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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순 예술감독 무용극 '이터널 나우' 광주 공연
    미국 공연예술센터 브루클린음악아카데미(BAM)에서 최초로 선보인 김영순 예술감독의 멀티미디어 무용극 '이터널 나우(Eternal NOW)'가 광주에서 공연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6일과 7일 이틀동안 뉴욕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의 '이터널 나우'를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작품은 김영순 예술감독이 2010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히어 나우(Here NOW)'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지난 2014년 미국 공연예술센터 브루클린음악아카데미에서 초연됐다. 작품은 9명의 무용수들이 움직임의 언어를 통해 인간 감정, 내면, 열정과 혼을 섬세한 동작으로 그려내고 있다. 무용수들의 몸짓은 라이브 영상, 음악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작품의 음악과 연주는 이탈리아 아방가르드 뮤지션 마르코 카펠리의 어쿠스틱 트리오, 영상은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케이티 프레어와 하오 바이가 담당했다. 김영순 예술감독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여고,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뒤 1977년 마사그레함 컨템포러리 댄스스쿨 유학을 통해 뉴욕에서의 무용 인생을 시작했다. 이어 1988년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를 설립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를 오가며 끊임없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는 음악, 시, 영상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을 시도해 무용언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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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광주 국악 상설공연 ‘7월 셋째 주 국악한마당’
    매주 신명나는 국악의 장을 선보이고 있는 ‘광주 국악 상설공연’의 7월 셋째주 마당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 ○ 광주광역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과 함께 공연을 확대해  12일부터 8월1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 공연키로 한 바 있다.   ※매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12개팀, 총 33회 공연 ○ 12일부터 19일까지 수영대회 개막 첫 주에는 광주지역 대표 예술단이 대거 참여한다. ○ 12일에는 타악기의 역동성과 흥을 선보여온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대단원의 막을 연다. 총 5장으로 구성된 공연은 평화와 희망의 광주를 염원하는 뜻을 담았다. 탈춤, 풍물놀이, 엿가위춤, 장타령, 북춤, 판소리, 무용 등 신명나는 한마당을 선사한다. ○ 13일과 18일은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만들고 있는 창작국악그룹 ‘그루’가 공연한다. 진도아리랑을 모태로 창작한 ‘사랑의 길’, 경기민요를 새롭게 만든 ‘늴리리야’, 생황으로 연주하는 ‘강원도아리랑’ 등 판소리와 민요, 국악가요를 독창적으로 재창작한 노래를 들려준다. ○ 14일은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존회 광주?호남 지부가 공연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46호로 지정된 피리정악과 대취타는 정통성과 예술성이 인정받는 음악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세계무형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종묘제례악을 비롯해 대취타, 한국의 대표적인 정악합주곡인 ‘상령산’, 관악합주 ‘수제천’, 궁중무용 ‘춘앵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16일은 25년 전통의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하늘빛 그리움’이란 주제로 공연한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반주음악인 ‘정악합주곡 _수제천 1,4악장’,  ‘25현가야금과 대금을 위한 메나리’, 피아노와 해금의 합주가 돋보이는 ‘해금과 춤의 만남_하늘빛 그리움’, 경기민요 ‘뱃노래’를 다채롭게 변주한 관현악곡 ‘신뱃놀이’, 퉁소협주곡 ‘풍전산곡 : 바람이 전해준 산의 노래’, 흥보가를 새롭게 해석한 노래곡 ‘The Road : 제비노정기, 상모’, 전통 리듬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듬북 협주곡 ‘TA’를 공연한다. ○ 17일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광주시립창극단이 무대에 선다. 장구 연주자가 발림과 장구가락을 연주하는 ‘앉은반 설장구’, 각 지방에서 불리는 아리랑의 특징을 잘 표현한 ‘아리랑 연곡’, 잔치판의 흥을 돋우기 위해 부채와 수건을 들고 추는 ‘교방무’, ‘단막창극_ 맹인잔치 가는 길’을 공연한다. ○ 19일 광주시립창극단 공연에서는 인간의 고뇌와 번민을 춤으로 표현한 ‘화현과 바라’, 민요 ‘동해바다, 뱃노래’, ‘거문고와 해금 병주’, ‘단막창극 어사상봉’, 꽹과리, 장구, 북, 징으로 다양한 장단연주를 하는 ‘앉은반 사물놀이’를 공연한다. ○ 관람은 전석 무료이고,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광주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보다 많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광주시티투어와 수영대회 관광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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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하루K” 작가선정
    청년작가를 발굴, 지원 육성하기 위해 2005년 시작한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에 올해의 작가로 하루 K(본명:김형진)가 선정됐다. ○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은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이 왕성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30-40대 작가(만 45세 이하) 1인을 선정하여 초대전을 갖고 작가와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전시회이다.   ? 미술관에서는 초대작가 선정을 위해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직 추천을 중심으로 추천된 작가에 대한 작품 활동과 작품 세계를 알아보기 위한  세미나를 통해 다각적인 리뷰와 토론을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했다.      ○ 2019년도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 작가로 선정된 하루K는 삶에 근간을 둔 아름다움을 발견하거나 기존의 형식에서 새로움을 찾는데 관심을 가져온 작가이다. 기존 산수화가 지니고 있는 이상향에 대한 생각을 현실 속 음식과 문명의 도구들의 소재를 공존, 결합시켜 초현실적인 새로운 산수화를 실험하고 있는 작가는 맛있는 산수 연작 작품들 안에서 음식, 예술, 삶, 현실 사회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  ○ 광주 출신인 하루K 작가는 홍익대와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2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다수의 주요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13년 신세계미술대상 수상과 함께 의재문화재단과 광주시립미술관의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은 2005년 강운 작가가 선정되어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전시를 시작으로 이이남, 김동하, 홍성민, 손봉채, 임남진, 정운학, 진시영, 박소빈, 정광희, 김진화, 신창운, 신호윤, 권승찬 등 지난해까지 14명의 작가가 해마다 전시회를 가졌다. 그동안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작가로 선정된 작가들은 이후로도 지역은 물론 국제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있어 한국미술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의 지역작가 1인 초대전이 지역의 청년작가 지원을 통한 지역 미술 활성화와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지역청년작가초대전은 그동안 작가가 모색해온 작품의 성과와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해가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로 선정된 ‘하루K’의 초대전은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에서 2019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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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7
  •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좋은 소리 판소리 클래식 한마당
    2019년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판소리 클래식>은 대중화의 바람으로 정통 판소리가 창극, 마당놀이, 입체창 등으로 발전되면서 소리꾼 1인의 공력과 고수와의 호흡 속에서 한바탕의 얘기를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정통을 재조명 하고 대중화의 기초는 정통의 완전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됨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 또한 사회, 정치, 경제, 문화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의 뛰어난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들며, 이에 따라 지방 예술가들의 사기가 위축되고 지방 문화예술 시장이 활성화를 잃어가고 있음에, 국립남도국악원 소속 대통령상 수상자 3인을 필두로 지방의 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예술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첫 시도이기도 하다.  □ 이번 <판소리 클래식> 첫 번째 공연을 준비한 양혜인씨는 6살 때부터 이난초 명창에게 소리를 공부하여 중학교 3학년인 16세에 이미 <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가졌고, 전주 우석대를 졸업하고, 현재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에 재직 중이며, 제20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양혜인씨는 가녀린 체구를 가졌지만 단전에서 뽑혀져 나오는 소리가 과연 30대 초반의 소리꾼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탄탄한 공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흥보가> 중 “흥보가 놀보집 건너가는 대목” 부터 “흥보가 첫째 박 타는 대목” 까지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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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 해외 진출…광주 양림동 설화 모티브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는 광주 남구 양림동지역의 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뉴미디어시장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06.27 (사진=스튜디오 피쉬하이커 제공) photo@newsis.com【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 양림동지역의 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뉴미디어시장에 진출했다.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는 애니메이션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유통업체를 통해 상영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개비는 양림동의 400년 충견설화를 모티브로 태어난 캐릭터이다. 2017년에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로 제작돼 SBS를 통해 방영됐다.   또 애니메이션에는 이장우 고택, 사직 타워, 양림 오거리 등 지역의 유명 장소가 등장한다.   이후 국내 IP시장과 모바일 시장에 진출해서 꾸준한 인기를 누린 캐릭터는 동화음악극으로 제작돼 2018년에는 전국 10개 시도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다. 동개비는 현재 베트남의 어린이날인 지난 1일 호찌민의 대형 쇼핑센터 이온몰(Aeon Mall)에서 선보였으며 회당 10만뷰 이상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은빈 피쉬하이커 대표는 "동개비의 베트남 진출로 해외시장에서도 지역 캐릭터가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고 있어 한류의 또 다른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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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수영보고 문화도 즐기고" 광주문화예술회관 그라제 축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클래식부터 국악, 연극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 '그라제'가 막을 올린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에 맞춰 다음달 13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공연예술축제 '그라제'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9일간의 아트바캉스, 예술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A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영대회기간 광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공연된다.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비언어극으로 펼쳐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한 '공명'이 비보이와 힙합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치고 K-필하모닉챔버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정다희, 테너 류정필의 'FEEL&GOOD 갈라콘서트'도 열린다. 이 밖에도 유리리상자와 서영은의 콘서트도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 등 7개 예술단은 합창과 오페라, 연극,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소극장에서는 2019에딘버러페스티벌 초청작인 '스프레이'를 비롯해 '빵 굽는 포포 아저씨' '자유와 정열의 여인 카르멘' '투맘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잔디밭에서는 '버블 매직쇼'를 비롯해 '재즈 나잇' '음악서핑'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영화 '페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레미제라블' 등이 달빛극장에서 상영된다. 갤러리에서는 지난해 작가와 구매자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한집 한 그림-아트마켓'이 열린다. 중견·신진작가 110여명이 출품한 회화, 드로잉, 공예, 서예 등 개성 있고 참신한 작품 350여점이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물 미끄럼틀, 물총놀이, 물 풍선 터트리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광주수영대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문화수도 광주의 위상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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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세계최고의 거장들이 선사하는 감동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 광주에 오다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에 빛나는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최정상의 음악가들이 협연하는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가 내달 1일(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콘서트의 제목인 ‘스바보드나(Svobodno)’는 ‘자유롭게’라는 뜻의 러시아어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모인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이 관객들을 자유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원숙한 음악세계를 소유한 세계적 거장들의 수준 높은 연주는 작곡자의 영감과 연주자의 열정,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연결한다.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등 세계 유수 음악가를 배출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과 세계 최정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협연한다. 러시아 공훈예술가이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수석지휘자인 보리스 아발랸, 러시아 볼고그라드 라흐마니노프 공쿠르 1등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미하일 베네딕토프, Jascha Heifetz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최고 연주자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칭키스 오스마노프, 베이징 국제 음악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 미국 뉴욕 필하모닉 수석으로 베이징 국제 음악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오보이스트 리앙 왕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또한 가장 수준 높은 아카펠라곡으로 평가받고 있는 라흐마니노프 Vespers나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가사가 아름다운 한국 가곡 ‘내 마음은 호수요’ ‘시소타기’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깨끗하고 맑은 음색은 관객들을 옛 감성과 추억에 젖게 한다. 광주 출신 수석 솔리스트 소프라노 최혜미는 “‘이번 공연은 각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고 친근한 곡들로 구성해 클래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세계 최정상 음악가들의 수준 높은 연주는 광주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 및 특별상,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합창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매년 약 20개국에서 2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각국 현지어로 노래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국경을 초월한 폭넓은 레퍼토리와 따뜻한 음색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바보드나’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여의도 KBS홀을 비롯해 대전, 광주, 통영, 춘천에서 진행된다. 티켓구매는 인터파크 및 공연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조기 예매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공연의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공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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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3
  • '이제는 축제다' 광주세계수영대회 문화행사 풍성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 19일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   스트라’가 오는 22일 오후 8시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을 개최한다.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1989년 러시아 정통 클래식음악의 재현을 목표로 창단됐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서 활동중인 노태철 교수(야쿠티아음악원 부총장)가 지휘를 맡아 한국인에게 익숙한 차이콥스키와 베르디의 명곡을 선보인다.     광주세계수영대회 D-20일을 기념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장르와 형식을 초월한 거리축제, 프린지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프린지 페스티벌에는 음악, 마임, 버스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2일과 23일에는 조선대 운동장에서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견 스피드, 다이빙 경기’, ‘애견 캠핑?피크닉’, ‘장애인 안내견 체험’ 등 수영대회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문화행사도 다채롭다. 7월11일 오후 9시부터 전야제 행사로 K-POP이 함께하는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또 대회기간 31일 동안 경기장과 선수촌, 5·18 민주광장 주무대에서는 ‘물, 빛, 그리고 흥(興)’ 이란 주제로 공연과 전시,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특히 물과 관련된 주제로 남부대 주무대에서 세계수영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러시아, 중국, 일본, 동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전통공연과 우리나라 지자체 특별공연도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하는 월드뮤직페스티벌, 로보틱스 퍼포먼스공연, 아시아 컬처마켓 등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섭 조직위원장(광주시장)은 "지역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대회, 문화행사가 풍성한 수영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2019-06-19
  • 광주 국악 상설공연’ 셋째마당 열린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광주 브랜드 공연 ‘광주 국악 상설공연’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6월 세 번째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꾸미는 이번 공연은 시립국악관현악단 최원록  부지휘자의 지휘로 관현악곡, 거문고중주곡, 피리3중주곡, 노래곡, 사물곡 등 다채로운 국악 한마당을 선보인다.  첫 무대인 축연무는 경사스러운 행사의 서곡으로, 밝고 힘찬 서주로 시작하여 자진모리, 엇모리, 굿거리로 이어지는 흥겨운 리듬에 화려한 가락이 일품이다.  이어 거문고 중주곡 ‘출강’은 북한 작곡가 김용실 씨가 흥남 제련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출강’은 ‘쇠가 나온다’는 뜻으로, 박미영 씨가 편곡한 피아노와 더불어 거문고의 역동성을 만끽할 수 있다.  세 번째 무대인 피리3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는 좁은 음역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고음 피리와 저음 피리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동부 산간 지역의 독특한 음악적 특색인 메나리를 주선율로 삼고 원래 갖고 있는 피리의 꿋꿋한 음색과 큰 음량을 발휘해 흥을 이끌어낸다.  관현악곡 ‘신뱃놀이’는 경기민요 ‘뱃노래’의 선율과 기본 장단을 바탕으로 리듬과 속도를 다채롭게 변주한 곡이다.  ‘신사랑가’는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관현악으로 편곡해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중 3악장-놀이’는 태평소와 관현악이 주제선율을 연주하는 동안 사물놀이의 자진모리와 휘모리로 힘 있게 몰아간다.  휘모리 이후 꽹과리 연주자인 쇠잡이끼리 장단을 주고받는 ‘짝드름’으로 이어진다.  관람료는 무료다.(지정좌석제, 단체예약 가능). 자세한 공연 정보는 광주문화예술회관(062-613-8379_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2019-06-13
  • 이명희 작가, 신비로운 퓨어링 기법으로 풀어낸 ‘자연을 품다’展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현상을 캔버스에 물과 기름 그리고 물감을 붓고 움직여 신비로운 형상으로 표현하여 풍부한 감성 전달하는 작품으로 전시를 준비하는 이명희 작가는 새로운 추상의 세계를 감상자들과 공감하고 작품을 함께 즐기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오는 2018년 6월 18일(화) ~ 6월 25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 이즈에서 ‘자연을 품다’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시회를 진행하며, 작품은 퓨어링아트(Pouring art) 22점과 이모그래피(emotion graphy), 수묵작품 11점등  모두 33점이 전시된다. 자연에 순응하는 원리들을 우리인간 사회 속에서 조금이라도 이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전시작품속에 융화되었다.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먹 작업을 수년 동안 해왔으나 이번작품은  pouring art 작업을 통해 화선지에 먹의 스밈이나 캔버스에 물감의 자연스런 흐름에서 지속완급에 따라 표현되어지는 점을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오랜 시간 다져진 전통 수묵기법을 바탕으로 제작된 퓨어링 아트 작품은 오묘하고 자유로운 색감이 매력적이며, 감상자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인이 된다. 이명희 작가의 추상 언어는 물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물감을 이용하여 손으로 묘사할 수 없는 이미지를 얻는 방식이다. 물, 기름, 물감을 캔버스에 붓고 캔버스를 자유자재로 움직여 원하는 이미지에 도달할 때 캔버스에 정착시키는 방식으로 제작되는 그의 작품은 남다른 감각과 공력이 필요하다. 치밀하고도 밀도가 높으며 아름답게 표현되는 작품은 탓할 데 없이 완성도가 높다. 구체적인 형태가 없는 순수추상임에도 시각적인 이해에 어려움이 없다. 다양한 색채와 변화무쌍한 환상적 이미지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유발할 정도이다. 추상은 난해하다는 선입견을 무색케 할 만큼 흥미로운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까닭이다.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퓨어링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명희 작가는 “화려하면서 절제된 이미지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연의 법칙을 예술로 재해석하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융화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생각을 정체시키지 않고 최대한 피사체 본질에 접근하여 특성을 파악하고 작품으로 연결하여 진정성을 부여해 감동으로 도달하는 순환의 예술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서예와 문인화 부문에 각각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명희 작가는 일상의 휴식을 미술품 통해 에너지를 얻는 생산적인 시간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고 있다.
    • 문화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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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크 콘서트 ‘문화재를 만나다’ 서봉 방성춘 문화재 초청 무대
    광주 서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토크 콘서트 ‘문화재를 만나다’ 네 번째 무대 방성춘 문화재 초청 무대를 갖는다.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획 공연으로 토크 콘서트 ‘문화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토크 콘서트 ‘문화재를 만나다’는 대담을 통해 문화재 보유자의 희로애락을 다룸으로써 그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수준높은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자 기획했다.행사는 국악곡과 해설을 곁들여 국악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소리와 관객 질의 응답을 통해 동호인 뿐 만 아니라 초등학생 및 가족 등 일반 대중들도 무형문화재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올해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 7시에 개최하고 네 번째 무대는, 서봉(서봉) 방성춘 문화재 공연을 갖는다. 고수에는 김규형 명고가, 대담에는 이유선 민속학박사가 진행한다. 매회 공연은 유튜브 채널「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 실시간 감상과 참여가 가능하다.한편 빛고을국악전수관은 2002년 10월 개관하여, 현재 국악문화학교 9개강좌 17개반 및 어린이 국악교실 2개반의 국악강좌와 지역 국악인들의 대표적인 공연무대인 상설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eogu.gwangju.kr/sg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2022-09-22
  • 광주시립발레단 정기공연 ‘돈키호테’
    10월7~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이발사 ‘바질리오’와 여관집 딸 ‘키트리’ 사랑이야기광주시립발레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금, 토 14:00 19:30 일 14:00)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광주시립발레단 제132회 정기공연 ‘돈키호테’를 선보인다.희극발레의 대명사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과는 달리 기사 ‘돈키호테’가 주인공이 아닌 이발사 ‘바질리오’와 여관집 딸 ‘키트리’가 주인공인 사랑 이야기이다. 사랑을 방해하는 키트리의 아버지 로렌조와 귀족 가마슈의 희극적인 요소가 극의 유쾌함을 더한다. 광주시립발레단이 5년 만에 올리는 ‘돈키호테’ 전막 공연으로,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예술감독과 총연출에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 박경숙, 안무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무용단 제작감독이자 지도위원인 Krzysztof Nowogrodzki(크리스토프 노보그로츠키)가 맡았다. 이와 함께 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박승유가 지휘봉을 잡으며, 광주여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더해져 원작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키트리’ 역에는 7일 2시 강민지 / 7시 30분 강은혜, 8일 2시 공유민 / 7시 30분 조희원, 9일2시 강민지. ‘바질리오’역에는 7일 2시 박관우 / 7시 30분 보그단 플로피뉴, 8일 2시 우건희 / 7시 30분 이택영, 9일 2시 박관우가 맡는다.특히 스페인의 낭만과 정열이 담겨 있는 무대와 의상, 무용수들의 화려한 기교와 정교한 테크닉이 더해져 열정적인 스페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광주시립발레단 박경숙 예술감독은 ‘고전 발레 중 가장 인기 있는 희극발레 돈키호테를 선보이게 되었다. 회차 별 무용수 각각의 매력을 부각 시켜 각 공연의 매력이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며 특히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탄탄한 줄거리와 아름다운 음악, 광주시립발레단 무용수들의 테크니컬한 춤과 연기 그리고 대규모 오케스트라 선율을 더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 문화
    2022-09-21
  •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정기공연 ‘춘향, 사랑이어라’
    국립남도국악원은 23일 오후 7시, 24일 오후 5시에 국악연주단의 정기공연 ‘춘향, 사랑이어라’공연을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영원한 고전인 <춘향가>에서 춘향과 몽룡의 만남부터 춘향이 옥에 갖혀 부르는 ‘쑥대머리’ 대목까지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하였고,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다채로운 음악과 춤을 더해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공연은 서곡 광한루의 봄을 시작으로 단오가, 부용당의 사랑, 오리정 이별, 농부가, 비나이다 비나이다, 보고지고 보고지고 의 순서로 되어 있으며, 국악관현악과 수성반주를 넘나드는 음악과 더불어 춘향의 사랑과 이별을 형상화한 영상이 함께 어우러진다.이번 정기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심인택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대본 오진욱, 극본·연출 이승우, 작곡 이경섭, 편곡 김선, 안무 최정윤 등이 참여했다.또한 국립남도국악원 명현 원장은 “남도소리의 뿌리에 바탕을 두되 국악관현악과 창작무용을 입혀 선보이는 <춘향, 사랑이어라>가 ‘뿌리 있는 변화와 근본 있는 새것’의 하나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정기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 문화
    2022-09-19
  • 화엄사, 30일부터 '2022 화엄문화제' 개최
    지리산 화엄사에서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2 화엄문화제'가 열린다. 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는 가을 지리산을 ‘화엄’의 바다로 물들일 화엄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 구례군 후원으로 사흘간 '화엄, 길'을 주제로, '화엄, 붓다의 길에 서다'를 부제로 개막한다고 밝혔다. 화엄사에 따르면 30일부터 화엄문화제 개막일에 맞춰 상월선원 수미산 원정대 100명을 비롯해 상월선원 평화방생 순례단 스님 300명, 재가불자 1500명이 화엄문화제에 동참할 예정이다. 문화제는 내용과 규모 면에서도 화엄문화제 18년 역사 이래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화엄사는 설명했다. 문화제 첫날인 30일은 구례군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구례 사찰 명상순례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오전 9시 사성암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천년 섬진강길 6㎞ 돌아오게 된다. 이어 오후 6시께 보제루 앞 특설무대에서 '화엄, 붓다의 길에 서다'의 메시지에 맞는 작은 음악회가 마련된다.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을 지낸 김주연 감독이 지휘를 맡는다. 작은 음악회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문화원 후원으로 '2022 사랑-인도문화축제'가 열린다. 16명의 인도 고전 음악 보컬리스트(수난다 샤르마), 5인의 전통악기 연주자와 인도 고전 오디기 무용가(쿤잘라타 미쉬라), 5인의 오디기 공연단이 방한후 첫 공연을 화엄사에서 하게 된다. 둘째 날인 10월 1일은 수미산 원정대와 화엄문화제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제2회 어머니의 길 걷기대회에 이어 성각스님과 한국전쟁 때 화엄사를 지킨 차일혁 경무관 선양회 차소영 회장의 강의가 펼쳐진다. 차 경무관의 추모식이 추모비 앞에서 거행된다. 어머니길 걷기대회가 끝나면 화엄원에서 37대 신임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총무원장 취임 첫 특별법문이 마련된다. 또 오후 3시 보제루 앞마당에서 국보 제301호인 화엄사 괘불을 내걸고 영산재가 동환스님(어산 종장)의 집전으로 봉행 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화엄문화제의 백미로 꼽히는 화엄음악제(김주연 음악감독)가 보제루 앞 특설무대에서 성대히 열린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박진우, 팬텀싱어 우승팀 라포엠, 국악인 방윤수 등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세미클래식으로 가을 지리산을 울린다. 10월 2일은 천은사 주차장으로 무대를 옮겨 화엄사와 상월선원평화방생순례 걷기가 스님 300명, 재가불자 및 일반인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오후엔 인도 만행 결사 순례단이 참가하는 상월선원 평화방생순례단의 걷기가 천은사 주차장에서 시암재까지 이어진다.  화엄문화제는 삼보순례 1주년 기념음악회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화엄사는 예나 지금이나 ‘화엄’이라는 기조 아래 사부대중이 함께 하는 도량"이라며 "화엄문화제 역시 사부대중이 고루 어울리는 화합의 대장정으로 사흘간의 축제를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화엄문화제는 화엄사 홍보위원회(위원장 성기홍)가 화엄사 종무실, 화엄사 신도회, 화엄사 사찰음식 연구소 마하연 보살, 화엄사템플스테이의 행정적 지원 아래 총괄 기획 홍보를 담당한다.
    • 문화
    2022-09-18
  • 동시로 여는 아침/셀프 빨래방-차상영
    셀프 빨래방에 엄마와 이불을 가지고 갔다. 동전을 바꿔서 투입구에 넣자 세탁기 속에서 이불이 요리조리 돌았다. 셀프 빨래방 세탁기는 동전만 먹고도 잘도 돌아간다. <차상영 작가 약력> - '시조시학' 신인상 - '문예춘추' 신인상 - '시와 동화' 동시 추천 <해설> 옛날에는 냇가에서 빨래하느라, 사람들로 북적댔다고 한다. 아주머니들이 빨랫돌에 빨래를 놓고 주무르고, 방망이로 두드리는 소리가 냇물 흘러가는 소리와 더불어 멋진 하모니를 이루었다니 그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바쁜 현대인들은 셀프 빨래방을 찾아 동전을 넣기만 하면 빨래가 저절로 다 되어 나온다. 작가는 동전만 먹고도 커다란 이불을 잘 돌리는 세탁기를 보면서, 현대 기계문명의 편리함을 은유적으로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서향숙/동시인
    • 문화
    2022-09-18
  • 류미숙 개인전 ‘엄마의 밥상’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하경완)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회화로 표현하는 서양화가 류미숙 개인전 ‘엄마의 밥상 展’을 10월 16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류미숙 작가의 어머니가 살아생전 식당을 운영하며 직접 사용했던 접시, 그릇, 쟁반 등을 오브제로 구성한 회화작품 25여 점을 선보이며,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소중함을 되새긴다.작가는 6년 전 어머니를 하늘로 먼저 보내드리고, 식당을 정리하던 중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이 묻어있는 그릇과 집기들을 차마 버릴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저 미련이 남아 버리지 못해 쌓아두고 있다 어느 날 뭔가에 이끌리듯 그릇 하나를 집어 들어 마음속에 일렁이는 그리움을 표현해 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도저히 놓을 수 없었던 어머니에 대한 향수를 작품에 고스란히 담았다. 접시, 그릇, 국자 등을 통해 어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삶을 이야기하고 밝고 화사한 색채로 아름다웠던 과거의 기억을 풀어내며, 또한 소박하지만 따뜻했던 어머니의 음식을 하나씩 기억 속에서 꺼내어 캔버스에 붓질하고 재료를 얹어 맛과 색으로 버무려 본다. 어머니의 손맛과 도란도란 둘러앉은 가족들의 초상이 오버랩되기도 하고 아련한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킨다.이번 전시를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젊은 층은 세대 간 갈등으로 소원해지는 엄마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류미숙 작가의 작품을 통해 가족을 위해 헌신한 우리 어머니의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되길 바란다.
    • 문화
    2022-09-18
  • 광주-샌안토니오 자매도시 기념전 ‘Our Step, Our Hope’
    광주시립미술관이 광주-샌안토니오 자매도시 결연 40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기념전 ‘Our Step, Our Hope’전이 지난 8일 개막, 2023년 1월 1일까지 샌안토니오 아트페이스(Artpace San Antonio)에서 계속된다.1982년 광주와 자매도시가 된 샌안토니오는 미국 텍사스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 155만명으로 텍사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고 미국에서 일곱 번째로 큰 도시이다. 공업도시이자 교통의 중심지일 뿐 아니라, 따뜻한 기후와 스페인과 멕시코풍 건축물, 알라모 전투 유적, 도시를 관통하는 리버워크 등으로 관광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유명하다.이번 기념전은 샌안토니오시 아트페이스(Artpace)와 공동주최로 열리고 있는데, 아트페이스(Artpace)는 예술을 통해 지역과 세계의 예술 공동체의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창조적 실험실을 목표로 1994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지역과 국내외 예술가 지원을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전시를 제공하며, 학생과 시민, 예술가를 위한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작가로는 박이소(2000), 구정아(2003), 서도호(2006) 등이 아트페이스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 40년간의 교류와 우정의 발자국이 미래의 희망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전시타이틀 ‘Our Step, Our Hope’에 담아내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광주의 학문적 사유와 예술적 전통, 그리고 광주 정신의 근간이 된 의로운 역사를 현대미술로 재해석해 소개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광주비엔날레 개최도시이자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로서 예향의 전통과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포괄 할 수 있도록 회화에서부터 설치, 영상 등 뉴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매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광주를 대표하는 원로작가 황영성, 우제길을 비롯해, 중견작가 정선휘, 이이남, 임남진, 청년작가 이정기, 하루.K, 임용현, 조은솔, 설박 등 전 세대를 아울러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황소와 가족’을 주제로 작업해온 황영성은 모듈형식의 격자구성 속에 현대인들의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담아 시대성과 인류의 보편성을 현대적 조형어법으로 보여준다. 우제길은 빛의 색감과 형상에 기반 한 추상회화를 통해 빛의 온도와 촉감 등을 시각화하며, 빛의 상징성을 통해 한국의 모순된 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담아낸다.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은 광주화단의 뿌리인 작가 오지호와 허백련의 작품을 연결하고 움직임을 덧입혀 새로운 상상력을 부여하며, 예향 광주의 전통을 소개한다. 정선휘는 서남해안의 갯벌 풍경 속 노동하는 서민의 일상이나 고요한 산사의 풍경을 담아낸 회화와 특허출원한 LED 조명의 기술적 결합 통해 시간의 흐름과 서사를 더한 새로운 풍경을 제시한다. 임남진은 고려시대 감로탱화 형식을 차용한 현대적 풍속화를 통해 동시대인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며, 이정기는 후대에 남겨질 유물로서 현대인의 자화상을 조각 설치 작품으로 선보인다. 하루.K는 인문학적 사유의 발상지였던 광주 근교의 정자와 산수 풍경을 맛있는 음식 풍경으로 변신시켜 익살과 재미를 제공하며, 설박은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수묵화와 천과 목재 구조물을 이용한 설치로 한국 수묵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한다. 조은솔은 인간과 인간, 인간과 상황, 공간, 시간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가지고, 이들 상호간의 비언어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관계양상을 영상작업으로 보여준다. 현대사회에서 미디어의 역할과 영향력에 관심을 갖는 미디어아티스트 임용현은 코카콜라캔 위에 다양한 문화적 코드들을 맵핑 해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소비문화와 예술적 행태를 표현한다. 지난 8일 개막식에는 샌안토니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명수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도수 샌안토니오 한인회장, Kathy Armstrong 샌안토니오 작가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와 함께 전시 개막식에서는 광주의 안유성 셰프를 비롯한 오명진, 정원상 셰프가 광주의 맛을 나누는 이벤트에 참여해 k-컬쳐의 일환으로 k-요리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관장은 “샌안토니오 루미나리아 축제에 2015년 이후 광주 작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샌안토니오 작가의 작품이 설치되었다”고 강조하고 “이번 전시를 통해 샌안토니오 시민들이 광주와 만나고 광주를 기억하고 상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양도시의 우정과 교류의 촉매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샌안토니오 아트페이스 라일리 로빈슨(Riley Robinson) 관장은 “지난 40년간의 광주와 샌안토니오의 자매교류는 특히 문화적 교류에서 더 빛났으며 아트페이스가 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전시가 개막된 9월은 샌안토니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유산축제의 메인주제를‘광주’로 정했는가 하면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11월 네 번째 목요일)과 크리스마스(12월 25일), 연말 연초까지 전시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어 샌안토니오 시민들에게 광주와 광주미술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문화
    2022-09-15
  • 공연예술축제 ‘그라제’ 선봬
    30일~10월 9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연극 등 15개팀 22회 국내외 공연예술팀 한 무대국립합창단·시립극단·시립발레단·시립합창단 등광주문화예술회관 제4회 공연예술축제 ‘그라제’가 30일~10월 9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광주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클래식, 발레, 연극, 국악, 대중음악 등 총 15개팀, 22회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10월 개관 31주년을 맞이하는 광주문화예술회관은 현재 대?소극장이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이에 축제의 주제를 ‘30+1 쉼, 더하기’로 선정했다. 그라제를 통해 쉼을 얻고, 즐거움과 활력을 더해가기를 바라는 바람을 담은 주제이다.올해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판타스틱·어쿠스틱·드라마틱 등 총 3개의 얼개로 구성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해외 연주팀 등 공연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판타스틱 스테이지에서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 JTBC 팬텀싱어2 결승팀  크로스 오버 4중창 그룹 ‘에델 라인클랑’, 스트릿 우먼 파이터 ‘홀리뱅& 프라우드먼& 심바’, 퍼포먼스 브라스밴드 퍼니밴드의 ‘Sing Sing Sing’의 열정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4년 연속 그라제에서 인기를 얻어온 버블 타이거의 ‘버블 매직쇼’도 나흘간 펼쳐진다.어쿠스틱 스테이지에서는 가을밤의 감성을 깨우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정밀아’, 우크라이나 바얀 사중주팀 ‘아코 콰르텟’, 하림·박종화 ‘동요, 클래식이 되다’, 월드뮤직그룹 공명 ‘공명유희’, 박규희×박주원 ‘Two Guitar With 박종성’ 등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드라마틱 스테이지에서는 광주시립예술단이 주축이 돼 이야기가 있는 무대로 가을밤의 즐거움을 더한다. 광주시립발레단 ‘돈키호테 하이라이트’, 광주시립극단 ‘한여름 밤의 꿈’, 광주시립합창단 ‘가을, 그 설레는 속삭임’,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굿모닝 가곡’, 가족 뮤지컬 ‘기분을 말해봐’등 공연이 마련된다. 공연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회관 갤러리에서는 어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이 버무려진 ‘류미숙: 엄마의 밥상’ 전시가 열린다.광주문화예술회관 하경완 관장은 “개관 31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많은 시민들이 그라제 축제에 오셔서 일상의 잠시 멈춤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화
    2022-09-14
  • 동시로 여는 아침/아빠 닮았대요-권희표
    어쩔꼬! 내 아들 저리만 뛰노니 어미야, 걱정하지 마라 아비도 저리 컸었지 놀 때도 공부할 때도 마냥 퐁 빠졌지 어머니 그랬어요? 내 귀가 쫑긋해진다 아빠를 닮았다고 으하하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 나 아빠 닮았대요   <권희표 작가 약력> -문예사조 동시 신인상 -순리문학상 -동시집 ‘아빠 닮았대요’ <해설> 저 아이, 아빠나 엄마를 딱 빼닮았다는 말을 듣고 기분 나빠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물론 부끄러워 감추고 싶고 자랑스럽지 않은 상황도 어쩌다 있겠지만, 자식이 부모를 닮는 것은 천륜이다. 그러기에 부모는 자식에게, 자식은 부모를 욕되게 하지 않는 게 제일 큰 사랑이고 효도일 것이다. 권희표 시인의 ‘아빠 닮았대요’는 우리 인간의 욕망이자 근본인 사랑 내림과 효심을 동심에 얹어 놓았다. 서로 합동이 되어도 좋은 내림의 닮음이었으면 한다. 김 목/아동문학가
    • 문화
    2022-09-13
  • ‘도시에 색을…’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
    2022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하 GMAF 2022)이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5·18 민주광장·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로 11회를 맞는 GMAF 2022는 ‘도시에 색을 올리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 보인다.행사기간 5·18 민주광장에는 주무대인 GMAF 미디어큐브가 설치된다. 주무대에서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크라잉넛·노브레인 등 정상급 케이팝 그룹, 일렉트로닉 뮤직밴드 이디오테잎·디제이(DJ) 공연 등이 펼쳐진다. 프린지페스티벌·버스커즈월드컵 등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한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객을 맞이한다.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오스트리아 린츠)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 토루 이즈미다(일본)와 유진 고드노브(미국)가 영상과 음악을 결합한 음향·영상 행위 예술을 선 보인다.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놀이터도 운영한다. 미디어아트 기업인 디아랩과 KT의 가상현실 체험, 플라스틱 재활용 체험과 증강현실 단말기(키오스크) 포토존, 알지비랩(RGB LAB)의 야외 설치 전시까지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로 채워진다.오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전시 5관에서 펼쳐지는 기획전시 ‘유희(遊?)물질’은 사물의 시선과 인간의 행위를 상상력의 언어로 놀이하는 미디어아트 이야기를 담는다.이번 전시에서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 초청작품과 국내 유수의 미디어아트 기업인 자이언트스텝 등이 참여한다. 올해 1회로 진행하는 GMAF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 5개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올해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해외 기관과 작가 참여를 통한 글로벌 미디어아트 축제의 원년이다. 미디어아트 놀이터와 케이팝 가수 초청 등을 통해 행사의 대중성도 확보했다”며 “광장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머무는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1~2권역과 대인예술시장·예술의 거리·전일빌딩 245·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등 시내 거점 공간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 문화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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