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8-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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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순 예술감독 무용극 '이터널 나우' 광주 공연
    미국 공연예술센터 브루클린음악아카데미(BAM)에서 최초로 선보인 김영순 예술감독의 멀티미디어 무용극 '이터널 나우(Eternal NOW)'가 광주에서 공연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6일과 7일 이틀동안 뉴욕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의 '이터널 나우'를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작품은 김영순 예술감독이 2010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히어 나우(Here NOW)'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지난 2014년 미국 공연예술센터 브루클린음악아카데미에서 초연됐다. 작품은 9명의 무용수들이 움직임의 언어를 통해 인간 감정, 내면, 열정과 혼을 섬세한 동작으로 그려내고 있다. 무용수들의 몸짓은 라이브 영상, 음악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작품의 음악과 연주는 이탈리아 아방가르드 뮤지션 마르코 카펠리의 어쿠스틱 트리오, 영상은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케이티 프레어와 하오 바이가 담당했다. 김영순 예술감독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여고,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뒤 1977년 마사그레함 컨템포러리 댄스스쿨 유학을 통해 뉴욕에서의 무용 인생을 시작했다. 이어 1988년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를 설립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를 오가며 끊임없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는 음악, 시, 영상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을 시도해 무용언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고 있다.  
    • 문화
    2019-08-05
  • 광주 국악 상설공연 ‘7월 셋째 주 국악한마당’
    매주 신명나는 국악의 장을 선보이고 있는 ‘광주 국악 상설공연’의 7월 셋째주 마당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 ○ 광주광역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과 함께 공연을 확대해  12일부터 8월1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 공연키로 한 바 있다.   ※매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12개팀, 총 33회 공연 ○ 12일부터 19일까지 수영대회 개막 첫 주에는 광주지역 대표 예술단이 대거 참여한다. ○ 12일에는 타악기의 역동성과 흥을 선보여온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대단원의 막을 연다. 총 5장으로 구성된 공연은 평화와 희망의 광주를 염원하는 뜻을 담았다. 탈춤, 풍물놀이, 엿가위춤, 장타령, 북춤, 판소리, 무용 등 신명나는 한마당을 선사한다. ○ 13일과 18일은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만들고 있는 창작국악그룹 ‘그루’가 공연한다. 진도아리랑을 모태로 창작한 ‘사랑의 길’, 경기민요를 새롭게 만든 ‘늴리리야’, 생황으로 연주하는 ‘강원도아리랑’ 등 판소리와 민요, 국악가요를 독창적으로 재창작한 노래를 들려준다. ○ 14일은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존회 광주?호남 지부가 공연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46호로 지정된 피리정악과 대취타는 정통성과 예술성이 인정받는 음악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세계무형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종묘제례악을 비롯해 대취타, 한국의 대표적인 정악합주곡인 ‘상령산’, 관악합주 ‘수제천’, 궁중무용 ‘춘앵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16일은 25년 전통의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하늘빛 그리움’이란 주제로 공연한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반주음악인 ‘정악합주곡 _수제천 1,4악장’,  ‘25현가야금과 대금을 위한 메나리’, 피아노와 해금의 합주가 돋보이는 ‘해금과 춤의 만남_하늘빛 그리움’, 경기민요 ‘뱃노래’를 다채롭게 변주한 관현악곡 ‘신뱃놀이’, 퉁소협주곡 ‘풍전산곡 : 바람이 전해준 산의 노래’, 흥보가를 새롭게 해석한 노래곡 ‘The Road : 제비노정기, 상모’, 전통 리듬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듬북 협주곡 ‘TA’를 공연한다. ○ 17일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광주시립창극단이 무대에 선다. 장구 연주자가 발림과 장구가락을 연주하는 ‘앉은반 설장구’, 각 지방에서 불리는 아리랑의 특징을 잘 표현한 ‘아리랑 연곡’, 잔치판의 흥을 돋우기 위해 부채와 수건을 들고 추는 ‘교방무’, ‘단막창극_ 맹인잔치 가는 길’을 공연한다. ○ 19일 광주시립창극단 공연에서는 인간의 고뇌와 번민을 춤으로 표현한 ‘화현과 바라’, 민요 ‘동해바다, 뱃노래’, ‘거문고와 해금 병주’, ‘단막창극 어사상봉’, 꽹과리, 장구, 북, 징으로 다양한 장단연주를 하는 ‘앉은반 사물놀이’를 공연한다. ○ 관람은 전석 무료이고,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광주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보다 많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광주시티투어와 수영대회 관광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했다.
    • 문화
    2019-07-09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하루K” 작가선정
    청년작가를 발굴, 지원 육성하기 위해 2005년 시작한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에 올해의 작가로 하루 K(본명:김형진)가 선정됐다. ○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은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이 왕성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30-40대 작가(만 45세 이하) 1인을 선정하여 초대전을 갖고 작가와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전시회이다.   ? 미술관에서는 초대작가 선정을 위해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직 추천을 중심으로 추천된 작가에 대한 작품 활동과 작품 세계를 알아보기 위한  세미나를 통해 다각적인 리뷰와 토론을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했다.      ○ 2019년도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 작가로 선정된 하루K는 삶에 근간을 둔 아름다움을 발견하거나 기존의 형식에서 새로움을 찾는데 관심을 가져온 작가이다. 기존 산수화가 지니고 있는 이상향에 대한 생각을 현실 속 음식과 문명의 도구들의 소재를 공존, 결합시켜 초현실적인 새로운 산수화를 실험하고 있는 작가는 맛있는 산수 연작 작품들 안에서 음식, 예술, 삶, 현실 사회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  ○ 광주 출신인 하루K 작가는 홍익대와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2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다수의 주요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13년 신세계미술대상 수상과 함께 의재문화재단과 광주시립미술관의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은 2005년 강운 작가가 선정되어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전시를 시작으로 이이남, 김동하, 홍성민, 손봉채, 임남진, 정운학, 진시영, 박소빈, 정광희, 김진화, 신창운, 신호윤, 권승찬 등 지난해까지 14명의 작가가 해마다 전시회를 가졌다. 그동안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작가로 선정된 작가들은 이후로도 지역은 물론 국제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있어 한국미술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의 지역작가 1인 초대전이 지역의 청년작가 지원을 통한 지역 미술 활성화와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지역청년작가초대전은 그동안 작가가 모색해온 작품의 성과와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해가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로 선정된 ‘하루K’의 초대전은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에서 2019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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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7
  •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좋은 소리 판소리 클래식 한마당
    2019년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판소리 클래식>은 대중화의 바람으로 정통 판소리가 창극, 마당놀이, 입체창 등으로 발전되면서 소리꾼 1인의 공력과 고수와의 호흡 속에서 한바탕의 얘기를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정통을 재조명 하고 대중화의 기초는 정통의 완전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됨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 또한 사회, 정치, 경제, 문화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의 뛰어난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들며, 이에 따라 지방 예술가들의 사기가 위축되고 지방 문화예술 시장이 활성화를 잃어가고 있음에, 국립남도국악원 소속 대통령상 수상자 3인을 필두로 지방의 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예술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첫 시도이기도 하다.  □ 이번 <판소리 클래식> 첫 번째 공연을 준비한 양혜인씨는 6살 때부터 이난초 명창에게 소리를 공부하여 중학교 3학년인 16세에 이미 <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가졌고, 전주 우석대를 졸업하고, 현재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에 재직 중이며, 제20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양혜인씨는 가녀린 체구를 가졌지만 단전에서 뽑혀져 나오는 소리가 과연 30대 초반의 소리꾼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탄탄한 공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흥보가> 중 “흥보가 놀보집 건너가는 대목” 부터 “흥보가 첫째 박 타는 대목” 까지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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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 해외 진출…광주 양림동 설화 모티브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는 광주 남구 양림동지역의 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뉴미디어시장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06.27 (사진=스튜디오 피쉬하이커 제공) photo@newsis.com【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 양림동지역의 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뉴미디어시장에 진출했다.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는 애니메이션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유통업체를 통해 상영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개비는 양림동의 400년 충견설화를 모티브로 태어난 캐릭터이다. 2017년에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로 제작돼 SBS를 통해 방영됐다.   또 애니메이션에는 이장우 고택, 사직 타워, 양림 오거리 등 지역의 유명 장소가 등장한다.   이후 국내 IP시장과 모바일 시장에 진출해서 꾸준한 인기를 누린 캐릭터는 동화음악극으로 제작돼 2018년에는 전국 10개 시도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다. 동개비는 현재 베트남의 어린이날인 지난 1일 호찌민의 대형 쇼핑센터 이온몰(Aeon Mall)에서 선보였으며 회당 10만뷰 이상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은빈 피쉬하이커 대표는 "동개비의 베트남 진출로 해외시장에서도 지역 캐릭터가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고 있어 한류의 또 다른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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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수영보고 문화도 즐기고" 광주문화예술회관 그라제 축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클래식부터 국악, 연극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 '그라제'가 막을 올린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에 맞춰 다음달 13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공연예술축제 '그라제'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9일간의 아트바캉스, 예술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A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영대회기간 광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공연된다.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비언어극으로 펼쳐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한 '공명'이 비보이와 힙합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치고 K-필하모닉챔버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정다희, 테너 류정필의 'FEEL&GOOD 갈라콘서트'도 열린다. 이 밖에도 유리리상자와 서영은의 콘서트도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 등 7개 예술단은 합창과 오페라, 연극,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소극장에서는 2019에딘버러페스티벌 초청작인 '스프레이'를 비롯해 '빵 굽는 포포 아저씨' '자유와 정열의 여인 카르멘' '투맘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잔디밭에서는 '버블 매직쇼'를 비롯해 '재즈 나잇' '음악서핑'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영화 '페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레미제라블' 등이 달빛극장에서 상영된다. 갤러리에서는 지난해 작가와 구매자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한집 한 그림-아트마켓'이 열린다. 중견·신진작가 110여명이 출품한 회화, 드로잉, 공예, 서예 등 개성 있고 참신한 작품 350여점이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물 미끄럼틀, 물총놀이, 물 풍선 터트리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광주수영대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문화수도 광주의 위상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문화
    2019-06-26

실시간 문화 기사

  • 가야금! 12현을 딛고 24현을 넘어 현재를 노래하다
    □ 헤이스트링은 전통음악을 깊이 있게 공부한 서울대 출신의 여성 가야금 연주자 3명이 다양한 음악을 묶어 그들만의 색깔로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도전적인 연주 단체이다.    한국의 전통악기인 가야금을 소재로 악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가능성을 모색해가는 동시에 다양한 음악적 어법을 수용하고 있다. 특히 연주자 공동작곡의 독특한 연주구성 속을 뚫고 나오는 파격적인 음악에 화려한 기량과 창작 역량이 더해져 몰입도 높은 강렬한 음악을 선보인다.  □ 이번 공연에서는 <켜켜이 쌓이 발자국>, <백조의 노래>, <그늘과 별>, <infinity>, <A bottomless pit>, <potencia> 총 6개의 연주곡을 선보이는데, 독보적인 연주력과 신선한 작품을 기반으로 더 넓은 예술세계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연주자들의 의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국립남도국악원은 올해부터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한 공연장 지정좌석제가 운영된다.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진악당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티켓을 발급하며 공연장 입장 시 티켓을 확인 받은 후 지정된 좌석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1~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문화
    2019-08-22
  • 강진아트홀‘내 고향 강진’특별기획전 개최
    강진아트홀에서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내 고향 강진’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917년부터 1989년 사이에 강진에서 태어난 작가 80명의 작품을 통해 고유의 예술성과 문화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강진의 미술은 역사가 깊고 많은 작가들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1917년 병영으로 이사한 미산 허형(許瀅, 1862~1938)의 작품이 그 시작이다. 미산의 두 아들인 남농 허건(許楗, 1907~1997)과 임인 허림(許林, 1917~1942)은 미산의 아버지 인 소치가 추사 김정희에게 물려받은 남화를 미산과 함께 3대에 걸쳐 새로운 한국화로 발전시켰다.  도암면 출신으로 강진 최초의 서양화가인 윤재우(尹在玗, 1917~2005)도 있다. 또한 강진읍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미술을 공부한 김영렬(1923~2003)을 비롯해 타지 출신이었지만 강진읍과 작천면·성전면·도암면의 중학교에서 후학을 양성에 힘썼던 양규철(1939~)의 교육 및 창작 활동은 강진의 미술계 형성과 서양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고려청자 재현에 힘써온 청자도공 조기정(1939~2007), 강진의 현대 도예를 이끌어온 도예가 이용희(1939~), 미술의 여 러 장르를 선도한 서예가 정윤식(1944~), 조소 마영진(1956~), 김형준(1957~), 사진가 전학출(1946~), 평론가 김이천(1960~) 등한국 근현대 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이 독특한 예술성과 함께 고향 강진에 대한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최치현 문화예술과장은“이번 ‘내 고향 강진’기획전은 강진 출신의 미술가들이 창작한 다양한 분양의 작품을 전시한 자리이므 로 많은 군민들이 기획전에 방문해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즐기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2019-08-22
  • 섬유조형 ‘천의 향기로 꽃피우다’ 김월숙 개인전
    쪽물과 감물로 염색한 천에 한지와 비즈를 접목시킨 김월숙 작가의 섬유조형전이 광주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현 갤러리에서 8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열린다. 2017년 양림 미술관에서 ‘오색찬란’의 첫 개인전을 연 후  두 번째 개인전이다. 전시제목인 ‘천의 향기로 꽃피우다’는 자연에서 얻어지는 쪽, 감, 소목, 치자 등의 식물을 면, 실크 천에 염색한 후 슬러시 기법을 응용한 ‘꽃’을 콘셉트로 작품을 선보인다. 꽃은 싱그럽고, 향기로움에 마음 설레게 하는 아름다움이 있다.그런 이유로 김 작가는 염색 천을 여러 장 겹쳐 재봉한 후 자른 천을 뒤집어 작가 특유의 손바느질로 천에 향기를 불어넣어 꽃을 피웠다. 또한 참빗, 부채, 도자기의 문양을 한 땀 한 땀 꿰매어 전통과 자연을 어우러지게 했다. 이를 통해 꽃처럼 아름다운 행복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부채꽃’은 부채에 꽃을 피워 녹음이 우거진 산에 올라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듯한 풍류를 표현했고, ‘8월의 꽃’은 무더위에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이 메말랐던 감성을 되살아나게 한 작품이다. ‘흩날리는 꽃’은 빛을 머금고 싱그러움과 함께 따스한 기운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작품이다.그 밖에 ‘바람꽃’, ‘시계꽃’, ‘하늘꽃’, ‘꽃은 피고 지고’등 25점의 다양한 섬유 작품들을 선보인다. 조선대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한 김 작가는 삼성전자 광주가전 매장 디스플레이어로 일했으며 현재 천연염색지도사, 한국공예가협회, 한국미술협회, 광주미술협회, 한국가톨릭미술협회, 광주가톨릭미술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손서인 기자      
    • 문화
    2019-08-21
  •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 한국의 천연기념물 기념메달
    '한국의 천연기념물 기념메달'은 천연기념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문화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한국조폐공사가 기획한 연속물이다.   2017년 천연기념물 '참매'를 시작으로 '제주 흑우·제주 흑돼지' '장수하늘소' '수달' 등을 4회에 걸쳐 메달로 제작했다. 이번 '쌍향수'는 천연기념물 기념메달 시리즈 5번째 작품이다.   '쌍향수' 기념메달은 고품격 아트메달 형식의 은메달과 동메달 2종으로 구성된다. 27일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순천 송광사 천자암 뒤편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88호 쌍향수는 곱향나무 2그루가 하나로 뭉쳐 자라는 것처럼 보이는 기이한 모습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 시대 승려 지눌이 중국에서 수행하고 돌아오면서 짚고 온 지팡이를 꽂아 태어난 나무라는 전설을 담고 있다. 약 800살로 추정되는 오래된 나무다.
    • 문화
    2019-08-21
  • '전시·공연·음악극·조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9~10월 공연 풍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전시와 공연, 조각작품, 음악 등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잡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9월과 10월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가을의 문턱인 다음달 5일부터 내년 2월23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3·4관에서는 조각과 공예가 접목된 '공작인'전이 펼쳐진다.  '조각이란 무엇일까' '공예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는 7개국 14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과 공예의 접점에서 꽃을 피운 동시대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에서는 다음달 6일부터 내년 4월19일까지 '말레이시아 대중음악 컬렉션 기획전-팝 누산타라'가 소개된다. 말레이시아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된 P.람리(P.Ramlee)와 살로마 람리(Saloma Ramlee), 청년세대 등장과 함께 인기를 얻은 팝 예예(Pop yeh-yeh) 음악, 민족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 등을 통해 대중음악이 말레이시아의 성장과정에서 어떤 가치와 의미를 만들었는지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조명하고 있다. 야외 대형 스크린 영화상영 프로그램인 '빅도어시네마'는 다음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추석 특집 콘서트'가 펼쳐진다. 남무성 감독의 '브라보 재즈 라이프'와 영화 '위플래쉬'가 상영되고 밴드 공연도 진행된다. 다음달 25일 ACC문화정보원 극장3에서는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상위 1%의 연구자로 알려진 박은정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교수가 '멈추는 사람에겐 기회는 오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초청강좌는 신영호 국립청주박물관장이 세계 최고의 섬나라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총 37개국 아시아 국가가 참여하는 '아시아문화주간'(10월17일~27일)에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가 열리고 아시아의 주요 문화예술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컬처네트워크 심포지엄'이 열린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어린이극장에서는 다음달 12일과 13일에 방글라데시 민담을 소재로 제작된 '용감한 탄티'가 공연된다. 말을 타고 학교에 가는 아이들을 부러워하는 아들을 위해 말을 구하기 위한 긴 여행을 떠나는 아빠 탄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어 스리랑카의 세계적인 작가 시빌 웨타 신하(Sybil Wettasinghe)가 쓴 동명의 그림 동화 우산도둑도 공연된다. 공연에 등장하는 세 친구의 만화 같은 움직임, 슬랩스틱, 장난스러운 마임들, 인형놀이, 이야기꾼의 재치있는 입담을 느낄 수 있다. 10월2일부터 6일까지 공연되는 '프라이즈(PRIZE)'는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음악극이다. 이 밖에도 '시간을 칠하는 사람'과 '아시아스토리 어린이 콘텐츠 제작 쇼케이스'도 펼쳐진다.
    • 문화
    2019-08-21
  •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입주작가와의 대화”
    ○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국제레지던시 입주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8월 21일(수)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미술관 국제 레지던시 스튜디오 사무실과 작가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 이번 행사에는 2019년 국제레지던시 입주 작가인 양나희, 조은솔과 대만 관뚜미술관 교류 기획자 수한 리아오(기획), 대만 타이난 샤오롱 아티스트 빌리지 교류작가인 쉔차오량(사진)이 참여한다.  ○ 네 명의 입주작가와 기획자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국제레지던시 기간 동안의 자신의 작품과 연구 성과를 행사 참여자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대만의 젊은 기획자 수한 리아오는 7~8월 2개월간의 레지던시 기간 동안 사회참여미술에 대한 연구 결과물을, 그리고 대만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쉔차오량은 대만 현대사회의 풍경과 삶의 모습들을 촬영한 작품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작가별 약 15분간 프리젠테이션 후 참여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작품과 연구 성과물을 이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후에는 작가 스튜디오를 방문해 입주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 2017년 9월 개관한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스튜디오는 4개의 스튜디오, 세미나실, 휴게실, 세탁실, 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청년작가 입주 및 해외파견, 해외작가 초청 등 국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작가의 해외진출을 돕고, 청년작가 지원, 육성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및 발표전 개최, 크리틱(Critic), 간담회, 세미나, 문화탐방 등 다양한 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광주작가는 1년간 입주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해외작가는 국제교류 협력기관 파견 및 해외작가 초청 등으로 2~3개월 단위로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독일 뮌헨시 문화부 교류작가로 안네 파이퍼&베른하르트 크로잇쳐가 국제 레지던시에 입주할 예정이며 윤세영 작가가 독일로 파견되어 활동하게 된다.  
    • 문화
    2019-08-20
  • ‘빛과 조명 통한 인간의 양면성 감상하세요’
    전라남도는 도청 1층 윤선도홀에 마련된 전남도청 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12일간 빛과 조명을 통해 인간의 양면성을 의인화한 이승현 작가의 ‘Cullinan.Lee & Light’ 전시회를 개최한다. 조명과 빛에 대한 사물의 풍경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거친 붓의 터치와 평면 위에 유화물감의 마티에르를 표현한 작품 12점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승현 작가는 전남지역 젊은 작가로 국내외 전시 활동을 하면서 개인전과 드라마 매체를 통해 빛이란 작품을 소개한 작가다. ‘컬리넌(Cullinan)’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프랑스를 포함한 아트페어와 초대전 등 국내외에서 치열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승현 작가 전시회는 다양한 예술을 향유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청 갤러리를 친숙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는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전에 전화(061-286-5442)나 이메일(cat6666@korea.kr)로 신청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문화
    2019-08-20
  • 담양군, 마술 같은 미술 퍼포먼스 ‘페인터즈’ 공연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펜타토닉(대표 정규철)이 주관하는 ‘페인터즈(PAINTERS)’ 문화공연이 오는 29일 담양문화회관을 찾는다.   전세계에서 재미와 감동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찬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페인터즈는 입체영상(미디어파사드)과 춤, 코미디가 결합된 신개념 아트 퍼포먼스 공연으로, 세계 각국의 영웅들이 각기 다른 10여 가지 미술기법(액션페인팅, 스크래치, 마블링, 스탠실, 크로키 드로잉 등)을 통해 무대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오후 2시 공연은 자유입장이며 오후 7시 공연은 지정좌석제를 운영해 공연 당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공연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입장권을 배부한다.   또한 원활한 공연진행을 위하여 시작 10분 이후부터는 입장권 소지여부와 관계없이 입장이 제한되며, 쾌적한 공연관람을 위해 공연장 내 음식물 및 음료반입이 금지된다.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담양군 홈페이지(http://www.damyang.go.kr)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문화체육과(061-380-2805), 담양군 문화회관(061-380-346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2019-08-19
  • 꽃이라니요
    그 꽃이 피어나는 것을 보셨습니까아마도 그 순간 소경이 눈을 뜬 것을 보신 것입니다 꽃이란 빛을 향하여 피어나려는 곳곳 함이 있어때론스러지고 깨어지고 부서져도 꽃이요어그러지고 비뚤고 반쯤 꺾여도 꽃이 랍니다꽃이라는 이름으로 피어나는 빛이 랍니다 꽃이라니요꽃 따위라니요사랑에 죽고 사랑으로 사는생명의 씨앗 품은 꽃이 랍니다 당신도 누군가의 소망의 꽃이 랍니다   호는 : 海菊 출생 : 전남 신안 2016<시선>신인상 목포문인협회, 전남문인협회, 해남문학회원, 공저 : 시선, 목포문인협회, 전남문인협회, 시향 외 다수
    • 문화
    2019-08-19
  • 윤영훈 아동문학가, '두꺼비, 드디어 하늘을 날다' 발간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회장과 전남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전라남도 문화상을 수상한 윤영훈 아동문학가(시인)가 첫 가사동화집 ‘두꺼비, 드디어 하늘을 날다’를 발간했다. 그동안 향토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시 창작에 정열을 쏟아온 윤영훈 아동문학가는 동시집 ‘풀벌레 소리 시냇물 소리’를 낸 지 15년 만에 첫 가사동화집을 펴냈다.이번 가사동화집은 자연이 파괴되는 현장에 있는 두꺼비·비둘기의 아픔과 애완동물인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는 어린이의 재미있는 세계 그리고 소년과 소녀의 애틋한 사랑을 운율이 살아있는 언어로 담아냈다.이 가사동화집은 ▲두꺼비, 드디어 하늘을 날다 ▲점돌아, 정말 미안해 ▲비둘기의 꿈 ▲행복의 날개가 수록되어 있다.동화는 어린이의 논리력과 상상력 그리고 창의성을 키우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윤영훈 아동문학가는 “새로운 가사동화가 어린이에게 기쁨을 주고,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가사동화집을 출간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가사동화는 한국가사문학학술진흥위원회에서 선정한 동화로, 산문이 아닌 운문으로 쓴 동화이기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어린이의 정서와 감성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서인 기자    
    • 문화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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