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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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검색결과

  • 나주공공도서관 ‘6월 문화가 있는 날’성료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도진)은 최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오전에는 200여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인형극을 상연했다. ‘참새와 허수아비+악어오리 꾸리꾸리’공연은 나와 남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간다는 교훈적인 인형극으로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저녁에는 지역민을 위해 최준영 작가를 초청해 ‘소통 인문학: 결핍의 힘’을 주제로 북콘서트 형식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거리의 인문학자라 불리는 최준영 작가는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인문학을 매개로 강의를 펼치고 있는 전국 1순위로 꼽히는 대중강사이다. 강연에서는 사람들과의 소통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의 저서 ‘결핍의 힘’을 통해 작가의 시각으로 세상의 내면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도진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작가초청강연,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활동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치
    2022-06-30
  • 나주교육지원청 ‘유치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최근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교원 및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겸임 원감을 1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미래 유아교육의 변화’ 라는 주제로 유치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충남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오기영은 디지털 대전환, AI 시대에 우리 교육이 미래교육을 향한 3가지의 근본적인 물음 즉, 어떤 사람을 길러낼 것인가? 학습 환경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미래 교육정책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김현 대표가 운영하는 풍선껌에서는 감성이 있는 그림책 콘서트를 열어 샌드아트와 소프라노, 클래식 앙상블의 콜라보의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교원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을 선물했다.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유치원 놀이중심 교육과정과 어떻게 접목시켜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으며, 미래사회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윤자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교사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사회 변화, 학령인구 급감, 미래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 습득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미래 유아교육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치
    2022-06-28
  • 나주교육청 ‘행정 업무 step by step!’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최근 나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42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2년 3월부터 돌봄전담사 중심의 행정 업무 전담 체계 정착을 위하여 돌봄전담사의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학교 현장 중심의 업무 사례와 전문성에 중점을 두어 전라남도교육청 학교회계 대표강사(나주반남중 행정실장)와 전라남도교육청 나이스돌봄 인력풀 강사(왕곡초 돌봄전담사 교사)를 초빙하여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업무포털과 나이스의 사용 방법, 공문서 작성, 예산 및 품의, 나이스돌봄 운영 등 돌봄 관련 행정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업무 이해도와 직무 역량을 높였다.이번 연수에 참석한 돌봄전담사는 “처음으로 행정 업무를 전담하게 되어 부담이 크고 막막했는데 행정 업무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업무에 자신감과 의욕을 갖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박윤자 교육장은 “긴급돌봄교실 운영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돌보아 주는 돌봄전담사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안정기가 올 수 있었으며, 돌봄전담사의 행정 업무 전담이 부담 없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으니 함께 노력해달라”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정치
    2022-06-22
  •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밑그림 본격화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 당선인이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본격 착수했다. 민선 8기 나주대전환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윤 당선인이 문화관광분과 위원들과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한 동강면 느러지 전망대를 방문해 영산강 권역별 명소화 전략 수립 구상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과 인수위원들은 전망대 운영 현황과 주요 추진 사업,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윤 당선인은 “나주평야를 굽이쳐 흐르는 영산강은 권역 곳곳소마다 천혜의 생태환경과 관광 자원을 갖고 있다”며 “특히 동강 느러지 전망대는 한반도 지형을 조망할 수 있는 귀중한 관광자원으로 무안군 지형까지 포함해서 전남도의 남부권 광역 관광지 개발 사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느러지 전망대와 우습제, 나주대교와 영산포 체육공원, 드들강변, 나주호, 다도댐 등 영산강과 연계된 권역별 관광 명소화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윤 당선인은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을 최우선에 두고 남도의 젖줄, 영산강의 중심인 나주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적극 도모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은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비전으로 표방한 윤 당선인이 추진해 나갈 영산강 연계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전략 사업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윤 당선인은 영산강 권역별 명소화와 더불어 ‘영산강 300리 명품자전거길·둘레길 조성’ 사업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여기에 ‘나주읍성·나주목 관아복원’, ‘읍성권역 천년 정원’, ‘나주천 생태물길 공원 조성’, 마한·삼국·고려·조선시대를 관통하는 ‘역사문화탐방길 관광상품화’, ‘나주밥상(가칭) 브랜드화’ 등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원도심의 맛과 멋을 살려 문화·관광산업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 정치
    2022-06-21
  • 동신대 ‘과기부 선도연구센터’ 선정
    이미현 교수팀, 2029년 2월까지 107억7000만원 지원받아 과민성대장증후군·우울증 원인 규명·증상 제어 기술 개발동신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돼 오는 2029년 2월까지 7년 간 총 107억7000만원을 지원받는다.동신대는 8일 과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집단연구사업’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 분야(MRC·Medical Research Center) 주관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MRC 사업은 국가 바이오·건강분야의 연구 역량 강화을 위해 의·치의·한의·약학(기초의과학) 분야 우수 연구그룹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전남에서 MRC 선도연구센터 선정은 동신대가 처음이다.선도연구센터는 동신대 이미현 한의과대학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고 ㈜비엔텍, 한국콜마홀딩스㈜ 바이옴연구소,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설한국뇌연구원의 교수와 박사들이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한다. 비위(脾胃) 조절기반 ‘장-뇌축(Gut-Brain’) 시스템을 제어하는 한의과학을 본격 연구한다.연구팀은 ‘비위 불균형’을 단순 소화기관 문제가 아닌 다른 기관에도 질병을 일으키는 마이크로바이옴의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장(Gut)과 뇌(Brain) 질환인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우울증의 원인을 밝히고 증상을 제어할 수 있는 한의 진단·처방 기술 개발에 힘을 쏟는다.한의과학 기술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국민건강 개선과 치료비용 감소에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책임자인 동신대 이미현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연구 인프라와 연구인력 강화, 연구실적 개선 등 학교의 지원과 교수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쾌거”라며 “한의 비위조절기술 개발로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와 기초의과학자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6-08
  • 나주교육청 상반기 의무교육관리 전담기구 협의회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최근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청, 나주경찰서, 나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로 구성된 ‘2022학년도 상반기 의무교육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의무교육단계 학생에 대한 취학 이행 및 독려를 위해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대로 학생 안전망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해당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박윤자 교육장은 “나주교육지원청과 유관 기관이 의무교육단계 학생의 취학의무 이행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여야 하며 집중관리학생과 특별관리학생은 소재 파악 및 안전 등을 더 세심하게 살펴 학교안과 학교밖 아이들을 두루 품는 나주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의무교육단계 학생에 대한 취학 이행 및 독려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학업중단 예방, 학교복귀 지원방안과 더불어 대안교육과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 정치
    2022-06-02
  • 광주시·전남도 화합 물꼬…빛가람혁신도시 상생협약
    광주 쓰레기 '발생지처리 원칙' 처리계획 수립 광역협력 상설기구 구성…에너지신산업 육성 메가시티 구축과 광역협력이 지방행정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가 광주·전남 광역협력과 공동(빛가람)혁신도시 지원을 위한 상생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세 후보는 지난 21일 나주시 남평읍 남평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 상생발전협약식'을 갖고 산업·교통·환경 분야의 주요 상생과제를 공동 추진해나가기로 발표했다. 특히 나주시의 최대 현안인 'SRF(가연성 생활폐기물 고형연료)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전향적이고 진일보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광주시는 쓰레기 발생지 처리 원칙에 입각해 자체처리 계획을 세우고, SRF발전소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책협약 주요 내용 살펴보면 산업 분야는 '초강력레이저센터 설립·에너지밸리 육성',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혁신창업·연구개발 인프라 지원', '광주전남 에너지융복합단지 차세대 배터리산업 육성', '광주 국가고자기장 연구중심지·연관산업 육성' 등이 포함됐다. 교통 분야는 '광역철도·고속도로·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도입', '광역교통망 국가 SOC 확보를 위한 지방정부-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 정례화'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공동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 분야는 '탄소중립 기후동맹 선언', '영산강 삼백리 명품자전거길 조성', '혁신도시발전재단 수립과 발전기금 조성' 등 탄소중립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공동과제가 담겼다.    세 후보는 또 상생발전 정책과제 추진을 위해 후보 직속으로 상생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각 공동위원장 1명씩을 선임하고, 산하에는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지자체간 상생협력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지자체장에 당선되면 공식기구를 두고 상생과제를 실무적으로 협의·추진해나갈 것을 천명했다.  이날 협약을 주도한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는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와 미래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구축, SRF 문제 해결 등의 산적한 정책과제를 민주당의 유능한 세 후보가 상생협력을 통해 반드시 해결하겠다"면서 "그동안 혁신도시는 광주와 전남의 갈등 원천이었지만 앞으로는 상생발전과 화합의 원천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정치
    2022-05-22
  • 나주교육청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최근 동신대 투게더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 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모든 학생의 꿈을 키우는 학생 성장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전남형 고교학점제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2022학년도 운영체제 전환을 시작으로 2023학년도~2024학년도 단계적 적용을 거쳐 2025학년도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 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학부모들은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진로 및 진학지도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고교학점제를 통해 교육의 변화를 기대하는 모습이었다.이선진(매성고 교사) 강사는 실제 학교에서 운영되는 사례를 들면서 현장에서 고교학점제가 어떻게 준비되고 운영되고 있는지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하여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참석한 한 학부모는 “중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 지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며 “아이의 적성을 빨리 발견하고 진로를 신중히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나주는 현재 교고학점제 선도지구로서 일반고 6교, 특수목적고 2교를 포함한 총 12개교에서 공동교육과정 운영하고 있다. 박윤자 교육장은 “앞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고교학점제를 안착시켜 고등학교 교육 대전환의 토대로 단단히 세워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5-19
  • 나주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관계자 순회 연수 성료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도진)은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6회에 걸쳐 ‘2022년 중부권역 학교도서관 관계자 순회 연수’를 실시했다.중부권역 8개 지역(나주, 장성, 담양, 화순, 영암, 영광, 장흥, 강진)의 학교도서관 담당교사와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순회 연수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들과 진행한 사전 협의회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하여 이향현 사서교사(빛누리초)의 「학교도서관 운영에 관련한 실무 교육」과 김민식 작가(전 MBC PD)의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독서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와 학부모 자원봉사자에게 학교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실무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강진, 영광, 장흥 지역은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였으며, 영암, 장성, 담양, 화순, 나주 지역은 찾아가는 순회 연수를 진행했다.연수에 참가한 한 담당교사는 “우리 학교는 사서교사가 없어 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도서관 실무를 알게 되었다”며 “김민식 작가님의 특강 또한 책읽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글쓰기 습관을 갖고 싶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4-21
  • 누구나! 어디서나! 대입상담 받는다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진학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진로 진학 관련 학생과 학부모 대상 1:1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나주교육지원청 내에 위치한 나주 진학지원센터는 누구나 어디서나 손쉽게 진로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전화(1644-8113)를 연결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방문 대면 상담 및 대입지원관 상담, 비대면 화상 상담, 온라인 상담, 전화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나주 진학지원센터는 대입지원관과 진로진학지원단(상담교원)을 위촉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입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상시 상담을 지원한다. 관내 고등학교에 홍보 포스터와 리플렛을 배부하고 나주학부모연합회에 진로진학상담 서비스를 안내하였으며, 앞으로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주 진학지원센터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박윤자 교육장은 “나주 진학지원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의 맞춤형 진로 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입 관련 전문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진로 진학 설계의 길잡이로서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4-14

경제 검색결과

  • 수급불안 대응 배추·무 8000t 수매비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수급불안에 따른 채소류 가격 안정을 위해 수매비축에 나서고 있다. aT는 여름 장마철 기상악화로 인한 농산물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물가 변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봄배추 6000t, 봄무 2000t을 긴급 수매비축하기로 결정하고 현장 수매에 본격 나섰다고 27일 밝혔다.공사는 최근 배옥병 수급이사 주재로 수매현장 현장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임직원들이 고랭지배추 정식 이후 생육작황 상황을 초기단계부터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주산지인 강원도 안반데기 지역을 직접 현장 점검했다.수매비축 봄배추는 품질관리 전문가들이 포전에서 현물을 샘플링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소에서 지정한 민간 연구소를 통해 잔류 농약과 중금속을 검사한 후 안전성이 확인된 물량에 한해 수매하고 있다.최종 도착지에선 공인 검정사의 품위검사를 거쳐 합격품에 한해 농산물 보관 전문 저온저장창고에 비축하고 있다.이렇게 비축한 배추는 기상기후, 천재지변, 수급불균형 등으로 배추 가격이 급등하면, 정부와 협의해 도매시장을 통해 상장 판매하거나 김치 업체 등 가공업체에 공급한다.배옥병 aT 수급이사는 “본격적인 봄배추, 준고랭지 배추 출하시기에 여름 장마가 시작돼 직접 수매현장을 점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공급자와 시장 참여자들과 적극 협력해 국민 먹거리 안전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6-27
  • 한전KDN, 부산 국제원자력산업전서 ‘안전관리’ 신기술 과시
    한전KDN이 부산 국제원자력산업전에 참가해 안전관리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한전KDN은 4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2 부산 국제원자력산업전’에 참가해 ‘원전 전자파 감시시스템’과 ‘수소도시 통합관리 플랫폼’ 등을 소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원전 전자파 감시시스템’은 올해 새롭게 개발 중인 신규솔루션이다.국내 전자파 관련 규제와 지침 법규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내 무선통신 기반 서비스 운영설비의 전자파를 감시·분석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상 전자파로부터 원자력의 안전 운용을 지원한다. 특히 출입통제구역에 설치된 민감기기의 주변 전자파를 감시해 침입자 등에 의한 이상 전자파 감지 시 사용자 단말기에 경보 알람을 발생시켜 안정적인 발전소 관리를 실현한다.‘수소도시 통합관리 플랫폼’은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시범도시의 안전관리를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수소 생산시설, 충전소, 파이프라인, 튜브 트레일러, 연료전지, 수소버스까지 다양한 수소도시의 설비운영과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수소경제 전 주기의 데이터를 수집·활용해 안전관련 디지털 트윈 정보와 인프라 감시,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수소·전력 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수소도시의 주요 설비를 최상의 상태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핵심 요소인 ‘안전 포털 서비스’, ‘AI 예측 서비스’, ‘에너지 집중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SCADA)’, ‘디지털트윈’, ‘수소설비 데이터 수집과 표준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한전KDN 관계자는 “안정적 전력산업 운영 경험을 통한 최신 ICT기술력을 국제원자력산업전 참가를 계기로 널리 알리고 사업 다각화를 통한 기회의 장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4-28
  • 한전KDN, EPEK 2022 참가… ‘안전관리 솔루션’ 과시
    한전KDN이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EPEK 2022)에서 안전관리 솔루션 기술을 과시했다.14일 한전KDN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전기안전·전력설비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15일까지 열린다.주요 전력관련 공기업과 공공기관, 협력사 등 128개사가 참가해 321개 부스에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한전KDN은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분산형 전원 출력제어 단말장치’, ‘증강현실 기반 전력설비 관리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OPGW 금구류 결함 진단 시스템’ 등 총 4종의 안전관련 솔루션을 출품했다.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은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은 화재나 재난발생 현장에서 구조팀에게 피해 현장 잔류인원과 건물구조를 모바일 기기나 웹 등으로 실시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해당 솔루션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술과 유해가스 측정기능이 결합된 단말기를 이용해 안전한 플랜트를 구현한다.‘증강현실 기반 전력설비 관리시스템’은 전력 GIS 데이터를 실시간 증강·현장 전력설비와 매칭 시켜 스마트기기에 구현한 솔루션이다.‘증강현실’과 ‘위성측위’(GNSS)를 통해 도면정보와 현장설비 간 일치도, 정확성을 향상시켜준다.한전KDN 관계자는 “최근 산업현장의 안전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에너지 ICT기술을 적용한 솔루션 개발을 지속해 에너지산업의 안정적 계통운영과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4-14
  • 한전, 송전선로 문제 해결 나선다
    세계최초 ‘탄소섬유 기반’ 초경량·대용량 전력선 개발   카이스트·민간 전문기업과 공동연구과제 협약 체결 한국전력이 세계 최초로 탄소섬유에 기반한 초경량·대용량 전력선 개발을 통해 곳곳에서 반대에 부딪혀 건설에 어려움을 겪는 부족한 송전선로 확보 문제 해결에 나선다.   한전은 전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해 참여 기관과 그래핀 섬유 기반 초경량·대용량 전력선 제조·연속생산(양산화) 기술 확보를 위해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이광형 KAIST 총장, 이중호 한전 전력연구원장, 이동만 한국과학기술원 공과대학장, 탁병환 ㈜삼환티에프 회장, 유태완 ㈜소노인터내셔날 대표, 강동호 ㈜소노인더스트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탄소섬유 기반 전력선 개발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원 발전 증가로 기존 대비 송전용량을 증대해 전력을 공급해야 하지만, 부지 선정 문제에 부딪혀 송전선로 추가건설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전은 기존 송전선로를 이용하되 전력선만 교체하면 송전용량을 늘릴 수 있는 신소재 전력선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에 착수했다.현재 한전은 금속소재인 알루미늄(전류를 흘려주는 부분)과 강철(인장강도를 유지하는 부분)로 구성된 알루미늄 강심(ACSR·Aluminium Conductor Steel Reinforced) 선재를 사용하고 있다.해당 전력선은 기술적으로 송전용량을 증대 시키는 데 한계에 도달한 상태다.하지만 탄소원자로 만 이뤄진 그래핀(graphene) 기반의 초경량·대용량 전력선 개발에 성공할 경우 기존 알루미늄 소재 전력선 대비 ‘3배 이상’의 송전용량 증대를 실현할 수 있다.탄소섬유 기반 전력선 개발 연구는 3월부터 오는 2024년 8월까지 30개월간 진행되며 각 기관의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로 한전은 그래핀 복합섬유 소재의 성능평가 기술과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카이스트는 그래핀 섬유 연속제조 복합화·섬유 연선제조 공정 개발을 맡게 된다.참여 기업인 ㈜삼환티에프와 ㈜소노인더스트리는 그래핀 복합섬유의 연속생산이 가능한 파일롯 플랜트를 설계·구축해 시제품을 생산하고 양산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한전이 그래핀 섬유 기반 전력선 개발에 성공해 기존 철탑을 활용한 대용량 전력 전송이 가능하게 되면 전력산업 전반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3-16
  • 전남농협 나주공동법인 사업판매 1000억 달성탑 수상
    농협전남지역본부는 농협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2021년 연합사업판매’ 부문 1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농협의 연합사업판매 달성탑은 연합마케팅사업 활성화로 농산물 판매사업량 확대 동기부여 및 연합사업에 대한 임직원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최근 3개년 연속 연합사업판매 1000억원을 달성했다. 나주 관내 13개 참여농협이 나주 조공법인을 통해 통합(온라인)판매와 마케팅을 강화해 전년대비 120억원 성장한 1290억원의 성과를 올렸다.박서홍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된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전남관내 우수한 농축산물 판매성장을 위해 연합사업조직 품목 마케팅 강화와 온라인 사업 판매채널을 통해 연합판매사업 4000억원 달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2-02-24
  • 한전KPS, 해외사업 매출 ‘2천억 돌파’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해외사업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전KPS는 지난해 해외사업 부문에서 연결결산 기준 전년(2020년) 대비 31% 늘어난 209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O&M(발전정비·운영) 사업 역량을 꾸준히 키우면서 신흥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추진한 결과물로 평가 받고 있다.한전KPS는 지난 1982년 이라크 BSPS 화력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시작으로 해외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이후 1998년 인도 GMR 디젤발전소 O&M 사업을 수주하며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그간 매출 추이는 2009년 500억원, 2014년 1000억원, 2020년에는 15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2000억원을 웃도는 매출을 기록하며 해외시장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여기에 2012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꼽히는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요르단 IPP3 600MW 디젤발전소 O&M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이같은 성과는 국내 에너지발전 시장 성장과 함께 착실하게 쌓아온 정비기술력을 바탕으로 신흥국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온 노력이 바탕이 됐다.특히 최근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관계는 더욱 빛을 발했다.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화력발전소에서 폐쇄 위기 상황을 딛고 운영중단 사태를 방지하면서 연장계약을 이끌어냈고, 인도 찬드리아 사업소 역시 현지 경제위기에 대응해 원가절감과 노후설비 사전예방정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추가 연장계약 매출 성과를 올렸다.파키스탄 다하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장은 현지 전력청(NEPRA)이 주관한 안전성 평가에서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향후 해외시장 전망도 밝다. 인도 TSPL 수주 등 연매출 100억원 이상 사업장이 4곳으로 늘면서 매출세가 안정돼 앞으로도 해외사업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한전KPS는 국내 발전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정비시장에 민간업체와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성장엔진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사업 확대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세계적으로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공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그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이 매출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業)의 확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지분투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지속성장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2-21
  • 농지 투기 막을 ‘농지은행관리원’ 출범
    오늘 농어촌공사서 출범식… 공식 업무 시작토지대장·농지원부 등 각종 농지정보 수집·분석관외거주자·농업법인 등 취득·소유현황도 파악농지 가격·거래량 급등 지역 등 특이도향도 수집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이후 농지를 활용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상시 조사와 관리 기능을 전담하는 농지은행관리원이 본격 출범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전남 나주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지은행관리원’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농지은행관리원은 개정 ‘농지법’ 및 ‘농어촌공사법’에 따라 농어촌공사에 신설하는 조직이다. 농지의 취득·소유와 이용·전용 현황 등을 상시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는 등 농지관리 업무를 전담한다.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종합관리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로써 농어촌공사는 기존 농지은행 사업뿐 아니라, 농지 상시조사·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자체 농지관리 업무를 지원한다.특히 토지대장, 농지원부(농지대장), 부동산등기부, 농지은행정보 등 각종 정책 데이터베이스(DB) 등을 연계해 농지정보를 종합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설치한다. 도출된 정보를 토대로 전국 농지를 체계적으로 상시조사·관리할 예정이다.농지 관련 통계를 생산·축적해 농지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농지가 필요한 사람이 보다 쉽게 농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유용한 농지정보를 제공한다.관외거주자, 농업법인, 상속농지, 시험·실습지 등의 취득·소유현황 및 경영형태 등의 정보를 수집·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주기적으로 관련 통계를 생산해 농식품부와 지자체에 제공할 계획이다.국·공유농지 현황과 관리 실태를 파악·분석해 해당 농지를 활용하길 원하는 농업인이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원스톱 시스템도 구축한다.시험·실습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한 법인·단체에 대해서는 해당 농지 관리 현황 등을 파악해 취득목적과 실제 사용실태 등에 부합하는지도 확인한다.이와 함께 농지 가격·거래량 정보를 수집·분석해 농업인, 국민에게 월별 또는 분기별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지 가격·거래량 급등지역 등 특이동향이 나타나면 지자체에 제공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농지 전용 허가 없이도 농지에 설치할 수 있는 농막·축사·버섯재배사 등 농지 이용 시설 현황과 이 시설을 태양광 발전에 이용하는 실태도 파악하게 된다.아울러 농지 전용 허가 현황 등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파악·분석해 농지 전용 허가 심사기준 및 절차 개선방안을 마련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농업진흥지역의 효율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농업진흥지역 영농여건 변화와 설치시설, 운영현황 등도 정기적으로 조사한다.농지은행은 생애주기별 농업인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농지 지원으로 청년농 등 미래인력의 영농정착과 경영안정, 노후생활 안정 등을 중점 지원한다.정현출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농지는 그 면적과 생산성이 안정적 수준에서 보전되고 농업인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농지은행관리원 출범을 계기로 농지상시조사 체계를 구축해 유용한 농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필요한 농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2-17
  • 동신대 일자리센터‘최고 등급’… 호남·제주 유일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성과평가에서 호남·제주권 대학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동신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동신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와 체계적인 진로·취업지원 시스템 구축, 지역 산업체와 협업을 통한 실무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청년DS버스,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취업특강과 면접컨설팅 운영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코로나19 상황에서 직무자격증 과정과 AI면접 지원, 취업캠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올바른 진로설정과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로 동신대는 호남·제주권 대학 중 유일하게 2016년부터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동신대는 우수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를 포함해 그간 구축한 인프라를 활용해 올해부터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전환해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안민주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앞으로도 동신대는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1-26
  • 나주교육청, 이웃사랑 나눔 실천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과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여 모금된 금액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장학금은 전년도에 모금한 금액으로 관내 학생 12명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의 학생들이 활동 자제로 위축되어 힘든 시기인 만큼 나주교육지원청의 관심과 배려가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박윤자 교육장은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서도 작은 것도 함께 나누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1-25
  •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채용 ‘축소’… 취업 경쟁 치열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올해 정규직 채용 계획 규모가 지난해 대비 전반적으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나 취업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올해 채용 계획이 확정된 기관은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KDN, 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7곳이다.한국농어촌공사, 전력거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은 채용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 25일 기획재정부의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자료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ALIO) 등에 따르면 올해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7개 기관이 총 13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이 중 일반 정규직은 1222명에 고등학교 졸업자는 159명을 뽑는다. 지난해 8개 기관이 1592명을 채용했던 것과 비교하면 211명(-13.3%) 축소됐다.채용규모는 축소됐지만 지역인재 채용비율은 지난해 27%에서 올해는 30%까지 상향됐다.국내 최대 공기업 한국전력은 일반 정규직 729명, 고졸 113명 등 84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채용계획 1100명 대비 258명(-23.5%) 감소했다. 한전은 1960년대 초반에 태어난 일명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2020년까지 가속화 됐지만 지난해부터 퇴직 예정자가 줄어들면서 인력 충원 수요가 많지 않아 채용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KPS는 지난해 대비 85명 늘어난 315명(일반 271명·고졸 44명)을 채용한다. 한전KDND는 일반 정규직 160명을 선발하고, 무기계약직 2명과 체험형 인턴 50명을 뽑을 예정이다.나머지 공공기관 별 채용규모는 한국인터넷진흥원(정규직 16명), 한국콘텐츠진흥원(정규직 14명·무기계약직 4명),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일반직 12명·체험형 인턴 10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정규직 20명·고졸 2명) 등이다.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는 오는 28일까지 박람회 누리집(www.publicjob.kr)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경제
    2022-01-25

사회 검색결과

  • '100억 종부세 폭탄' 한전공대 불복신청…조세심판원 판결 '차일피일'
    지난해 12월 신청, 통상 3개월 소요 대비 심의 6개월째 진행 감면대상 학교용지 범위가 쟁점…미착공부지 관련법상 제외 대학 측 "캠퍼스 전체를 건축물 부속 토지로 보고 감면해야" 나주시 "재산세는 적법한 부과, 조세심판원 판결 기다려보자" 문재인 정부의 역점 사업으로 설립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에 대한 100억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폭탄' 불복 신청건 판결이 함흥차사가 되고 있다. 통상 법인이 조세 부과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할 경우 3개월 이내 판결이 나오는 게 통상적이지만 학교법인 한전공대의 경우 심의가 6개월째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한전공대 설립이 전임 대통령의 광주·전남지역 공약사업이었다는 점에서 정권이 바뀐 이후 정치적인 부분 때문에 지연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일부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9일 한국에너지공대 관할 지자체인 나주시에 따르면 해당 학교법인은 지난해 국세인 종부세 100억6300만원과 지방세인 재산세 17억3600만원을 처음으로 납부했다. 지난 3월 2일 1단계 캠퍼스 준공을 통해 가까스로 개교한 한전공대는 한국전력과 전남도, 나주시가 공동 출연해 학교 설립·운영 예산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100억원이 넘는 세금은 대학 재정 운영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했다. 종부세 100억 폭탄의 시발점은 나주시가 지난해 9월 7일 부과한 재산세에서 비롯됐다. 지방세인 재산세를 근거로 국세청이 국세인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기 때문이다. 과세 대상이 된 38만4083㎡ 규모의 한전공대 부지는 부영그룹이 나주부영CC(골프장)의 절반 가까이를 기부해 조성했다. 해당 부지는 지목 분류상 체육(운동)시설·자연녹지이기 때문에 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목을 변경하고 지난해 6월 1일 개교 핵심 시설인 캠퍼스 1단계 착공에 맞춰 학교법인으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다. 국내 대학 설립 과정에서 찾아보기 힘든 캠퍼스 부분 착공은 오는 2025년까지 대학 설립에 소요될 8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일시에 조달할 수 없는 데다 2022년 3월 조기 개교 목표 달성을 위한 고육지책이었다. 이러한 내부 사장 때문에 한전공대는 전체 부지 면적 38만4083㎡에 캠퍼스 시설 15만5000㎡를 총 3단계로 나눠 오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건축을 진행 중이던 가운데 종부세 폭탄을 맞았다. 종부세 폭탄의 단초가 된 재산세는 나주시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근거해 한전공대 측이 건축허가를 받아 신축 중이던 4층짜리 1단계 개교 핵심시설(1255㎡)만 학교 용지 감면 대상으로 인정하고, 나머지 미착공 부지에 대해서 일괄 부과했다. 해당 법률에서는 학교 등이 과세 기준일 현재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건축물의 부속토지를 포함한다)에 대해서만 재산세를 면제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령에서도 건축물의 부속토지를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할 건축물을 건축 중인 경우와 건축허가 후 행정기관의 건축규제조치로 건축에 착공하지 못한 경우에만 건축 예정 건축물을 부속 토지로 인정한다는 규정도 적용됐다. 하지만 한전공대 측은 재산세와 종부세 과세 대상이 된 건축 허가를 받지 않은 2·3단계 캠퍼스 부지도 건축 중인 1단계 캠퍼스와 연계된다는 점에서 전체 부지를 캠퍼스 건축물의 부속토지로 보고 감면 조치를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도시계획시설(학교) 인가 고시문 상에 기재돼 있는 실시계획 중인 모든 건축물 또한 학교 용지라는 점에서 감면해야 마땅하다며 조세불복 신청을 했다. 이처럼 대학과 지자체 측이 감면 대상으로 봐야 할 건축 중인 건축물과 부속토지의 범위를 놓고 해석이 엇갈리고 있어서 조세심판원이 어떻게 판결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전공대는 조세불복 신청건이 받아들여질 경우 종부세와 재산세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불복 신청건이 '조세공평주의' 측면에서 봤을 때 받아 들여 질지는 미지수이다. 국세청이 타 학교법인의 경우 건축물을 신축하지 않고 나대지 상태에 나무만 심어 놓은 부지에 대해 종부세를 부과한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 사회
    2022-06-19
  • "위조품이면 2배 보상"…가짜 명품시계 인터넷 판매 20대 구속
    가짜 명품시계를 진품인 것처럼 속여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20대가 구속됐다. 나주경찰서는 30일 가짜시계를 명품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사기)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께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가짜 시계를 고가의 진품인 것처럼 올린 뒤 B(32)씨에게 650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인터넷을 통해 가짜 시계를 구입했으며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올릴 때는 2000만원 상당으로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판매를 위해 가격을 낮췄으며 위조품일 경우 "2배를 보상해주겠다"고 현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짜 명품시계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7개월여 수사 끝에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의 인터넷 활동명을 확인한 뒤 신원을 특정했으며 순천의 한 모텔에 은신해 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자주 활동했던 점을 토대로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사회
    2022-05-30
  • '나주 SRF 또 수분율 초과'…불합격 판정 뒤늦게 확인돼
    지난해 3분기 '납·수분율 초과'한 고형연료 2만1000t 전량 폐기 난방공사 "향후 정기 품질검사 결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부적합 판정 연료 '수분율 충족 시' 규정에 따라 사용 가능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 SRF(가연성 생활폐기물 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에 투입하는 고형연료에 대한 품질검사 결과 또 '부적합' 판정이 내려져 논란이다. 더욱이 이러한 사실이 난방공사가 지역주민들에게 먼저 투명하게 알리지 않고 모 국회의원에 의해 뒤늦게 확인돼 불신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보관연료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불합격) 판정을 받은 해당 고형연료는 광주광역시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인 청정빛고을㈜에서 제조해 납품했다. 19일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소속 정의당 류호정 의원실이 제공한 '나주 SRF 발전소 고형연료 품질검사 내역·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난방공사가 보관 중인 고형연료에 대한 올 1분기(1~3월) 정기 품질검사 결과 '수분율 초과'로 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해당 검사는 환경부 규정인 'SRF 사용사업자의 경우 보관 중인 연료에 대해 한국환경공단 폐자원에너지센터로부터 매 분기(3개월 단위) 1회 품질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지침에 따라 이뤄졌다. 보관연료 품질검사는 환경부가 고시한 '고형연료 공정 품질시험·분석방법'을 준수해 총 10가지 항목을 분석했다. 각 항목은 '모양·크기(가로·세로 50㎜이하)', '발열량(3500㎉/㎏이상)', '수분(wt.%-25이하)', '수은(㎎/㎏-1.0이하)', '카드뮴(㎎/㎏-5.0이하)', '납(㎎/㎏-150이하)', '비소(㎎/㎏-13.0이하)', '회분(wt.%-20이하)', '염소(wt.%-2.-이하)', '황분(wt.%-0.6이하)' 등이다. 한국환경공단 폐자원에너지센터가 지난 3월30일 검사를 실시하고, 4월22일 회신한 '1분기 보관연료 검사결과'에 따르면 10개 항목 중 25% 이하여야 될 수분율만 27%로 2%를 초과해 부적합(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9개 항목은 모두 기준치를 만족했다. 나주시는 이에 따라 '1차 경고 처분'을 내렸으며, 공사는 규정에 따라 저장고에 보관 중인 고형연료를 다시 말리는 교반작업을 통해 수분율을 25% 이내로 충족시킨 후 지난 8일부터 일주일 간 시험가동에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난방공사는 지난해 3분기 이뤄진 보관연료 품질검사에서 수분과 납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해 보관연료 2만1000여t을 지난 4월까지 전량 폐기 처분했다. 그러나 문제는 지난달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고형연료가 지난해 3분기 '연료 불합격' 파동 이후 대대적인 제조시설 점검과 품질 강화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개선되지 않고 또 불량연료가 생산됐다는데 있다.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운영자인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 관계자는 "지난해 불합격 판정을 받은 연료는 납 성분이 초과해 전량 폐기처분 했지만, 올 1분기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보관연료는 수분율만 기준치에 미달했고, 1차 경고처분 조치에 따라 수분율만 정상 범위로 조정할 경우 규정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분기마다 이뤄지는 보관연료 품질검사 결과도 TMS 측정값처럼 정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가동을 놓고 지역 주민과 5년 간 갈등을 빚고 있는 나주 SRF열병합발전소는 난방공사가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열원 공급과 전기 생산·판매를 위해 2700억원을 들여 2017년 9월 준공했다. 하지만 최초 시험가동 과정에서 광주권 생활 쓰레기 반입 논란과 건강권과 환경권 침해를 주장하는 주민들의 반대로 나주시가 사업 개시를 불허하고 연료사용 수리신고를 취소해 가동 중단이 반복되면서 지자체와 난방공사 간 소송전이 장기화 되고 있다.
    • 사회
    2022-05-19
  • 나주경찰서, 오토바이 난폭운전·법규위반 집중단속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최근 배달대행 업체가 증가함으로써 오토바이의 운행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오토바이의 난폭운전 및 법규위반으로 인한 불안감, 위험성이 심각하다는 여론에 따라 오토바이의 인도주행, 신호위반 등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오토바이의 인도·횡단보도 주행,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위반행위와 야간 난폭운행으로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이다. 이에 나주경찰서는 이륜차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해 집중 단속을 실시함과 동시에 시민들에 교통무질서의 심각성을 알리고 배달업체 대표들의 종업원들에 대한 법규준수 교육을 당부했다. 나주경찰 관계자는 "도심권을 중심으로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예고하는 플래카드 게첨과 전광판 문자송출 등 다각적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며 "오토바이 운전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5-03
  • "신탁사, 오피스텔 준공 투자금 상환 약속 어겼다"
    나주 오피스텔 10억 투자자, 금감원에 진정…투자금 반환 촉구 금감원, 사실관계 조사 후 합의권고·분쟁조정위 회부 등 결정 금융당국이 근린생활시설(오피스텔) 준공 투자금 전액 상환을 둘러싼 분쟁 조정에 나섰다.  18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모 금융그룹 종합부동산금융사인 신탁회사에 투자금 반환을 요청한 A씨의 민원 내용을 들여다보고 있다.  A씨는 지난해 6월 모 주식회사와 전남 나주시 한 오피스텔 건물(지하 1층~지상 7층) 준공을 위한 투자 약정을 맺었다.  A씨는 약정에 따라 수탁사인 신탁회사에 준공 필수 자금으로 10억 원을 투자했다.  준공 뒤 담보 대출·분양 등을 통해 투자 원금을 신탁회사가 우선 상환하고, 투자 기간 3개월 동안 원리금이 상환되지 않으면 경과일로부터 연 24%의 이자금을 지급받는 조건이었다. 담보는 16억 원 규모의 상가 분양 계약서였다.  하지만 A씨는 약정 기간이 지난 지난해 9월 이후에도 투자금을 받지 못했다.  A씨는 "신탁회사가 약정과 달리 호남 지역본부장이 책임질 일이라며 상환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주장하며 최근 금감원에 진정을 냈다.  A씨는 진정서에서 "투자 기간인 3개월이 지나 현장을 확인해보니 오피스텔이 거의 준공됐다.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라 신탁회사에 투자금 지급 문의를 했다. 신탁회사 측은 계약상 우선 수익자와의 우선 순위 문제가 결정되지 않았고, 재원이 마련되지 않아 당장 지급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금 관리 주체가 공신력 있는 금융그룹 계열사인 데다 준공에 필요한 마지막 필수 자금이라는 안내에 따랐다. 특히 '직접 우선 상환 예정'이라는 약정에 따라 투자했다. 하지만, 신탁회사 측은 호남 본부장의 일탈로 치부하며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며 이른 시일 내에 투자금 반환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금융기관 사실 조회를 통해 이 진정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합의 권고, 분쟁조정위원회 회부, 기각 등의 결정을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신탁회사 관계자는 "금감원 분쟁 조정이나 권고사항을 성실히 따르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4-18
  • '항일작가' 이석성 소설 '홍수 전야' 기사 찾았다
    "조선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평가 1929년 나주학생독립만세운동 주도 붙잡혀 일제 강점기 나주학생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저항작가 이석성(본명 이창신·1914~1948) 선생이 1935년 집필한 소설 '홍수 전야'를 다룬 보도가 확인됐다. 3일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 따르면 독립운동가이며 저항작가 이석성 선생이 1935년 집필한 '홍수 전야' 작품을 다룬 동아일보 신문기사가 확인됐다.기사는 이승철 시인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동아일보 기사를 확인하던 중 발견했으며 김정훈 전남과학대 교수가 관련 내용을 찾아 분석했다. 이석성 선생은 1934년 일본제국주의의 수탈을 비판한 소설 '제방공사'로 '신동아'를 통해 정식으로 문단 데뷔했다. 이어 이듬해 '홍수 전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의 최종심에 올랐다. 당시 동아일보 신춘문예 심사자는 1935년 1월 10일 석간 3면에 이석성의 작품에 대해 "조선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작품이다"고 평가했다. 또 이석성은 독립정신을 추구하는 시를 남겼으며 1934년 '제방공사', 1935년 '홍수 전야' 등을 통해 일관되게 일제의 강압적 통치에 맞서는 문필활동을 전개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정훈 교수는 "1931년 카프 검거사건, 1934년 2차 검거사건 등 당시 조선 총독부는 문인을 강압적으로 통제하던 분위기였다"며 "이석성 선생은 일제의 탄압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소설을 통해 독립운동을 전개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성 선생은 1929년 11월 나주농업보습학교 2학년 때 나주학생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으며 경찰에 붙잡혔다. 이석성 선생은 지난 2019년 독립유공자로 인정됐다.  
    • 사회
    2022-04-03
  • "매입가 12배 26억원 달라" 반백년 금성산 등산로 폐쇄
    지난해 토지 사들인 법인회사, 철망으로 등산로 입구 막아 나주시 토지 부분 매각 요청에 "1047평 일괄 매입" 요구 나주시, 과도한 금액 요구에 협의중단 '우회 등산로' 추진 지난해 5월 펜스에 막힌 '둘레길 사유지 매입'도 골칫거리   나주의 진산이자 도립공원 지정을 추진 중인 금성산 일대 등산로 입구 쉼터와 둘레길이 토지주의 재산권 행사로 폐쇄 또는 시한부 개방되면서 등산객과 둘레꾼들이 불편과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3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나주시 경현동 한수제 우측 금성산 등산로 입구 쉼터가 최근 콘크리트 포장용 철망에 가로 막혀 출입이 차단됐다.쉼터 입구에는 토지주인 A사가 설치한 '이곳은 개인 사유지이므로 출입을 금합니다'라는 현수막과 나주시가 설치한 등산로 폐쇄 사유를 알리는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다.해당 등산로 입구 쉼터 부지는 A사가 소유한 전체 3642㎡(약 1047평) 중 일부다. 등산로 입구 쉼터는 당초 나주시가 지난 1970년께 토지주인 금학장학회의 동의를 얻어 조성했으며 주차장 5면과 정자, 조명시설 등을 설치하고 줄곧 관리해 왔다.하지만 지난해 토지를 매입한 A사가 2층 건축물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 진행을 이유로 입구를 전면 폐쇄했다.나주시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쉼터로 사용 중인 일부 면적만 매입하기 위해 협의에 나섰지만 부지 확보에 실패했다.A사가 '분할 매각은 불가하다'는 입장으로 전체 부지를 26억원에 매입하는 조건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다.나주시는 A사가 제시한 금액이 지난해 12월 등기부에 적시된 매입가(2억3000만원) 대비 12배에 달할 정도로 과하다는 점에서 협의를 중단한 채 인근에 우회 등산로 개설을 추진 중이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주민 김모(51)씨는 "A사의 재산권 행사는 법에서 보호하는 정당한 권리이지만 지난 50여년 간 지역민들이 등산로 쉼터로 애용해 온 점을 들어 나주시가 요청한 일부 부지만 적정 가격에 매각한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금성산 일대에서는 지난해 5월에도 둘레길로 사용되는 임도가 막히는 상황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당시 산 소유주가 재산권 행사를 위해 폭 5m 남짓한 길 한복판에 기둥을 세우고 철제펜스로 둘레길을 막았기 때문이다.30여년 간 둘레길을 이용했던 등산객과 걷기운동을 나온 시민들은 이곳이 사유지인지 까맣게 몰랐다가 황당해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다.나주시가 산 주인을 설득해 막혔던 길을 가까스로 열었지만 한시적으로 통행이 가능한 상황이어서 언제 또 막힐지 모른다.이 임도의 경우 사유재산에 해당돼 설치된 구조물을 강제로 철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지역민들이 둘레길을 계속해서 이용하려면 나주시가 토지를 매입하는 것 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산주인은 2020년 전면 시행된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개발행위를 막고 있는 공원 지정을 해제하든지 임야(3만7000평·11만2389㎡)를 나주시가 전체 14억원에 매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나주시가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포함해 매입을 검토 중이지만 예산부족으로 당장 사들일 수는 없는 실정으로 확인됐다.나주시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아무런 보상 없이 사유재산권 행사를 강제로 막을 수 없다는 점에서 당분간은 등산로 입구 폐쇄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야 할 상황"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우회로를 확보해 금성산을 찾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4-03
  • 나주교통 보조금 과지급 의혹…나주시 '혐의없음' 종결
    경찰, 시민단체 고발사건 피의자 9명 '불송치' 결정 통보 나주시, 보조금 업무 개선·대중교통 효율화 방안 수립 추진 나주시가 지역 운수업체인 ㈜나주교통에 보조금을 과다 지급했다는 의혹으로 시민사회단체가 고발한 사건이 7개월여 만의 수사 끝에 '협의없음'으로 종결됐다.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경찰은 업무상 배임, 직무유기, 지자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의혹 등으로 고발된 전남도·나주시, 나주교통 임직원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앞서 (가칭)나주시민사회단체는 나주교통 승무원의 인건비 과다책정을 비롯해 보조금 정산 미실시, 국비 보조금 관리 시스템 미사용, 회수 대상 보조금 상계처리 후 지급 등에 대한 의혹을 집중 제기했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8월 30일 전남도와 나주시 관계 공무원, 나주교통 임직원 관계자 등 9명을 광주지검에 고발했다. 이후 광주지검은 같은달 31일 해당 사건을 나주경찰서로 이관했으며 9월 28일 참고인 조사를 시작으로 총 7개월여 간 수사가 진행됐다. 경찰은 자체 수사를 비롯해 전남도가 실시한 주민감사 청구 결과에 대한 고발건 등을 추가로 수사했지만 혐의점을 찾지 못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나주시는 이번 수사와 주민 청구로 이뤄진 전남도감사에서 무혐의·관계공무원 훈계 처분 등을 받았지만 미흡한 보조금 관련 업무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보조금 중복지원' 의혹이 제기된 안심귀가버스 사업 추진은 객관적인 원가를 근거로 사업비를 지급하고, 지선 버스 손실보전금과 중복지원이 된 사업비는 제외하고 운송원가를 산정할 계획이다. 또 사업비 절감을 위해 이용인원이 적은 노선은 안심귀가 택시 등으로 대체 개선하기로 했다. 2021년 이전에 발생한 환승, 교통카드·학생할인 손실보전금은 중복지원 된 부분을 확인해 환수 조치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손실보전금 정산업무 처리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표준운송원가 용역을 통해 기존 정산관련 과업을 세분화하고 항목별 증빙자료를 모두 확보한 가운데 전문 지식이 필요한 '운송원가 항목'을 포함해 총괄 정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승객 불편을 초래한 '노선 결행' 문제는 재발 방지를 최우선으로 전체 노선 결행 조사 결과에 따라 보조금을 환수하고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노선 결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한 결행검증 프로그램 개발도 진행 중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용역 추진과 더불어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대중교통 실수요자인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실질적인 노선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3-13
  • 입양·봉사 뚝…철거 앞둔 나주 유기동물보호소 삼중고
    2026년까지 전체시설 중 80% 불법증축물 '철거 행정명령' 유기동물 80마리 입양 시급한 상황에 월 1~2마리만 입양 코로나19로 후원 급감…자원봉사자 10명→3명, 일손 부족   시설 철거를 앞둔 나주시 민간 동물보호소 '천사의 집'이 유기동물 입양률이 저조한 데다 인력난·재정난이 겹치면서 삼중고를 호소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등에 따르면 나주시 부덕동에 위치한 '천사의 집'(이하 보호소)은 불법 증축물 원상 복구 행정 명령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전체 시설의 80%를 철거해야 한다. 1652㎡(500평) 규모인 보호소는 지난 2013년부터 1500마리의 유기견과 유기묘를 구조한 뒤 치료·입양을 했다. 보호소는 몇 해 전 마을 주민들과 마찰로 이사해 부덕동에 터를 잡았다. 부지가 급하게 마련된 탓에 동물을 충분히 수용할 수 없어 건축 승인을 받지 않은 채 비가림막 등 시설물을 증축한 것이 문제가 됐다. 지난해 건축물 불법 증축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서 나주시로부터 원상 복구 명령을 받았다. 보호소는 철거 명령 이후 재정난과 땅 소유권 문제로 이전할 부지를 찾지 못했다. 보호소는 철거부터 시설 정상화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후원금·자원 봉사자 손길이 급격히 끊기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보호소는 철거와 시설 재정비 등에 상당한 금액과 인력이 투입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매달 사료와 동물 치료·관리비로 1000만 원가량을 쓰지만, 후원과 봉사 손길은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후원이 30%가량 급감하고, 매주 찾던 자원봉사자들도 10명에서 3명으로 줄었다. 유기동물 입양도 저조하다. 보호소 시설물이 절반으로 줄면서 최소 160마리 중 절반가량이 입양돼야 하지만, 입양 수는 한 달에 1~2마리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임시 보호자들이 유기견 등 40여 마리를 돌보고 있지만, 일정 기간이 끝나면 다시 보호소로 되돌려 보내야 하는 실정이다. 보호소는 철거를 마친 뒤 적법한 토지 승인 절차를 거치고 동물들이 지낼 거처를 다시 만들 계획이다. 보호소 관계자는 "입양을 하면서 빈칸을 차례대로 철거할 계획이었지만, 입양률이 저조해 임시 천막 견사를 짓고 동물을 옮기며 철거를 해야 한다"며 "올해까지 50% 철거를 약속한 상황이라 시민들의 입양과 후원,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3-09
  • '마약성분 약 구매해 제공·복용' 30대·50대 남녀 덜미
    의사 처방전 없이 구매가 불가능한 마약성분 약품을 구해 복용한 3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나주경찰서는 집에서 마약성분의 약품을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3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께 A씨가 처방 받은 마약성분이 들어있는 약을 2~3차례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자신이 처방받은 약을 지인 등에게 제공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병으로 인해 마약성분의 약을 처방받은 뒤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이들의 행동이 이상함을 느끼고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마약성분의 약을 제공받은 지인들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사회
    2022-03-01

문화 검색결과

  • 그라시아스합창단, 나주 한빛홀 특별무대 ‘스바보드나’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해외 정상급 연주자의 협연무대가 전남 나주에서 펼쳐진다.그라시아스합창단은 28일 오후 7시 30분 나주 한국전력 한빛홀에서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Svobodno)’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콘서트 제목 ‘스바보드나’는 러시아어로 ‘자유롭게’라는 뜻으로 이번 공연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합창과 협연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가 더해져 다양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국립음악원의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ayn)이 지휘를 맡아 연주한다. 또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와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Chingiz Osmanov), 첼리스트 이반 센데스키(Ivan Sendetckii)가 출연해 합창의 풍성함을 더한다.무대 협연자들은 국제적인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할 정도로 연주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공연은 미하일 글린카의 루스란과 루드밀라 서곡(M. Glinka : Ruslan and Lyudmila Overture)을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가 연주된다.이어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와 D.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 1번 1악장, 베토벤 C장조 미사 ‘크레도’, 한국 가곡 등이 합창된다. 그라시아스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고 친근한 곡들로 구성했다”며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수준 높은 연주는 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과 특별상,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 문화
    2022-06-22
  • 조선 최고 ‘나주 부채’ 대영박물관 간 사연
    19세기 초까지 조선시대 최고의 부채로 극찬을 받았지만 현재 명맥이 끊겨 국내에선 찾아볼 수 없는 전남 나주(羅州)산 고급 부채가 이역만리 영국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까지 간 사연이 밝혀져 관심을 끈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국장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대영박물관에 가면 조선시대 나주에서 생산된 부채 5점을 볼 수 있다.나주부채는 7~8세기 통일신라시대 불상을 비롯해 13세기 고려청자, 조선 후기 백자, 18세기 김홍도의 ‘풍속도첩(風俗圖帖)’ 등과 함께 전시되고 있다.대영박물관은 세계 각 문명권의 역사유물과 민속 예술품 800만점과 조선시대 부채를 다량 소장하고 있지만 생산지가 명확한 조선시대 부채는 나주산이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대영박물관이 소장한 나주산 부채는 명성황후 주치의였던 벙커 애니 엘러스(여·Bunker Annie Ellers·1860-1938)가 1894년에 기증한 태극선(太極扇), 까치선(鵲扇), 단선(團扇)을 비롯, 일본인 오기타 에스조(Ogita Etsuzo·荻田?造)가 기증한 곡두선(曲頭扇) 2점이다.벙커 애니 엘러스는 명성황후 시해 후 고종 황제를 호위하면서 왕의 신변 보호에 앞장섰던 교육자이자 선교사였던 달젤 벙커(Dalzell Bunker·1853-1932)의 부인이다.그녀는 미국 보스톤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 온 첫 번째 여성의료 선교사로 초기 제중원 부녀과에서 의료 선교사로 일하다 명성황후의 시의가 됐다.1888년에는 명성황후를 치료한 공로로 정2품 정경부인에 제수됐고, 정동여학당(현 정신여고)을 설립해 초대 교장을 했으며 감리교 선교사로 일했다.당시 배재학당장직을 맡았던 그녀는 윤치호가 작사한 국가를 스코틀랜드민요 로렐라이에 맞춰 한국 최초의 애국가를 만든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나주 부채 곡두선은 일본인 오기타 에스조가 1910년 영국 셰퍼드 부시(Shepherd’s Bush)에서 열린 영국-일본 전시회 때 한국과 일본 물품을 대영박물관에 기증할 때 함께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1908년 대한제국 황제 즉위 예식 기념장을 받았고, 조선총독부에서 서기관으로 근무하다 1917년부터 1919년까지 총독 관방 총무국장을 지냈다. 벙커 애니 엘러스와 오기타 에스조 두 사람은 부채의 원산지인 나주보다 조선 황실과 인연이 많았던 사람들이었다. 국내에선 사라진 희귀 나주 부채를 대영박물관에서 볼 수 있게 된 이유다. 나주 부채 연구에 매진해온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국장은 “나주부채는 과거 수백 년 동안 조선 최고의 부채라는 명성 때문에 궁궐에도 납품이 됐을 정도”라며 “두 사람이 나주 부채를 대영박물관에 기증한 것은 조선 황실에서 선물 받았거나 당시 명성을 알고 직접 구입해 기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허 국장은 이어 “대영박물관이 나주 부채를 소장하고 있다는 것은 당시 나주부채의 높은 명성과 가치를 인정했음을 엿볼 수는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앞서 허 국장은 지난 2018년 프랑스 출장을 통해 파리 부채박물관(Fan Museum in Paris)이 조선시대 만들어진 화려하고 고급스런 나주 부채 다수를 소장·전시하고 있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당시 발견된 나주 부채는 19세기 당시 고급품으로 분류됐던 접선(摺扇·접었다 폈다가 가능한 부채)이다. 현재는 담양이 전국 제일의 대나무의 고장이자 죽제품 산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지만 19세기 초 조선시대만 해도 나주의 대나무와 죽제품 명성은 전국에서 으뜸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온다. 죽제품 중 부채에 대해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조선 후기 홍석모가 집필한 세시풍속지)에는 전주와 남평(南平·현재 나주 남평읍)에서 만든 부채가 가장 질이 좋다고 기록돼 있다.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조선 후기 학자 이규경이 쓴 백과사전 )에서도 감영(監營·조선시대 관아)과 병영(兵營·군 주둔지)에서 만든 부채 외에 나주 남평 부채가 제일이라고 평하고 있다. 나주 부채는 이 처럼 명성이 높았지만 일제 강점기와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제작 기법 전수가 끊기고, 현재까지 확인된 유물이 빈약해 과거 나주에서 생산된 부채의 전체 모습을 확인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 문화
    2022-01-16
  • 나주서 '장고분 추정' 유적 첫 발견
      고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했던 마한의 중심지 전남 나주의 외곽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장고분(長鼓墳)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견돼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일본이 고대 한반도 남부지역을 지배했다는 '임라일본부설(任那日本府說)'을 주장하는 일본 역사학계와는 영산강 일대 장고분 추가 발견을 놓고 한일 역사전쟁 2라운드가 예상되기도 한다. 장고형 무덤은 일본이 독창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랑하는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 묘제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해당 묘제는 앞쪽에 제사를 지내는 사각형 단을 쌓고 뒤로는 시신을 묻는 봉분 주변을 둥글게 쌓은 것이 특징이다. 하늘에서 보면 장고처럼 보이기도 하고 열쇠 구멍을 연상시킨다.5일 나주시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강진~완도 간 고속도로 5공구  나주 봉황면 일대 문화재 시굴조사 과정에서 장고분 추정 유적이 발견됐다.해당 유적은 오는 8일 문화재청의 전문가 현장 조사를 통해 보존가치와 정밀 발굴조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본격 발굴이 이뤄질 경우 마한의 묘제인 대형 원형 또는 방대형 고분 묘제와 다른 고대 일본 규슈에서 발달했던 전방후원분 묘제가 왜 이곳에 존재하는지 비밀이 풀릴지 기대를 모은다.  장고분(장고형 무덤)은 우리나라의 전통 타악기인 '장고'의 형태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고대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임라일본부설'을 주장하는 일본 사학자들은 전방후원분 묘제가 3세기 중엽 일본 최초의 고대 야마토 왕조에서 시작돼 천왕가에 이르기까지 이어진 독창적인 묘제이고, 현재 일본 각지에 6000여기가 존재한다는 점을 들어 한반도 지배설의 억측 근거로 주장한다.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장고분 15기는 모두 예외 없이 영산강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다. 역사학자들은 마한 세력이 백제에 흡수되기 전인 5세기 말부터 6세기 중엽에 걸쳐 축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마한은 영산강의 중심인 현재 나주시 일대 부근에서 번성했다. 그 중심지에선 옹관이 안장된 대형고분이 군락을 지어 존재한다. 대표적인 유적은 반남 고분군과 복암리 고분군을 꼽을 수 있다.이와 형태가 다른 묘제인 장고분은 모두 나주를 벗어난 외곽 지역 변방에 단독분  위주로 분포한다.현재까지 영암, 함평, 영광, 해남, 고창, 광주 등지에서 띄엄띄엄 발견됐으며 모두 영산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최근 나주 봉황면 고속도로 현장에서 확인된 장고분 추정 유적지도 과거에는 지척인 세지면까지 바닷길과 통하는 영산강 수로가 발달했었다는 점에서 연관성이 짙다.전남지역에 집중된 장고분 중 지난 1991년 국립광주박물관이 발굴한 함평 신덕고분의 경우, 일본에서 많이 발견되는 돌방 내부를 붉은 색으로 칠한 유사 양식이 확인됐다.당시 이것을 근거로 일본 사학자들은 전남 지역이 고대 일본의 식민지였다는 임라일본부설을 주장하고 있지만 국내 사학자들은 조목조목 반박한다.일본이 독자적인 묘제로 자랑하는 전방후원분(장고분) 묘제는 일본보다 앞서 3세기 중국 하남성 타호정 고분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한반도에선 북한의 압록강 자강도에서 발견된 돌무지무덤도 유사한 묘제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임영진 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는 지난 8월 언론에 기고한 '마한 장고분' 연재물에서 마한지역 장고분의 주인공에 대해 제기된 4가지 가설을 설명하기도 했다.가장 먼저 토착세력자설이다. 현지 마한 세력자들이 남하하는 백제의 압박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야마토 무덤을 도입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야마토 무덤을 도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토착세력이 그 지역에 존재하고 있었음을 입증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다.두 번째는 일본 파견 왜인설이다. 마지막 마한과 야마토 사이에 교역을 비롯한 특별한 역할을 수행했던 왜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야마토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었던 백제나 가야에선 왜 이와 같은 고분을 찾아볼 수 없는지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다.세 번째 가설은 백제 파견 왜인설이다. 백제가 마지막 마한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파견했던 왜계 백제관료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주로 활동했던 것으로 인정되는 백제 중심지에선 장고분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 문제다.마지막 네 번째 가설은 '망명 왜인설'이다. 3세기 말부터 한반도인들이 이주해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왜인으로 정착했지만 5세기말부터 6세기초 사이에 규슈지역 왜인들이 야마토에 쫓겨 망명했다는 것이다.임영진 교수는 연재 기고문을 통해 "국제적으로 전방후원분은 일본 야마토 정권의 지배 체제를 상징하는 고고학 자료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해당 용어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국제적으로 광주·전남의 역사적 정체성에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임 교수는 이어 "이같은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선 다른 용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그동안 현지에서 통용돼 왔던 장구촌, 장고산, 장고봉 등의 명칭을 감안하면 '장고분'이라 부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 같다"고 제언했다.  
    • 문화
    2021-12-05
  • '천년의 나주 전통 쪽빛' 조선 5대 궁궐 물들이다
    천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전남 나주의 전통 천연염색 쪽빛이 조선의 5대 궁궐을 물들이고 있다.가을 하늘빛에 비유하는 천연식물 쪽에서 얻는 쪽빛은 고도의 숙련된 경험과 상당한 시간, 노력을 통해 귀하게 얻어지는 우리 고유의 색이다.24일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 따르면 나주천연염색이 국내 최대의 문화유산 축제인 '제7회 궁중문화축전'에 참가해 첫 선을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막을 올린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31일까지 '오늘, 궁을 만나다'를 주제로 조선왕조 5대 궁궐인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 사직단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고궁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활용한 공연·전시·체험·의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쪽 천연염색의 메카인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다채로운 쪽 염색 작품을 특별전시 중이다.재단은 '쪽빛 하늘을 담은 궁, 나주'를 주제로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 전시실에서 푸르고 화려한 색감의 쪽 염색 천과 전통 발, 천연염색 생활용품 등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재단 이사장인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통의 가치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천연염색의 본고장 나주의 뛰어난 장인들이 만들어낸 쪽 작품과 일상 공예품을 궁중문화축전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는 예로부터 영산강변을 중심으로 쪽을 이용한 천연염색이 발달했던 대표적인 고장이다.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천연염색장 2명을 배출하는 등 국내 천연염색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 문화
    2021-10-24
  • ‘흰 천 1필에 156인 작품이’
    하얀 천 1필에 작가 156명이 각자 독창적인 기법으로 완성한 ‘1인 1필‘ 염색 작품이 일반에 공개된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8월12일까지 나주시 다시면에 소재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색의 경계를 넘다’ 부제로 열리는 전시전에는 협회 소속 작가 156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들이 각자 자신만의 염색기법을 활용해 천 1필에 모아 담은 156점의 대형 작품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인 1필‘ 염색 작품은 하나의 전시 공간에서 다채로운 천연염료를 활용한 각기 다른 염색·표현기법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김태권 ㈔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장은 “각각의 작품에는 작가명과 연락처를 표기해 관람객들이 작품에 대한 질의와 소회 등을 작가들과 나눌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작품 활동을 활성화하고 천연염색 애호가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문화
    2021-07-26
  • 나주천연염색재단 ‘천연염색 상품공모전’
     전남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아름다운 우리 한글’을 주제로 국내 유일의 천연염색 문화상품 공모전을 연다.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8월9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천연염색 분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 나주시 후원으로 열린다. 나주천연염색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디자이너 육성·발굴 등을 위해 공모전을 매년 열고 있다. 참가비는 출품작 1점당 3만원이며, 작품규격은 평면의 경우 ‘가로 180㎝×세로 240㎝’, 입체는 ‘가로 210㎝×세로 210㎝×높이 210㎝’이내다.국내·외에 이미 상품화된 제품과 모방 작품을 비롯해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은 출품할 수 없다.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명) 상금 500만원, 전남도지사상(1명) 상금 200만원, 나주시장상(2명) 상금 각각 200만원, 한국천연염색박물관상(5명) 등이다.제16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국천연염색재단 누리집(http://www.naturaldye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2021-06-16
  • 섬유·천연염색의 만남… 나주서 펠트 초대전
     양모나 인조 섬유에 천연염색으로 생명을 불어 넣은 특별한 펠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전남 나주에서 열린다.(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나주시 다시면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펠트(Felt) 특별 초대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펠트는 양모 또는 다른 섬유와의 혼합 섬유에 열과 습기를 가해 압축시킨 천이다. 일반 피복용으론 쓰이지 않고 주로 모자와 의복의 장식용으로 사용한다.한국천연염색디자인협회 회원전을 겸해 마련된 특별전에는 김영숙 대전대학교교육원 자연염색아카데미 주임교수, 류지원 충남도립대학교 교수, 안순자 홍성군 천연염색연구회 회장 등 총 2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염색, 샌딩(sanding) 과정을 거친 평면과 입체적 형태의 우산·인형·모자 등 다양한 펠트 작품을 선보인다. 특별전 관람자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김영숙 한국천연염색디자인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겨울 내내 가장 부드럽고 따뜻한 양모(felt)로 작품을 준비하는 희망의 시간을 보냈다”며 “작가들의 펠트 작품이 관람객들의 지친 마음을 녹여주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문화
    2021-02-22
  • 나주배, 공예품으로 재탄생… 나주천연염색재단 전시회
    전남 나주를 대표하는 특산물 ‘나주배’가 공예품으로 재탄생해 눈길을 끈다.(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나주배를 모티브로 창작한 다양한 공예작품을 나주 다시면 회진리에 소재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국내 최대의 배 산지인 나주는 반세기를 뛰어 넘는 배 재배 역사와 기술을 간직한 국내 배 산업을 선도해 온 고장이다.  나주 사람들과 함께 해 온 나주배는 먹거리 뿐 아니라 최근에는 나주만의 특별함을 표현한 그림과 공예품으로 태어나 지역 문화 부흥에 기여하고 있다.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나주 사람들과 함께 해 온 배를 테마로 지역 공예품의 창작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전시에 참여하는 김외경 작가는 천연염색 천에 배꽃을 표현했고, 김은진 작가는 배꽃 이미지를 팝아트로 연출했다. 김정란 작가는 배꽃 이미지를 가죽공예와 접목했다. 양순 작가는 쪽염색 부채에 배꽃문양을 디자인했으며 유명희 작가는 배꽃을 말려서 압화작품을 만들었다. 이신애 작가는 도자기에 배꽃을 연출하고 노은희 작가는 배꽃을 형상화 한 미적 완성도가 뛰어난 조명등을 내놓았으며, 김윤희 작가는 실용성을 겸한 배꽃 문양의 넥타이와 지갑을 선보인다.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관계자는 “나주배를 모티브로 창작한 지역 작가들의 공예 작품이 나주문화의 가치를 한 차원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장 방문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관람 문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061-335-0091)으로 하면 된다
    • 문화
    2020-12-13
  • 국립나주박물관, 호남지역서 출토된 문화재 한자리에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한국문화유산협회(협회장 서영일)와 함께 특별전 ‘2017-2019 호남고고학 성과전’을 12일부터 7월19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근 3년간 호남지역에서 출토된 주요 문화재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함으로써 고고학자들이 발굴조사 현장에서 땀방울로 이룬 성과를 관람객들과 공감하기 위해 마련했다.이 전시는 오랜 세월의 흐름 속에 잊혀진 유적과 유물 속에 담긴 의미를 고고학자와 학예연구사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면서 조명했다. 전시 주제는 땅속에서 울려 퍼지는 작은 실마리를 찾아 역사의 실체에 접근하는 고고학자와 관람객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했다. 전시 명칭은 <땅속 울림, 역사 풀림, 전시 알림>이다. 전시 구성은 발굴 조사된 유적을 시간적 흐름에 따라 연출하면서 그 속에서 찾아진 독특한 특징을 간추려 소주제로 삼았다.선사시대 영역에는 도구 발전을 보여주는 간돌검, 한국식동검, 철기유물 등을 소개한다. 보성 우산리 널무덤에서는 동검과 함께 철제 말 재갈이 출토되어 주목받았다. 그리고 장흥 평화리 유적의 대포황천大布黃千과 해남 흑천리 마등 유적의 화천貨泉은 중국 왕망王莽이 세운 신나라의 화폐이다. 특히 대포황천은 당시 최고액의 화폐로 중국에서도 출토된 예가 극히 드물어 호남지역이 이른 시기부터 중국과 교류하는 역사적 상황을 알려준다.삼국시대 영역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꽃피운 마한문화와 함께 호남지역에 존재했던 백제, 가야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한다. 영암 내동리 쌍무덤에서 출토된 금동관은 마한의 위상을 인식할 수 있는 주요한 유물이다. 나주 송제리 고분은 백제 양식을 받아들인 무덤으로 은제 관꾸미개와 허리띠 장식은 백제문화 유입 양상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백제, 가야, 신라의 무덤을 실제 크기로 연출하여 생생하게 구현했다.    고려시대 영역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청자를 소개한다. 호남지역은 청자의 등장과 발전과정을 주도한 청자 생산의 중심 고장이다. 주요 유물은 강진, 부안, 해남의 가마터에서 발굴된 청자와 함께 진도 명량대첩 해역에서 출수된 청자를 소개한다. 아울러 진각국사 혜심이 머문 절인 강진 월남사지와 장보고 관련된 완도 법화사지는 오랜 기간 발굴조사를 통해 그 위상을 보여준다. 또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관련된 유물을 선정하여 꾸민 작은 동물원을 선보인다. 옛사람은 이로움과 두려움의 존재였던 동물을 그릇이나 물건에 새기거나 형체로 만들어 자신들의 바람을 담거나 벽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동물의 종류는 수중, 지상, 천상, 상상 속을 넘나들어 유물 속에 숨겨진 작은 매력을 찾아내는 색다른 의미를 경험할 수 있다.조선시대 영역은 지방 고을의 중심공간인 읍치邑治의 발굴성과를 소개한다. 나주읍성은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해체되어 사라졌지만, 지속된 발굴조사와 나주 시민들의 노력으로 옛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또한 나주읍성의 객사인 금성관은 최근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2037호로 지정되어 그 의미가 새롭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고창 무장읍성에서는 조선시대 후기 지방지도에 표시된 훈련청과 군기고가 확인되었다. 조사과정에서 출토된 11점의 비격진천뢰는 세상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전시 영상을 통해 전시의 대미를 장식한다. 최근 세상을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국민들이 호남고고학 성과전을 관람하면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역사의 한 조각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고고학자의 노고가 담겨져 있다.
    • 문화
    2020-05-10
  • 나주 천연염색 공예상품 다양해진다
    쪽 염색의 메카인 전남 나주에서 지역 작가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천연염색 공예·문화상품이 제 작되고 있다. 천년 고도 목사(牧使) 고을 나주는 옛부터 목공품, 부채, 죽제품, 무명, 쪽 염색품 등의 공예가 발달된 곳으로 전통을 잇기 위 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역 공예 부흥과 작가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개발한 공예상품 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70여명의 지역출신 공예작가가 참여해 공예가 융합된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나주염색재단은 개별 작가들의 취약점인 대량 제작·판매를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재단 차원에서 지역공예 작가의 작품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활용해 최고 품질의 공예상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첫 번째 제작에 들어간 기획 상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팝 아티스트 김은진 작가는 배의 고장 나주를 상징하는 배꽃 디자인을 활용한 '우산'을 개발했다. 김말례 작가는 쪽염색 산수화 작품을 적용한 문화상품 디자인을 마치고 제작에 들어갔다. 김왕식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특색이 잘 반영된 작가들의 상품제작과 판매가 활성화되면 지역공예가 부흥돼 작가뿐만 아니라 지역민도 더 많은 문화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문화
    2020-03-01

국제 검색결과

  • 나주 '문화재 야행(夜行)' 축제 10월로 연기
    9월 중 나주시 원도심 읍성권에서 열릴 예정이던 ‘문화재 야행(夜行)’ 축제가 코로나19로 연기됐다. 나주시는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간 읍성권 일원에서 개최하려했던 ‘2020 나주문화재 야행’ 축제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로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주관 단체인 나주읍성권도시재생협의체(회장 이명규)는 축제 일정을 10월 16일부터 18일로 미뤘다. 이명규 회장은 “수도권과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코로나19 재확산 추이에 따른 정부의 방역 대응 단계에 적극 협조하고자 축제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천년고도 나주의 역사·문화적 위상과 매력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보완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난 해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문화재 야행’ 공모 사업 선정에 힘입어 나주 읍성권 문화자산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특색 있는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8가지 여행’이라는 주제로 금성관을 비롯한 읍성권 내 문화재를 야간 개방해 8개 테마의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개 테마는 ▲야경(夜景,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설(夜說,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식(夜食,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 문화재에서 하룻밤)으로 공연, 전시, 체험, 숙식, 먹거리, 여행 등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나주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나주읍성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관하며 나주교육지원청, 동신대학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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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나주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서 600만 달러 수출협약 쾌거
    나주시 관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수출길이 열렸다. 나주시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 주최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24차 세계한인경제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미국 현지시각 15일 오전 10시 관내 기업인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대표 김천일)과 미국 ‘SSY corporation’(대표 James Lee)이 600만불 규모의 수출입 협약을 체결했다.세계한인경제대회는 전 세계 각국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국내 중소기업 및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유관기관과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나주시의 세계한인경제대회 참가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 판로를 모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강인규 시장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World-OKTA(옥타)의 이번 대회 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가 의사를 밝히며 이뤄졌다. 하용화 협회장 또한 강 시장의 이 같은 관심에 화답하고, 지난 달 부터 강 시장과 직접 이번 대회 참가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시 방문단과 함께 이번 대회에 동행한 관내 중소기업은 ▲좋은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골든힐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 총 3개 업체다. 이 중 수출입 협약을 체결한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은 나주시 남평읍 소재 조미김 생산 회사로 자사 브랜드 ‘새우표’ 출시를 통해, 2011년 나주스타기업, 2012년 광주·전남중기청으로부터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완도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600만불 규모의 김밥용 김 2만 박스를 미국SYY에 수출하기로 약속,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 나주시 관내 최초 기업이 됐다. 수출입 협약식에서 강인규 시장은 "세계 경제 침체로 국내 수출산업 위축뿐만 아니라 나주시를 포함한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산업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대회 참가와 구체적인 협약 성과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해외 시장 진출과 판로확대는 물론, 침체된 국내 경제에 활력을 제고하는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월드-옥타와의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수산회, 한국환경공단, 나주시 등 7개 기관 및 지자체를 통해 선발된 국내 우수 중소기업 70여개, 월드옥타 해외지사화 사업 참여기업 6개사 등이 참가했다. 대회를 주최한 (사)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 1981년 4월 2일 창립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다. 협회는 ▲모국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 ▲회원 상호 간 친선도모와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교류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 추진에 따른 민족 경제 공영권 구현의 가치 아래, 세계 73개국 144개 지회, 7천여 명의 재외동포 CEO와 차세대 경제인 2만여 명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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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지역 검색결과

  • 윤병태 나주시장 “시민위한 소신·공감행정 중요”
     전 부서 현안업무 보고회 주재, 간부 공무원들과 첫 상견례 “예산·규정·권한 타령 극복해야…문제 해결형 적극행정" 주문 윤병태 나주시장이 취임 후 간부공무원, 읍·면·동장들과 공식 석상에서 첫 상견례 자리를 갖고 전체 부서 현안업무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착수했다. 나주시는 지난 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취임에 따른 간부 공무원 상견례 및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와 보고회 자리에는 정찬균 부시장과 국·소장, 부서장, 20개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해 윤 시장과 인사를 나눴다. 신임 시장과 시청 간부들의 첫 상견례는 일반적으로 출범식 당일 간소한 절차로 이뤄진다. 하지만 이례적으로 윤 시장은 취임 후 공직 내부 첫 일정에 부서 현안사업 보고회를 겸한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는 자신이 취임 일성에서 밝힌 일 잘하는 시청과 시민을 위한 ‘성과중심의 행정’, ‘참여행정’, ‘소신행정’에 대한 윤 시장의 확고한 의지를 간부공무원과의 첫 상견례를 통해 전달하려는 의미로 풀이된다. 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시민을 위해 난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정 존재의 이유”라며 “시민의 요구에 대해 예산, 규정, 권한 타령을 극복하고 문제 해결형 적극 행정이 공직사회에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요구가 공익에 부합하고 타당하면 규정과 절차를 바꿔서라도 처리하는 소신 행정에 힘써달라”며 “그 과정에서 제가 져야할 책임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윤 시장은 총무국, 미래전략산업국, 안전도시건설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기획예산실, 감사실 순으로 국·소·실별 3~4건씩 당면 현안업무를 청취했다. 윤 시장은 특히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전 확인 강화’, ‘코로나19 재유행’ 등 민생 현안의 선제적 대응과 더불어 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원 간 화합, 시민을 향한 친절과 공감의 자세를 당부했다. 보고회를 마친 뒤 윤 시장은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 티타임을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윤병태 시장은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공직사회 변화는 오고가며 만나는 직원들과 인사, 시민을 위한 친절한 자세에 있다”며 “책상에서 머리로 일하기보다는 직접 현장을 찾아 가슴으로 느끼는 행정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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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나주시 '에너지신산업 미래첨단 교육·과학도시' 구축 속도
    전남도·한전·한국에너지공대와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국제학교 등 명문 중·고교 설립… 혁신도시 교육·정주 여건 개선 나주시가 에너지신산업 미래첨단 교육·과학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전남도,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산·학·연·관 역량 총결집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청사 이화실에서 전남도, 한전, 한국에너지공대 등 3개 기관과 '에너지신산업 선도 미래 첨단과학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1호 업무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이현빈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윤의준 한전에너지공대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나주(빛가람) 혁신도시에 입지한 한국에너지공대를 중심축으로 4개 기관이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도모하고 혁신도시를 세계적인 에너지 연구 인재들이 모여드는 '에너지국제대학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4개 기관은 에너지공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사회와의 결합을 통해 빛가람혁신도시를 교육과 산업이 융합된 세계적인 에너지 메카도시로 성장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혁신도시 내 기업, 연구소 집적화를 도모하고 기술이전과 국내·외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창업기회확대 등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국제학교 등 명문 중·고교 설립'을 통해 혁신도시 교육·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에너지공대 인근에 인공태양공학연구소시설,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등 국가대형연구시설을 유치하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에너지국제대학도시에 걸맞는 국제 규모의 엑스포·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신산업 체험이 가능한 '에너지 복합 컨벤션센터' 건립 밑그림을 나주시 등과 함께 그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에너지신산업분야 리더 그룹인 각 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나주를 국가에너지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우수 인재를 키우는 에너지국제대학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에너지공대와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 등 미래 첨단 과학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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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윤병태 나주시장 "행복하고, 앞서가는 으뜸 나주 완성"
      "시민을 위한 '성과행정', 시민에 의한 '참여행정', 시민을 향한 '소신행정'으로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으뜸 나주를 만들 것을 약속합니다." 지난 1일 민선 8기 나주시장으로 취임한 윤병태 시장은 "새로운 영산강 시대, 새로운 나주의 시작, 세계적인 에너지국제도시 건설이라는 담대한 대장정의 길에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힘찬 각오를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주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민선 8기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시민과 출향 향우, 전·현직 정치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윤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목표로 천년고도 역사와 문화가 꽃피고 아름다운 경관이 사랑받는 '융성하는 문화관광', 농축산업이 대접받고 농촌마을이 활기를 찾는 '존중받는 농업농촌',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고 골목상권에 온기가 넘치는 '미래선도 활력경제'를 제안했다. 최고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복지공동체를 지향하는 '명품교육 맞춤복지', 시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시민중심 혁신행정' 실현도 약속했다. 윤 시장은 "성과중심의 행정으로 일 잘하는 시청, 시민이 시청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참여행정, 나주 공동체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소신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통합되고 하나 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며 공직자들에게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아울러 "성과중심의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직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져야할 책임을 마다하지 않고 실력을 키우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공정한 기회,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인사 방침과 상통한다.  취임식을 마친 윤 시장은 청사로 출근해 공직자들과 첫 인사를 나누고 언론인들과 기자회견을 통해 현안과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집무실에서 '㈜긴트', '대상중공업㈜' 2개사와 118억원 규모의 혁신산단 투자유치 협약 체결 계획서에 제1호 서명 결재를 했다. 윤 시장은 이어 이화실로 옮겨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이현빈 한국전력 부사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과 '에너지신산업 선도 미래 첨단 과학도시 기반 조성 협약' 체결을 끝으로 취임 첫 날부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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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3
  • 강인규 나주시장 이임… “행복했던 8년, 시민 성원에 감사”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8년간의 시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나주시는 3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내·외빈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7대 강인규 시장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임식에는 강 시장과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김영덕 시의회의장과 도·시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이 자리해 지난 8년의 여정을 회고했다. 강인규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 호남의 중심도시 나주 건설을 위해 열정과 혼신을 다했던 8년의 여정은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막중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12만 시민 여러분과 출향향우, 시민 복리 증진에 함께 애써준 시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폭염,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와 코로나19 사태 같은 예기치 못한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을 위해서라면 궂은일 마다하지 않았던 공직자들의 아름다운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이런 공직자들이 곁에 있어 마음이 든든했고 자신보다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에 한없이 자랑스러웠다”고 8년 간 함께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바람과 기대도 전했다. 강 시장은 “선거기간 갈라진 시민 정서를 보듬고 대립과 갈등, 불신의 벽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나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새로 취임하는 윤병태 시장을 중심으로 공직자, 시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 나주가 호남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현안사업들은 중단 없이 추진돼 더욱 잘사는 나주를 만들어가길 기원한다”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작은 역할이라도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면 주저 없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임식을 마친 강 시장은 청사 출입로에 나란히 늘어선 시청 직원들의 배웅 인사를 받으며 정든 청사를 떠났다. 강 시장은 8년의 재임 기간 호남의 중심,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를 목표로 인구 11만 돌파, 예산 1조원 시대를 열며 지방 소멸 위기 가운데 대도시에 버금가는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민선 6기 출범 초부터 재정위기를 초래했던 혁신산단(구 미래산단)의 정상화와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을 쏟았다. 에너지밸리와 연계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혁신·신도산단에 160여개 업체를 유치해 산단 분양률 95%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2014년 12월 한전 본사 이전을 시작으로 2019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까지 16개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하며 혁신도시 시즌1을 완성했다. 여기에 지난 3월 개교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정부 국정과제 반영, 특별법 제정 등 대학 설립 과정에 기여하며 나주를 에너지신산업 메카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강 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조성과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통해 시민 누구나 행복을 누리고 배우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또 영산강 유역 고대 마한의 중심지로서 마한사 복원을 통한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정립하고자 마한 교과서 발간, 마한역사문화축제 등을 추진했다. 여기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자치농업을 표방하며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빛가람점, 금남점 직매장 운영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당일 수확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는 안정된 판로를 제공했다. 나주 반남초, 광주 숭의중, 목포 제일정보고, 초당대 경찰행정학과를 나온 강 시장은 제 12~13대 반남농협조합장을 지냈으며 1987년 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평화민주당에 입당 후 제 4~5대 나주시의원, 5대 시의회의장을 거쳐 민선 제6·7대 재선 나주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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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나주시, 대형폐기물 처리 '온라인·QR로 간편하게'
    나주시는 시민의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편의 향상을 위해 'QR코드 신청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QR코드 신청 서비스'는 '나주시 대형폐기물 신청'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나주시는 시민들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과 모바일로 간편하게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누리집을 운영해왔다. 폐기물 처리 방식은 배출 규격·품목에 따라 수수료를 신용카드·가상계좌·계좌이체 등을 통해 결제하고 신고필증을 출력해 폐기물에 부착한 후 예정일에 맞춰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1주일 내 수거한다. 여기에 나주시는 휴대폰 카메라 앱 실행 후 QR코드에 갖다 대면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신청 화면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원활한 'QR코드 신청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20개 읍·면·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 교육도 실시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을 이용하면 시간·비용적 절감뿐 아니라 신고필증 인쇄물 등 감소에 따른 세금 절약, 생활폐기물 감량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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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민선 8기 나주시정 슬로건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 공모 입상작 선정 시정 홍보, 청사·행정복지센터 현판 등에 활용   오는 7월 1일 출범을 앞둔 민선 8기 나주시의 새 시정 슬로건(목표)은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로 선정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시정 목표 시민 공모를 통해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시정 방향키를 설정하는 이번 공모에는 나주시의 미래 희망과 비전, 글로벌 시대 에너지수도 나주의 발전상, 12만 시민의 행복·소망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문구 총 66건이 접수됐다. 인수위는 ‘상징성’, ‘적합성’, ‘공감성’ 등 심사 기준을 통해 다득표 순으로 최우수·우수·장려(2)상 등 총 4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작을 비롯해 ‘내일이 더 희망찬 에너지수도 나주’(최우수), ‘미래의 행복도시 살기 좋은 천년 나주’(우수), ‘시민과 하나 되어 빛나는 나주’·‘시민과 함께 만드는 나주 대전환 시대’(장려) 문구 응모자들은 별도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종 확정된 민선 8기 슬로건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는 시정 홍보 및 시청사, 행정복지센터 현판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여성구 나주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슬로건에 대해 “천년의 유구한 역사문화, 남도의 젖줄 영산강, 나주평야를 품은 넉넉함으로 12만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이 최고인 살기 좋은 나주를 만들라는 시민의 강력한 희망을 함축했다”고 설명했다. 여 위원장은 이어 “빛가람 혁신도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에너지신산업 메카 등을 아우르는 모든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선도해가자는 윤 당선인의 확고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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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나주시 '숨은 의인' 시민 추천 접수
    나주시가 성숙한 시민 공동체를 위해 남몰래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의인(義人)'을 추천 받는다. 나주시는 오는 7월 29일까지 시민 추천 방식으로 3개 분야 숨은 의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회봉사와 인적·물적 재능기부를 실천해 온 '나눔 실천', 시민 안전과 생명·환경 보호에 앞장서 온 '생명 사랑', 역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희망과 화합을 전달한'희망 전파' 등이다.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나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기관·직장인, 민간단체 등이다.  의인 추천은 시민과 단체 누구나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작성해 시청 총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과 우편으로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세부 내용과 구비서류 양식 등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나주시는 오는 8월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숨은 의인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9월 정례조회를 통해 시상을 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웃과 온정을 함께 나누고 생명 존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희망을 전하는 숨은 의인 찾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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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6
  • 나주시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나주시가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365일·24시간' 이용 가능한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 운영한다. 나주시는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청사에서 시민봉사과로 통하는 외부 엘리베이터 2층 출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옥외형 무인발급기 설치로 나주시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 10곳, 공공시설 6곳, 옥외형 2곳 등 총 18대로 늘어났다. 그간 시민들은 시민봉사과 업무 시간 종료 이후 또는 공휴일에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나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는 금융기관365코너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에 청사 외부에 설치한 무인발급기를 통해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으로 만 연중 시간 제약 없이 쉽고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발급 가능 서류는 국세·지방세 증명,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교육증명서 등 총 113종이다. 특히 민원실 창구보다 50%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서 비용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스 안에는 냉·난방시스템과 자동문, CCTV·무인경비시스템 등을 탑재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용 출입 발판과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음성안내,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청각장애인용 안내서비스 등 장애인을 위한 접근 편의와 안전성도 높였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시민편의를 향상시켜 줄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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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6
  • 나주 남평읍, 청정전남 으뜸마을 2년차 사업 스타트
    나주시 남평읍은 주민 손길로 마을을 가꾸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2년차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으뜸마을 만들기는 마을 주민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도내 청정 자원 관리와 보전,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개선시키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 남평읍은 올해 남평·인암·차산·우진·원두·평산·오룡·석치 등 8개 마을에서 각 마을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중 남평마을(남평1리)은 지난 해 남평구교 버스정류소 옆 공터에 화분 쉼터 및 벽화거리를 조성, 전라남도 사업평가에서 우수 마을에 선정된 바 있다. 사업 2년차를 맞은 남평마을 주민들은 꽃밭·쉼터 조성, 마을 문패 제작 등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마을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차산마을은 최근 주민 30여명이 참여해 보랏빛 차산 마을 특색에 맞는 ‘보랏빛 문패’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 마을들도 이번 달 내로 마을별 개성을 살린 꽃밭 쉼터, 문패, 우체통 만들기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병철 남평읍장은 “빈 공터를 아름다운 꽃밭 쉼터로 빛바랜 담장을 멋진 벽화로 꾸며준 주민들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살기좋고 화기애애한 남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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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나주 영산대교 7월부터 버스 운행 재개
    시, 교량 보수·정밀안전점검 완료…노선정상화로 교통편의 향상 높이 3.4m상향 조정… 버스 외 대형화물차량은 통행 제한 지속 나주시가 영산대교 노후화에 따른 교량 보수, 차량 통행 안전을 위해 제한·변경했던 대중교통 버스 노선을 원상복귀 시킨다. 나주시는 영산대교 통행제한 조치로 인근 영산교(홍어거리)로 우회했던 버스 노선을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 영산대교 노선으로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노선 정상화를 통해 영산대교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기존 노선인 ‘영강사거리-영산대교-노인복지회관-이창사거리-영산포터미널’ 순으로 운행한다. 운행 거리 및 배차 시간이 단축되면서 광주까지 운행하는 간선(999번) 버스는 6회 증회 운행될 예정이다. 1972년 준공된 영산대교는 영산강을 가로질러 나주와 영암·해남·강진 등 남부 지역을 있는 교통 심장부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지난 반백년의 세월 속에 교량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지난 2019년 실시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교량 보수를 위해 지난 2020년 10월부터 하중 20.1t이하, 속도 50km/h이하로 통행제한을 실시하고 3m높이제한 시설물을 설치해 대형차량 운행을 통제해왔다. 이로 인해 영산대교를 지나는 대중교통 18개 노선이 지난 1년 9개월 동안 인근 교량인 영산교로 우회 운행했다. 이 기간 시는 영산대교 바닥판 보수, 하부 단면 보강, 교면 포장 등을 완료했으며 특히 정밀안전점검 결과 시내버스는 만차(12.6t ~ 17.9t)를 기준해 차량 통행 제한 중량인 20.1t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나 노선 운행을 재개키로 했다. 버스 통행을 위해 높이제한 시설물도 기존 3m에서 3.4m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단 버스를 제외한 대형 화물차량은 교량 출입이 제한되며 무단 통행 시 불시 단속을 통해 계도 및 과적 정도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영산대교 노선 정상화로 버스 운행, 배차 시간에 여유가 생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 중심의 노선 효율화를 통해 나주형 교통 모델을 수립해 보편적 교통복지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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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피플 검색결과

  • 시·군 분리 우여곡절 '나주문화원 60년사' 책자 발간
    나주문화원이 창립이후 걸어온 60년 역사를 890쪽의 두툼한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나주문화원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1961년부터 2020년까지 60년 나주문화원의 역사를 정리한 '문화를 꽃피우다. 나주문화원 60년' 책자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밝혔다.책자 발간은 지난 2020년 8월 '나주문화원 60년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료 수집과 정리를 시작한지 1년 5개월 만에 일궈낸 결과물이다. 이 자료집은 나주문화원의 발자취와 연혁, 연도별로 펼쳐진 나주문화원의 활동 기록, 향토문화 보존전승, 나와 나주문화원 등 5개 부문을 관련 사진과 함께 생동감 있게 수록했다. 특히 130여 장의 사진은 나주문화원의 연도별 활동 모습과 역대 문화원장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다.1961년 단일 기구로 설립된 나주문화원은 1981년 시·군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금성시와 나주군으로 따로 분리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책자에는 1986년 금성시 명칭이 나주시로 변경된 이후까지 나주군, 나주시 문화원으로 각각 분리돼 운영된 안타까운 역사와 함께 1995년 마침내 시·군 통합에 의해 하나의 나주문화원이 성립되기까지의 성장통을 고스란히 담았다.여기에 역사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간 나주문화원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세시풍속놀이, 삼색유산놀이, 나주들노래 보존, 남도문화제 참가 등의 핵심사업 설명과 현장 사진을 풍부하게 수록했다.나주문화원은 자료집을 전국 각 지역 문화원과 주요 도서관, 관내 기관단체, 학교 등에 배부를 마치고, 관심 있는 시민들이 방문할 경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최기복 나주문화원장은 "나주군 문화원의 역사를 다 기록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나주문화원의 한 갑자 역사를 정리하게 돼 대단히 감격스럽다"며 "나주문화원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지역 문화 창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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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6
  • 한전KPS(주), 나주시에 1000만원 상당 설 위문품 기탁
      나주시는 한전KPS(주)(사장 김홍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원 상당 위문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설맞이 위문품은 지역화폐(나주사랑상품권) 700만원과 김장김치 108박스로 구성, 복지시설과 홀몸 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동신 한전KPS상임감사는 “코로나19로 사회 분위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힘이 되어주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한전KPS(주)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식품키트 지원 및 전등 리모컨 스위치 보급,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드론 축구 캠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주는 한전KPS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와 복지시설 입소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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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3
  • 김민주 나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 '대통령 국민포장' 영예
    김민주 나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공로와 헌신으로 대통령 국민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나주시에 따르면 김민주 회장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 지방자치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최고 영예인 대통령 국민 포장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나주 영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거쳐 2020년부터 현재까지 영산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나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이번 국민포장 수상을 통해 ▲주민자치활동 적극 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도시재생주민협의회 활동을 연계한 지역문제 해결 역할 수행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시정 홍보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15년 간의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어오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변경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가꾸기 사업을 제안하는 등 읍·면·동 자치역량 제고에 힘써왔다는 평가다. 특히 낙후된 영산포 지역 근대역사자원을 활용한 ‘영산스토리 투어’ 발굴 및 영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주민자치활동과 연계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주 회장은 “혼자 받은 상이 아닌 마을 가꾸기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해준 영산동 주민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자치 1번지 나주시가 되는 그날까지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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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4
  • 한전KDN, 나주시에 백신 보관 냉장고·마스크 2000매 기부
    한전KDN(사장 김장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방역 관리를 위한 방역물품을 나주시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코로나 백신 보관용 냉장고 1대와 KF94방역마스크 2000매 등 총 650만원 상당으로 지난 18일 나주시 보건소에서 기부 행사가 진행됐다. 기부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장현 한전KDN사장, 윤상식 나주시보건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장현 한전KDN사장은 “백신 접종 완료율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는 이유는 대한민국 그리고 나주시 의료진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기 위한 공공기관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이번 기증식에 앞서 최근 코로나 검사를 위해 나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방역물품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강인규 나주시장은 “전국적인 백신 접종 가속화와 물량 급증으로 백신 보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냉장고 지원을 통해 백신 관리와 접종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한전KDN의 훈훈한 미담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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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김재석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나주시지회장 '국가보훈처장' 수상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나주시지회 김재석 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성관식실(대강당)에서 국가보훈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김 회장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 나주시지회에 19년간 몸담아 오면서 투철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소외된 참전유공자의 권익향상은 물론 맡은바 최선을 다하며 90세 고령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발전과 환경 보호활동, 불우 이웃 돕기 등 사회 문제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또한 국가 안보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회원들의 복지증진에도 기여한 공로가가 인정되어 지난 2019년 중앙회 총회에서 우수 지회 표창장, 2021년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에 이어 이날 국가보훈처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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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동신대 군사학과 졸업생 릴레이 장학금 기부
     동신대학교 군사학과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동신대에 따르면 올해 군사학과를 졸업(4기)한 뒤 해병대 장교로 임관한 김성주 소위(23)가 최근 첫 월급 전액(200만원)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김 소위는 “지난해 선배들이 첫 월급 전액을 코로나19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첫 월급 전액을 장학금으로 꼭 기부하고 싶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동신대 군사학과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동신대 군사학과 졸업생들의 장학금 기부는 지난해 2월 졸업한 군사학과 3기 김찬미씨(23·여)로부터 시작됐다.김씨가 임관 후 처음으로 받은 월급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자, 4기 졸업생 정원준씨가 첫 월급 기부에 동참했으며 이번 김 소위의 기부로까지 이어졌다.이들의 미담을 전해들은 다른 졸업생들도 후배들을 위한 릴레이 장학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고재휘 동신대 군사학과장은 “동신대 군사학과에 애정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부해 준 김 소위와 여러 졸업생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4년 출범한 동신대 군사학과는 2018년 1기 졸업생부터 올해 2월 4기 졸업생까지 전원이 장교 임용시험에 합격, 육군 및 해병대 장교로 임관해 명문 군사학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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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나주 세지면 화재 피해주민에 '희망의 보금자리'
    5월 초 나주시 세지면 교산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 순간에 생활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 가운데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나주시 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민석, 조창수)는 화재사고 피해주민 김 모 씨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보금자리 주택’ 사업을 펼쳐 최근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홀로 생활 중인 김 모(72)씨는 현재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지난달 5일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사고로 주택이 전소됐다. 사고 다음 날 세지면 직원들과 현장을 찾은 강인규 나주시장은 피해주민을 위로하며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후 세지면 지사협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주민을 복지특화사업인 희망의 보금자리 주택사업 대상자로 확정, 지난 15일 주택을 착공했다. 이웃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들은 관내 업체와 주민들도 온정의 손길을 뻗쳤다. 지난달 10일 ㈜우둥(대표 이은영)을 시작으로 ㈜피플러스종돈 영농조합(대표 선종아), ㈜코팩스(대표 윤형복)에서 후원금을 연이어 기탁했다. 앞서 이들 업체는 ‘희망나눔365 연합모금’ 활동을 통해 매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을 정기 후원해오며 지역, 이웃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업체로 본보기가 돼 왔다. 이어 세지면에서는 전기장판, 이불, 선풍기, 가스레인지를 교산3구 이상대 이장이 냉장고와 밥솥을 구매·기부하며 온정 행렬에 동참했다. 피해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는 6m*3m(가로·세로) 규격의 바닥 난방, 싱크대, 화장실 등을 갖춘 안락한 컨테이너 하우스로 마련됐다. 이 모 씨는 준공식에서 “화재사고를 당한 뒤 하루하루가 너무 힘겨웠지만 주민들의 격려와 도움 속에 다시 힘을 얻게 됐다”며 “남은 평생 도움 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절대 잊지 않고 살겠다”고 감격해했다. 조창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걱정이 많았지만 각계 주민들과 업체의 나눔의 손길이 모여 주택을 완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사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지면 지사협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워킹도우미, 어르신 스프링무릎보호대 나눔’, ‘뽀송뽀송 빨래방 지원’, ‘효사랑 밑반찬 나눔, ’자신 있게 말해요 지원‘, ’함께 라서 행복한 생일파티지원‘, ’송제3리 경로당 환경개선‘,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149세대를 대상으로 한 7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주=이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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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1억원어치 살균 소독제' 기부한 나주청년사업가들
    나주지역 청년 사업가들이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한 1억원어치 소독물품을 기탁해 화제다. 나주시는 관내 청년사업가 9명이 코로나19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살균소독제 67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 기부에 동참한 업체(대표)들은 ▲거북건설㈜(이길홍) ▲나주가설재(강형용) ▲㈜대한식품(한윤경) ▲대신기업(최영길) ▲㈜동양콘크리트(한병채) ▲㈜신우철강(김현식) ▲㈜제이디(양재열) ▲혁신RC300볼링장(최승규) ▲김도근 법률사무소(김도근) 등 9개 업체다. 이중 최영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 조치와 휴업 등으로 지역 상권의 경영 악화와 영업 손실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취약계층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청년사업가들이 힘을 모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로 너나할 것 없이 모두가 어려운 실정인데 더 어려운 이웃과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청년사업가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지역사회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나주시는 이번 청년사업가들의 요청에 따라 소독물품을 관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장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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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국군 장병 1100여명 10일간 수해복구 헌신
    위험한 복구 현장 해결사 노릇 톡톡… 마을모습 되찾아 “더웠죠. 땀도 많이 나고 더웠는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생각하면 그 정도 더위는 참을만했어요.”수마가 할퀴고 간 나주지역에 발 벗고 나섰던 군부대 장병들의 헌신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택 침수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나주시 다시면 마을은 10여 일 간 이어졌던 장병들의 도움으로 평화롭던 마을의 모습을 점차 되찾는 중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다시면 수해 복구 현장에는 육군 제31사단(사단장 소영민) 향토사단 군부대(96연대)와 해군 등 장병 1100여명이 투입됐었다. 이 기간 나주에 주둔하는 96연대 4대대(대대장 노형곤) 장병 450명을 비롯해 동 연대 ▲본부대대 240명 ▲1대대 80명 ▲2대대 100명 ▲3대대 80명 ▲해군 3함대사 160명의 장병들은 뙤약볕 아래 침수 주택 복구에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군 장병들의 활약은 민간 자원봉사 인력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더욱 빛이 났다. 지붕이 무너져 내린 창고 속에서 농기계를 꺼내고 주택 지붕에 올라가 있는 냉장고를 치우는가 하면 당장 쓰러질 것 같은 시멘트 담장 철거 작업을 자처하는 등 위험천만한 복구 현장 속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군 장병들은 뙤약볕 아래 드넓은 농경지에 나뒹구는 각종 쓰레기 더미와 힘없이 주저앉은 농작물을 치우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마스크까지 착용한 터라 작업의 강도는 배가 됐지만 휴식 시간 마을 우산각에 둘러앉아 도시락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은 막막하기만 했던 복구 현장에 희망과 감동을 전했다. 죽지마을 한 주민은 “자식 같은 군인들이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무거운 짐을 옮기는 걸 보니 안쓰럽고 마음이 아팠다”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주위의 손길 덕분에 수해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집중호우로 나주지역은 총 127동의 주택이 물에 잠겼다. 이 중 다시면은 영산강 지류 하천 제방 붕괴로 강물이 범람하면서 5개 마을, 주택 78채가 침수되면서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했다. 군부대 장병들을 비롯한 민·관 자원봉사자의 도움의 손길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127동 가운데 현재까지 106동의 주택 복구가 완료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수해 복구 최일선에 선 군부대 장병들의 헌신 덕분에 코로나19 재확산 이전 복구 작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재난 위기뿐만 아니라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을 위한 대인 지뢰 제거 작전 등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제31사단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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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나주시 자매도시 '21년 변치 않는 우정' 돋보여
    다시면 출신 유덕열 구청장과 인연 1999년 자매결연   나주시는 자매도시인 서울 동대문구(구청 장 유덕열)에서 최근 수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수해도시 격려지원단을 나주시에 파견해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각별한 우정을 표시했다. 구호물품은 덴탈마스크 5000장, 생수(2L) 600병, 컵라면 600개, 각티슈 300개, 김 1만2800봉지, 생활용품 2600세트 등 약 1200만원 상당으로 다시초등학교 임시 이재민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엄인준 동대문구 행정국장은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난 3월 기관지 건강에 좋은 배즙을 보내주셨던 나주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이번 수해로 고생하는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나주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 응원의 일환으로 서울 동대문구를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7개 지자체에 배즙 120상자씩을 각각 전달한 바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유덕열 구청장님을 비롯한 동대문구민의 따뜻한 정성, 먼 길을 찾아오신 수해도시 격려지원단 간부들께 감사드린다”며 “양 도시의 우정과 화합이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나주시와 동대문구는 나주 다시면 출신 유덕열 구청장과의 인연을 계기로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통해 시민의 날 방문·축하영상, 명절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코로나19 극복 응원 물품 지원 등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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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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