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14 (토)

목포시, 옛 경찰서 부지에 3개 공공기관 유치

통일센터·전남청소년미래재단·스마일센터 등…상권 활성화 기대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6.09 14:5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목포시가 목포경찰서 이전으로 방치된 옛 부지에 3개 공공기관을 유치하는데 성공해 인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목포시는 용해동 옛 목포경찰서 부지에 통일부의 통일센터와 여성가족부의 전남청소년미래재단, 법무부의 스마일센터 등 3개 공공기관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옛 목포경찰서 부지는 경찰서가 지난 2017년 9월 유달경기장 인근 신축청사로 이전하면서 현재까지 빈건물로 방치돼 있다.
앞서 지난 2011년 5월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과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도 옥암동 신청사로 이전해 인근 용해동 상권의 침체는 가속화됐다.
시는 3개 기관의 상주인원만도 160명 이상으로 방문객 등 유동인구까지 감안하면 이번 유치는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큰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옛 목포경찰서 토지매입 및 철거비로 25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통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통일체험 및 전시관,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전남여성플라자에 위치해 있는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상 3층 규모로 청사를 건립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력범죄 피해자와 가족의 회복을 지원하는 법무부 스마일센터는 현재 서울과 부산, 광주, 충북 등 전국 14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전남은 스마일센터가 없어 지난 2013년 설립된 '광주 스마일센터'를 활용 중이다.
김종식 시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성과이지만 옛 목포경찰서 부지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옛 법원·검찰청 부지에 건립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과 함께 용해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9834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목포시, 옛 경찰서 부지에 3개 공공기관 유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