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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지자체 합계출산율 1위

'2.54명' 기록… 해남·진안·순창·완도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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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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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전국 시·군·구별 기초자치단체 중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지칭한다.
2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2019년 호남·제주 출생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은 합계출산율 '2.54명'을 기록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영광군 다음으론 해남군(1.89명), 전북 진안군(1.69명)·순창군(1.64명), 전남 완도군(1.57명) 순으로 높았다.
합계출산율 상위 5개 지자체 중 영광군, 해남군, 완도군 등 3개 지자체가 포함된 데 힘입은 전남(1.23명)은 전국 시·도별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영광군을 제외한 호남·제주 모든 지역 시·군·구의 합계출산율은 현재 인구 규모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대체출산율(2.1명)'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보다 체계적인 인구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전남권 지자체의 합계출산율은 높은 편으로 분류됐지만 출생아 수는 전북 전주시(3502명), 제주시(3419명), 광주 광산구(2658명) 순으로 많았다.
호남과 제주의 출생아 수만 비교했을 때는 전남(1만800명)이 가장 많았고, 전북(9000명), 광주(8400명), 제주(4500명) 순이었다.
모(母)의 평균 출산 연령은 전남 구례군(33.39세)이 가장 높았고, 광주 남구(33.27세), 동구(33.03세), 제주시(32.97세), 광주 서구(32.95세)가 뒤를 이었다. 이 중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중은 제주가 35.6%로 가장 높았다.
전북 임실군(31.29세)과 전북 김제시(31.34세)는 상대적으로 평균 출산연령이 낮았다.
셋째아 이상 출생아 구성비는 전남 보성군(26.1%)과 완도군(23.8%) 순으로 높았고, 광주 북구(9.2%)가 가장 낮았다.
셋째아 이상 출생아 수는 제주시(430명)가 가장 많았고, 전북 전주시(342명), 광주 광산구(305명)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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