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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LPGA 시즌 2승·통산 7승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박성현은 1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1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친 박성현은 박인비(31)와 김효주(24)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LPGA 통산 7승이다. 박성현은 우승 상금 30만달러(약 3억5000만원)를 받았고, 세계 랭킹 또한 2위에서 1위로 점프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우승 전까지 박성현은 랭킹 포인트 7.36으로 2위에 있었다. 1위 고진영(7.55점)에 불과 0.19포인트 뒤져있었다. 박성현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박인비와 김효주가 6타를 줄이면서 17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자칫 연장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박성현은 침착했다. 18번 홀(파 5)에서 이글 퍼트를 홀에 가깝게 붙인 뒤 버디를 낚으면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편 재미동포 대니얼 강도 이날 타수를 크게 줄이면서 17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허미정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6위, 양희영(30)과 신지은(27)은 14언더파로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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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세계 수영스타 총출동 '수중 최강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전 세계의 '수영스타'들이 광주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오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193개국 선수 2995명이 출전해 금메달 76개를 놓고 벌일 '별들의 전쟁'에 전 세계의 눈이 집중될 전망이다. 수영은 기록경기로 종목별 스타선수와 그들의 기록을 사전에 확인하고 경기를 관람하면 감동이 배가된다. 경기 종목별로 수영스타들의 면면을 소개한다. ◇경영  금메달 42개가 걸려있는 경영은 21일부터 28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42개 세부 종목에서 20여 명의 '수중 스피드 건'들이 자웅을 겨룬다. 우선 2017년 부다페스트 7관왕인 미국의 카엘렙 드레셀(22)이 부동의 최강자다. 카엘렙 드레셀은 부다페스트에서 개인 자유형 50m·100m·접영 400m, 팀 계영 400m·혼계영 400m, 혼성계영 400m·혼성 혼계영 400m를 석권했다. 이어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가져 간 영국의 애덤피티(24)도 최정상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쑨양(27)과 쉬 지아위(23)도 자유형 200m·400m, 배영 1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의 박태환(29)은 훈련 일정을 이유로 아쉽게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여자선수들 중에서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거머쥔 미국의 케이티 레데키(22)와 금메달 5개·동메달 1개를 차지한 시몬 마누엘(22)이 최강자다. 이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스웨덴의 사라 요스트롬(25)도 우승권 실력자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혼영 200m 금메달과 올해 국제수영연맹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1·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서영(25)이 기대주다. 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과 동아수영대회에서 두 번 연속 배영 100m 한국 신기록을 갱신한 임다솔(22)도 메달이 기대된다. ◇다이빙  금메달 13개가 걸린 다이빙 종목은 12일부터 20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치러지며 중국이 최강자다. 스프링보드,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등 13개 세부종목이 치러진다.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씨에 씨이(23)와 차오 위안(24), 천 아이선(23)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국내 선수로는 우하람(21)이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우하람은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다이빙 역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했다. 또 올해 스페인 2019국제수영연맹 다이빙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다이빙 여자선수들은 중국과 북한이 금메달을 나눠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부다페스트대회 2관왕인 스 팅마오(27)와 런 첸(18),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쓰 야제(20)가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 북한의 출전이 확실하지 않지만 부다페스트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한 김미래(18), 은메달 1개를 딴 김국향(20)도 언제든 지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워터 '물 속 마라톤'인 오픈워터 경기는 금메달 7개를 놓고 강철체력을 보유한 수영스타들이 출동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개최하며 5㎞, 10㎞, 25㎞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프랑스 마르크 앙투안 올리비에(23)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최정상에 올랐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네델란드 페리 비어트만(27)도 부다페스트와 리우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탈리아의 마테오 풀란(30)도 키 194㎝, 몸무게 80㎏의 건장한 체력을 앞세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자선수 중에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한 프랑스 오헬리 뮐러(29)가 최강자로 꼽힌다.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미국의 애슐리 트위첼(30)과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에콰도르의 사만다 아레발로(24)도 눈여겨 봐야 할 선수다. ◇아티스틱수영  물 속의 발레를 선보이는 아티스틱수영은 금메달 10개를 놓고 12일부터 20일까지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인별, 팀별 예술성을 겨룬다. 선수 인원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세부 종목이 나뉘며, 경기 유형에 따라 음악과 안무에 제한이 없는 프리루틴과 필수요소를 연기해야 하는 테크니컬루틴으로 구분한다. 지난 17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까지 '싱크로나이즈드 수영'이라고 불렸으나 예술성을 강조해 올해부터 명칭이 바뀌었다. 부다페스트에서 솔로와 듀엣 부문의 금메달 4개를 거머 쥔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콜레스니첸코(25)가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금메달 3개를 딴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파츠케비치(30)도 우수한 실력으로 세계를 제패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도 아티스틱수영 강국이다. 지난 17번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총 14번 메달을 수상했고, 금메달은 2001년 여자 듀엣과 2003년 여자 자유종목에서 나왔다. ◇수구  수영 종목 중 유일한 구기종목인 수구는 남·여 각각 금메달 1개를 놓고 국가대항전이 치러진다. 14일부터 27일까지 남부대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워낙 치열하다보니 경기 중 수영복이 찢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조 추첨 결과 남자팀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그리스와 함게 A조에 편성됐으며, 여자팀은 캐나다, 헝가리, 러시아와 함께 B조에 속해있다. 오랜 전통을 보유한 유럽이 강세로 남자수구는 헝가리와 이탈리아가 FINA 대회 중 3번씩 우승한 기록을 갖고 있다. 2017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부문은 크로아티아가 금메달을, 헝가리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경기에서는 미국이 금메달을, 러시아가 은메달을 땄다. ◇하이다이빙  금메달 2개가 걸린 하이다이빙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흥행 종목으로 꼽힌다. 21일부터 24일까지 조선대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광주도심과 무등산을 배경으로 아찔한 공중묘기를 선보인다. 개최 도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남자 27m, 여자 20m 높이의 플랫폼에서 물 속으로 뛰어내린다. 광주대회도 조선대에서 열리는 하이다이빙 종목의 입장권이 전석 매진돼 최고 판매율을 보였다.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광주시 전경,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배경이 전 세계를 매료키실 예정이다. 부다페스트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건 미국의 스티븐 로뷰(34), 2017년 FINA 하이다이빙월드컵 금메달리스트 영국의 게리 헌트(35)가 광주대회에 출전한다. 여자선수 중에서는 부다페스트 호주 금메달리스트 리아난 이프랜드(27)와 은메달을 딴 멕시코의 아드리아나 히메네즈(34)가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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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울산 현대, 우라와 레즈의 철저한 분석에 속수무책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 전원이 공격적으로 골대를 향하는 자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츠키 츠요시 우라와 레즈 감독은 울산 현대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하루 전인 25일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울산은 상대의 공격과 수비, 어느 하나 공략하지 못한 채 자취를 감췄다. 울산은 26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서 0-3으로 대패했다. 울산은 지난 19일 사이타마에서 열린 원정 1차전에서 우라와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주민규와 황일수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상주 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경기를 연기하는 등 총력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안방에서 상대 공격수 고로키 신조에게 멀티골을 내주는 등 세 골이나 빼앗기는 동안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면서 짐을 쌌다. 우라와 또한 이 경기에 모든 것을 걸었다. 울산과 마찬가지로 지난 주말 리그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19일 1차전 이후 2군을 위주로 한 연습경기를 한 차례 했을 뿐이다. 1주간 울산을 분석하는데 시간을 쏟았다. 경기 외적인 면에서는 사실상 동일했던 셈이다. 이날 경기 전 오츠키 감독은 울산에 대해 "스피드가 있고 역습이 날카롭다. 견고한 수비가 있어 실점도 적다"면서 "강한 수비에 도전할 것이다. 모든 선수가 골대로 돌진하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했다. 반대로 김도훈 울산 감독은 "우라와가 강하게 나올 것을 알고 있다"면서 "공격에 공격으로 대응하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축구를 하겠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우라와는 약속을 이행했다. 동시에 울산이 공격적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대응했다. 우선, 울산의 장점인 빠른 역습을 꺾었다. 가운데 미드필더들이 울산을 강력하게 압박하면서 중원에서 우위를 점했고 스리백과 양쪽 윙백은 사람보다는 공간을 채우는 수비를 했다. 김인성, 김태환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했지만, 좀처럼 이들에게 좋은 공이 투입되지 못했다. 울산 측면에 공이 배급된다해도, 울산 선수들이 스피드를 활용할 만한 공간이 나지 않았다. 장대비도 야속했다. 역으로 우라와는 측면에서 자유롭게 공격을 시도했다. 야마나카 료스케와 우가진 도모야로 이뤄진 우라와 좌우 윙백들은 울산 수비 배후로 침투하는 공격수 고로키 신조를 향해 자유롭게 크로스를 올렸다. 비가 오면서 크로스의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졌지만, 측면으로 전개하는 과정 자체는 깔끔했고 수비 뒷공간으로 향하는 크로스의 방향도 일관성이 있었다. 첫번째 골과 두번째 골 모두 오른쪽 측면에서 빠른 타이밍에 올라온 크로스로부터 비롯됐다는 점, 배후 침투를 하던 고로키에게 전달됐다는 점도 우라와의 노림수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상대 전술 변화에 대한 유연함도 우라와 쪽이 한 수 위였다. 울산이 황일수를 투입하자 곧바로 나가사와 가즈키를 투입해 수비 형태를 포백으로 바꾸고 나가사와를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압박하도록 주문했다. 장신 스트라이커 스기모토 겐유 또한 교체 투입 이후 활발한 움직임으로 울산 수비와 맞섰다. 두번째 골은 스기모토가 수비진을 유인하자 뒤로 쇄도하던 고로키가 공간을 활용하며 골을 만들었고, 세번째 에베르톤의 쐐기골은 스기모토가 머리로 도움을 기록했다. 교체카드가 맞아떨어졌다. 반대로 울산은 본인들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경기를 끝냈다. 경기 내내 상대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측면의 빠른 선수들이 움직일 공간이 사라지자 공격력이 반감됐다. 주니오가 빠지고 황일수가 투입됐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막판 장신 스트라이커 김수안은 제대로 공을 만져보지도 못했다. 상대방 감독도 인정했던 '예리한 역습'은 기어코 나오지 않았다. 이날 경기 후 오츠키 감독은 "1차전의 나빴던 점들을 다시 보면서 경기를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흡족해했다. 노림수는 전날 말한 것과 같았다. 울산이 역습을 올라오면서 생긴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울산이 1차전에서도 확실히 직선적인 플레이를 많이 했다. 빠른 선수들이 전방에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봤다"면서 "울산 선수들이 올라올 때 너무 붙지말고, 따라가지 말자고 했다. 오늘은 그런 부분에서 잘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오츠키 감독은 지난달 29일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오스발도 올리베이라 전 감독의 대타다. 그러나 만만히 볼 인물은 아니다. 특히 일본에선 분석 스페셜리스트로 통한다. 육성과 데이터 분석에 관해서는 우라와 내부에서 첫 손 꼽히는 인물이다. 장점이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두 골을 넣은 고로키는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면서도 "1차전에선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지만, 오늘은 기회를 잘 살렸다. 주어진 1주간 확실히 연습했다. 그 연습의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원정 다득점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안방에서 짐을 싼 김 감독은 허탈해했다.  "상대방에게 점유율을 많이 빼앗긴 것이 패인"이라면서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으면 경기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우라와가 우리의 공간을 잘 공략했다고 본다"며 고개를 숙였다. 장점이 나오지 못하게 만든 우라와의 분석에 당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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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6개 종목별 경기장 면면은
    오는 7월12일 개막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축구장과 실내체육관 등 기존 시설을 국제규격에 맞는 경기장으로 탈바꿈시켜 경제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한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다이빙·수구·아티스틱수영·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치러지는 경기장 대부분이 기존 시설의 용도를 변경하거나 관중석을 증설해 설치했기 때문이다. 모든 경기장을 대회가 종료되면 해체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해 비용은 절감하고 전세계 수영팬들이 경기를 즐기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26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장 시설공사가 대부분 완료된 가운데 마지막으로 수구장 그늘막 설치 공사가 오는 27~28일께 완료될 예정이다. ◇메인경기장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경영·다이빙 경기 열려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은 광주수영대회 메인경기장이다. 이곳에서는 경영과 다이빙 경기가 열린다.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은 2015년 7월 전세계 대학생 종합 스포츠대회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린 경기장이다. 최첨단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수질을 자랑한다. 기존 3290개의 관람석을 1만1000석으로 늘리고 운영실도 3886㎡에서 8797㎡로 확충했다. 대회가 끝나면 증설한 임시 설치물은 모두 철거 된다. 경영 선수권대회는 7월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경기가 치러진다. 경영풀 내에서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50m~1500m까지 총 42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들이 각축을 벌인다. 다이빙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수면에서 1~3m 높이의 스프링보드 또는 10m 높이의 플랫폼에서 입수하면서 다양한 동작을 선보인다. 금메달은 13개가 걸려 있다. ◇남부대학교 축구장='수구'경기장으로 변신  수구 경기장은 남부대학교 축구장 바닥에 단단한 철근을 깔고 그 위에 경기풀과 훈련풀 임시수조 2개를 올리는 방식으로 지었다. 경기풀 규격은 '길이 35m×너비 25m×깊이 2m'이며, 훈련풀은 '길이 50m×너비 25m×깊이 2m'로 설치됐다. 괌람석은 총 4500석이다. 여름철 야외에서 경기가 열린다는 점에서 관람객 편의를 위해 관람석 위로 그늘막을 설치했다. 조직위 측은 "기존 시설을 용도 변경해 경기장으로 만드는 방식은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드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치한 수조 등은 임시 시설물로 대회가 끝나면 모두 철거된다. 수구 선수권 대회는 7월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8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수구는 일정한 규격의 수영장에서 2개팀(각7명)이 상대 쪽 골문에 골을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2개다.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아틱스틱 수영장'으로 변신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은 90년대 프로농구 공식 경기장이었지만 수영과 발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스포츠로 불리우는 '아틱스틱 수영'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뤄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체육관 바닥을 완전히 드러내고 지하 2m 깊이로 바닥을 팠다. 이렇게 확보한 경기장 내 지하공간에 '길이 30m×너비 20m×깊이 3m' 규모의 경기풀과 '길이 20m×너비 15m×깊이 3m' 규격의 훈련풀을 각각 설치했다. 기존 바닥 높이보다 1m 위로 치솟은 임시수조 주위에는 나무 데크를 설치해 디자인적인 균형을 맞췄다. 관람석은 총 5360석에 운영실은 4278㎡ 규모로 조성했다. 이 가설경기장도 대회가 끝나면 원래 실내체육관 모습으로 복원된다. 아티스틱 수영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아티스틱 수영'은 과거에 '싱크로나이즈수영'으로 불렸지만 지난 2017년 7월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총 9개가 걸려있다. ◇조선대학교 축구장='하이다이빙' 경기장으로 깜짝 탈바꿈  하이다이빙 경기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民立)대학인 조선대학교 인조잔디 축구장 위에 가설로 지었다. 조선대 본관을 배경으로 널따란 인조잔디 위에 토대를 만들고 그 위에 지름 17m, 깊이 6m의 임시수조를 올렸다. 수조 옆에는 27m 높이의 남자부 플랫폼과  20m 높이의 여자부 플랫폼이 달린 '다이빙타워'를 설치했다. 관람석은 총 3000석이다. 플랫폼 넓이는 2m, 길이는 4m, 두께는 앞쪽 모서리가 0.16m 이하, 추선 안쪽으로 10도 이하의 각을 이루고 있다. 하이다이빙 경기는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조선대 본관은 물론 광주시내 전경과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영상과 사진이 전 세계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구권대회만 7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남여 종목별로 각각 1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에 들어선 '오픈워터 수영장' 이번 대회 경기 중 유일하게 바다에서 열리는 종목이 '오픈워터 수영'이다. 조직위는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엑스포해양공원 내에 방송시설, 선수시설, 관람석 2095석, 기능실 78개소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바다위에 조성된 경기장은 출발대를 시작으로 길게 늘어선 부표를 따라 2.5㎞ 코스로 이뤄졌다. 바다에 물에 뜨는 구조물 '해상 푼툰'을 설치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장 조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질'이다. 청정 수질을 자랑하는 여수해역은 앞서 조직위가 실시한 '대장균 항목' 등을 분석하는 수질 검사에 합격했다. 바다와 강, 호수 등 자연의 물속에서 열리는 장거리 수영경기로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마라톤수영'이라는 명칭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7월13일부터 15일, 17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선수권대회가 열리며, 8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스터즈 대회가 진행된다. 남여 각 5·10·25km 개인종목과 5km 팀 경기가 펼쳐지며 금메달은 총 7개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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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세계선수권 vs 올림픽 차이점
    세계수영선수권과 하계올림픽은 축구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과 더불어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수영 종목만 놓고 보면 세계선수권은 올림픽의 전초전, 가늠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좀 더 들여다보면 차이점도 적지 않다. 크게 5가지에서 다르다. 개최기관과 대회주기가 다르고, 종목과 메달수, 즉 세부종목도 차이가 난다. 동호인 대회 유무도 다르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국제수영연맹(FINA)이 주최하고,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주최권과 종목 신설, 폐지권이 있다. 1908년 설립된 FINA는 단일 분야로 6개 종목만 다루지만 회원국은 209개로, 1894년 설립된 IOC보다 1개국 더 많다. 두 기관 모두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점은 공통점이다. 개최 주기는 세계선수권은 2년 주기인 반면 올림픽은 4년 주기다. 종목수는 올림픽 수영은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수영 등 모두 5개고, 세계선수권은 여기에 하이다이빙(High Diving)을 더해 총 6개 종목이다. 절벽 다이빙에서 유래된 하이다이빙은 아파트 10층 높이가 넘는 27m(남자)와 20m(여자)의 아찔한 높이에서 지름 15m, 깊이 6m 수조로 뛰어내려 3초 이내에 선수의 발로 수면에 닿아야 하는 경기다. 6개 종목 중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경기로,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연상시켜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지만 한국은 불모지나 다름없어 유일하게 국내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 종목이다. 세부종목으로는 올림픽이 46개인데 비해 세계선수권은 76개로, 금메달수만 따지면 세계선수권이 30개나 많다.  '찰나의 예술'로 통하는 다이빙의 경우 스프링보드 1m와 팀 다이빙(스프링보드 3m 및 플랫폼 10m 결합)과 혼성(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3m 및 플랫폼 10m) 종목이 올림픽에선 볼 수 없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정식 종목이다.  '수영마라톤'으로 통하는 오픈워터수영은 흥미롭게도 첫 3번(1869년, 1900년, 1904년)의 올림픽기간 동안에는 모든 수영 경기가 오픈 워터에서 개최됐다.이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4년마다 10㎞ 단일 코스에 한해 남녀 우승자를 가리고 있다.     이에 비해 세계선수권은 보다 세분화돼 남자와 여자 각각 5㎞, 10㎞, 25㎞ 경합 및 5㎞ 팀릴레이가 펼쳐진다. 1991년 대회에서 25㎞가 추가되고, 1998년에는 5㎞, 2001년에는 10㎞가 추가됐다. 이어 2011년에는 팀 경기가 더해졌다.  '수영의 꽃'인 경영에서는 세계선수권에 걸린 금메달이 올림픽 골드메달보다 10개나 많다. 남자 자유형 800m, 여자 자유형 1500m, 남녀 각각 배영 50m, 평형 50m, 접영 50m, 혼성혼계영 400m 등이다. 전체 금메달수는 올림픽이 32개, 세계선수권이 42개다.  '물속의 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 스위밍(Artistic Swimming)도 세계선수권이 10개로, 올림픽 금메달수보다 8개나 많다. 올림픽에서는 듀엣과 팀 대항전만 있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선수 구성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믹스드 듀엣,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나뉘어 열리며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각 종목마다 1분30초에서 4분30초까지 연기를 펼친다. 심사위원은 수중에서 비틀기, 들어올리기, 팀원 간의 호흡 등으로 10점 이내의 점수를 산정한다. 올림픽에서는 국가대항전으로 끝나지만 세계수영대회에서는 선수권대회 직후 동호인들의 잔치인 마스터즈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개인 종목은 만 25세부터 5세 단위로 69세까지 나뉘고,단체 종목은 팀원들의 나이를 더해 40세 단위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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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수영장 바닥 닿으면 감점"…이색 규정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23일 기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든 경기가 물에서 펼쳐지는 만큼 규정이 땅에서 열리는 경기와 달라 흥미롭다. 수구는 손을 이용해 상대의 골대에 공을 던져넣는 방식으로 핸드볼과 비슷하지만 수심 1.8m의 경기장 바닥에 발이 닿으면 안돼 상체를 물에 띄울 수 있는 능력과 수영기술이 접목돼야 한다. 물속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격렬한 몸싸움도 필요해 체력이 중요한 경기다. 핸드볼과 다른점은 골키퍼를 제외하고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잡는 것이 금지다. 몸에 미끄러운 물질을 바를 수 없으며 손으로 상대방에게 물을 뿌릴 수 없다. 방어할 때는 볼을 가진 선수에게만 접촉할 수 있으며 다른 선수의 진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반칙은 중반칙(Major foul)과 경반칙(Ordinary foul) 두 종류가 있다.   중반칙은 상대를 때리거나 물속으로 가라앉힐 경우 주어지며 1회 파울, 1분간 퇴장을 당하고 3회 반칙하면 경기에서 빠져야 한다. 특  경반칙은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잡거나, 물을 끼얹는 등의 가벼운 반칙을 할 때이며 프리 스로가 부여된다. 수중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스위밍은 3m 이상의 수심에서 펼치는 경기로 수구처럼 바닥에 발이 닿으면 안된다. 3분에서 5분가까이 물에 있어야 하며 2명 이상의 출전 종목은 동작이 통일돼야 한다. 다른 수중 종목의 경우 심판이 규정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살피지만 아티스틱스위밍은 6~7명으로 구성된 2개의 심판부가 피겨스케이팅 처럼 기술 점수와 예술 점수를 부여해 우열을 정한다.   아티스틱스위밍은 대표적 여성 종목으로 불렸지만 2015년 러시아 카잔대회부터 혼성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5·10·25㎞를 질주해야 하기 때문에 수영마라톤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육상의 마라톤처럼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는 경영은 출전 선수들이 동시에 터치패드를 찍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과학의 발달로 100만분의 1초까지 측정할 수 있지만 수영은 정확도를 100분의 1초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수영장 각 레인의 길이가 50m이지만 ±3㎝의 오차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동일한 코스를 경쟁하는 봅슬레이나 스피드스케이팅은 1000분의 1초까지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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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3

실시간 스포츠·연예 기사

  • 김세영, CME 투어 챔피언십 우승…고진영, 전관왕 달성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친 김세영은 2위 찰리 헐(잉글랜드)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LPGA 메디힐 챔피언십과 7월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세영은 시즌 3승째이자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다. 이는 박세리 (25승), 박인비(19승), 신지애(11승)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다. 또한 한국 선수 LPGA 투어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15승)로 작성했다. 찰리 헐은 마지막 날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김세영을 압박했다. 그러나 김세영은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켰다. 김세영은 LPGA 투어 사상 가장 많은 150만 달러(한화 약 17억7000만원)의 상금도 챙겼다.김세영은 상금랭킹 2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2번홀에서 버디로 시작한 김세영은 곧바로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6, 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지만, 9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기 록했다. 이후 후반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고진영(24)은 전관왕을 달성해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마지막 날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고진영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공동 11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상금랭킹 1위, 평균 타수 부문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세계랭킹,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에서 모두 1위를 휩쓸었다. 고진영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해의 선수, 베어 트로피, 상금왕을 모두 휩쓴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재미교포 대니얼 강과 넬리 코르다(미국)는 나란히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9)은 마지막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공동 9위에 올랐다. 이정은(23)은 고진영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고, 박인비(31)와 허미정(30)은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 스포츠·연예
    2019-11-25
  • SK 베테랑 나주환, 조건없는 트레이드로 KIA행
    베테랑 내야수 나주환(35)이 조건 없는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다. KIA는 SK 와이번스와의 무상 트레이드를 통해 나주환을 영입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내년 시즌 전력 구상에서 나주환을 제외한 SK는 면담을 통해 나주환에게 코치 연수나 프런트를 제안했다. 하지만 나주환의 현역 연장 의지가 강했다. 손차훈 SK 단장은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이 되지 않으면 타 구단과 무상 트레이드를 추진해 보겠다고 전했고, KIA에서 관심을 보 여 무상 트레이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2003년 2차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나주환은 2007년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SK 유니폼을 입은 뒤 12년간 SK에서만 뛰었다. 프로에서 15시즌을 뛴 나주환은 통산 타율 0.262 83홈런 467타점 503득점을 기록했다. 나주환은 타격에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올 시즌 94경기에서 타율 0.222(225타수 50안타) 3홈런 20타점 14득점에 그쳤다. 수비 범 위가 다소 좁아지기는 했지만, 아직 안정감이 있다는 평가다.  조계현 KIA 단장은 "경험이 풍부한 나주환이 백업 내야수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는 역할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KIA는 트레이드를 발표하면서 "나주환이 유격수와 2루 수비가 가능해 내야 백업 요원으로 활용폭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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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5
  • 김세영,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서 사흘 연속 선두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도 단 독 선두를 달렸다. 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 잡아내며 4 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친 김세영은 2위 넬리 코르다(미국)에 1타차로 앞섰다. 1라운드부터 3일 연속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은 시즌 3승이자 개인 통산 10승 달성을 눈앞에 뒀다. 김세영은 한국 선수 LPGA 투어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15승)에도 도전 한다. 또한 우승상금 150만 달러를 추가한다면 상금왕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코르다는 이날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김세영을 위협하고 있다. 고진영(24)은 3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쓸어담아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5위로 뛰어 올랐다. 고진영은 상금 1위 수성을 노리고 있다. 양희영(30)과 허미정(30), 유소연(28)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해 공동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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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4
  • 이강인, 왼발슛 크로스바 강타…팀은 1-2 패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18·발렌시아)이 짧은 출전에도 골대를 때리는 위협적인 슈팅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강인은 23일 자정(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벌어진 레알 베티스와의 2019~2020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후반 41분 교체로 투입됐다. 경기 막판에 들어가 많은 시간을 뛰진 못했지만 후반 45분 페널티박스 왼쪽 지점에서 감각적인 왼발슛을 때려 레알 베티스의 간담 을 서늘하게 했다. 이강인의 발에 정확히 맞은 공은 레알 베티스의 크로스바를 때렸다. 이강인은 아쉬워하며 머리를 감쌌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에 통한의 결승골을 내줘 1-2로 졌다. 5승5무4패(승점 20)로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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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4
  • 이경훈, RSM 클래식 3R 공동 5위 도약
    이경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 다. 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 개, 더블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8타를 친 이경훈은 공동 7위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시즌 '톱 10' 진입에 도전한다. 2번홀에서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에만 3타를 줄인 이경훈은 10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주춤했다. 심기일전한 이경훈은 11번홀에 서 버디로 만회한 후 후반에 버디를 2개 더 잡아냈다. 선두는 18언더파 194타를 친 브렌던 토드(미국)가 차지했다. 토드는 3라운드에서만 8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웹 심프슨(미국)과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는 중간합계 16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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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4
  • LPGA '마지막 잭팟' 17억원 주인공은?…CME 챔피언십 개막
    올해 LPGA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이 22일(한국시간) 시작된 다.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오는 25일(한국시간)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LPGA 역대 최고 우승상금 인 150만달러(17억6000만원)가 걸려있다.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우승상금 100만달러보다 상금액이 50만달러나 많다. 벌써부터 올해 상금왕 타이틀이 뒤바뀔 수 있는 '잭팟'의 주인공이 누가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ME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비 해 우승상금을 50만달러에서 150만달러로 대폭 인상하면서 경기 순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현재 상금 랭킹 1위인 고진영이 271만4281달러(31억8000만원)로 2위 이정은6 199만2490달러(23억3000만원), 3위 박성현 152만9905 달러(17억9000만원)에 크게 앞서 있지만,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순위가 엇갈릴 수 있다. 단순 계산으로 상금순위 10위까지 CME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해 상금왕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이다. 고진영은 이미 올해의 선수상, 아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왕, 최저타수상, CME 글로브 상까지 전관왕을 차지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고진영이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며 피날레를 장식할 지 미지수다. 고진영은 지난 2일 LPGA 투어 타이완 스윙윙에서 발목 부상으로 대회 중간에 경기를 포기했다. 고진영은 아직까지 부상에서 완전 히 회복하지 못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고진영은 대회 개막전 공식 인터뷰에서 발목 부상과 관련 "스윙시 발목 바깥쪽에 통증이 있고 걸을 때에도 발목 안쪽에 고통이 있 다"면서 "욕심내지 않고 경기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할 경우 올 시즌 15승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롤렉스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은 22일 새벽 1시18분(한국시간) 브룩 헨더슨, 이민지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세계랭킹 2위 박성현은 타이완 스윙윙 대회에서 우승한 넬리 코다, 이정은6와 함께 한 조를 이뤘고, 김세영은 디펜딩 챔피언 렉시 톰프슨, 대니얼 강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고진영은 올 시즌 톱 10에 12차례나 오르면서 '리더스 톱10 상'을 수상했다. 김효주와 헨더슨도 올해 똑같이 12번의 탑 10 기록을 세웠지만, 고진영의 우승 기록이 더 많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고진영은 올해 ANA 인스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 2개 대회를 석권하는 등 올 시즌 4승을 수확했다. 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른 '골프여제' 박인비는 LPGA 통산 19승, 7번의 메이저대회 우승, 상금왕 2회, 최저타수상 2회, 올해의 선 수상 1회를 차지하는 등 화려한 성적을 남겼지만 한 해에 3가지 타이틀을 모두 석권하지는 못했다.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도 25번의 LPGA 우승, 5번의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지만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받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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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KBO리그 MVP·신인왕은 누구?…25일 시상식 개최
    2019년 KBO리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은 누가 될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오후 2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정규시즌 MVP와 신인상의 주인공이 발표되는 자리다. KBO는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원에 시 상도 함께 진행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MVP의 주인공이다. 투수 3관왕에 오른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과 타격왕에 오른 NC 다이노스 안방마님 양의지, KIA 타이거즈 좌완 에이 스 양현종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신인상은 LG 트윈스 마운드의 허리로 떠오른 정우영이 강력한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KIA 타이거즈 전상현, NC 다이노스 김태진도 후보로 평가된다. KBO는 정규시즌 종료 후인 10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2019 KBO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취 재기자들을 대상으로 MVP와 신인상 투표를 시행했다. 총 1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MVP는 특정 후보 없이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이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됐다 .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019년에 입단했거나 처음 등록한 선수를 비롯해 올 시즌을 제외 한 최근 5년 이내(2014년 이후 입단 및 등록 기준)의 선수 가운데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단 SK 와이번스 마무리 투수 하재훈을 비롯해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됐던 선수는 후보에서 제외됐다.   MVP 투표는 1위부터 5위(1위 8점·2위 4점·3위 3점·4위 2점·5위 1점)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1위 5점·2위 3점·3위 1점) 까지 투표인단 자율로 순위를 정해 투표했다. 선수 개인별로 득표한 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2명 이상의 선수가 같은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경우에는 1위 표를 더 많이 받은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 MVP는 트로피와 337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차량을 부상으로 받는다.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KBO리그 부문별 1위 선수와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 스포츠·연예
    2019-11-20
  • 女핸드볼 세계선수권 전초전…핸드볼 프리미어4 서울서 개최
    세계적인 여자 핸드볼 강호들이 한국을 찾는다. 강재원(부산시설공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을 비롯해 유럽 정상급 러시아, 헝가리, 세르비아가 출전하는 '핸드볼 프리미어4'가 오 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송파구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핸드볼 프리미어4'는 한국 여자 핸드볼의 1988년 서울올림픽,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연속 제패를 기념해 1993년 창설된 '서 울컵 국제핸드볼대회'의 새 이름이다. 지난해부터 변경된 이름으로 열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세계적인 강호들을 초청해 국가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올해는 30일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2019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를 대비하기 위한 전초전 성격이 강하다. 여자부만 열린다. 러시아와 헝가리, 세르비아 모두 세계 톱10 안에 드는 강호들이다. 특히 세계랭킹 2위 러시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우승국이다. 2000년대 들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상대전적에서 4승1무10패로 열세다. 그러나 올림픽에서는 1승1무1패로 팽팽하다. 헝가리는 랭킹 4위다. 한국이 상대전적에서 7승1무4패로 앞서지만 지난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성공적인 세대교체 를 예고했다. 세르비아는 러시아, 헝가리에 비해 약체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한국은 2017 세계선수권대회 조별예선에서 세르비아에 28-33으로 패한 기억이 있다. 상대전적도 1승2패로 열세다. 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9월 아시아 지역예선을 통과해 올림픽 핸드볼 역사상 최초로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온아(SK슈가글라이더즈), 주희(부산시설공단), 조하랑(컬러풀대구)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한미슬(삼척시청)과 최수지(SK슈가글라 이더즈) 외에 신예 김수연과 문수현, 김소라(이상 한국체대)가 합류했다. ◇여자핸드볼 프리미어4 엔트리 ▲감독 = 강재원(부산시설공단)▲코치 = 이기호(대한핸드볼협회), 심재홍(대한핸드볼협회)▲골키퍼(GK) = 박새영(경남개발공사), 김수연(한국체대)▲레프트윙(LW) = 신은주(인천시청), 최수지(SK슈가글라이더즈)▲레프트백(LB) = 심해인, 권한나(이상 부산시설공단), 조수연(SK슈가글라이더즈), 한미슬(삼척시청)▲센터백(CB) = 이미경(부산시설공단), 송지은(인천시청)▲라이트백(RB) = 류은희(파리 92), 유소정(SK슈가글라이더즈), 문수현(한국체대)▲라이트윙(RW) = 김선화(SK슈가글라이더즈), 정지인(한국체대)▲피봇(PV) = 원선필(인천시청), 강은혜(부산시설공단), 김소라(한국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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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대형 수비수' 김민재의 쇼케이스가 시작된다
    대형 수비수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세계 최강 브라질의 날카로운 창을 상대로 국제 무대 경쟁력을 점검한다. 한국은 19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갖는다. 지난해 8월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이래 가장 강력한 상대와의 경기다. 러시아월드컵 독일전 이후 세계 강호들과의 A매치를 갖지 못했던 한국은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브라질에는 유럽 주요 클럽 스카우트들이 주목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됐다. 이번 경기에도 여러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거나 어떤 식으로든 경기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브라질 선수들에게 초점이 쏠리겠지만, 유럽 무대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선수들에게도 이번 브라질전은 이름을 각인 시킬 수 있는 좋은 무대다. 아직 유럽에 진출하지 않은 선수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센터백 김민재다. 만 23세에 불과한 김민재는 A대표팀에서 26경기나 뛰었을 정도로 이미 국내에서는 최고 수비수로 분류된다. 한 대표팀 관계자는 "한 코치는 민재를 '몬스터'라고 부른다. 그만큼 기량이 좋다는 뜻이다. 이대로만 잘 성장한다면 분명 초대형 수비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가는 나날이 상승 중이다. 190㎝ 89㎏이라는 탄탄한 체격 조건과 공을 커트하는 능력, 아직 2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를 무 기로 유럽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같은 또래 대다수 한국 선수와 달리 이적의 최대 걸림돌인 군 문제마저 해결했다. 최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 이적설이 재점화됐다. 에버턴의 이름도 나왔다. 현 소속팀 베이징 궈안(중국)과의 계약기간이 3년이나 남았음에도 유럽과 연결된다는 점은 그의 가치를 잘 말해준다. 부상으로 러시아월드컵을 놓친 김민재에게 브라질은 축구를 시작한 이래 마주하는 가장 버거운 상대다. 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하 다.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등 명성만으로도 쟁쟁한 이들을 효과적으로 막아낸다면 빅리그행 진출 시기를 좀 더 앞당길 수 있다. 김민재는 레바논전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유럽 이적설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다. 일단 경기에 집중하고 싶다"면서도 "유럽은 기회가 되면 꼭 나가고 싶은 무대"라면서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이제 하루 뒤면 김민재의 쇼케이스가 시작된다. 브라질전을 기다리는 축구팬들의 흥밋거리가 하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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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김준호, 빙속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금메달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김준호(24·강원도청)가 2019~2020시즌 첫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대회에서 남자 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호는 17일(한국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2019~2020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에서 34초870으로 결승선을 통과, 1위를 차지했다. 7조 인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친 김준호는 첫 100m를 9초65로 주파했다. 전체 출전 선수 20명 중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김준호는 나머지 한 바퀴(400m)에서 스퍼트를 올려 25초22로 통과, 가장 빠른 기록을 내는데 성공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던 김준호는 2018~2019시즌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m 1, 2차 레이스에서 각각 은, 동 메달을 수확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올 시즌 첫 월드컵 시리즈 500m 레이스에서는 금메달까지 수확하며 성장세를 자랑했다. 중국의 가오팅위가 34초913을 기록, 김준호에 0.04초 차로 뒤진 2위에 올랐다. 동메달은 34초916을 기록한 다이다이 은탑(네덜란 드)의 차지가 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 차민규(26·의정부시청)는 35초361을 기록해 11위에 자리했다. 김태윤(25·서울시청 )은 35초399의 기록으로 12위에 올랐다. 평창올림픽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딴 한국 중거리 간판 김민석(20·성남시청)은 1분46초686을 기록해 전체 4위로 레이스를 마 쳤다. 김민석과 동메달을 딴 토마스 크롤(네덜란드·1분46초498)의 격차는 불과 0.19초 차였다. 평창올림픽에서 남자 1000m, 1500m 금메달을 딴 키엘트 누이스(네덜란드)가 1분46초223으로 금메달을 땄고, 데니스 유스코프(러시 아)가 1분46초456으로 2위를 차지했다. 평창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인 김보름(26·강원도청)은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4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 8분24초930을 기록해 4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보름은 10점을 얻어 4위에 자리했다. 함께 결승에 오른 박지우(21·한국체대)는 8분33초990을 기록하고 11위에 머물렀다. 여자 1000m 디비전B에 출전한 김현영(25·성남시청)은 1분17초774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전날 여자 500m 디비전A에서 4위에 오른 김민선(20·의정부시청)은 1분17초794를 기록,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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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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