거머 쥔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콜레스니첸코(25)가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금메달 3개를 딴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파츠케비치(30)도 우수한 실력으로 세계를 제패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도 아티스틱수영 강국이다. 지난 17번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총 14번 메달을 수상했고, 금메달은 2001년 여자 듀엣과 2003년 여자 자유종목에서 나왔다. ◇수구  수영 종목 중 유일한 구기종목인 수구는 남·여 각각 금메달 1개를 놓고 국가대항전이 치러진다. 14일부터 27일까지 남부대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워낙 치열하다보니 경기 중 수영복이 찢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조 추첨 결과 남자팀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그리스와 함게 A조에 편성됐으며, 여자팀은 캐나다, 헝가리, 러시아와 함께 B조에 속해있다. 오랜 전통을 보유한 유럽이 강세로 남자수구는 헝가리와 이탈리아가 FINA 대회 중 3번씩 우승한 기록을 갖고 있다. 2017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부문은 크로아티아가 금메달을, 헝가리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경기에서는 미국이 금메달을, 러시아가 은메달을 땄다. ◇하이다이빙  금메달 2개가 걸린 하이다이빙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흥행 종목으로 꼽힌다. 21일부터 24일까지 조선대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광주도심과 무등산을 배경으로 아찔한 공중묘기를 선보인다. 개최 도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남자 27m, 여자 20m 높이의 플랫폼에서 물 속으로 뛰어내린다. 광주대회도 조선대에서 열리는 하이다이빙 종목의 입장권이 전석 매진돼 최고 판매율을 보였다.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광주시 전경,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배경이 전 세계를 매료키실 예정이다. 부다페스트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건 미국의 스티븐 로뷰(34), 2017년 FINA 하이다이빙월드컵 금메달리스트 영국의 게리 헌트(35)가 광주대회에 출전한다. 여자선수 중에서는 부다페스트 호주 금메달리스트 리아난 이프랜드(27)와 은메달을 딴 멕시코의 아드리아나 히메네즈(34)가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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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울산 현대, 우라와 레즈의 철저한 분석에 속수무책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 전원이 공격적으로 골대를 향하는 자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츠키 츠요시 우라와 레즈 감독은 울산 현대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하루 전인 25일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울산은 상대의 공격과 수비, 어느 하나 공략하지 못한 채 자취를 감췄다. 울산은 26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서 0-3으로 대패했다. 울산은 지난 19일 사이타마에서 열린 원정 1차전에서 우라와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주민규와 황일수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상주 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경기를 연기하는 등 총력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안방에서 상대 공격수 고로키 신조에게 멀티골을 내주는 등 세 골이나 빼앗기는 동안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면서 짐을 쌌다. 우라와 또한 이 경기에 모든 것을 걸었다. 울산과 마찬가지로 지난 주말 리그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19일 1차전 이후 2군을 위주로 한 연습경기를 한 차례 했을 뿐이다. 1주간 울산을 분석하는데 시간을 쏟았다. 경기 외적인 면에서는 사실상 동일했던 셈이다. 이날 경기 전 오츠키 감독은 울산에 대해 "스피드가 있고 역습이 날카롭다. 견고한 수비가 있어 실점도 적다"면서 "강한 수비에 도전할 것이다. 모든 선수가 골대로 돌진하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했다. 반대로 김도훈 울산 감독은 "우라와가 강하게 나올 것을 알고 있다"면서 "공격에 공격으로 대응하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축구를 하겠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우라와는 약속을 이행했다. 동시에 울산이 공격적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대응했다. 우선, 울산의 장점인 빠른 역습을 꺾었다. 가운데 미드필더들이 울산을 강력하게 압박하면서 중원에서 우위를 점했고 스리백과 양쪽 윙백은 사람보다는 공간을 채우는 수비를 했다. 김인성, 김태환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했지만, 좀처럼 이들에게 좋은 공이 투입되지 못했다. 울산 측면에 공이 배급된다해도, 울산 선수들이 스피드를 활용할 만한 공간이 나지 않았다. 장대비도 야속했다. 역으로 우라와는 측면에서 자유롭게 공격을 시도했다. 야마나카 료스케와 우가진 도모야로 이뤄진 우라와 좌우 윙백들은 울산 수비 배후로 침투하는 공격수 고로키 신조를 향해 자유롭게 크로스를 올렸다. 비가 오면서 크로스의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졌지만, 측면으로 전개하는 과정 자체는 깔끔했고 수비 뒷공간으로 향하는 크로스의 방향도 일관성이 있었다. 첫번째 골과 두번째 골 모두 오른쪽 측면에서 빠른 타이밍에 올라온 크로스로부터 비롯됐다는 점, 배후 침투를 하던 고로키에게 전달됐다는 점도 우라와의 노림수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상대 전술 변화에 대한 유연함도 우라와 쪽이 한 수 위였다. 울산이 황일수를 투입하자 곧바로 나가사와 가즈키를 투입해 수비 형태를 포백으로 바꾸고 나가사와를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압박하도록 주문했다. 장신 스트라이커 스기모토 겐유 또한 교체 투입 이후 활발한 움직임으로 울산 수비와 맞섰다. 두번째 골은 스기모토가 수비진을 유인하자 뒤로 쇄도하던 고로키가 공간을 활용하며 골을 만들었고, 세번째 에베르톤의 쐐기골은 스기모토가 머리로 도움을 기록했다. 교체카드가 맞아떨어졌다. 반대로 울산은 본인들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경기를 끝냈다. 경기 내내 상대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측면의 빠른 선수들이 움직일 공간이 사라지자 공격력이 반감됐다. 주니오가 빠지고 황일수가 투입됐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막판 장신 스트라이커 김수안은 제대로 공을 만져보지도 못했다. 상대방 감독도 인정했던 '예리한 역습'은 기어코 나오지 않았다. 이날 경기 후 오츠키 감독은 "1차전의 나빴던 점들을 다시 보면서 경기를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흡족해했다. 노림수는 전날 말한 것과 같았다. 울산이 역습을 올라오면서 생긴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울산이 1차전에서도 확실히 직선적인 플레이를 많이 했다. 빠른 선수들이 전방에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봤다"면서 "울산 선수들이 올라올 때 너무 붙지말고, 따라가지 말자고 했다. 오늘은 그런 부분에서 잘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오츠키 감독은 지난달 29일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오스발도 올리베이라 전 감독의 대타다. 그러나 만만히 볼 인물은 아니다. 특히 일본에선 분석 스페셜리스트로 통한다. 육성과 데이터 분석에 관해서는 우라와 내부에서 첫 손 꼽히는 인물이다. 장점이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두 골을 넣은 고로키는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면서도 "1차전에선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지만, 오늘은 기회를 잘 살렸다. 주어진 1주간 확실히 연습했다. 그 연습의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원정 다득점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안방에서 짐을 싼 김 감독은 허탈해했다.  "상대방에게 점유율을 많이 빼앗긴 것이 패인"이라면서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으면 경기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우라와가 우리의 공간을 잘 공략했다고 본다"며 고개를 숙였다. 장점이 나오지 못하게 만든 우라와의 분석에 당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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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6개 종목별 경기장 면면은
    오는 7월12일 개막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축구장과 실내체육관 등 기존 시설을 국제규격에 맞는 경기장으로 탈바꿈시켜 경제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한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다이빙·수구·아티스틱수영·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치러지는 경기장 대부분이 기존 시설의 용도를 변경하거나 관중석을 증설해 설치했기 때문이다. 모든 경기장을 대회가 종료되면 해체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해 비용은 절감하고 전세계 수영팬들이 경기를 즐기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26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장 시설공사가 대부분 완료된 가운데 마지막으로 수구장 그늘막 설치 공사가 오는 27~28일께 완료될 예정이다. ◇메인경기장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경영·다이빙 경기 열려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은 광주수영대회 메인경기장이다. 이곳에서는 경영과 다이빙 경기가 열린다.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은 2015년 7월 전세계 대학생 종합 스포츠대회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린 경기장이다. 최첨단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수질을 자랑한다. 기존 3290개의 관람석을 1만1000석으로 늘리고 운영실도 3886㎡에서 8797㎡로 확충했다. 대회가 끝나면 증설한 임시 설치물은 모두 철거 된다. 경영 선수권대회는 7월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경기가 치러진다. 경영풀 내에서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50m~1500m까지 총 42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들이 각축을 벌인다. 다이빙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수면에서 1~3m 높이의 스프링보드 또는 10m 높이의 플랫폼에서 입수하면서 다양한 동작을 선보인다. 금메달은 13개가 걸려 있다. ◇남부대학교 축구장='수구'경기장으로 변신  수구 경기장은 남부대학교 축구장 바닥에 단단한 철근을 깔고 그 위에 경기풀과 훈련풀 임시수조 2개를 올리는 방식으로 지었다. 경기풀 규격은 '길이 35m×너비 25m×깊이 2m'이며, 훈련풀은 '길이 50m×너비 25m×깊이 2m'로 설치됐다. 괌람석은 총 4500석이다. 여름철 야외에서 경기가 열린다는 점에서 관람객 편의를 위해 관람석 위로 그늘막을 설치했다. 조직위 측은 "기존 시설을 용도 변경해 경기장으로 만드는 방식은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드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치한 수조 등은 임시 시설물로 대회가 끝나면 모두 철거된다. 수구 선수권 대회는 7월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8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수구는 일정한 규격의 수영장에서 2개팀(각7명)이 상대 쪽 골문에 골을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2개다.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아틱스틱 수영장'으로 변신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은 90년대 프로농구 공식 경기장이었지만 수영과 발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스포츠로 불리우는 '아틱스틱 수영'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뤄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체육관 바닥을 완전히 드러내고 지하 2m 깊이로 바닥을 팠다. 이렇게 확보한 경기장 내 지하공간에 '길이 30m×너비 20m×깊이 3m' 규모의 경기풀과 '길이 20m×너비 15m×깊이 3m' 규격의 훈련풀을 각각 설치했다. 기존 바닥 높이보다 1m 위로 치솟은 임시수조 주위에는 나무 데크를 설치해 디자인적인 균형을 맞췄다. 관람석은 총 5360석에 운영실은 4278㎡ 규모로 조성했다. 이 가설경기장도 대회가 끝나면 원래 실내체육관 모습으로 복원된다. 아티스틱 수영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아티스틱 수영'은 과거에 '싱크로나이즈수영'으로 불렸지만 지난 2017년 7월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총 9개가 걸려있다. ◇조선대학교 축구장='하이다이빙' 경기장으로 깜짝 탈바꿈  하이다이빙 경기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民立)대학인 조선대학교 인조잔디 축구장 위에 가설로 지었다. 조선대 본관을 배경으로 널따란 인조잔디 위에 토대를 만들고 그 위에 지름 17m, 깊이 6m의 임시수조를 올렸다. 수조 옆에는 27m 높이의 남자부 플랫폼과  20m 높이의 여자부 플랫폼이 달린 '다이빙타워'를 설치했다. 관람석은 총 3000석이다. 플랫폼 넓이는 2m, 길이는 4m, 두께는 앞쪽 모서리가 0.16m 이하, 추선 안쪽으로 10도 이하의 각을 이루고 있다. 하이다이빙 경기는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조선대 본관은 물론 광주시내 전경과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영상과 사진이 전 세계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구권대회만 7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남여 종목별로 각각 1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에 들어선 '오픈워터 수영장' 이번 대회 경기 중 유일하게 바다에서 열리는 종목이 '오픈워터 수영'이다. 조직위는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엑스포해양공원 내에 방송시설, 선수시설, 관람석 2095석, 기능실 78개소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바다위에 조성된 경기장은 출발대를 시작으로 길게 늘어선 부표를 따라 2.5㎞ 코스로 이뤄졌다. 바다에 물에 뜨는 구조물 '해상 푼툰'을 설치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장 조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질'이다. 청정 수질을 자랑하는 여수해역은 앞서 조직위가 실시한 '대장균 항목' 등을 분석하는 수질 검사에 합격했다. 바다와 강, 호수 등 자연의 물속에서 열리는 장거리 수영경기로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마라톤수영'이라는 명칭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7월13일부터 15일, 17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선수권대회가 열리며, 8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스터즈 대회가 진행된다. 남여 각 5·10·25km 개인종목과 5km 팀 경기가 펼쳐지며 금메달은 총 7개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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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세계선수권 vs 올림픽 차이점
    세계수영선수권과 하계올림픽은 축구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과 더불어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수영 종목만 놓고 보면 세계선수권은 올림픽의 전초전, 가늠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좀 더 들여다보면 차이점도 적지 않다. 크게 5가지에서 다르다. 개최기관과 대회주기가 다르고, 종목과 메달수, 즉 세부종목도 차이가 난다. 동호인 대회 유무도 다르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국제수영연맹(FINA)이 주최하고,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주최권과 종목 신설, 폐지권이 있다. 1908년 설립된 FINA는 단일 분야로 6개 종목만 다루지만 회원국은 209개로, 1894년 설립된 IOC보다 1개국 더 많다. 두 기관 모두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점은 공통점이다. 개최 주기는 세계선수권은 2년 주기인 반면 올림픽은 4년 주기다. 종목수는 올림픽 수영은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수영 등 모두 5개고, 세계선수권은 여기에 하이다이빙(High Diving)을 더해 총 6개 종목이다. 절벽 다이빙에서 유래된 하이다이빙은 아파트 10층 높이가 넘는 27m(남자)와 20m(여자)의 아찔한 높이에서 지름 15m, 깊이 6m 수조로 뛰어내려 3초 이내에 선수의 발로 수면에 닿아야 하는 경기다. 6개 종목 중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경기로,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연상시켜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지만 한국은 불모지나 다름없어 유일하게 국내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 종목이다. 세부종목으로는 올림픽이 46개인데 비해 세계선수권은 76개로, 금메달수만 따지면 세계선수권이 30개나 많다.  '찰나의 예술'로 통하는 다이빙의 경우 스프링보드 1m와 팀 다이빙(스프링보드 3m 및 플랫폼 10m 결합)과 혼성(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3m 및 플랫폼 10m) 종목이 올림픽에선 볼 수 없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정식 종목이다.  '수영마라톤'으로 통하는 오픈워터수영은 흥미롭게도 첫 3번(1869년, 1900년, 1904년)의 올림픽기간 동안에는 모든 수영 경기가 오픈 워터에서 개최됐다.이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4년마다 10㎞ 단일 코스에 한해 남녀 우승자를 가리고 있다.     이에 비해 세계선수권은 보다 세분화돼 남자와 여자 각각 5㎞, 10㎞, 25㎞ 경합 및 5㎞ 팀릴레이가 펼쳐진다. 1991년 대회에서 25㎞가 추가되고, 1998년에는 5㎞, 2001년에는 10㎞가 추가됐다. 이어 2011년에는 팀 경기가 더해졌다.  '수영의 꽃'인 경영에서는 세계선수권에 걸린 금메달이 올림픽 골드메달보다 10개나 많다. 남자 자유형 800m, 여자 자유형 1500m, 남녀 각각 배영 50m, 평형 50m, 접영 50m, 혼성혼계영 400m 등이다. 전체 금메달수는 올림픽이 32개, 세계선수권이 42개다.  '물속의 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 스위밍(Artistic Swimming)도 세계선수권이 10개로, 올림픽 금메달수보다 8개나 많다. 올림픽에서는 듀엣과 팀 대항전만 있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선수 구성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믹스드 듀엣,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나뉘어 열리며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각 종목마다 1분30초에서 4분30초까지 연기를 펼친다. 심사위원은 수중에서 비틀기, 들어올리기, 팀원 간의 호흡 등으로 10점 이내의 점수를 산정한다. 올림픽에서는 국가대항전으로 끝나지만 세계수영대회에서는 선수권대회 직후 동호인들의 잔치인 마스터즈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개인 종목은 만 25세부터 5세 단위로 69세까지 나뉘고,단체 종목은 팀원들의 나이를 더해 40세 단위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 스포츠·연예
    2019-06-24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수영장 바닥 닿으면 감점"…이색 규정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23일 기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든 경기가 물에서 펼쳐지는 만큼 규정이 땅에서 열리는 경기와 달라 흥미롭다. 수구는 손을 이용해 상대의 골대에 공을 던져넣는 방식으로 핸드볼과 비슷하지만 수심 1.8m의 경기장 바닥에 발이 닿으면 안돼 상체를 물에 띄울 수 있는 능력과 수영기술이 접목돼야 한다. 물속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격렬한 몸싸움도 필요해 체력이 중요한 경기다. 핸드볼과 다른점은 골키퍼를 제외하고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잡는 것이 금지다. 몸에 미끄러운 물질을 바를 수 없으며 손으로 상대방에게 물을 뿌릴 수 없다. 방어할 때는 볼을 가진 선수에게만 접촉할 수 있으며 다른 선수의 진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반칙은 중반칙(Major foul)과 경반칙(Ordinary foul) 두 종류가 있다.   중반칙은 상대를 때리거나 물속으로 가라앉힐 경우 주어지며 1회 파울, 1분간 퇴장을 당하고 3회 반칙하면 경기에서 빠져야 한다. 특  경반칙은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잡거나, 물을 끼얹는 등의 가벼운 반칙을 할 때이며 프리 스로가 부여된다. 수중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스위밍은 3m 이상의 수심에서 펼치는 경기로 수구처럼 바닥에 발이 닿으면 안된다. 3분에서 5분가까이 물에 있어야 하며 2명 이상의 출전 종목은 동작이 통일돼야 한다. 다른 수중 종목의 경우 심판이 규정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살피지만 아티스틱스위밍은 6~7명으로 구성된 2개의 심판부가 피겨스케이팅 처럼 기술 점수와 예술 점수를 부여해 우열을 정한다.   아티스틱스위밍은 대표적 여성 종목으로 불렸지만 2015년 러시아 카잔대회부터 혼성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5·10·25㎞를 질주해야 하기 때문에 수영마라톤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육상의 마라톤처럼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는 경영은 출전 선수들이 동시에 터치패드를 찍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과학의 발달로 100만분의 1초까지 측정할 수 있지만 수영은 정확도를 100분의 1초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수영장 각 레인의 길이가 50m이지만 ±3㎝의 오차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동일한 코스를 경쟁하는 봅슬레이나 스피드스케이팅은 1000분의 1초까지 측정한다.
    • 스포츠·연예
    2019-06-23

실시간 스포츠·연예 기사

  • 류현진 향한 美매체 조언 "우타 상대 싱커 비율 줄여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을 향해 미국 매체가 조언 을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어떻게 류현진이 갖고 있는 우수한 무기들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 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류현진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디애슬레틱은 "류현진이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싱커와의 관계는 혼란스러웠다"면서 우타자 상대 싱커 비율을 줄여야한 다고 경고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류현진은 데뷔 첫 해인 2013년 싱커 구사율이 15.8%였고, 싱커를 던졌을 때 피안타율 0.382, 피장타율 0.539를 기록했다. 이듬해 싱커는 더 큰 비중을 차지했고, 피안타율은 0.254로, 피장타율은 0.348로 감소했다. 류현진의 2019년 싱커 비중은 2013년과 비슷한 수준인 13.3%로 감소했는데, 피안타율 0.346, 피장타율 0.469였다. 디애슬레틱은 "류현진의 싱커가 완전히 쓸모없는 것은 아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타자들이 류현진의 싱커를 쳤을 때 발사각도는 좋지 않았다. 타구 속도도 85마일을 밑돌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류현진이 우타자를 상대로 싱커를 던졌을 때 피안타율과 피장타율이 높았다면서 "더블플레이 상황에서 가끔 쓰는 것이 낫고, 우타자를 상대로 싱커를 던질 때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디애슬레틱은 류현진이 왼손 타자를 상대로는 스트라이크존 바깥쪽을 공략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류현진은 2019년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0.199, 피출루율 0.211, 피장타율 0.327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것이 류현진이 앞으로 왼손 타자를 상대하는 로드맵을 마련한 것이라고 전한 디애슬레틱은 "류현진이 강속구를 던지지 않으면서 도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공략하는 제구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9시즌 류현진의 투구 중 44.2%가 스트라이크존 경계선상에 형성됐는데 이는 리그 평균인 39%를 웃돈다고 덧붙이면서 "좌 타자를 상대로는 스트라이크존 바깥쪽을 활용해야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체인지업의 비중을 늘리라고 당부했다. 디애슬레틱은 "가장 명백한 제안 중 하나다.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강력한 무기라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류현진 체인지업의 구종가치는 리그 전체에서 6번째로 높다"고 소개했다. 류현진의 체인지업 피안타율은 0.211에 불과했고, 헛스윙 비율은 32.1%였다. 이 매체는 "어느 쪽을 보더라도 류현진의 체인지업은 좋은 공"이라고 극찬했다. 디애슬레틱은 "류현진은 2019시즌 체인지업 비중이 27.5%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높았다. 하지만 이는 100이닝 이상 던진 투수 가운데 14위에 불과했다. 류현진이 1위를 차지했어야 한다"고 비중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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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남자 배구 임도헌호, 순조로운 중국 현지 적응
    20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순조롭게 중국 첫 훈련을 마쳤다. 전반적으로 쾌활한 분위기 속에 선수들의 진지한 자세도 눈에 띄었다. 남자 대표팀은 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부터 중국 장먼의 장먼 스포츠 센터 훈련 코트에서 첫 번째 훈련을 진행했다. 애초 메인 코트에서 연습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중국배구협회 차원에서 경기 전날인 6일 오전 한 차례, 1시간 동안 만 메인 코트를 개방하기로 해 메인 코트 상태는 확인하지 못했다. 이날 훈련 시간은 긴 여정을 고려, 당초 예정됐던 2시간보다 짧은 1시간 30분 만에 훈련을 끝냈다. 선수들은 각자의 컨디션에 따 라 공격 타이밍과 리듬을 맞추는 연습을 했다. 임도헌 남자 대표팀 감독은 "몸이 좋지 않으면 땀만 빼고 자기 컨디션에 맞게끔 하라"며 자율적인 훈련을 강조했다. 선수들은 각자 필요한 운동을 찾아 했다. 한선수(대한항공)와 이상욱(우리카드), 황택의(KB손해보험)와 김규민(대한항공)은 짝을 맞춰 2단 연결 연습을 했고, 정민수(KB손해보험)와 나경복(우리카드)은 함께 러닝을 하며 땀을 흘렸다. 서브 훈련도 이어졌다. 신영석과 최민호(이상 현대캐피탈), 김규민(대한항공) 등 센터들은 번갈아 가며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를 코트에 꽂았다. 최민호의 서브 땐 "굿", "좋아 좋아"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상욱은 강한 서브를 수차례 리시브하며 수비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임 감독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눈에 담으며 당근과 채찍을 함께 들었다. 박철우(삼성화재), 황택의와 함께 백C 속공을 연습 중이던 허수봉(상무신협)의 스파이크가 라인을 벗어나자 "안 보이냐"며 지적하다가도, 정확한 속공이 연결되자 "지금 좋다"며 독려했다. 나경복을 따로 불러 10분쯤 직접 공을 던져주며 지도하기도 했다. 임 감독은 "경복이가 2단 공격을 할 때 위에서 찍어 누르는 게 국내에선 통하는데 키가 큰 외국 선수들에겐 통하지 않는다"며 "국제 시합에 맞게 각도를 좀 더 줘 밀어 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건 센터 김재휘(상무신협)였다. 그는 수차례 멋지게 속공을 성공시키며 동료들의 환호를 받았다. 임 감독이 그를 향해 "몸이 선다. 비행기 맨날 타야겠다"고 말하자, 김재휘는 본인을 가리키며 "시합용, 시합용"이라 말하며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임 감독이 "먼 여정이었고 힘들게 도착했는데 호흡 잘 맞춰줘서 좋았다. 이 분위기 쭉 갈 수 있게 하자. 수고했다"고 선수들을 독 려하며 이날 훈련은 끝났다. 임 감독은 "선수들 컨디션은 대체로 좋지만 2주 동안 경기를 하지 않아 가장 우려되는 건 실전 감각"이라며 "경기를 치르며 점차 올라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걸려있는 단 한 장의 올림픽 본선 티켓에 도전하고 있다. 대표팀은 7일 호주와 첫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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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ACL 정상·리그 4연패 노리는 전북, MVP 김보경 영입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가 지난해 최우수선수(MVP) 김보경(31)을 다 시 데려왔다.  전북은 5일 2019 K리그 MVP를 차지하고 전북의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김보경을 재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아시아 최고의 미드필드 구성이 반드시 필요하고 중심에 김보경이 최적의 선수라고 판단했다. 김보경은 지난해 울산 현대에서 맹활약하며 리그 MVP와 베스트11를 수상했다. 35경기에 나서 13골 9도움을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전북의 우승을 위협했다. 전북은 김보경의 패스를 중심으로 로페즈, 이승기 등 다른 공격진 선수들과 펼칠 연계 플레이와 가장 큰 장점인 창의적인 플레이 에서 나오는 다양한 공격 루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 날카로운 킥 능력을 보유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한층 위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김보경은 "전북에 돌아와 기쁘다. 전북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열정을 잊지 못했다"며 "아시아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그 날의 영광 을 되찾아 팬들과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보경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 시티(2012~2015)와 위건 애슬레틱(2015)을 거쳐 2016년 전북에서 활약했다. 2017년 여름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했다가 지난해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 햇수로 3년 만에 다시 전북의 녹색 유니폼을 입는다.
    • 스포츠·연예
    2020-01-05
  • 도쿄올림픽의 해가 밝았다…5회 연속 톱10 도전
    2020 도쿄올림픽대회의 해가 밝았다. 도쿄올림픽은 오는 7월 2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개최된다. 한국 선수단은 5회 연속 '톱10'에 도전한다. 한국은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톱 10'에 오르면서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종합 8위에 올랐다. 그러나 당시 목표로 했던 금메달 10개 획득에 실패했다. 9개에 그쳤다. 당시 양궁은 올림픽 최초 전 종목(남녀 개인전·남녀 단체전)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효자 종목'의 면모를 이어갔다. 여자 태권도의 김소희와 오혜리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할 수 있다'의 주인공 박상영(펜싱), 사격의 진종오가 금빛 메달을 따 냈다. 여자 골프에서 박인비가 금메달을 수확했다. 그러나 유도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16년만에 '노골드'에 그치며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마감했다. 1976년 몬트리올올림 픽부터 베이징 대회를 제외하고 매번 금메달을 땄던 레슬링도 동메달 1개만을 획득했다. 구기종목도 나란히 부진한 성적을 올렸다 . 절치부심한 한국은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최대 10개, 10위권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의 전통의 효자종목 양궁, 태권도를 앞세워 목표에 도전한다. 사격, 여자골프, 야구, 유도, 레슬링 등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남녀 3체급씩 총 6체급에서 메달을 노린다. 남자 68㎏급 이대훈과 58㎏급 장준이 금빛 발차기에 나선다. 여자 67㎏초과급 이다빈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양궁은 올림픽 금메달 만큼이나 치열하게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다. 개인전, 단체전 모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세계 최강 여자골프 역시 금메달이 유력하다. 박인비는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그러나 대표팀 선발전이라는 높은 벽 을 통과해야한다.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는 주종목 50m 공기권총이 폐지돼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펜싱에서도 금메달이 기대된다.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오상욱은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오상욱과 구본길이 이끄는 남자 사브 르 단체전도 금메달 가능성이 높다. 유도와 레슬링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일본은 우리와 시차가 같기 때문에 선수들이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좋다. 당일 컨디션만 좋다면 충분히 메달을 노릴 수 있다. 한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야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벼르고 있다. 신치용 진천선수촌장은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7개~10개, 10위가 목표이다.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연예
    2020-01-05
  • AFC U-23 챔피언십 나서는 이동경 "꼭 올림픽 티켓 따올게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출전을 앞 둔 U-23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동경(울산)이 반드시 본선행 티켓을 획득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다음달 8일부터 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3장의 도쿄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다.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을 제외한 상위 3위 안 에 들어야만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출국에 앞서 만난 이동경은 "꼭 우승해서 올림픽 티켓을 따오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라면서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당연히 할 일이다.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올림픽에 나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동경은 올해 3월 U-23 챔피언십 예선 3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김학범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8월 조지아전을 통해서는 A대표팀 데뷔의 꿈까지 이뤘다. 소속팀과 두 개의 대표팀을 오가는 강행군으로 한 해를 보낸 이동경은 이번 대회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다짐했다. 이동경은 "(리그가 끝난지 얼마 안 돼) 몸은 좀 힘들지 모르겠지만 나라를 위해 나가는 것"이라면서 책임감을 보인 뒤 "그동안 축 구하면서 욕심을 부리면 안 될 때가 많았다. (이번에는) 마음 편히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감독의 스타일을 두고는 "감독님 께서 빠른 공격을 주문하신다. 이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하는 것을 많이 준비했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한 한국은 현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호주와 두 차례 비공개 연습경기를 갖는다. 다 음달 5일에는 조별예선 1차전 개최지인 태국 송클라에 입성한다. 조별리그 상대들은 모두 만만치 않다.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C조에 묶였다. 이동경은 "다들 예선전을 거쳤으니 좋은 팀이라 고 생각한다. 매 경기 결승이라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9년에는 20세 월드컵 등 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우리가 시작을 잘 끊어주면 내년에도 한국 축구가 좋을 것 같다. 책임감을 갖고 우승하겠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 스포츠·연예
    2019-12-29
  • "김광현은 5선발 자원, 마르티네스 긴장해야" 美 매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2)이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8)와 선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현지 매체에서는 김광현을 "확실한 5선발 자원"으로 평가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의 벤 프레드릭슨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팬들과 질의응답 코너를 가졌다. 한 팬은 "김광현의 합류로 마르티네스가 긴장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프레드릭슨은 "그래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카디널스는 더 이상 마르티네스와 젊은 투수들의 경쟁에 무게를 두지 않아도 된다. 올해 190이닝을 던진 베테랑 좌완 투수와 마르티네스의 대결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적었다. 선발 복귀를 노리고 있는 마르티네스의 경쟁 상대로 김광현을 지목한 것이다. 프레드릭슨은 "김광현은 확실한 5선발 옵션이다. 어 쩌면 그 이상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광현은 지난 18일 세인트루이스와 계약,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보직은 정해지지 않았다.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사장은 "김광현이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수 있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놨다. 김광현은 "선발 투수가 최상의 시나리오"라면서도 "팀에서 필요한 역할과 위치에서 던지고 싶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KBO리그에서 는 정규시즌 298경기 중 276경기를 선발로 등판했다. 올해도 선발로 뛰며 31경기 190⅓이닝 17승6패 평균자책점 2.51을 수확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잭 플래허티, 마일스 마이콜라스, 아담 웨인라이트, 다코타 허드슨 등이 선발 로테이션을 채울 전망이다. 남은 한 자리는 마리티네스와 김광현의 경쟁으로 결정될 수 있다. 마르티네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매년 두 자릿수 승리를 올렸다. 그러나 2018시즌 후반부터 부상에 발 목이 잡히면서 구원 투수로 나섰다. 올해 48경기에 등판해 48⅓이닝을 던지며 4승2패24세이브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 스포츠·연예
    2019-12-26
  • KT 허훈,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1위…2위 LG 김시래
    프로농구 부산 KT의 에이스 허훈(24)이 2019~2020시즌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6일 올스타 팬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25일 마감한 팬 투표에서 허훈은 총 투표수 11만4187표 가운데 5만104표를 받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농구 대통령'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의 차남인 허훈이 올스타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 전 감독의 장남이자 허훈의 형인 허웅(26·원주 DB)은 2015~2016시즌, 2016~2017시즌 2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등극한 적이 있다. KT는 2018~2019시즌 양홍석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 선수를 배출했다. 허훈은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평균 33분25초를 뛰면서 평균 16.5득점 7.4어시스트 3리바운드로 활약 중이다. 국내 선수 평균 득점과 어시스트 부문에서 선두를 질주 중이다. 다만 허훈은 왼쪽 허벅지 부상 탓에 지난 17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부터 코트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KT도 허훈의 결장 이후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LG의 가드 김시래(30)는 4만5952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김시래는 올 시즌 20경기에서 평균 31분3초를 소화하며 평균 11.6득점 5.6어시스트 2.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어시스트 부문에서 허훈에 이어 2위다. 지난 시즌 최다 득표자인 양홍석은 4만2030표를 얻어 3위에 올랐다. 포지션 별로는 가드와 포워드 부문에서 허훈, 양홍석이 1위를 차지했고, 센터 부문에서는 3만4728표를 받은 LG의 외국인 선수 캐 디 라렌이 1위였다. 올스타전 참가 선수 최종 24명은 이날 오후 기술위원회를 통해 확정된다. 팬 투표 1, 2위에 오른 허훈과 김시래가 양 팀 주장을 맡아 드래프트를 통해 올스타팀을 구성한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19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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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광주체육 올해 성과…전국체전 원정 최고 성적·400m 동반 우승
    올해 서울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광주가 종합 10위를 기록, 원정 최고 성적을 거둔점이 성과 로 뽑혔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0월 서울 전국체전에서 원정 최고 성적을 거뒀으며 '2019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해 8개의 메달 을 수확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선수단은 서울에서 펼쳐진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7개를 포함, 총 180개의 메달을 수확해 3만3117점을 획득해 종합 10 위를 기록했다. 이 성적은 원정 전국체전 사상 최고이며 지난해 대비 4단계 도약한 성과다.    양궁 기대주 안산(광주체고)은 50m, 60m, 70m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배드민턴 최연소 국가대표 안세영(광주체고)도 개인복식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육상 간판스타 김국영과 '허들여제' 정혜림(광주시청), 모일환(조선대)도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으며 육상 400m 계주에서는 남녀 모두 금메달을 수확해 '광주 최초 동반 우승' 기록을 세웠다. 북구청 검도팀은 9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지난해 창단한 호남대 여자 배구단은 동메달을 수확했다. 2019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도 광주선수단은 육상, 다이빙, 펜싱, 태권도 등 4개 종목 7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2개 ,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해 우리나라가 종합 5위를 달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지난 4월에는 충북에서 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검도 등 33개 종목 7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질서상 2위, 줄넘기, 승 마 종합 2위의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도 광주시체육회는 올해 5개구 65세 이상 노인 5000명이 참가한 '2019 시장기 노인 생활체육 축제'를 열었으며 '1인 1종목 갖기 운동' 등을 펼쳤다. 또 체육회관 다목적관을 비롯해 월드컵경기장, 무등야구장, 국제양궁장, 진월국제테니스장 등 지역 체육시설물을 개방해 40만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국제양궁장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대표팀이 다녀가는 등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 선수단 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엘리트선수들의 체력측정과 스포츠과학 훈련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9월에 개소한 광주스포츠 과학센터도 경기력 향상에 기여를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진흥시책 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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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5
  • 이동경·정우영, 태국 U-23 챔피언십 출전…해외파 1명 미정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혈투를 벌일 젊은 태극전사들의 면면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에 나설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의 골문은 송범근(전북현대)과 안준수(가고시마 유나이티드), 안찬기(인천대)가 지킨다. 수비진에는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정태욱(대구FC), 김진야(FC서울), 이상민(V-바렌 나가사키) 등 지난 두바이컵에서 손발을 맞 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U-23 챔피언십 예선 3경기에서 6골을 터뜨린 이동경(울산현대)과 K리그2 MVP 이동준(부산아이파크), 대구FC 듀오 김대원과 정승원 등이 허리 라인을 구축한다. 독일 SC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과 살림꾼 김진규(부산아이파크), 맹성웅(FC안양)도 함께한다. 공격수 자리에는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 부문에 선정된 조규성(FC안양)과 최근 상주상무로 적을 옮긴 오세훈이 주를 이룬다 . 이번 대회에는 총 23명이 참가할 수 있다. 김 감독은 해외리그 소속 선수 차출 협의 상황에 따라 남은 한 명을 최종 결정할 계획 이다. 김 감독은 그동안 꾸준히 백승호(다름슈타트)와 이강인(발렌시아)의 발탁을 희망해왔다. 명단 제출 마감일은 29일이다. 2020 AFC U-23 챔피언십은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을 제외한 상위 3개팀이 올림픽 진출 자격을 얻는 다. 선수단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한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본선 진출국인 사우디, 호주와 두 차례 비공개 연 습경기를 치른 후 내년 5일 조별예선 1차전 개최지인 태국 송클라에 입성한다. 한국은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C조에서 경합을 벌인다.  ◇AFC U-23 챔피언십 출전 명단(22명) ▲GK- 송범근(전북현대), 안준수(가고시마 유나이티드), 안찬기(인천대) ▲DF-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김진야(FC서울), 김재우(부천FC1995), 김태현(대전시티즌), 이상민 (V-바렌 나가사키), 이유현(전 남드래곤즈), 정태욱(대구FC)  ▲MF- 김동현(성남FC), 김대원, 정승원(이상 대구FC), 김진규, 이동준(이상 부산아이파크), 맹성웅(FC안양), 엄원상(광주FC), 이 동경(울산현대), 원두재(아비스파 후쿠오카),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FW- 오세훈(상주상무), 조규성(FC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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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5
  • 한국, 동계 데플림픽 역대 최고 16위 기록
    한국이 2019 동계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에서 1한국이 2019 동계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 )에서 16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발텔리나 일원에서 끝난 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한국은 총 6개 종목 중 아이스하키와 체스를 제외한 4개 종목(스노보드·알파인 스키·크로스컨트리 스키·컬링)에 50명의 선수단 (선수 16명·경기임원 8명·수어통역 7명·본부임원 14명·지원단 5명)이 파견했다.  대회 최초의 메달은 여자 컬링에서 나왔다. 양재봉 감독이 이끄는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예선을 4승2패로 통과한 뒤 크로아티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13-7 승리를 거뒀다.  승전보를 접한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아는 끈끈한 동료애와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승리를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전했다. 최종길 선수단장은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특히 동계 데플림픽 사상 최초로 동 메달을 획득한 여자 컬링 대표팀의 활약을 밑거름 삼아 4년 뒤에는 더욱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도 “이번 대회에서 선전을 펼친 모든 선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각장애인스포 츠가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총 33개국 100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러시아가 금메달 17개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선수단은 23일 오후 4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에서 진행되는 해단식을 갖고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6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발텔리나 일원에서 끝난 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한국은 총 6개 종목 중 아이스하키와 체스를 제외한 4개 종목(스노보드·알파인 스키·크로스컨트리 스키·컬링)에 50명의 선수단 (선수 16명·경기임원 8명·수어통역 7명·본부임원 14명·지원단 5명)이 파견했다. 대회 최초의 메달은 여자 컬링에서 나왔다. 양재봉 감독이 이끄는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예선을 4승2패로 통과한 뒤 크로아티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13-7 승리를 거뒀다. 승전보를 접한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아는 끈끈한 동료애와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승리를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전했다. 최종길 선수단장은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특히 동계 데플림픽 사상 최초로 동 메달을 획득한 여자 컬링 대표팀의 활약을 밑거름 삼아 4년 뒤에는 더욱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도 “이번 대회에서 선전을 펼친 모든 선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각장애인스포 츠가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총 33개국 100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러시아가 금메달 17개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선수단은 23일 오후 4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에서 진행되는 해단식을 통해 대회를 마무리했다.  
    • 스포츠·연예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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