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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LPGA 시즌 2승·통산 7승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박성현은 1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1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친 박성현은 박인비(31)와 김효주(24)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LPGA 통산 7승이다. 박성현은 우승 상금 30만달러(약 3억5000만원)를 받았고, 세계 랭킹 또한 2위에서 1위로 점프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우승 전까지 박성현은 랭킹 포인트 7.36으로 2위에 있었다. 1위 고진영(7.55점)에 불과 0.19포인트 뒤져있었다. 박성현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박인비와 김효주가 6타를 줄이면서 17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자칫 연장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박성현은 침착했다. 18번 홀(파 5)에서 이글 퍼트를 홀에 가깝게 붙인 뒤 버디를 낚으면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편 재미동포 대니얼 강도 이날 타수를 크게 줄이면서 17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허미정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6위, 양희영(30)과 신지은(27)은 14언더파로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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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세계 수영스타 총출동 '수중 최강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전 세계의 '수영스타'들이 광주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오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193개국 선수 2995명이 출전해 금메달 76개를 놓고 벌일 '별들의 전쟁'에 전 세계의 눈이 집중될 전망이다. 수영은 기록경기로 종목별 스타선수와 그들의 기록을 사전에 확인하고 경기를 관람하면 감동이 배가된다. 경기 종목별로 수영스타들의 면면을 소개한다. ◇경영  금메달 42개가 걸려있는 경영은 21일부터 28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42개 세부 종목에서 20여 명의 '수중 스피드 건'들이 자웅을 겨룬다. 우선 2017년 부다페스트 7관왕인 미국의 카엘렙 드레셀(22)이 부동의 최강자다. 카엘렙 드레셀은 부다페스트에서 개인 자유형 50m·100m·접영 400m, 팀 계영 400m·혼계영 400m, 혼성계영 400m·혼성 혼계영 400m를 석권했다. 이어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가져 간 영국의 애덤피티(24)도 최정상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쑨양(27)과 쉬 지아위(23)도 자유형 200m·400m, 배영 1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의 박태환(29)은 훈련 일정을 이유로 아쉽게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여자선수들 중에서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거머쥔 미국의 케이티 레데키(22)와 금메달 5개·동메달 1개를 차지한 시몬 마누엘(22)이 최강자다. 이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스웨덴의 사라 요스트롬(25)도 우승권 실력자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혼영 200m 금메달과 올해 국제수영연맹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1·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서영(25)이 기대주다. 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과 동아수영대회에서 두 번 연속 배영 100m 한국 신기록을 갱신한 임다솔(22)도 메달이 기대된다. ◇다이빙  금메달 13개가 걸린 다이빙 종목은 12일부터 20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치러지며 중국이 최강자다. 스프링보드,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등 13개 세부종목이 치러진다.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씨에 씨이(23)와 차오 위안(24), 천 아이선(23)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국내 선수로는 우하람(21)이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우하람은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다이빙 역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했다. 또 올해 스페인 2019국제수영연맹 다이빙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다이빙 여자선수들은 중국과 북한이 금메달을 나눠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부다페스트대회 2관왕인 스 팅마오(27)와 런 첸(18),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쓰 야제(20)가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 북한의 출전이 확실하지 않지만 부다페스트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한 김미래(18), 은메달 1개를 딴 김국향(20)도 언제든 지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워터 '물 속 마라톤'인 오픈워터 경기는 금메달 7개를 놓고 강철체력을 보유한 수영스타들이 출동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개최하며 5㎞, 10㎞, 25㎞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프랑스 마르크 앙투안 올리비에(23)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최정상에 올랐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네델란드 페리 비어트만(27)도 부다페스트와 리우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탈리아의 마테오 풀란(30)도 키 194㎝, 몸무게 80㎏의 건장한 체력을 앞세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자선수 중에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한 프랑스 오헬리 뮐러(29)가 최강자로 꼽힌다.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미국의 애슐리 트위첼(30)과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에콰도르의 사만다 아레발로(24)도 눈여겨 봐야 할 선수다. ◇아티스틱수영  물 속의 발레를 선보이는 아티스틱수영은 금메달 10개를 놓고 12일부터 20일까지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인별, 팀별 예술성을 겨룬다. 선수 인원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세부 종목이 나뉘며, 경기 유형에 따라 음악과 안무에 제한이 없는 프리루틴과 필수요소를 연기해야 하는 테크니컬루틴으로 구분한다. 지난 17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까지 '싱크로나이즈드 수영'이라고 불렸으나 예술성을 강조해 올해부터 명칭이 바뀌었다. 부다페스트에서 솔로와 듀엣 부문의 금메달 4개를 거머 쥔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콜레스니첸코(25)가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금메달 3개를 딴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파츠케비치(30)도 우수한 실력으로 세계를 제패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도 아티스틱수영 강국이다. 지난 17번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총 14번 메달을 수상했고, 금메달은 2001년 여자 듀엣과 2003년 여자 자유종목에서 나왔다. ◇수구  수영 종목 중 유일한 구기종목인 수구는 남·여 각각 금메달 1개를 놓고 국가대항전이 치러진다. 14일부터 27일까지 남부대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워낙 치열하다보니 경기 중 수영복이 찢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조 추첨 결과 남자팀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그리스와 함게 A조에 편성됐으며, 여자팀은 캐나다, 헝가리, 러시아와 함께 B조에 속해있다. 오랜 전통을 보유한 유럽이 강세로 남자수구는 헝가리와 이탈리아가 FINA 대회 중 3번씩 우승한 기록을 갖고 있다. 2017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부문은 크로아티아가 금메달을, 헝가리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경기에서는 미국이 금메달을, 러시아가 은메달을 땄다. ◇하이다이빙  금메달 2개가 걸린 하이다이빙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흥행 종목으로 꼽힌다. 21일부터 24일까지 조선대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광주도심과 무등산을 배경으로 아찔한 공중묘기를 선보인다. 개최 도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남자 27m, 여자 20m 높이의 플랫폼에서 물 속으로 뛰어내린다. 광주대회도 조선대에서 열리는 하이다이빙 종목의 입장권이 전석 매진돼 최고 판매율을 보였다.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광주시 전경,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배경이 전 세계를 매료키실 예정이다. 부다페스트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건 미국의 스티븐 로뷰(34), 2017년 FINA 하이다이빙월드컵 금메달리스트 영국의 게리 헌트(35)가 광주대회에 출전한다. 여자선수 중에서는 부다페스트 호주 금메달리스트 리아난 이프랜드(27)와 은메달을 딴 멕시코의 아드리아나 히메네즈(34)가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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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울산 현대, 우라와 레즈의 철저한 분석에 속수무책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 전원이 공격적으로 골대를 향하는 자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츠키 츠요시 우라와 레즈 감독은 울산 현대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하루 전인 25일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울산은 상대의 공격과 수비, 어느 하나 공략하지 못한 채 자취를 감췄다. 울산은 26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서 0-3으로 대패했다. 울산은 지난 19일 사이타마에서 열린 원정 1차전에서 우라와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주민규와 황일수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상주 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경기를 연기하는 등 총력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안방에서 상대 공격수 고로키 신조에게 멀티골을 내주는 등 세 골이나 빼앗기는 동안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면서 짐을 쌌다. 우라와 또한 이 경기에 모든 것을 걸었다. 울산과 마찬가지로 지난 주말 리그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19일 1차전 이후 2군을 위주로 한 연습경기를 한 차례 했을 뿐이다. 1주간 울산을 분석하는데 시간을 쏟았다. 경기 외적인 면에서는 사실상 동일했던 셈이다. 이날 경기 전 오츠키 감독은 울산에 대해 "스피드가 있고 역습이 날카롭다. 견고한 수비가 있어 실점도 적다"면서 "강한 수비에 도전할 것이다. 모든 선수가 골대로 돌진하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했다. 반대로 김도훈 울산 감독은 "우라와가 강하게 나올 것을 알고 있다"면서 "공격에 공격으로 대응하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축구를 하겠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우라와는 약속을 이행했다. 동시에 울산이 공격적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대응했다. 우선, 울산의 장점인 빠른 역습을 꺾었다. 가운데 미드필더들이 울산을 강력하게 압박하면서 중원에서 우위를 점했고 스리백과 양쪽 윙백은 사람보다는 공간을 채우는 수비를 했다. 김인성, 김태환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했지만, 좀처럼 이들에게 좋은 공이 투입되지 못했다. 울산 측면에 공이 배급된다해도, 울산 선수들이 스피드를 활용할 만한 공간이 나지 않았다. 장대비도 야속했다. 역으로 우라와는 측면에서 자유롭게 공격을 시도했다. 야마나카 료스케와 우가진 도모야로 이뤄진 우라와 좌우 윙백들은 울산 수비 배후로 침투하는 공격수 고로키 신조를 향해 자유롭게 크로스를 올렸다. 비가 오면서 크로스의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졌지만, 측면으로 전개하는 과정 자체는 깔끔했고 수비 뒷공간으로 향하는 크로스의 방향도 일관성이 있었다. 첫번째 골과 두번째 골 모두 오른쪽 측면에서 빠른 타이밍에 올라온 크로스로부터 비롯됐다는 점, 배후 침투를 하던 고로키에게 전달됐다는 점도 우라와의 노림수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상대 전술 변화에 대한 유연함도 우라와 쪽이 한 수 위였다. 울산이 황일수를 투입하자 곧바로 나가사와 가즈키를 투입해 수비 형태를 포백으로 바꾸고 나가사와를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압박하도록 주문했다. 장신 스트라이커 스기모토 겐유 또한 교체 투입 이후 활발한 움직임으로 울산 수비와 맞섰다. 두번째 골은 스기모토가 수비진을 유인하자 뒤로 쇄도하던 고로키가 공간을 활용하며 골을 만들었고, 세번째 에베르톤의 쐐기골은 스기모토가 머리로 도움을 기록했다. 교체카드가 맞아떨어졌다. 반대로 울산은 본인들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경기를 끝냈다. 경기 내내 상대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측면의 빠른 선수들이 움직일 공간이 사라지자 공격력이 반감됐다. 주니오가 빠지고 황일수가 투입됐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막판 장신 스트라이커 김수안은 제대로 공을 만져보지도 못했다. 상대방 감독도 인정했던 '예리한 역습'은 기어코 나오지 않았다. 이날 경기 후 오츠키 감독은 "1차전의 나빴던 점들을 다시 보면서 경기를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흡족해했다. 노림수는 전날 말한 것과 같았다. 울산이 역습을 올라오면서 생긴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울산이 1차전에서도 확실히 직선적인 플레이를 많이 했다. 빠른 선수들이 전방에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봤다"면서 "울산 선수들이 올라올 때 너무 붙지말고, 따라가지 말자고 했다. 오늘은 그런 부분에서 잘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오츠키 감독은 지난달 29일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오스발도 올리베이라 전 감독의 대타다. 그러나 만만히 볼 인물은 아니다. 특히 일본에선 분석 스페셜리스트로 통한다. 육성과 데이터 분석에 관해서는 우라와 내부에서 첫 손 꼽히는 인물이다. 장점이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두 골을 넣은 고로키는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면서도 "1차전에선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지만, 오늘은 기회를 잘 살렸다. 주어진 1주간 확실히 연습했다. 그 연습의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원정 다득점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안방에서 짐을 싼 김 감독은 허탈해했다.  "상대방에게 점유율을 많이 빼앗긴 것이 패인"이라면서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으면 경기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우라와가 우리의 공간을 잘 공략했다고 본다"며 고개를 숙였다. 장점이 나오지 못하게 만든 우라와의 분석에 당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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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6개 종목별 경기장 면면은
    오는 7월12일 개막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축구장과 실내체육관 등 기존 시설을 국제규격에 맞는 경기장으로 탈바꿈시켜 경제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한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다이빙·수구·아티스틱수영·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치러지는 경기장 대부분이 기존 시설의 용도를 변경하거나 관중석을 증설해 설치했기 때문이다. 모든 경기장을 대회가 종료되면 해체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해 비용은 절감하고 전세계 수영팬들이 경기를 즐기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26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장 시설공사가 대부분 완료된 가운데 마지막으로 수구장 그늘막 설치 공사가 오는 27~28일께 완료될 예정이다. ◇메인경기장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경영·다이빙 경기 열려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은 광주수영대회 메인경기장이다. 이곳에서는 경영과 다이빙 경기가 열린다.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은 2015년 7월 전세계 대학생 종합 스포츠대회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린 경기장이다. 최첨단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수질을 자랑한다. 기존 3290개의 관람석을 1만1000석으로 늘리고 운영실도 3886㎡에서 8797㎡로 확충했다. 대회가 끝나면 증설한 임시 설치물은 모두 철거 된다. 경영 선수권대회는 7월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경기가 치러진다. 경영풀 내에서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50m~1500m까지 총 42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들이 각축을 벌인다. 다이빙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수면에서 1~3m 높이의 스프링보드 또는 10m 높이의 플랫폼에서 입수하면서 다양한 동작을 선보인다. 금메달은 13개가 걸려 있다. ◇남부대학교 축구장='수구'경기장으로 변신  수구 경기장은 남부대학교 축구장 바닥에 단단한 철근을 깔고 그 위에 경기풀과 훈련풀 임시수조 2개를 올리는 방식으로 지었다. 경기풀 규격은 '길이 35m×너비 25m×깊이 2m'이며, 훈련풀은 '길이 50m×너비 25m×깊이 2m'로 설치됐다. 괌람석은 총 4500석이다. 여름철 야외에서 경기가 열린다는 점에서 관람객 편의를 위해 관람석 위로 그늘막을 설치했다. 조직위 측은 "기존 시설을 용도 변경해 경기장으로 만드는 방식은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드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치한 수조 등은 임시 시설물로 대회가 끝나면 모두 철거된다. 수구 선수권 대회는 7월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8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수구는 일정한 규격의 수영장에서 2개팀(각7명)이 상대 쪽 골문에 골을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2개다.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아틱스틱 수영장'으로 변신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은 90년대 프로농구 공식 경기장이었지만 수영과 발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스포츠로 불리우는 '아틱스틱 수영'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뤄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체육관 바닥을 완전히 드러내고 지하 2m 깊이로 바닥을 팠다. 이렇게 확보한 경기장 내 지하공간에 '길이 30m×너비 20m×깊이 3m' 규모의 경기풀과 '길이 20m×너비 15m×깊이 3m' 규격의 훈련풀을 각각 설치했다. 기존 바닥 높이보다 1m 위로 치솟은 임시수조 주위에는 나무 데크를 설치해 디자인적인 균형을 맞췄다. 관람석은 총 5360석에 운영실은 4278㎡ 규모로 조성했다. 이 가설경기장도 대회가 끝나면 원래 실내체육관 모습으로 복원된다. 아티스틱 수영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아티스틱 수영'은 과거에 '싱크로나이즈수영'으로 불렸지만 지난 2017년 7월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총 9개가 걸려있다. ◇조선대학교 축구장='하이다이빙' 경기장으로 깜짝 탈바꿈  하이다이빙 경기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民立)대학인 조선대학교 인조잔디 축구장 위에 가설로 지었다. 조선대 본관을 배경으로 널따란 인조잔디 위에 토대를 만들고 그 위에 지름 17m, 깊이 6m의 임시수조를 올렸다. 수조 옆에는 27m 높이의 남자부 플랫폼과  20m 높이의 여자부 플랫폼이 달린 '다이빙타워'를 설치했다. 관람석은 총 3000석이다. 플랫폼 넓이는 2m, 길이는 4m, 두께는 앞쪽 모서리가 0.16m 이하, 추선 안쪽으로 10도 이하의 각을 이루고 있다. 하이다이빙 경기는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조선대 본관은 물론 광주시내 전경과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영상과 사진이 전 세계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구권대회만 7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남여 종목별로 각각 1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에 들어선 '오픈워터 수영장' 이번 대회 경기 중 유일하게 바다에서 열리는 종목이 '오픈워터 수영'이다. 조직위는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엑스포해양공원 내에 방송시설, 선수시설, 관람석 2095석, 기능실 78개소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바다위에 조성된 경기장은 출발대를 시작으로 길게 늘어선 부표를 따라 2.5㎞ 코스로 이뤄졌다. 바다에 물에 뜨는 구조물 '해상 푼툰'을 설치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장 조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질'이다. 청정 수질을 자랑하는 여수해역은 앞서 조직위가 실시한 '대장균 항목' 등을 분석하는 수질 검사에 합격했다. 바다와 강, 호수 등 자연의 물속에서 열리는 장거리 수영경기로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마라톤수영'이라는 명칭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7월13일부터 15일, 17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선수권대회가 열리며, 8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스터즈 대회가 진행된다. 남여 각 5·10·25km 개인종목과 5km 팀 경기가 펼쳐지며 금메달은 총 7개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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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세계선수권 vs 올림픽 차이점
    세계수영선수권과 하계올림픽은 축구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과 더불어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수영 종목만 놓고 보면 세계선수권은 올림픽의 전초전, 가늠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좀 더 들여다보면 차이점도 적지 않다. 크게 5가지에서 다르다. 개최기관과 대회주기가 다르고, 종목과 메달수, 즉 세부종목도 차이가 난다. 동호인 대회 유무도 다르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국제수영연맹(FINA)이 주최하고,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주최권과 종목 신설, 폐지권이 있다. 1908년 설립된 FINA는 단일 분야로 6개 종목만 다루지만 회원국은 209개로, 1894년 설립된 IOC보다 1개국 더 많다. 두 기관 모두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점은 공통점이다. 개최 주기는 세계선수권은 2년 주기인 반면 올림픽은 4년 주기다. 종목수는 올림픽 수영은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수영 등 모두 5개고, 세계선수권은 여기에 하이다이빙(High Diving)을 더해 총 6개 종목이다. 절벽 다이빙에서 유래된 하이다이빙은 아파트 10층 높이가 넘는 27m(남자)와 20m(여자)의 아찔한 높이에서 지름 15m, 깊이 6m 수조로 뛰어내려 3초 이내에 선수의 발로 수면에 닿아야 하는 경기다. 6개 종목 중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경기로,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연상시켜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지만 한국은 불모지나 다름없어 유일하게 국내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 종목이다. 세부종목으로는 올림픽이 46개인데 비해 세계선수권은 76개로, 금메달수만 따지면 세계선수권이 30개나 많다.  '찰나의 예술'로 통하는 다이빙의 경우 스프링보드 1m와 팀 다이빙(스프링보드 3m 및 플랫폼 10m 결합)과 혼성(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3m 및 플랫폼 10m) 종목이 올림픽에선 볼 수 없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정식 종목이다.  '수영마라톤'으로 통하는 오픈워터수영은 흥미롭게도 첫 3번(1869년, 1900년, 1904년)의 올림픽기간 동안에는 모든 수영 경기가 오픈 워터에서 개최됐다.이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4년마다 10㎞ 단일 코스에 한해 남녀 우승자를 가리고 있다.     이에 비해 세계선수권은 보다 세분화돼 남자와 여자 각각 5㎞, 10㎞, 25㎞ 경합 및 5㎞ 팀릴레이가 펼쳐진다. 1991년 대회에서 25㎞가 추가되고, 1998년에는 5㎞, 2001년에는 10㎞가 추가됐다. 이어 2011년에는 팀 경기가 더해졌다.  '수영의 꽃'인 경영에서는 세계선수권에 걸린 금메달이 올림픽 골드메달보다 10개나 많다. 남자 자유형 800m, 여자 자유형 1500m, 남녀 각각 배영 50m, 평형 50m, 접영 50m, 혼성혼계영 400m 등이다. 전체 금메달수는 올림픽이 32개, 세계선수권이 42개다.  '물속의 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 스위밍(Artistic Swimming)도 세계선수권이 10개로, 올림픽 금메달수보다 8개나 많다. 올림픽에서는 듀엣과 팀 대항전만 있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선수 구성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믹스드 듀엣,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나뉘어 열리며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각 종목마다 1분30초에서 4분30초까지 연기를 펼친다. 심사위원은 수중에서 비틀기, 들어올리기, 팀원 간의 호흡 등으로 10점 이내의 점수를 산정한다. 올림픽에서는 국가대항전으로 끝나지만 세계수영대회에서는 선수권대회 직후 동호인들의 잔치인 마스터즈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개인 종목은 만 25세부터 5세 단위로 69세까지 나뉘고,단체 종목은 팀원들의 나이를 더해 40세 단위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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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수영장 바닥 닿으면 감점"…이색 규정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23일 기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든 경기가 물에서 펼쳐지는 만큼 규정이 땅에서 열리는 경기와 달라 흥미롭다. 수구는 손을 이용해 상대의 골대에 공을 던져넣는 방식으로 핸드볼과 비슷하지만 수심 1.8m의 경기장 바닥에 발이 닿으면 안돼 상체를 물에 띄울 수 있는 능력과 수영기술이 접목돼야 한다. 물속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격렬한 몸싸움도 필요해 체력이 중요한 경기다. 핸드볼과 다른점은 골키퍼를 제외하고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잡는 것이 금지다. 몸에 미끄러운 물질을 바를 수 없으며 손으로 상대방에게 물을 뿌릴 수 없다. 방어할 때는 볼을 가진 선수에게만 접촉할 수 있으며 다른 선수의 진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반칙은 중반칙(Major foul)과 경반칙(Ordinary foul) 두 종류가 있다.   중반칙은 상대를 때리거나 물속으로 가라앉힐 경우 주어지며 1회 파울, 1분간 퇴장을 당하고 3회 반칙하면 경기에서 빠져야 한다. 특  경반칙은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잡거나, 물을 끼얹는 등의 가벼운 반칙을 할 때이며 프리 스로가 부여된다. 수중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스위밍은 3m 이상의 수심에서 펼치는 경기로 수구처럼 바닥에 발이 닿으면 안된다. 3분에서 5분가까이 물에 있어야 하며 2명 이상의 출전 종목은 동작이 통일돼야 한다. 다른 수중 종목의 경우 심판이 규정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살피지만 아티스틱스위밍은 6~7명으로 구성된 2개의 심판부가 피겨스케이팅 처럼 기술 점수와 예술 점수를 부여해 우열을 정한다.   아티스틱스위밍은 대표적 여성 종목으로 불렸지만 2015년 러시아 카잔대회부터 혼성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5·10·25㎞를 질주해야 하기 때문에 수영마라톤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육상의 마라톤처럼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는 경영은 출전 선수들이 동시에 터치패드를 찍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과학의 발달로 100만분의 1초까지 측정할 수 있지만 수영은 정확도를 100분의 1초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수영장 각 레인의 길이가 50m이지만 ±3㎝의 오차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동일한 코스를 경쟁하는 봅슬레이나 스피드스케이팅은 1000분의 1초까지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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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3

실시간 스포츠·연예 기사

  • FA 김선빈, KIA와 4년 최대 40억원에 계약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내야수 김선빈(31)과 FA 계약을 체결했다.KIA는 14일 김선빈과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16억원, 연봉 18억원, 옵션 6억원 등 총 4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08년 KIA에 입단한 김선빈은 KBO리그 11시즌 동안 1035경기에 출전, 3240타수 973안타(23홈런), 타율 0.300, 351타점 502득점 132도루를 기록중이다.김선빈은 “KIA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 할 수 있어 기쁘고, 인정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며 “팀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오랜 시간 끝에 계약에 이른 만큼 올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운동에만 전념해 올 시즌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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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4
  • 김학범호,올림픽 가려면 3위 안에 들어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도쿄올림픽에 가려면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무조건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올림픽 개최국 일본의 조기 탈락에 따른 것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2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시리아에 1-2 로 졌다. 조별리그 초반 2연패를 당하며 최종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의 예선을 겸하고 있다. 아시아에 배당된 올림픽 본선 티켓은 3장이나 개최국 일본이 자동으로 출전해 사실상 4장이다. 일본의 탈락으로 이번 대회에서 3위까지만 도쿄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일본이 4강에 올랐다면 4강에 진출한 팀이 모두 도쿄에 갈 수 있었다. 3·4위 결정전의 중요도가 매우 커진 것이다. 일본의 탈락으로 3·4위 결정전에서 패하는 팀은 올림픽 문턱에서 고배를 마시게 된 다. 김학범호는 2연승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지만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다. 만약 준결승에서 밀려 3·4위 결정전을 치를 경우, 결승전보다 더한 긴장감 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2014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4위(2014년), 준우승(2016년), 4위(2018년)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은 15일 우즈베키스탄과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1위 자리를 두고 싸우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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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임성재, 소니오픈 마지막 날 부진…공동 21위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달러)에서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쳐 1오버파 71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공동 7위였던 임성재는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공동 21위에 그쳤다. 임성재는 생애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16번홀에서 트리플보기를 기록하면서 아쉽게 '톱10'도 지키지 못했다.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연장 접전 끝에 브렌던 스틸(미국)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스미스는 3라운드까지 스틸에 3타차 뒤진 2위를 달렸다. 4라운드에서 침착하게 스틸에 따라붙은 스미스는 결국 11언더파 269타로 통타를 기록해 연장전을 치렀다. 스미스는 연장 첫 홀에서 침착하게 파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거머쥐었다. 스틸은 보기를 기록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웹 심슨(미국)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강성훈(33)과 이경훈(29)은 모두 2라운드를 마친 후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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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피겨여자싱글기대주 유영, 동게유스올림식 쇼트1위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유영(16·과천중)이 2020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쇼트프로그램 1 위에 올랐다. 유영은 12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3.51점을 받 아 1위에 올랐다. 기술점수(TES) 40.25점, 예술점수(PCS) 33.26점이었다. 이날 유영의 점수는 자신의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최고점(78.22점)에 4.71점 모자랐다. 유영은 자신이 가장 강한 무기로 내세우는 트리플 악셀을 뛰지 않고 더블 악셀로만 처리했다.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뛰어 수행점수(GOE) 2.02점을 챙겼다. 플라잉 싯 스핀을 레벨4로 연기한 유영은 트리플 루프를 무난하게 소화해 GOE 1.54점을 얻었다. 스텝 시퀀스를 레벨3로 연기한 유영은 레이백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4로 처리하며 연기를 마쳤다. 크세니아 시니치나(러시아)가 71.77점으로 2위에 올랐고, 안나 프롤로나(러시아)가 69.07점으로 뒤를 이었다.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13일에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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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2
  • '부활' 최민정,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 1500m·500m 金 싹쓸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22·성남시청)이 살아났다. 잔부상과 체력 저하 탓에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최민정은 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2개 종목을 석권하며 부활을 알렸다. 최민정은 1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41초270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레이스 중반까지 천천히 달리며 체력을 비축한 최민정은 5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끌어올렸다. 바깥쪽으로 크게 돌며 다른 선수들을 추월한 최민정은 4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올라섰고, 이후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은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이 선두로 나서기 전까지 가장 앞서서 달리던 서휘민(18·평촌고)이 2분41초367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함께 결승에 오른 김아랑(25·고양시청)은 2분41초447로 4위에 자리했다. 최민정은 이어 열린 여자 500m 결승에서도 43초684를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명 가운데 가장 늦게 스타트를 끊은 최민정은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겼을 때까지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대로 레이스를 마치는 듯 보였지만, 최민정은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바깥쪽으로 크게 돌면서 속도를 끌어 올린 최민정은 다른 3명의 선수들을 모두 제치면서 가장 먼저 결승선으로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에서 세계 최강자의 면모를 아낌없이 뽐냈던 최민정은 올 시즌 부진에 시달렸다. 월드컵 1~4차 대회에서 개인 종목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 처음으로 개최된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살아난 모습을 자랑했다. 부진을 씻어낸 최민정은 13일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 3000m 계주에 나서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남자부에서는 황대헌(21·한국체대)이 금메달 2개를 쓸어담았다. 올 시즌 월드컵 1, 2차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쓸며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던 황대헌은 발바닥 부상 탓에 월드컵 3, 4차 대회 에 불참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부상을 완전히 털어낸 모습을 자랑했다. 황대헌은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1초140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함께 결승에 오른 박지원(24·성남시청)과 김다겸(23·연세대)은 페널티를 받아 실격됐다. 한국계 미국인인 토머스 인석 홍(한국명 홍인석)은 2분21초62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황대헌은 남자 500m 결승에서는 40초695를 기록해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나란히 결승에 진출한 김다겸은 40초923으로 3위에 올랐 다.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4개 대륙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 시즌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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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2
  • 체조 영웅 양학선 "고향 광주서 힘 얻어 올림픽 선전하겠다"
    "고향에서 큰 힘을 얻고 갑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겠습니다." 2012 런던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28)은 10일 광주 서구 서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양학선 기념공간 조성' 업 무 협약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양학선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게 벌써 8년 전이다. 최근 성적이 부진하고 부상도 있어 주변에서 '양학선은 끝났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다쳤는데 고향 광주가 잊지 않고 기념공간까지 조성한다는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진천선수촌에서는 스스로 위축돼 있었는데 고향 주민들이 '체조 스타'라며 힘찬 응원을 해주니 큰 힘이 되고 동기 부 여도 될 것 같다"며 "고향이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한 만큼 도쿄올림픽에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품게 됐다"고 덧붙였다.   양학선은 광주 서구 양3동 발산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광주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9년을 지내며 국가대표 체조선수로서 성장했다. 이번에 기념공간으로 조성되는 집은 그가 중학교 때부터 한국체대로 진학하기 전까지 살았던 3번째 집이다. 이 집 곳곳에 양학선의 추억이 깃들어 있다. 사춘기 시절 집을 뛰쳐나가는 자신을 붙잡던 어머니가 넘어졌던 계단은 양학선에게 가장 마음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 때의 기억이 양학선에게는 흔들리는 마음가짐을 다잡고 운동에 전념하는 계기가 됐다. 형과 함께 썼던 작은 방 역시 생애 처음 갖게 된 '자신 만의 공간'에 기뻐 뛰던 기억이 남아있다.     양학선은 "앞서 살았던 두 집은 재개발 등으로 사라져 아쉬운 마음이었다. 고향의 추억이 더는 사라지지 않고 현역선수에게 과분 한 기념공간이 조성된다니 기쁘다"면서 "기념공간 조성에 필요한 애장품을 기증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그는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국제대회에서 따낸 메달을 동일한 규격으로 따로 제작해 서구에 기증한다. 자신의 광천초등학교 4학년 재학 중에 따낸 소년체전 첫 동메달은 실물로 기증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각별한 의미가 담겨있다. 양학선은 "첫 입상이 동메달이었을 정도로 재능은 없었다. 노력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린 선수들이 제가 기증 한 소년체전 동메달을 보면서 '도전을 두려워말고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은 선수생활 목표에 대해서는 "이번 올림픽에서 부상을 극복하고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면서 "다른 경 쟁 선수들이 기량이 많이 향상돼 쉽지 않겠지만, 출전만 하면 충분히 메달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광주 서구는 양3동 발산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양학선이 청소년기를 보냈던 집을 활용해 기념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국·시·구비 3억 원을 들여 양학선의 과거 집을 매입, 기념공간으로 꾸미고 인근 골목길에 조형물을 제작한다. 서구는 기념공간을 통해 '작은 마을 소년이 세계적 체조 영웅이 되는 스토리'를 콘텐츠화하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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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2
  • 김정수 U-19감독, 김학범호 뒤에서 돕는다
    김정수 U-19 축구대표팀 감독이 김학범호의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후방에서 지원한다. 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김정수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기술연구그룹(TSG)의 일원으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이 열리는 태국 현지에 합류했다. 김정수 감독의 주 출장 목적은 TSG 활동이다. 대한축구협회는 각종 대회가 열릴 때마다 전임 지도자들로 구성된 TSG를 현지에 파 견한다. 이들이 대회가 끝난 뒤 작성하는 보고서는 추후 대표팀 운영 자료로 활용된다. 본연의 임무는 한국과 상대팀들의 전술과 훈련 과정, 흐름 등을 파악하는 것이지만, 자연스레 김학범호가 마주할 상대들의 전력 분석에도 어느 정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U-19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정수 감독에게도 베테랑인 김학범 감독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은 좋은 공부가 될 전망이다 . 김정수 감독은 2015년 칠레에서 열린 U-17 월드컵 당시 수석코치로 최진철 감독을 도와 16강 진출에 일조했다. 2017 U-15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2년간 착실히 팀을 다진 끝에 지난해 브라질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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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광주 동구 복싱부 재창단…선수 4명 입단 계약
    광주 동구가 24년 만에 복싱부를 재창단한다. 9일 동구에 따르면  2006도하아시안게임 남자 웰터급 은메달리스트 출신 신명훈(38) 감독을 선임하고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신 감독은 광주체고와 한국체대를 졸업했으며, 선수 시절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등 15개의 메달을 따냈다. 지 난해부터는 울산시청에서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선수단 맏형 격인 69㎏급 이동진(28)은 서울시청 소속으로 2017년 대통령배복싱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64㎏급 한영훈(23)은 한국체대를 졸업, 지난해 열린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75㎏급 김재학(24)은 지난해 실업선수권 대회 우승자이며, 남부대학교 출신 함승우(22)는 지난 전국체육대회 49㎏급 3위에 오른 바 있다. 입단 선수들은 '광주 동구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규정'에 따라 1년간 계약을 맺었다. 동구는 오는 15일 오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연다. 24년 만의 부활이다. 동구는 1990년부터 7년간 감독 1명, 선수 5명 규모로 복싱부를 운영했으나, 시 의회가 재정 여건을 지적하면 서 1996년 해체됐다. 광주에서는 체육중·고등학교, 운남중학교, 남부대학교 만이 복싱부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실업팀 창단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복싱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동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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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신태용 감독 "올림픽 진출 핵심 경기는 중국전"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올림픽 9회 연속 진출을 위한 핵심 경기로 중국전을 꼽았다. 8일 JTBC가 공개한 독점 인터뷰에서 신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 대해 "다른 조에 비해 한국, 우즈베키 스탄, 이란이 속한 C조가 확실히 어렵다"라며 "죽음의 조로 불릴 만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첫 경기인 중국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1차전에서 승리한다면 조별 예선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 언했다. 2016 리우 올림픽 최종예선을 준우승으로 이끈 바 있는 신 감독은 23세 이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대표팀에 대한 국민의 격 려와 관심도 당부했다. JTBC, JTBC3, FOX Sports는 9일 밤 10시에 태국 송클라에서 개최되는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중 국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에 대한 신 감독의 분석이 담긴 독점 인터뷰는 본 경기 시작 전인 9일 밤 9시30분에 JTBC에서 방송하는 프리뷰 프로그램 에서 공개된다. 이 프리뷰 프로그램은 정정용 감독, 이진욱 캐스터, 김환 해설위원이 진행한다.
    • 스포츠·연예
    2020-01-08
  • '손흥민 예상 이적료는 1032억원'…국제스포츠연구센터 발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공격수로 확실히 자리 잡은 손흥민(토트넘)의 몸값이 1000억원 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전에 비해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8일(한국시간) 올해 첫 유럽 5대리그 소속 선수들의 예상 이적료를 발표했 다. CIES는 5대리그 소속 선수 중 현재 가치, 나이, 소속팀, 남은 계약 기간 등을 고려해 선수들의 이적료를 매겼다. 이중 5000만 유 로(약 657억원) 이상의 예상 이적료를 기록 중인 선수 166명을 순서대로 소개했다. 손흥민은 7850만 유로로 전체 54위를 차지했다. EPL로 범위를 좁히면 25위에 해당한다. 7850만 유로를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1032 억원에 이른다. 손흥민을 데려가기 위해서는 1000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한때 1억 유로 근처까지 치솟았던 것에 비하면 떨어졌지만 여전히 손흥민은 고액의 가치를 지닌 선수라는 점이 이번 조사에서 입 증됐다. 손흥민의 몸값은 존 스톤스(7510만 유로), 케빈 데 브라위너(7040만 유로·이상 맨체스터 시티), 라파엘 바란(6360만 유로·레알 마드리드) 등보다 높게 책정됐다. 전체 1위는 파리생제르망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차지했다. 음바페의 가치는 무려 2억6520만 유로(약 3422억원)로 나타났다. 리 버풀 소속 라힘 스털링(2억2370만 유로)과 모하메드 살라(1억7510만 유로)가 뒤를 이었다.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1억2550만 유로(약 1650억원)로 전체 8위를 차지했다. 30대 선수 중 톱10에 진입한 이는 메시 뿐이다. 메시보다 2살이 많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8030만 유로(약 1055억원) 로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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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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