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9-17 (화)

[광주세계수영]'유종의 미' 계영 여자 선수들 "부족한 점 보완"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7.25 16:0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계영 800m에 출전한 여자 선수들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도쿄올림픽 티켓을 확보한 이들은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정민(21·울산시청), 정현영(14·거제고현중), 박나리(31·제주시청), 조현주(19·울산시청)는 25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계영 800m에서 8분08초38로 역영을 마쳤다.  
14개국 중 12위에 올라 결승(8위까지) 진출은 좌절됐지만, 상위 12개 팀에게 주어지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가을·김서영·반선재·김정혜가 세운 여자 계영 800m 한국 신기록(8분05초31)에도 미치진 못했다.
이들은 경기 직후 공동 취재구역에서 "한국 신기록에 도달하지 못해 아쉽지만, 더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신체적 조건이 다른 세계적인 선수들과 격차를 줄이려면 스타트와 턴 돌핀킥(물 아래에서 양발을 모은 뒤 허리와 다리 힘만으로 헤엄치는 기술) 등을 보완해야 한다. 훈련을 열심히 해 다음 출전 땐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손발을 맞추는 기간을 늘려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맏언니 박나리는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 뒤 6월 말께 출전 명단을 통보받았다. 사실상 이달 17일부터 광주에서 처음으로 같이 훈련했다. 미리 호흡을 맞춰보고 합심하려면, 훈련 기간을 길게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나리와 막내 정현영은 "언니가, 동생이 잘 이끌어줘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들은 환한 미소로 서로를 격려하며 밝은 미래를 그렸다.

태그

전체댓글 0

  • 1546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광주세계수영]'유종의 미' 계영 여자 선수들 "부족한 점 보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