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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도 연륙교 건설 '청신호'

KDI예비타당성 조사서 '경제성 입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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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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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이 1조원대를 투자하는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의 핵심인 연륙교 건설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

  30일 전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여수시 신월동과 섬인 경도를 연결하는 경도지구 진입도로(연륙교) 건설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다음달말께 발표될 예정이다.
  예타는 경제성과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 세가지 항목을 합산해 결정하는데 가장 비중이 높은 경제성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수행한 경제성 분석에서 경도 연륙교는 B/C비율이 1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B/C비율이 ‘1’이상일 경우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KDI는 기재부에 이를 보고했으며 기재부는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항목 등을 합산해 예타 결과를 발표한다.
  예타를 통과할 경우 국비 40%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여수-경도간 연륙교는 연장 1.52㎞, 폭 13.8m, 아치교·사장교로 건설될 전망이며 예정사업비는 1154억원으로 국비 40%, 지방비 40%, 미래에셋이 20% 부담할 예정이다.
  연륙교 사업비는 현재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전남도는 내달말 예타가 통과되면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정부와 정치권에 연륙교 개설사업비의 일부인 50억원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경제성 분석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온 만큼 예타 통과 기대감이 크다"면서 "하지만 아직 결과를 예단할 수 없으며 다른 항목까지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이 1조3000억원을 투자하는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은  6성급, 4성급 럭셔리 워터파크 호텔과  돌산과 경도를 잇는 2㎞해상케이블카, 인공해변, 쇼핑물이 들어서는 등 아시아 최고 해양관광단지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미래에셋은 여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2020년 상반기부터 부지조성에 들어가 오는 2024년 말 관광단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경도 해양관광단지를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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